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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200

무난 반찬의 왕. 진미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요즘 잠시 시간 여유가 있어 밀린 사진 정리와 유튜브를 다시 공부 하고 있는데요. 사진만 찍을때에는 몰랐는데 영상으로 제 모습을 보니 참.. 뭐랄까.. 사람이 느릿느릿하네요. -ㅅ- 요리하다 중간에 제멋대로 이것저것 집어넣으며 레시피를 변경한다거나 등등 요리하는 내내 여러 가지가 보입니다 이래서 요리할 때마다 맛이 그때그때 달랐나 싶기도 하네요 -_-;; 아무튼 그렇게 이번에는 진미채 만들기입니다. 집에서 요리하는데 복장이 저런 이유는..... 넵. 잠옷 입고 있다가 갑자기 요리하면서 영상을 찍으려니 뭔가 걸치는 게 좋으려나 라는 생각에 급히 조끼랑 모자를 걸친 게 오히려 그냥 잠옷만 입은 거보다 더 이상해져버렸.... 아무튼 메인 재료는 진미채입니다. 마트에서 반찬 만들려고 .. 2020. 8. 21.
자취생 만두에 꽂힌날 - 개성왕교자, 마일드참치 구매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날씨탓일까.. 만두가 미치게 땡기던 날, 동원 개성왕교자와 마일드 참치를 구매했습니다 가끔씩 뜬금없이 먹고싶은게 딱 꽂히는 그런 순간들이 있는데요 이 당시에 그랬습니다. 만두가 그렇게 먹고싶어지더군요 잘 쪄내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 하얗고 말랑말랑한 그것 ! 비비고 세일이 있었다면 비비고 왕교자를 선택하려 했는데 비비고 세일은 없었구요 (요즘은 비비고 세일은 냉동만두보단 비비고 떡갈비를 자주하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는 개성왕교자로 초이스했습니다 개성왕교자는 오~래전 한참 개성왕만두로 냉동만두계를 평정하고 있다가 비비고 왕교자의 등장으로 타격을 받은 동원이 만든 회심의비기라는 말을 뽐뿌에서 (...-_-) 들었던거같아요. (그러나 대세에 큰 영향은 주지못했죠 -_-;.. 2016. 10. 28.
순대가 질릴땐 순대볶음~ 순대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순대왕 (-_-) 허머니 입니다. 1KG짜리 순대를 구입한지 얼마 지났을까 저렴해서 구입하긴했는데 1KG는 생각보다 많은양이였습니다. 이걸 계속 그냥 데워먹기만 하니 나중에는 좀 질리더군요 분식집에서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콕콕 찍어먹을때는 끝도 없이 먹을수 있을거같았는데 집에서 '순대만' 먹으려니 영...손이 안가는 겁니다 -ㅅ- 그래서 요리는 귀찮지만, 뭔가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뭐 제가 가장 쉽게 할수 있는걸로 결정했어요. 바로 순대볶음 저에게는 인연이 꽤 깊은 요리이기도 하지요 -_- 요리를 전혀 모르던 (지금도 잘 모르지만 -_-) 자취를 막 시작했던 시절 지옥같은 순대볶음을 몇번 만들다보니 이제는 그래도 망하지않게는 만들게 되는거같아요. 수많은 실패들을 통해 순대볶음만큼은 좀 능숙해진.. 2016. 10. 24.
자취생의 냉동국 구매기, 인터넷몰 냉동국 열전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입니다. (-ㅁ-)/ 자취생활이 길어지면서 도전해 본 요리(요리라고 불러도 되려나 모르겠습니다만-_-)들도 많고 평소 틈틈히 밥도 미리 해두고 밑반찬도 만들어서 식사의 질과는 상관없이(-_-) 끼니는 거르지 않으려고 하는편인데요. (저는 배고프면 힘들어요 매우. 많이. -_-;;;) 국만큼은 쉽게 끓여지지가 않더군요 뜨끈한 국물 ! 국생각이 날때면 궁여지책으로 라면으로 대신하기도 했는데 라면은 라면이지 국이 아니니니까요 ! 그래서 인터넷몰에서 냉동국을 종종 구매해서 먹게 되었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올해 여름부터 늦가을인 현재 10월까지 그동안 사먹은 국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평가기준은 제 입맛 (...-_-)~ 사먹은 브랜드와 종류는 다양했지만 대부분 냉동국의 가격은 .. 2016. 10. 15.
