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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oney938

남성헤어스타일 무리수-_-. 어느 애매한 모히칸 스타일의 슬픔 미용실에 갑니다. 어떤 디자이너선생님 찾으세요? ......(이름을 잘못외움). 저쪽에 계신분이요. 아..20-30분 정도 기다리셔야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그럼 빨리되시는분이요. 어떻게 잘라드릴까요? 짧은스타일로 알아서 잘 잘라주세요.. 이쁘게..-_- 아... 사..사기컷?으로요.(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샤기컷이요? ...헠...넵 그건거 같습니다...*-_-* 그리고는 꽤 아무말없이 30분정도 참습니다. 머리깍을때 먼저 말안걸면 아무말 안하는 사람이있지요... 접니다-ㅁ- 머리깍는내내 뒷목이 뻣뻣합니다. 이상하게 평소대로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머리를 움직이지말아야한다 라는 생각이 드는순간 힘들어집니다-_- (왜인지 머리자르는상황은 힘들고 불편합니다-_-; 디자이너가 남자건 여자건.) 가끔보면 옆자.. 2011. 5. 10.
[푸들] 다래할머니 주무시는중 개 잠자는 글이라고해야할까요-ㅁ-;; (써놓고 보니 웃기네 개잠자는글이라니....) 결혼할 친구 청첩장돌리는 자리 참석할겸... 부모님과 다래할머니, 머루 할아버지가 계신(?) 본가에 다녀왔습니다.여전히 정정하시더군요 (-_-;;) 단지 확실히.. 잠자는양이 좀 늘었더군요. 본가의 낮 자전거를 끌고 본가에 이제막 도착. 이제 봄이끝나가는데 왜인지 마당에는 단풍이 물들고있습니다-ㅅ- 어떻게 아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미 이때 부터 낑낑낑 대는소리가 저멀리 들려오기시작. 집에도착했을떄의 동영상 (참 별걸다찍는다.) 이렇게 반겨주는걸보면 참.... 자취방에 혼자 퇴근할때에는 얘들 생각이 많이납니다. 평소 먹을거있을때나 장난치자고 할때 외에는 잘오지않는 다래할머니도 집에온 초반에는 이렇게 졸졸졸쫓아다닙니다. 머루할.. 2011. 5. 9.
[율동공원] 비오는날. 카메라와 함께 돌아본 율동공원 나홀로 출사시리즈랄까요?-ㅁ- 카메라들고 율동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우다다다다다다 찍어서 그런지 장수는 무지많습니다. 가시기전에 미리 한번 보시면 좋을지도. 뭐랄까 분당에서 갈곳이라고 하면 저는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곳이 율동공원입니다. 집옆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요.....-_-; 적당히 산책하고 뒤쪽편에는 적당히 커피숍이나 식당들이있고.... 분당하면 보통 율동공원, 중앙공원, 정자동 카페거리, 죽전역 로데오 거리 정도일까요. 술은 보통 서현역에 마실곳이 많다고하기도합니다..... 분당에서 자취한지 몇년됐지만 맨날 회사집회사집만 했기때문에 사실 잘 몰라요..(과연..-_-) 율동공원 가는길 강남이나 잠실에서는 한방에 가는버스가 있습니다. 강남에서는 1151번 http://map.naver.c.. 2011. 5. 4.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2) 비 덕분에....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1) 운수좋은날 http://hermoney.tistory.com/515 에 이어서..-ㅁ- (참 별걸다 시리즈로...) 그렇게 비가 들이닥치는바람에 방바닥에 물을 닦다가 침대를 벽에 붙이게되었습니다. 확실히 침대를 벽에 붙이니 방가운데에 붙인거보다는 보기에는 좋더군요. 오호 나름 (방배치는 ) 깔끔한느낌이군.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2) 비 덕분에.... 오호 나름 (방배치는 ) 깔끔하군.... ...깔끔하군... ...나름 (방배치만 ) 깔끔해졌어... 이제 나머지를 치워야하는데..... ....나머지를 치우기 싫어지고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침대와 쇼파의 위치만 옮겨졌을뿐 쓰레기나 잡동사니는 그대로. 괜히 서성대면서 nex5카메라의 파노라마를 찍어봅니.. 2011. 5. 3.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1) 운수좋은날 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릉. 으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ㅏㅇ아아아아아아아앙아가나다라마바사!!!!!!!!!!!!!! (아 연속으로 치다보니 왠지 으아아아앙 이 되었군요 이건뭐 애교부리는거도아니고-_-) 금요일밤 퇴근하니 11시. 행복한 토요일수면이다. 늦잠자주겠다. 라고 생각했던 주말아침. 실수로 알람을 안끈건지 주말 아침7시부터 울려대는 알람을 듣고는 아침 7시쯤 눈을떳습니다. 아우우우우 억울해라 꿀맛같은 주말아침인데 꿍시렁대면서 알람을 끄러 침대에서 일어나는순간. 발에서 느껴지는 느낌. 미끌 축축. 아음 왠알람이야 좀 잘라는데... 음? 미끌 축축?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 물이 방사방에 (조금과장. 사실은 조큼...) 있더군요. 왠 물? 처음에는 가습기나 뭔가 그런거에서 샌.. 2011. 5. 1.
