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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머니_공지사항

자취생이 만든 2015년 자취요리들. - 하반기 -

by hermoney 201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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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또 1년동안 무얼먹고 살았을까"  (-_-)

한해동안 만들어먹은 자취생의 요리 모음.

2015년 하반기 편입니다'ㅁ'

 

하반기가 상반기편보다 양이 더 적은데요. 상반기에 나왔던 중복된 요리를 많이 빼기도 했고

2015년 연말에 만든 요리는 아직 글로 못쓴게 많아서 그런거같아요. @_@

그럼 지난편에 이어 7월부터 12월까지의 요리들입니다.

 

 

* 요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요리글로 이동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어요'ㅁ')

* 참고로.. 해당 요리의 팁들은.....  제글의 내용 보다는 달아주신 댓글을 참고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정말 주옥같은 팁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_+)

 

 닭근위와 떡볶이와의 만남 (또...-_-) 닭똥집볶음 떡볶이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68

 

닭쇼핑몰(-_-)에서 식재료를 왕창 구입하는바람에...

이런것도 시도해봤습니다 -ㅁ-

 

 닭발과 떡볶이의 콜라보. 닭발떡볶이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58

 

나중에는 닭발 떡볶이까지..^^

(비쥬얼이 조금 애매해서 그렇지 맛있었어요'ㅁ')

 

 만능양념장을 이용한 김치비빔국수 만들기'ㅁ' http://hermoney.tistory.com/1560

 

어머니가 백주부님 TV프로를 보고 만드셨다며

만능양념장을 한병 주셨어요.

 

 

김치와 참기름이 들어가는 요리니까 물론 맛있습니다.

(맛은 좋았는데..  면을 제대로 삶고 식히는 과정이 은근 손이 많이 가서 자주 먹게 되진않더군요-ㅁ-)

 

 샌드위치의 또다른 모습. 빵 샐러드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54     

 

토스터기가 생긴김에 크루통 스타일로 만들어봤습니다.'ㅁ')

 

 압력밥솥으로 만든 초간단 갈비찜 ! 내 생애 첫 갈비찜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36

 

뽐뿌에서 알게된 갈비 세일 소식 !

잽싸게 갈비를 대량 구매 성공.

진짜 맛있었죠 T_T

세일 또 안하나 몰라.

 

 내 생애 첫 갈비탕 만들기, 압력밥솥 갈비탕 http://hermoney.tistory.com/1544

 

갈비탕도 해봤구요'ㅁ'

(맛은 있었는데... 뭔가 기름을 더 제거했어야 했던건지  이걸 먹으면 입술이 마치 립글로스 바른것처럼 번질번질 -_-)

 

남은 갈비뼈 활용기~ 갈비뼈 고추장 찌개 http://hermoney.tistory.com/1541

 

남은 갈비뼈를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찌개에도 도전해봤습니다.

갈비뼈에 이미 액기스가 다 빠져서 그런건지

평범한 고추장 찌개맛이였죠 -ㅅ-

 

 어머니가 주신 렌틸콩'ㅁ' 렌틸콩 밥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42

 

어린이 입맛이라 콩밥은 별로 선호하질않는데

렌틸콩은 꽤 잘맞았어요.

 

자취요리, 마트표 쭈꾸미로 만든 쭈꾸미 볶음 -ㅁ-) http://hermoney.tistory.com/1431

 

볶으면 마구마구 쪼그라드는 그분.

양이 확 줄어드는 기분이라 볶는내내 우울해지더라는 -ㅅ-;;

맛있긴 하지만 저는 가격대비양이 많은 오징어쪽이 더 좋습니다.

 

초간단 압력밥솥 삼계탕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75

 

뭐랄까요....

닭구입비 + 한약재 비용을 생각하면.

만들어진걸 그냥 사먹는게.........-ㅅ-;;;;;;

 

 자취생의 밥반찬 -ㅅ-) 새콤달콤매콤 산고추무침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611

 

식당에서 종종 반찬으로 올라오는 산고추.

가끔 생각나는 반찬이죠'ㅁ'

재료도 저렴하고 만들기도 쉽고.

지금도 종종 만들고 있어요.

 

 내 생애 첫 된장 고추무침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603

 

제가 잘못만들어서 그런건지...

