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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어렵다. 자라(ZARA) 후드티 구입기?-ㅅ- 패스트패션. 자라, 유니클로, h&m... 이런브랜드들을 패스트패션이라고들하더군요-ㅁ-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일단 가격이 그나마 좀 만만하다 라고 기억되고있습니다. 패스트패션 = 저렴한가격 이의미는 물론아니겠지만. 뭐 제 머리속에는 그렇게 들어가있습니다-ㅅ- 제머리속에 해당브랜드이미지들. 자라 --> 뭔가 이름이 맘에안듬. 뭔가 디스플레이되어있던옷들을 보면 내가 입으면안어울릴거같이 생김. 유니클로 -> 가격대 성능비는 괜찮으나 망할 저주받은 사이즈의 옷들. 비리비리 마른사람들 입는옷으로 기억됨. 상의는 그나마 입겠는데 망할놈에 바지들은 사이즈가 왜 죄다 그모양. 속옷이나 히트택, 우산은 강추 -_- h&m -> 모름. 이름이 왠지 초콜렛느낌? 뭐... 패션테러리스트답게 저는 이런 지멋대로의.. 2011. 4. 27.
[자전거 맛집코스] 분당 미금역 연탄삼겹 고추장구이 , 야탑역 수타우동 겐 gen 자전거 라이딩의 묘미. 먹벙 ! (먹는번개..) 기왕 자전거타는거 먹는거도 잘먹어보자... 라는 포스팅입니다-_-; 개인적으로 자전거라이딩할때의 맛집은 맛보다 자전거의 접근성과 자전거의 주차가 관건이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볼때에는 이번코스가 나쁘지는 않은거같습니다. 이번 코스인 탄천... 일단 사방이 아파트 뿐인 (대부분의 서울코스가 그렇지만..) 탄천 자전거도로 코스지만... 나름 또 인위적으로 정돈이 잘된 샤방샤방한느낌인 길들을 타고갑니다. 분당쪽..탄천 라이딩 하다가 뭔가 배가 고프다할때 참조하시면괜찮을거같아요. 이렇게 쓰면 제가 라이딩코스를 치밀하게 짜는거같지만..... 보통... 지인이 전화로 " 야 나와 " 그러면 "응 " 하고 자전거를 끌고나와서 신나게 먹고 집으로 가는..그런패턴입니.. 2010. 12. 30.
겨울에 보는 한여름의 중랑천 보리밭 그립다. 여름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여름에 자전거타면서 찍던 사진들이 보이더군요. 겨울에 보는 여름사진. 묘하네요 그립기도하고. 겨울 참 힘든계절입니다T_T 보드랑 스키좋아하는 제친구들은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만...-ㅅ- 여름... 그당시에는 또 그렇게 더워했으면서 겨울에 보니 참 여름이 그립습니다. 쫄바지하나 딸랑입고 땀뻘뻘흘리면서 자전거 타던 때가 언제인지..T_T 중랑천 군자에서 상봉중간정도지점 여름의 중랑천 자전거도로 이거보니 다리가 불끈불끈합니다 자전거타고싶네요. 6월에 중랑천자전거 도로 풍경은 이랬죠... 이렇게 입어도 춥긴커녕 땀이 뻘뻘낫었는데.....T_T 군자를 지나쳐 상봉정도 들어서는 중랑천 자전거도로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보리밭이있더군요. 복실복실한게 참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치와와.. 2010. 12. 20.
[자전거로 가보는 맛집] 광장시장 빈대떡과 마약김밥 자전거를 타는 또다른재미-,- 자전거로 가보는 맛집 시리즈 광장시장 편입니다.... 두둥!! -_-; (...시리즈같은 척 말하고있지만 이제보니 이전에 쓴 자전거로 맛집글은 8/30에 썻군요...) 자전거로가보는 맛집] 30년전통의 짬뽕 송추 진흥관 자전거로 가보는 맛집 시리즈 가장최근글이 8/30... 지금 12/19일... 여전히 제멋대로인 블로그로군요.. 자전거 라이더의 특성상.. 겨울이 되면 게을러지나봅니다. 쿨럭. 자전거로 가보는 광장시장. 코스이날은 이렇게 갔습니다. 뭐 사실 서울중간쯤이니 어떻게 가든 상관없지만...-_- 이렇게 가는길이 그나마 자전거도로를 많이 탈수있긴합니다. 중랑천 진입로 한양대앞 살곶이 다리에서 출발. 청계천방향으로 자전거도로를 타고가다가. 청계천에 도착해서 도로로 올라.. 2010. 12. 19.
