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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용 렌즈] nex sel50mm f1.8 구입후 바로 찍어본 사진들 (80장) 넥스시리즈 카메라를 사용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렌즈군이 다른 미러리스계열보다 안좋다고 몇년째 소미포럼에서 욕을 먹기도하고 유저들을 좌절하게하는 만드는 넥스이지만 (물론 칼짜이즈님이 계시긴합니다만 그분은 130만원.....-_-)그래도 그와중에 칭찬받고있는 렌즈들이 몇가지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요... E 50mm f1.8 렌즈 인데요. 원래 이 렌즈를 구입하려고 생각한건 작년쯤인데...막상 여행다니면서 렌즈를 바꿔끼면서 쓰게되진않더군요.그래 아마 사도 안쓸꺼야 안쓸거야 사면안되 참아야되 이건 안사야해..안사야해..안사야해..사야해..아 이건 사야해... (음?-_-)..그래 사자. 인생뭐있나 ..라고 구매를 결심한 순간 또 다른 괜찮은 렌즈가 나타났습니다. 삼순이라고 불리우는 30mm f2.8 렌.. 2013. 5. 16.
[강남구청역 오꼬노미야끼 벙커21]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와 치킨 가라아게 맛집리뷰 세번째이야기입니다.이번에 가게된곳은 개인적으로 요근래 가본 맛집 3곳중에서 제일 기대되는곳이였는데요.다른이유는 없고 그냥 메뉴가 제입맛에 맞는 메뉴였습니다.조개구이집이나 불족발은 매운거랑 해물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한 선택이였다면 이곳은 저를 위한 선택이였습니다. -_-)a 퇴근하는 여자친구와 강남구청역에서 만나서 걸어갑니다. 지하철에서는 가까운데 은근히 골목안에 있어서 찾아가는데 살짝헤맷습니다. (버들골이야기가 보이면 그골목으로 들어가세요.) 오꼬노미야끼 벙커21 가게에 도착.듣던데로 인기가 많더군요.저녁시간이라그런지 사람이 꽉차서 자리가 없었습니다.결국 어쩔수없이 한시간후에 다시오기로하고 근처에 버들골이야기라는 술집에서 두부김치를 먹었습니다.오코노미야끼는 2차로 먹게되겠군요. 결국 한시간 반정.. 2013. 5. 13.
자취방의 시네마모드 얼마전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허리를 삐끗(..-_-)해서 아무것도 못하던 때입니다.움직이려고만 하면 허리가 욱신욱신거리고 아프다보니 하루종일 할수있는게 누워서 영화보는거밖에 없더군요. 아침에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은후 병원 근처에 있는 맥도널드에서 햄버거세트하나 사먹는게 이때의 낙중에 하나랄까요.빅맥세트 손에들고 집에 들어가는길이 어찌나 즐겁던지요. (..-_-) 잽싸게 집에들어오자마자 옷을 벗기시작.컴퓨터 앞에 도달할때쯤에는 이미 잠옷바지와 티셔츠로 갈아입기완료.곧바로 컴퓨터 전원을 누르고 이때 한참 보던 미드인 빅뱅이론을 켭니다. 햄버거가 건강에 안좋다 안좋다해도 생각보다 또 굉장히 나쁘진않다고하더라구요(안좋다고 해도 사먹겠지만 말입니다.) 햄버거가 안좋다고 하는건 바로 요게 주원인이라고합니다.후렌치.. 2013. 5. 13.
호떡믹스만들기 그리고 약간의 방심과 자만 이마트에서 호떡믹스 5+2 라는 미친행사(5개묶음할인 호떡믹스를 구입하면 2개를 추가로줌...-_-)를 하는걸보고 아무생각없이무작정 지른지 몇달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택배가 똻!..........-ㅅ-호떡믹스7개라는건 직접받아보니 생각보다 많은양이더군요. 어디 넣어둘곳이 없어서 두리번두리번하다가 결국 요기 환풍기위에다 올려두었습니다.만드는 과정이 어려운건 아닌데 호떡반죽안에다가 설탕을 집어넣는건 조금 난이도가 있더군요.자꾸 반죽이 손에 달라붙는통에 설탕을 넣는과정은 다른사람이 있어야겠더군요.처음에는 혼자 못만들었습니다. 처음 호떡만들었을때의 글입니다-ㅅ- 처음 사본 호떡믹스. 그리고 처음 만들어보는 호떡-ㅅ- http://hermoney.tistory.com/730 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혼자 사.. 2013. 5. 10.
