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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76

제주도올레길, 사진으로 보는 제주올레 4코스 망오름편 제주도 올레길 4코스, 사진 여행기 3번째인 망오름편 입니다.'ㅁ' 올레길 4코스 시리즈 =_=) ☞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올레길, 제주올레 4코스 http://hermoney.tistory.com/1565 ☞ 제주도올레길, 사진으로 보는 제주올레 4코스 두번째 이야기 http://hermoney.tistory.com/1566 지난 글에 이어서 시작합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올레길은 내륙으로 향하게 됩니다. 지도상으로는 망오름이 나올 차례. 이날 워낙 늦게 출발한 터라 이제 겨우 4코스 중반쯤 왔는데 벌써 해가 지기시작하더군요. (그림자가 길어짐.) 오름 오르는 중간에 해가 떨어지면 큰일인데... 그동안 제주도를 몇번 와본 경험으론 제주도는 해가 지기 시작하면 밤은 정말 빠르게 그리고 금새 어.. 2015. 8. 12.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올레길, 제주올레 4코스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제주도 올레길 4코스 사진 여행기 입니다.^^ 표선해비치 해변부터 해양수산연구소까지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 멋진 휴가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휴가를 가을에 떠날 생각이라 이 뜨거운 여름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ㅅ-) 그러나 사방에서 들려오는 휴가 소식들 (휴가 간 사람들이 보내오는 휴가지사진들, 그리고 SNS로 올라오는 친구들의 휴가소식들 -_-) 덕분에 근무 의욕이 급격히 저하. T_T 안되겠다싶어서 눈이라도 시원해져보려고 겨울에 다녀온 제주도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이게 효과가 있는지 진정이 조금 되더라구요. 시원한 겨울 (아니 시원하다기보다는 춥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때였죠 -_-) 뻥뚫린 바다를 옆에끼고 제주도의 싸다구 바람을 마음껏 맞으며 -_- 올레길을 정말.. 2015. 8. 8.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용눈이 오름 두번째. (sel1670za) 안녕하세요.허머니 입니다.용눈이 오름 사진 두번째편 이에요^^사진글이니까 편하게 슈루루룩 내려서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첫번째편은 이곳 ▶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용눈이 오름 http://hermoney.tistory.com/1357 용눈이 오름 능선을 따라 계속 걷습니다.강한 바람에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이쪽 저쪽 구름 그림자를 끌고다니는 모습이 참 좋더군요.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억새들'ㅁ' 바람에 살랑거리는것도, 햇빛을 맞고 있는 모습도 참 이쁘군요 방목되어 있는 소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죠.다들 순한데.저는 도시 촌놈이라 그런지 너무 가까이 가기에는 왠지 무섭더라구요 -_- 용눈이 오름을 혼자 오르는 사람.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또 이것저것 트리밍 .. 2015. 2. 2.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용눈이 오름 2008년 생애 처음으로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 이후.(올레길이 사람들에게 별로 알려지지도 않았고, 게스트하우스가 제주도에 4개정도밖에 없었던 시절 -_-) 그후로는 뭐에 홀린듯 매년 제주도를 방문하곤 했는데요.작년(2014)은 뭐가 그리 바쁘다고... 제주도를 한번도 못 갔습니다. (여행을 많이 가기위해 직업을 바꿨는데 오히려 여행을 많이 못가고 있다는 아이러니가....-_-) 아쉬운 마음에 재작년 겨울에 찍은 제주도 사진을 한번 꺼내봅니다. 스쿠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하던 중 들리게 된 곳은 바로 용눈이 오름.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죠'ㅁ'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곳이기도 해서 (아마 사진작가인 김영갑씨의 영향이 큰듯)입구쪽에 화장실도 있고.가끔은 작은 가게가 열리기도 합니다.주차장도 넓구요'ㅁ.. 2015. 1. 29.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9. 제주도 마지막날. 함덕 해수욕장. 2013년 6월부터 쓰기 시작했던(..-_-) 제주도 여행기의 마지막 편입니다.(사실 그동안 저는 마지막 편까지 다 쓴줄알고 있었는데요. -_-고맙게도 여행기가 아직 마무리되지않은거같다고 알려주신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늦게나마 마무리를 할수있었습니다.^^)...............전편인 (18. 스마일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http://hermoney.tistory.com/886 ) 글로부터 이어집니다.^^ 7박8일 제주도 자전거 여행의 마지막날.이날의 경로는 위와 같습니다.전날 숙소인 스마일 게스트하우스는 김녕에 위치해있기에 오후2시까지 자전거를 반납하고 공항을 가면 되는...그런 널널한 스켸쥴. 아침으로 나온 짜장밥을 먹었다.가격대비 괜찮은 느낌.전날밤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술자리는 성공적(?.. 2014. 7. 14.