그냥 그때그때 쌈장에  찍어먹는게 더 좋은거같다는...(맛도 똑같음-ㅅ-)

 

 빵과 스프, 비쥬얼 강화 실패 http://hermoney.tistory.com/1604

 

괜한 비쥬얼이 욕심이..-_-

 

 

 내 생애 첫 코울슬로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94

 

코울슬로를 참 좋아합니다.

KFC에서 파는건 너무 양이 적어서

아예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자취생의 식사시간, 코울슬로 샌드위치'ㅁ' http://hermoney.tistory.com/1599

 

코울슬로를 워낙 대량제작 해버린 바람에 -ㅁ-

샌드위치용으로도 사용했죠.

 

 백선생 레시피 따라하기 -ㅅ- 두부로 콩국수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84

 

백주부님 따라만들었는데

뭔가 중간에 몇가지가 빠지기도 하고 비율조절에 실패.

저에는 조금 느끼했어요.

 

[자취생의 식사시간] 오랜만에 만든 김치볶음밥 'ㅁ' http://hermoney.tistory.com/1583

 

자취생의 친구'ㅁ'

언제나 자주 만드는 김치볶는 요리.

 

 동네 미용실에서 우연찮게 알게된 레시피-ㅅ-) 낙지젓갈 볶음밥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614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며 헤어디자이너님과의 대화를 하던중

알아낸 레시피 입니다. (-_-;;;;;;)

뭐랄까...

요리의 세계를 알게되면서 다른사람들과 대화소재의 폭이 더 많이 넓어진 그런 느낌이였어요.

 

맛은 있는데 낙지젓갈이라는 게 원채 비싼 반찬이라

자주 만들순없죠 T_T

 

 

 사리면으로 라면을 끓이면 어떻게 될까? http://hermoney.tistory.com/1620

 

한번쯤 궁금하게 생각하던 그것.

라면스프가 남길래 사리면으로 끓여봤는데요.

묘~~하게 맛이 달라요.

 

 어머니표 손만두로 만든 만두국 http://hermoney.tistory.com/1623

 

부모님이 만드신 만두.

냉동실에 얼려놓고 필요할때마다 몇개씩 꺼내서 사용했습니다^^

 

 만두와 스프의 잘못된 만남 (-_-) 만두스프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624

 

...........-_-

맛이 없는건 아닌데..........굳이 이렇게 만들어 먹고싶진않은

그런맛.

 

 추석특집(?) 자취생의 야메 단호박식혜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631

 

속초에 놀러갔을때 먹어본 단호박 식혜 !

한동안 단호박식혜가 눈앞을 아른아른하더군요.

그래서 야메 버젼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의외로 맛은 비슷 -_-;;

 

 자취생의 식사시간, 남은부추로 만든 부추비빔밥 http://hermoney.tistory.com/1638

 

부추는 저렴하고

양도 많고

오래가고

정력에도 좋죠 (-_-)

 

고기나 튀김, 치킨도 부추같았으면 좋겠어요.

 

자취생의 식사시간, 어묵 떡볶이 http://hermoney.tistory.com/1639

 

다올리질않아서 그렇지 작년한해에 떡볶이만 한 30번쯤은 먹은듯 (-_-;;;)

 

 야심한밤, 직화냄비로 군밤 구워먹기 http://hermoney.tistory.com/1650

 

이거 위험합니다.

막 터져요.

 

 자취생의 식사시간 'ㅁ' 샐러드 정식 http://hermoney.tistory.com/1651

 

건강을 위해 채소도 먹자 !

라는 컨셉인데 드레싱을 너무 많이 넣어서...-ㅅ-

뭐 그래도 안먹은것보다는 좋겠지 라는 생각입니다 -_-

 

 내 생에 첫 샤브샤브 만들기 (부제: 자취방에서 끓여먹는 샤브샤브 -ㅅ-) http://hermoney.tistory.com/1657

 

다좋은데.

버너가 없는사람은 샤브샤브를 만들면 안됩니다.

본문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수있습니다.  -_-

 

 자취생도 쉽게 하는 초간단 보쌈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664

 

재료비가 비싸다는점을 제외하고는

난이도 하

비쥬얼 상

맛 상

모든것을 다 가진 그 요리가 아닌가 싶어요.

