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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5. 구례에서 쌍계사까지 혼자 자전거 타고 훌쩍 떠나본벚꽃라이딩 여행기 5번째 이야기 입니다.전편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4. 남원에서 구례까지 http://hermoney.tistory.com/983 부터 계속 이어집니다.'ㅁ' 나름 섬진강 리버뷰^^아침이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일어나 몸상태도 체크하고 창문밖의 풍경을 구경합니다.리버사이드 모텔은 그렇게 만족스러운 시설이라고는 할수없으나 창문에서 섬진강이 보인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오한과 복통으로 고생했던 전날밤과는 달리 편안하게 잘잔편. 확실히 어제보다는 몸이 좋아지긴했으나 어제의 고생때문인지 여행의지가 많이 꺾였습니다. 역시 노는것도 체력이 있어야 잘 놀수있는건가봐요. 구경하느라 늦고, 체해서 늦고, 예상보다 일정이 너무 지체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는 .. 2014. 3. 7.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4. 남원에서 구례까지 혼자떠난 벚꽃라이딩 4번째 이야기남원에서 구례까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전편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3. lonely 춘향테마파크, 그리고 남원의밤 http://hermoney.tistory.com/982 부터 계속 이어집니다.'ㅁ' 전날밤 지독히 체해서 밤새 끙끙대다보니 어느새 날이 밝았습니다-ㅅ- 챙겨온 소화제를 먹어봤습니다만 전혀 효과가 없는듯. 아침이 되었어도 몸은 여전히 천근만근. 그나마 다행인건 오한이 조금 가셔서 추워서 덜덜 떠는건 많이 좋아졌더군요 -_- 뭐라도 먹어야 기운이 날텐데. 진짜 입맛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제가 입맛이 없다는건 꽤 중증입니다.-_ -;;;;;) 가방에 넣어둔 비상식량을 뒤져서 초코바나 시리얼바를 먹어봤습니다만 위로 나오건 (.... 2014. 3. 3.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2. 따듯한 남원 드디어 남원에 도착했습니다. 자전거와 짐들을 서둘러 내리지않으면 버스기사님이 싫어하실때가 있기에... 버스를 탈때와 마찬가지로 이때가 제일 바쁩니다. 버스가 정차하자마자 양손에 핸들백과 패니어를 들고 헬멧을 쓰고 우다다다다 뛰어나가 짐칸을 열고 자전거를 꺼냅니다. 자전거여행에 호의적이신 기사님은 자전거 가격을 물어보시거나...-_-.... 자전거를 한번 타보시거나...-_- 얼마전에 다녀오신 자신의 여행담을 이야기 해주시거나 합니다..^^ 전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1. 자전거여행준비하기 http://hermoney.tistory.com/980 으로 부터 이어집니다. 남원 도착. 짐을 다 내린후에 겨우 한숨을 쉬고보니 제일먼저 따듯한 기온이 느껴지네요. 고정도(?) 내려왔다고 서울과 체.. 2014. 3. 1.
[아마도 자취방 정리이야기] 신나는 자취방 옷정리-_- 제목은 신난다고 지었습니다만 (다시보니 왠지 어린아이들 교재용 제목같은 느낌이군요-_- 모여라 꿈동산 뭐이런..?) 옷정리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저로서는 사실 그닥 신나는 작업은 아니였습니다 -ㅅ- 한겨울이 끝나가는 1월쯤이였습니다. 원래도 옷자체가 별로없는편이기도하지만.. 그래도 겨울옷이 입을게 너무 없다고 생각하고보니 옷장에 순 여름, 가을옷들만 보이더군요. 서랍장에는 여름용 자전거 져지들만 가득가득.그러고보니 이번 겨울에는 여름옷 정리를 하지않았던터라.... 정작 겨울옷들은 박스안에서 고이 잠자고있었습니다 -ㅅ- 이미 시기상으로는 봄이 오고있었기에 평소같았으면 그냥 겨울옷 꺼내지말고 지금있는걸로 몇달 더 버텨보자(..-_-)하고 옷정리를 하지않았겠습니다만..이날은 달랐습니다. 바로이거... 털팽이님?.. 2014. 2. 17.
자취생용으로 딱! 뽐공식청소기 vcl-212 자취를 하면서 느끼게된 점중에 하나."아.. 인간의 몸이란 생각보다 많은 털을 뿜어내는구나."...-_-물론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도 종종 방청소를 했었기에 사람머리에서 생각보다 많은 머리카락이 빠진다는걸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은 제방 바닥의 상태를 견디다못해서 어머니가 청소를 하신적도 많았기에.. 혼자살기 전까지는 크게 체감하진 못했었어요.기존에 사용하고있던 진공청소기는 예전에 같이 근무하던 자취하시던 디자인팀장님이 물려주신것으로서 (....혼자 낚시하는걸 좋아하시는 미혼여성분으로 기억합니다.) 그분이 새 청소기를 구입하시면서 제가 물려받게된 -_- 유니멕스 싹쓸이2 입니다. 바로 요겁니다 수명이 다된건지 흡입력이 다소 떨어지고 소음이 상당해서 청소기 돌릴의지가 상실되기도했고 (청소기를 돌리면 음악을.. 2014. 2. 16.