제주도의 파란색 꾸물꾸물한 날씨가 계속 되다보니 파란 하늘이 너무나 보고싶더군요. 그래서 아직 정리하지 못한 제주도 여행 사진중에서. 하늘이 참 좋았던 날에 찍은 몇 컷 뽑아봤습니다.비비드모드로 찍었기에 채도가 조금 과해진 느낌이 있지만 이런 정도의 하늘은 일년에 50일 정도만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그나마 요즘 조금씩 날이 풀리는듯해서 다행입니다..^^) 올레길 걷던중 . 1 올레길 걷던중 . 2 함덕 서우봉 해변. 이 이후로는 모두 함덕 해수욕장^^ 보기는 시원했지만 겨울이라... 제주도의 폭풍 칼바람맞으며 오들오들 떨면서 찍었다는 게 함정..-_-;; 모두 지금은 없는... sony nex6, 16-70za 렌즈로 찍었습니다. 근래 카메라를 바꾸면서 렌즈들을 죄다팔고, 표준줌과 단렌즈하나 딸랑 남았는데요.. 풍경 .. 2014. 3. 4.
[nex6 sel1670z] 제주도 여행 사진 잘지내셨는지요.이번에 제주도에가서 일주일 조금 넘게 있었는데요. 무사히 귀가완료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돌아다니면 중국에서 15년동안 사업하시다가 제주도로 돌아오셔서 식당하시는분.이탈리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는 신혼부부.중국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다가 제주도로 오셔서 펜션하시는 부부.등등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다들 제 기준에는 뭔가 노멀한 범주를 벗어난 삶을 살고계신분들이라 마냥.. 신기했습니다-ㅅ- 용눈이오름 자취방에 돌아와서도 좀처럼 여운이 가시질않아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이제야 정신을 좀 차리고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하드디스크로 옮기고있습니다.제 여행사진이 항상 그렇듯 컷수만 엄청나게 많습니다.이번에도 가서 5000장을 찍었네요 -_-; 일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짓인지. 뭐 그래도 아직은 사진찍는.. 2013. 11. 27.
제주도의 11월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건강히 잘지내시는지요. 저는 아직 제주도에 있습니다.=_= 이곳의 날씨는 뭐랄까. ... 한참 비가 쏟아지는가 싶더니만 어느새 또 해가 쨍쨍하고 눈이 마구내리는가 싶더니만 어느새 또 더워지기도하고. 올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이곳은 참 다이나믹한곳인거같습니다. 이것저것 조사중인데 집값은 여전히 오름세. 물가역시 육지보다 비싼반면 급여테이블은 매우 낮습니다. 그럼에도 한번은 꼭 살아보고싶다는생각을 하게되니 이곳은 마력은 무엇인지.. 현재의삶에서 다른방식의 삶으로 바꾸었을때 포기해야하는것과 얻을수있는것에대해 많이 생각하게되네요. 저답지않게 너무 진지한척을한거같군요=_= 사실지금 일찍일어나기 싫어서침대에 누워서 딩굴딩굴하면서 핸드폰으로 글을 쓰는중입니다^^ 시간이 너무늦었군요 슬슬 짐을 또.. 2013. 11. 23.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8. 스마일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8번째 이야기 입니다. 전편인 ( 17. 안개속의 우도 http://hermoney.tistory.com/868 )편에서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어느새 해는 저버렸고 온사방이 어둑어둑하다.오늘은 이만 가야할거같아 근처에 보이는 버스정류장에 서서 핸드폰으로 근처에 있는 숙소를 검색하고있는데바로 옆에 보이는 건물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었다-ㅅ- 게스트하우스문앞에는 개 한마리가 앉아 있다가 문 밖을 나오는 손님들을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는데 이때만해도 왜그런지몰랐다. 아무튼 들어가서 하루 숙박비를 물어보니 만원이라고한다.마..만원 ?!?! (아마 오픈당시 행사가격인건지 지금은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가격이 올랐습니다.)뜻밖에 횡재한 기분. 저녁을 아직 못먹었기에 이곳은 저녁을.. 201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