 

 처음쓰는 새 후라이팬 길들이기'ㅁ' http://hermoney.tistory.com/1673

 

제가 손질을 잘 못하는건지

아님 험하게 다루는건지

후라이팬을 오래 못쓰더라구요.

저가형위주로 사용하긴하지만 코팅이 너무 금방 나가더라는..T_T

아 이제 후라이팬 하나 사야겠다 싶었던때에 구독자분이 보내주셨어요+_+

 

 

가지요리는 역시 가지볶음~ 내 생애 첫 가지볶음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672

 

아 단맛 조절만 잘했어도 !!!!!!!!!!!!!!!!!!!!!!!!

다 좋았는데 달아서 실패 T_T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가 만나 로제 파스타가 되었다. http://hermoney.tistory.com/1682

 

로제도 쉽고 맛있더군요.

물론 소스는 제가 만드는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코스트코 부채살은 힘들다 http://hermoney.tistory.com/1686

 

부모님이 주신 코스트코 부채살.

이거 몇번 먹어봤던건데

운반과정에서 녹은걸 다시 얼려서 그런건지

이번건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_-

 

 자취생의 소고기 짜장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687

 

그래서 짜장을 만들었죠'ㅁ'

 

 자취생의 반찬,다시 만들어 본 진미채볶음 촉촉버젼 http://hermoney.tistory.com/1691

 

모두가 좋아하는 그 반찬.

자취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놀라운 사실 중하나는 진미채가 의외로 비싼 재료라는것.(-_-)

 

 자취생의 식사시간, 버터 스크램블에그 http://hermoney.tistory.com/1692

 

많이 먹으면 안된데요.

 

 (백종원레시피) 백주부님의 닭볶음탕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709

 

제입에는 조금 달았습니다'ㅁ'

 

 자취인의 채소섭취늘리기, 우삼겹 월남쌈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713

 

월남쌈.

이번에는 김밥 스타일로 -ㅅ-

 

 또띠아로 만들어본 쉬림프 피자 http://hermoney.tistory.com/1719

 

마트 세일찬스로

무려 킹사이즈 새우를 구입할수 있었죠.

고급진 그기분.

 

 냄비채 만들어 먹는 쉬림프 로제 스파게티 http://hermoney.tistory.com/1720

 

나가서 파스타를 먹을때에

딸랑 2-3개씩 들어있는 새우를 보고는

내가 직접 만들때에는 새우를 왕창 넣어야먹어야지

이런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막상 만드는 입장이 되니까..

많이 못넣겠어요.

아까워서 T_T

 

 자취생의 식사시간, 냉동식품 정식 http://hermoney.tistory.com/1730

 

기본적으로 어린이 입맛인터라.

많이 자제를 하다가도

가끔 냉동식품 욕구가 뽱 터집니다.

 

 군만두로 만둣국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731

 

군만두로는 만둣국 만들지 맙시다;ㅁ;

 

 

작년 마지막 식사와 올해 첫번째 식사 http://hermoney.tistory.com/1738

 

마지막식사는 자취생 답게 편의점표 도시락으로 마무리 했네요^^

 

...............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이렇게 한번에 모아놓고 보니

어라 나도 제..제법 많이 늘었는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하하하

(처음보는 분이 계시다면 요리 잘하는 사람으로 오해하실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도 살짝해구요....-ㅁ-)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 작년한해도 굶지않으려고 참 필사적으로 열심히 해먹었구나라는 생각도 들구요.

살기위해 만드는 생존요리지만(-_-) 그속에서 조금씩 요리의 재미를 찾아가서 제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부가 되어가나봐요 하하-ㅅ-

 

요리에 "요"자도 몰랐던 자취생활 초창기때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7년간 자취생이야기를 쓰면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받은 덕분이 아닌가 싶구요.

 

야채를 채소로 고쳐부르기 시작한것도,

퇴고시 오타에 더욱 신경을 쓰게된것도,

5분이면 만들요리를 사진찍는다고 10분동안 만드는것도 (음?-_-;;),

요리를 하는것과 그 과정을 기록하는것에 즐거움을 느끼게되는것도,

요리를 잘하는것도 아닌데 포기하지않고 7년간 끝까지 해나갈수 있었던 것도,

 

모두 다 찾아주시는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p.s.

자취요리는 2016년에도 쭉~~~ 이어집니다. (굶어죽을순 없으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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