[국내여행] 당일치기로 즐겨본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할머니솜씨팥빙수, 오목대, 슬기휴게실) 전주여행 2번째 이야기.전주한옥마을과 할머니솜씨팥빙수, 오목대, 슬기휴게실에 관한 글입니다.(여행이라기 보다는 먹방이군요 -ㅅ-) 1편 [국내여행] 당일치기로 즐겨본 전주여행. (왱이콩나물국밥, 전동성당, 경기전 ) http://hermoney.tistory.com/942 에서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전주한옥마을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한옥마을어디선가 우와아~ 하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어~ 저분도 오늘 이 곳을 방문하셨군요 사람은 훨씬 많아졌습니다.점점점 늘어나다보니 정신이 좀 없더군요.^^ 전주 경찰의 위엄.말타고가는사람이있길래 자세히 보니 경찰이였습니다. -ㅅ-; 오늘은 마침 한옥마을 문화장터가 열리는 날이였습니다 문화장터라더니 장터에 나온 물건들이 다 그럴싸합니다 투박한듯하지만 정겹고 분위기있.. 2014. 2. 10.
[국내여행] 당일치기로 즐겨본 전주여행. (왱이콩나물국밥, 전동성당, 경기전 ) 지난 여름의 일입니다.2일연휴동안 여자친구와 지리산 둘레길을 걸어보려고 약속을 잡았는데요. 제 글을 오래동안 보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일년에 한번정도.... 아침에 못일어날때가 있습니다.-_-; 일어나기힘들어서 안일어나는게 아니라 그냥 아침이구나 하고 눈떠보니 점심시간... 일어나서 핸드폰을 보니 회사에서 온 부재중 전화가 여러통 와있다는... 그런.. 무서운 일이 가끔 일어납니다.지리산 둘레길 출발하기로 한날.. 하필 이날이 그랬습니다. 아침에 터미널에서 만나기로했는데 일어나보니 점심시간 -_ -);;;;;결국 지리산 둘레길 여행가기로한날은 둘레길 여행대신에 분노와 슬픔, 충격(..-_-)에 빠진 여자친구를 겨우 만나 사죄와 함께 긴 고통의 시간(...-_-)을 갖게되고. 결국 다음날 지리산 둘.. 2014. 2. 9.
보정동 카페거리. 애견 카페 BELUO(베루오)의 기억. 예전에 다녀온 애견카페 베루오이야기입니다.베루오는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내에 위치해있는데요. 요즘에는 이쪽이 정자동 카페거리보다 더 상권이 활발하다고하더군요. 나름 데이트인건데..한강에서 보정동까지는 평속 20km/h로 2시간을 한쉬도 쉬지않고 달려야하기에(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이거은근히 힘듭니다-_-) 샤방샤방한 보통의 데이트와는 거리가 좀있습니다. (애정보다는 전우애가 향상됩니다-_-) 겨우 보정동 카페거리에 도착. 잠시 쉬어갈곳을 찾아봤습니다.워낙 카페가 많다보니 어디를 들어가야할지몰라서 헤매다가 카페거리 외곽에 있는 베루오를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이곳을 선택한건 바로 이것때문입니다.애견카페라고하네요.애견카페나 고양이카페는 항상 가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가봤었거든요. 쿠로와 두리. 이렇게 한살남짓한 리.. 2014. 1. 25.
[이마트 부대찌개] 이마트표 의정부 부대찌개 먹은 이야기 불타는 금요일. 미칠듯한 강남역에서의 인파를 뚫고 겨우 집으로 귀가하는데 성공했습니다.(오늘 무슨일있나요? 평소보다 더 많이 막히는 느낌입니다..T_T)가방을 풀고 옷을 훌렁훌렁 벗은후 화장실에 들어가서 씻고, 수면바지로 갈아입은후에 컴퓨터앞에 앉아 이메일을 확인하는데 항상 저를 유혹하는 이마트에서 또 메일을 보내왔더라구요.보통 이런걸 오밤중에 열어보게되면 아무생각없이 지르게되는경향이 있어서 이걸 읽어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호기심에 누르고 말았습니다. 뭐 역시나 이런내용입니다.-_-이마트 부대찌개라.. "아 맞다. 몇달전에 나도 이마트부대찌개 먹었었는데" 하고 사진폴더를 뒤져보니 역시나 먹으면서 사진을찍어두었더라구요 -_-)그래서 기왕 사진도 찾은거 이마트표 부대찌개에 대해 적게보자라고..글을 올리게되.. 201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