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사는이야기

패션은 어렵다. 자라(ZARA) 후드티 구입기?-ㅅ-

by hermoney 2011. 4. 27.
반응형
패스트패션.
자라, 유니클로, h&m... 이런브랜드들을  패스트패션이라고들하더군요-ㅁ-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일단 가격이 그나마 좀 만만하다 라고 기억되고있습니다.

패스트패션 = 저렴한가격

이의미는 물론아니겠지만. 뭐 제 머리속에는 그렇게 들어가있습니다-ㅅ-

제머리속에 해당브랜드이미지들.

자라 -->
뭔가 이름이 맘에안듬. 뭔가  디스플레이되어있던옷들을 보면 내가 입으면안어울릴거같이 생김.

유니클로 ->
가격대 성능비는 괜찮으나  망할 저주받은 사이즈의 옷들. 비리비리 마른사람들 입는옷으로 기억됨. 
상의는 그나마 입겠는데 망할놈에 바지들은 사이즈가 왜 죄다 그모양.
속옷이나 히트택, 우산은 강추 -_-

h&m ->
모름. 이름이 왠지 초콜렛느낌?


뭐... 패션테러리스트답게 저는 이런 지멋대로의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경고 : 이상한 남자 셀카가 가득한 게시물입니다. 자칫 불쾌감을 조성할수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러고보니 나름 두번째 패션글일까요? ㅎㅎ

겨울대비1탄] 패션테러리스트 유니클로에 가다. 피코트와 히트택
http://hermoney.tistory.com/415



자라(ZARA)  후드티

 


 


아마도 작년겨울때쯤.
패션테러리스트를 보다못한 친척여동생이 자라가 세일한다면서 명동에 함께갔었습니다.
자기 남자친구도 비슷한거 삿는데 이쁘다며 권해줘서  얼떨결에 15000원주고 구입한 후드티.



뭔가 고르는걸 잘못하는터라.. (특히나  옷종류) 함께간사람의 선택에 맡기는편인데.
집에와서 입고나서 보니....


흠.. 자라라...
이게 요즘 뜬단말이지....

패스트패션이라...
.....


아......매장에서 본거랑 내가입은거랑
느낌이.........
아아.....

가끔.
무언가 얼떨결에 사고나서는
아아 이건 좀 내게  무리다 싶은옷이 있지요.

 


 

.......이게 뭐야T_T
황사바람이 불때에 마스크용으로 쓰는걸까요...-_-


이건 뭐 후드티도 아니고 그렇다고 카라티도 아닌게  목주위에 답답한게 둘러져있습니다.



 

게다가 목줄비슷한게... 매우 길더군요...

옷에 유성추가 달려있....

 

유성추 라는 이름의 무기.
사진은 시노키시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blog.naver.com/ldy3000/150028306492

저 유성추같은 모자끈....
다좋은데...
뭔가 음식먹을때 고개를 숙이면...


 

이렇게 됩니다.
그릇에 들어가거나 컵속에 쏙...........................................





.......옷이 .. 이게 뭐야T_T



남자친구 입히니 이뻣다고 권해준 친척동생의 말을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친척여동생 남자친구는 나이도어리고  얼굴도 하얗고 몸도 호리호리.
얼굴도 잘생겼....  
뭘입던 잘어울리는 그런스타일...-_-


사실 프렌트코트를 사고싶었으나  사고싶었던 사이즈는 이미 품절.
제가 안사는건지 아니면 생각보다 세상사람들은 옷을 많이 사나봅니다-ㅁ-


15000원짜리 티하나 사고 뭔가 이것저것 쓰는군요-ㅁ-
너무 없어보이나...-ㅅ-

뭐언젠가는.
저도 옷 좀 잘입지않겠어요 ㅎㅎ

(글분류를  패션뷰티쪽으로  발행을 한번 해볼려다가  흐음-_-;; 하면서 소심하게 다시 일상다반사로 바꿔서 올립니다 -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아래 손가락 꾸욱 눌러주시면 글쓴이에게 큰힘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