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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전거와함께

겨울에 보는 한여름의 중랑천 보리밭

by hermoney 201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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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여름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여름에 자전거타면서 찍던 사진들이 보이더군요.

겨울에 보는 여름사진. 묘하네요 그립기도하고.

겨울 참 힘든계절입니다T_T

보드랑 스키좋아하는 제친구들은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만...-ㅅ-

여름...

그당시에는 또 그렇게 더워했으면서

겨울에 보니 참 여름이 그립습니다.

쫄바지하나 딸랑입고 땀뻘뻘흘리면서 자전거 타던 때가 언제인지..T_T





중랑천 군자에서 상봉중간정도지점



여름의 중랑천 자전거도로

이거보니 다리가 불끈불끈합니다
자전거타고싶네요.


6월에 중랑천자전거 도로 풍경은 이랬죠...


이렇게 입어도 춥긴커녕 땀이 뻘뻘낫었는데.....T_T



군자를 지나쳐 상봉정도 들어서는 중랑천 자전거도로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보리밭이있더군요.




복실복실한게 참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치와와보다는 털많은 종류가 좋습니다.. (음?-ㅁ-)



괜히 자전거타다말고 접사시도-ㅅ-



예전에 수크렁보고 강아지풀강아지풀 이런적이있다보니..
알고보니 요것도  보리가 아니라 다른식물이면 어쩌나 싶군요-ㅅ-



뭐...

겨울에는 또 겨울나름의 멋이있는거겠죠.
단지 추워서 자전거를 타기힘들뿐.



여름의 탄천 자전거도로

여름쯤의 탄천입니다.
뭔가 중랑천 얘기하다가 쌩뚱맞게 탄천 자전거도로로 바꾸다니
여전히 지멋대로인 전개...-ㅅ-
(..그냥 같이올리고싶었습니다-ㅅ-)



그냥 요새 하도 우중충한 풍경만 보고 자전거를 못타다 보니...
꽃사진이라도 볼려구요 -_-



탄천끝자락입니다.
오리역근처죠^^



한종류 꽃만있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여러종류 이것저것있는것도 좋더군요^^





1,2,3월
2-3달만 참으면 됩니다.

자전거화이팅T_T




............


뭐 막상 너무 더우면 이렇게 쓰러지겠지요-ㅅ-

아마 여름이 되면 또 겨울을 그리워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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