참 화끈했던..-_- 둔촌동역 정가네 연탄 불족발 안녕하세요.이번에는 진짜 매콤하게 먹었었던... 불족발 리뷰입니다. 사실 전 매운건 잘못먹는편이라 즐겨먹진않는데요. (저는 생긴것과는 다르게 치즈나 크림소스 요런거 좋아해요...-_-)매운거 좋아하는 사람(...-_-)때문에 가게된곳입니다. 뭐랄까.... 보통 맵다고 유명한집들을 가게되면 나오는 음식들은 전부 제 기준에는 그냥 왠만큼 매운정도가 아니라 뭘라까...왜다들 몸을 일부러 혹사시키는건가 싶을정도로 정말 정신번쩍들정도로 매운곳들이라 저는 좀 무섭더군요.-_-그렇게 매운게 싫으면 안먹으면 됩니다만 막상 가서 먹다보면 너무 매워서 괴로워하면서도 이상하게 자꾸 입으로 음식을 집어넣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게되더군요.-_- 이날 간곳도 그런곳중에 한곳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주위에 매운거 좋아하는사람들은 전.. 2013. 5. 8.
어버이날 전날걸려온 두통의 전화. 어버이날 전날 아침시간. 따르릉~ 아들 : 옹 엄마 . 아침은 먹었고? 엄마 : 응 먹었어? 뭐먹었어?아들 : 나야뭐 항상 비슷하지 김치랑 밥이랑 저번에 엄마가 준 오징어젓이랑 찌개랑엄마 : 이그 맨날 그렇게 부실하게 먹어서 어떻하니아들 : 그럼 엄마는 뭐먹었는데엄마 : 찌개랑 김치랑 오징어젓이랑아들 : ....-_-;엄마 : .... =_=)a아들 : 왠일이야 무슨일있어?엄마 : 아니 꼭 무슨일이 있어야만 전화하니?아들 : 아..아니 그건아니고 엄마 : 너 내일 집에 올거야?아들 : 응 잠깐이라도 들릴려고. 근데왜?엄마 : 아니 온다고 하면 시장보려고아들 : 당연히 가야지 어버이날이자나 (원래 실제로 뭐 하는건 별로없는데 항상 립서비스만 좋음-_-)엄마 : 그래? 참고로 엄마는 선물 없어도 괜찮다. 참.. 2013. 5. 8.
[전라도 대왕 조개구이] 월미도에서 조개구이 먹었어요'ㅁ' 여자친구를 알게된지 얼마안된 시절.자꾸 저한테 월미도나 영종도에가서 조개구이 먹고싶다고 하더군요. 저는 자전거타고가는거면 몰라도 차타고 교외에 나가서 뭔가 구워먹고 술마시고 다시 차타고 돌아오는 그런 패턴의 여행을 꽤 싫어했던터라차라리 자전거타고 남한강이나 가자고 하면서 일언지하에 거절했었습니다. (....-_-) 이 여자가 왜자꾸 섬같은곳을 가서 조개구이를 먹자고하는건지. 어익후 섬에서 배가 끊겼네... 설마 뭐 이런상황을 생각하는건가 싶기도했었습니다만월미도나 영종도는 다리도 연결되어있고 버스도 밤새다니는 육지같은곳이라 배끊길일은 없는곳입니다 -_- 그때 저의 반응이 서운했던건지 아니면 답답하게 눈치없는점이 재미가 있었던건지 요새에도 틈틈히 그때 조개구이먹으러가자고했다가 거절당했던 일에 대해서 종종 말.. 2013. 5. 7.
[사진으로보는 인천여행코스]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신포시장 그리고 신포닭강정 월미도에서 23번 버스를 타고 차이나타운에 도착했습니다.뚜벅이라 인천에와서 동선을 어떻게 잡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23번 버스가 가고싶었던 곳들을 다 지나가니 편하더군요.차이나 타운은 인천역 지하철바로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1편 [사진으로보는 인천여행코스] 월미도 http://hermoney.tistory.com/785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차이나 타운 초입은 이런느낌.인천에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만 다니는지 이곳역시 사람이 바글바글.차이나 타운에 왔으면 짜장면이랑 탕수육정도는 먹어줘야할거같은데 조개구이집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그런지배가 빵빵한 상태입니다. (못 믿으시겠지만 요새 양이 조금 줄었어요. 조금.. 아주 미세하게..-_-)식사류보다는 간신류를 공략해보기로합니다. 참고용으로 차이나타운 거리.. 2013. 5. 7.
[사진으로보는 인천여행코스] 월미도 인터넷에서 월미도 조개구이집 리뷰어를 모집한다길래 설마 되겠어 하고 응모를 해본게 덜컥 당첨이 되었습니다.그렇게 인천을 가게되었는데요. 기왕가는김에 인천구경도 해볼까해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인천은.. 음.. 2년전인가 3년전쯤. 친척들 모임이 있어서 자전거타고 분당에서 가본적이 있긴했습니다만 도착하자마자 친척들과 밥먹고 바로 차타고 올라왔기에...인천을 제대로 구경해본적은 사실상 없다고하는게 맞을거같습니다. 버스타고 출발, 그리고 인천여행 코스에 대해. 지하철이 인천역까지 개통되었다고는 하지만 지하철을 매우 답답해하는 저는 분당에서 인천까지 지하철을 탈생각을 하니 한숨이 나더군요.결국 야탑역에서 인천가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했습니다.배차간격은 30분간격으로 4200원. 사람도 별로 없고 다좋은데 인천직행이.. 2013.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