[nex5] 정자동 카페 다올. 초보사진사의 카페사진편 정든 lx3를 떠나보내고 nex5를 구입한지 얼마안되었을 쯔음. (겨울이였을겁니다.) 카메라 사람이 카메라를 바꾸면 드는생각은 뭐 뻔합니다. 아 찍고싶다 찍고싶다. 어딘가 가서 아무거나 우다다다다 찍고싶다. 라고 사무실에서 꿍얼꿍얼대면서 일을 하게됩니다.-_-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인연이 닿게되어 종종 불러주시는 선배블로거 토마스형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분당 카페갈려는데 나와라" 왠카페? 토마스형하면 생각나는게 맛집이다보니 갑작스런 카페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내심방가웠습니다. 방도 잘안치우는 놈이 왠 쌩뚱맞은 카페 리뷰냐 하시겠지만..-_- (....방잘안치우는사람은 카페가면 안된다는 법은 없잖아요-ㅁ-) 맛을 잘모르는터라 카페리뷰라고 하기도 뭐하고 (얼떨결에 쫓아가서 신나게 먹고온게 다라..-_-.. 2011. 4. 28.
패션은 어렵다. 자라(ZARA) 후드티 구입기?-ㅅ- 패스트패션. 자라, 유니클로, h&m... 이런브랜드들을 패스트패션이라고들하더군요-ㅁ-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일단 가격이 그나마 좀 만만하다 라고 기억되고있습니다. 패스트패션 = 저렴한가격 이의미는 물론아니겠지만. 뭐 제 머리속에는 그렇게 들어가있습니다-ㅅ- 제머리속에 해당브랜드이미지들. 자라 --> 뭔가 이름이 맘에안듬. 뭔가 디스플레이되어있던옷들을 보면 내가 입으면안어울릴거같이 생김. 유니클로 -> 가격대 성능비는 괜찮으나 망할 저주받은 사이즈의 옷들. 비리비리 마른사람들 입는옷으로 기억됨. 상의는 그나마 입겠는데 망할놈에 바지들은 사이즈가 왜 죄다 그모양. 속옷이나 히트택, 우산은 강추 -_- h&m -> 모름. 이름이 왠지 초콜렛느낌? 뭐... 패션테러리스트답게 저는 이런 지멋대로의.. 2011. 4. 27.
얼떨결에 잠시 들려본 서울숲 . 서울숲풍경 얼떨결에 잠시 들려본 서울숲 친구와의 약속시간 오후 2시. 약속장소인 자전거샵앞에서 3시쯤에나 되야도착할거같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는 망연자실 ...(뭐 저도 종종늦을때가 있으니...아핫핫핫.) 자전거샵에서 멍하니 친구가 올때까지 한시간동안 구경하다가는 왠지 자전거 악세사리를 사거나 (혹은 자전거를 한대 더 사버린다거나... 음? -_-) 할까봐 자전거샵안에서 친구를 기다리긴 두렵고...-_-; 기왕이리된거... 사전답사겸... 바로옆에 있는 서울숲이나 한번가보자. 하고 잠시 서울숲을 들어가게되었습니다. 틈나서 휘리릭 돌아본터라.. 나중에 제대로 다시한번 가보고 다시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ㅁ' 서울숲 서울숲 가는법은 뭐 간단합니다. 뚝섬역 8번출구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어가면됩니다'ㅁ' 방향은..그냥 사.. 2011. 4. 26.
[바이키뚝섬점] 자전거 구입기 'ㅁ' 그냥 자전거구입기'ㅁ'? 바이키 뚝섬점 방문기랄까요. 보통. 자전거를 좋아하면 자전거를 잘아는줄 아시겠지만...... 저는 자전거타는것을 좋아할뿐 자전거그자체는 잘몰라요-ㅅ- 카메라도 찍는걸좋아할뿐. 구입후에는 가급적! 관심을 안가질려고합니다. 아아니 더좋은카메라 , 더좋은자전거를 싫어하는건 절대아니구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에 강한사람이 되자라고 외치고는있으나 사실 경계하는것은... 아무래도 ....계속 하드웨어쪽을 보다보면... 오거든요. 그분이... 지름신....-ㅅ-; 그러다보니 은근히 자전거를 타는사람치곤. 자전거를 잘모르고. 사진을 찍는사람치곤 카메라를 잘모릅니다.-_-;; 그래도 자전거나 카메라에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꽤 잘알지도 모른다는 인상이있나봅니다.-ㅅ- 그렇게 어느날. .. 201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