자취생의 인터넷 냉동식품 구매기 (오돌뼈,무뼈닭발,찰순대,오징어순대)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아~ 피곤하고 ! 배는 고프고 ! 그런데 요리는 하기 싫고 ! 그런날이였습니다. 이럴때에는 좀 안먹으면 안되나 ! 싶은데... 어디 그게 되나요. 빨리 먹을걸 넣어달라며 제 뱃속은 여전히 아우성. 결국 라면을 하나 끓여서 컴퓨터 책상앞에 앉아 허기를 달래며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저의 쇼핑몰 장바구니는 가득차버렸어요. 냉동식품들로 말이죠. -ㅅ- 그리고 며칠후 자취방에 도착한 택배. 아이쿠. 몇가지만 산다는게 한 박스를 사버렸네요 (-_-) 역시 배고플때 쇼핑하면 위험합니다. 아아아 하나하나 꺼내다보니 괜히 어린시절 새뱃돈 받은걸로 동네가게에서 과자를 한가득 사왔을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ㅁ' 품목은 최대한 요리를 안하고 배를 채울수 있는 것들 위주로.. 2016. 10. 3.
자취생의 식사시간, 꽁치김치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이놈은 또 무얼먹었나~ 자취생의 데일리밥. 이번 식사 메뉴는 꽁치김치찌개 입니다. 사실 딱히 꽁치김치찌개를 먹고 싶었던 날은 아니였구요 뭔가 없을까 맛있을만한게 뭔가 없으려나....하면서 찬장을 뒤지기 시작하다가 꽁치 통조림을 하나 발견한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 이 꽁치통조림도 언제 사둔 건지 기억조차 나질 않지만 통조림이니까 괜찮겠죠 뭐 통조림이니까요 (다행히 통조림이 부풀어오르진 않았더군요 -_-) 오랜만에 찌개까지 끓여보려는데 혹시 밥이 있나 확인해보니 역시나 없었습니다. (가열차게 찌개끓여내고,냉장고 반찬 다 꺼낸후에 밥만 데우면 되는 상황에, 막상 제일 중요한 밥이 없는 경우가 아주 여러번있어서 낭패를 겪었기에 이젠 요리하기전에 밥이 있는가부터 확인해봅니다 .. 2016. 9. 30.
내 생애 첫 단호박 샐러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 도전해 본 음식은 건강식 단호박 샐러드에요 얼마전 선물받은 단호박으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집에 오리고기가 있었다면 훈제오리 단호박찜 같은걸 해봤을텐데 'ㅁ') 단호박 샐러드는 제가 꽤 좋아하는 음식이긴 하지만 샐러드바에서나 먹을 생각을 했지 직접 만들게 될 줄은 몰랐다지요. 아 인생 몰라요 -ㅅ-)~ 먼저 단호박을 물로 샤샤샥 잘 씻어줍니다. 단호박 샐러드 만들기로 사전조사해본 결과 재료는 단호박, 소금살짝, 꿀조금 취향에 따라 고구마나 견과류가 추가되구요 식당 샐러드바 스타일을 원한다면 마요네즈나 요거트가 들어가기도 한다네요 단호박과 함께 선물받은 검은콩이 많아서 콩부자가 됬습니다. -ㅁ-)v 그래서 저는 단호박 샐러드에 검은콩도 추가하기.. 2016. 9. 22.
얼음동동 시원한 냉우동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더운 여름 ! 입맛도 없고해서 이번에는 간단히 냉우동을 만들어봤어요. (...아니 사실... 덥다고 입맛이 사라지진않는 식성을 가지고 있어서 -_- 입맛은 여전히 왕성했으나 문맥상 없다고 해야할거같아서... T_T) 후후후 이날을 위해 미리 우동사리면을 쟁여두었죠. 바로 요겁니다. 마트에서 500원 주고 구입했나 아마 그럴꺼에요. 제가 또 나름 면빨에는 민감하죠 일본 카가와현에서 우동을 먹어본적도 있을 정도.. (일본을 딱 한번 갔는데 거기에서 우연히 먹어본걸 가지고 카가와현에서 우동먹어봤다고 맨날 자랑하는중 -_- 주위사람은 그만좀 이야기하라고 함 -_-) 아무튼 과연 이 500원짜리 면이 저의 입맛을 충족시켜줄수 있을지 ! 시원하게 자루 우동 컨셉으로 먹어야하니 우동.. 2016. 8. 21.
자취생의 여름 반찬 만들기, 쉽게 슥슥슥 무생채 안녕하세요 무침왕 (-_-) 허머니 입니다. 시점은 지난번 중국식 오이무침을 만들던 때로 돌아갑니다.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이무침을 실패한후 시무룩했으면서 중국식 오이무침 하나 성공했다며 급자신감 ! 그래 이거야! 지금이라면 다른요리도 성공할수 있을거같아 ! 저는 그 기세를 타고 곧바로 무 생채 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사실 오이무침때 사용한 양념통들도 다 꺼내놨겠다.. 오이무칠때 사용한 양념볼도 씻지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될거같았기에 무생채 만들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였죠. 무는 크게 도막낸후. 껍질을 벗겨줍니다. 칼질에 능하신 분들은 무껍질도 잘 깎아내시던데 저는 초보니까 잘라냈습니다 이렇게 하니 벗겨낸 껍질이 두꺼워서 아까울수 있지만 저 처럼 칼질이 서툰 초보에게는 안전한 방법같아요 그리고 옆으로 다.. 2016.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