[제주도오름] 수크렁 가득했떤 금오름 (검은오름) 과 일상으로의 복귀.(망할 제주공항면세점T_T) 드디어 이번 오름여행기 마지막편이군요 헥헥 쓰는저도 힘든데-_- 읽으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오름여행일정마지막날 노꼬메 오름과 새별오름을 오른뒤 마지막으로 가게된 검은오름입니다. 수크렁이 참많더군요. 억새와 함께 참 많이 본식물입니다. 이번여행기를 쓰면강아지풀비슷하게 생겼다고 이름이 뭘까 했는데 어느분이 알려주셔서 제대로알게됐습니다. 수크렁(Pennisetum alopecuroides) 벼과 식물로 산기슭과 들에서 자라며 8~10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이라고하네요.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없다고합니다. (맛이 달다니... 좀 먹어볼걸그랬군요.) 차로 가본 검은오름 (금오름) 드디어 이번 오름여행 마지막 오름인 검은 오름... (거믄오름이랑은 다른곳입니다'ㅁ') 차로가는길이있다고해서 차로 가게되었.. 2010. 12. 8.
가을제주도. 새별오름에서 본 야생식물과 야생화 점심을 먹고 제주도 새별오름에 올라갔습니다. 아무래도 싸돌아다니다보니 여러식물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딱히 꽃이름을 많이 안다거나 식물이름을 많이 아는건아닌데... 그냥 길을 가다 보면 오래보게되더군요. 처음보는 것도 있고... 예전에 어디선가에 본것도 있고... 누가 분명이름을 가르쳐줬는데 까먹은것도있고.. 또 식물을 잘알지도 못합니다. 꽃..식물... 저는 이름도 모르고.. 잘알지는못하지만 ... 그래도 그냥 좋아요. 언젠가 회사여자동료가 했던 얘기가 기억나네요. 어떤남자가 자기를 좋아한다고하는데 자기를 잘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쉽게 좋아한다고 할수있냐고 나쁜놈이다 혹은 바람둥이다.. 라고 말을하더군요. 꼭 이름을 기억해야만 좋아한다할수있는건지... 잘알아야만 좋아할수있다고 말해야하는건지.. 잘알아야만.. 2010. 12. 3.
제주도 노꼬메 오름에서 본 가을 억새 풍경 드디어 이번 오름여행 마지막입니다. 원래 일정은 어제까지였기에 김기사님과 동행은 어제가 마지막인줄알고 오늘은 동행하게된 부산형님과 둘이서 한라산을 가볼까했었습니다만.. 김기사님이 게스트하우스를 하루더 비우셔도 괜찮은건지-ㅁ-; 오름을 몇군데 더가자고 하시더군요. 하긴 첫날 제가 길잃고 헤매는 바람에 오름은 몇군데 못가서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꼭 많이 본다고 잘본건아니지만..그래도 알수없는 아쉬움이랄까 그런게 있던찰나..... 별고민안하고 -_- 한라산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또 김사님을 따라 졸래졸래 쫓아간 하루였습니다. 서부의 노꼬메 동부의 다랑쉬 이런말이있더군요. (왠지 무협지에 나오는 말같은 느낌입니다. -ㅁ-) 모든오름들이 다 느낌의 종류가 달랐을뿐 제각각 다른맛이있었는데 왜저런말이있을까.. 아마.. 2010. 12. 1.
[자취요리]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미역국. 요리도전기=_= 요리를 주제로한 요리가 아닌이야기랄까요.-_- 내생애 처음만들어본 미역국...제목이 참 그렇군요-,,- 자취생활 2년이 지나 어느덧 3년차... 말이 3년이지 요리를 해본적이 3년차치고는 별로없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더더욱 적었습니다. 그래서 시도하는 왠만한 모든 요리가 사실상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입니다. 근래에는 요리를 좀 안하는편이였는데요. 살빼본다고 어설프게 닭가슴살만 먹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욕구불만이 생기기때문에 오히려 외식하게되면 폭식을 하게되는거같습니다.) 결국은 어째 닭가슴살먹는다고 살이 빠지는건아닌가봅니다. 11/28 아는사람이 생일입니다. 다른건 못해도 미역국이라도 만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줄수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곘지만. 일단 만들어볼려구요. 미역국.. 2010. 11. 28.
제주오일장 풍경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과 유기견. 여행기 번외편이랄까요 -_- 조금 이른시간에 그날일정이 끝났습니다. 바로 숙소에가기에는 뭔가 아쉽다 싶은데 동행하게된 부산형님이 미라클게스트하우스 바로옆에 제주도오일장이 열린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구경가기로했습니다'ㅁ' 제주도오일장 사진들입니다^^ 요새 제주도 야채나 채소 과일 시세 참고용 포스팅일려나요? -_- 바운더리.. 오일장 가는길에 본풍경. 참 이쁘게도 어찌저리 심어져있던지..^^ 제주도오일장 올레길 17번코스 중간에. 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30분정도 거리에있었던거같습니다. (걸어서 한시간 정도거리였었나... -,,- 아무튼 걸어서 가긴 애매하고 차타기는 좀애매한... 그냥 산책삼아 걸을만했던듯합니다.) 제주오일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저는 걸어서갔었는데 엄청많이 오시나봅니다. 차가 진짜 엄청나.. 2010.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