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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oney938

버려진 가구를 바라보며. from 자취생. 어느저녁. 여전히 같은 퇴근길. 뭔가 그래도 작업하던일이 겨우겨우 일정은 맞출거같기도하고 그래도 한건은 잘끝냈으려나 다음작업 완료일은 3월28일이던가...한숨도 쉬면서 주말이라는 생각에 조금기쁜 퇴근길입니다. 너무 항상 회사 집 회사 집하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래도 항상 행복한 퇴근길. 순간을 천천히 즐기면서 집을 향해 걸어갑니다 ..... 버려진가구 오잉 이게뭐다야. 집에가는길에 누가 이사를 간건지 저렇게 각종 가구들이 서있더군요. 친절하게 "버린가구" 라고 써붙여놓고있군요. 오오옷? 드드드드득템의 찬스인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새로운 살림마련의 기회인건가?!! 왜그런지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그냥 지나쳤을 저런 버려진가구나 그런것들을 멈춰서서 하나하나 샅샅히 살펴보게됩니다. 가까이 가서 이것저것 만지막만지작해.. 2011. 3. 4.
[꽁보리밥 처치대작전] 참치 꽁보리 비빔밥과 햄참치 꽁보리 비밤밥 만들기 [자취생의 주방이야기] 꽁보리밥으로 만들어보는 간편김밥 http://hermoney.tistory.com/486 에 이어서........... 꽁보리밥 처치대작전이라니. 아 이렇게 아동틱한 제목을 써도되는건가 하아... 어쩌다 꽁보리밥을 아무생각없이 4끼나 해버리는바람에 본의아니게 꽁보리밥글을 또 쓰게 되었습니다. 뭔가 시리즈같군요! 오오오오오!!! ....사실.. ...시리즈라고 하면 뭔가 의도한 기획물같은느낌이 나볼까해서 그냥 어거지로 포장중입니다..-ㅅ-; 차마 양심상 제요리글을 꽁보리밥 요리법 이라고 쓸순없고해서.. 끙끙 머리싸매고 고민하다보니.. 대작전이라는 참. 말도안되는 단어까지 또 붙이게 되었군요...-_- 꽁보리밥 참치 비빔밥 퇴근후 어느 자취방....... (퇴근하면 내 자취방에 가는건.. 2011. 3. 3.
[자취생의 주방이야기] 꽁보리밥으로 만들어보는 간편김밥 이것은 요리이야기가 아닙니다-ㅁ-; 제목을 마치 음식만드는글처럼 써놓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요리이야기라고 하면 돌이 날아올거같아서..-ㅅ- ... 그냥 어느 비가 하루종일 오던 주말 어느 자취방의 주방풍경입니다 주방... 주로 방치될때가 많지만 잘안치우는 저에게도 주방은 나름 치열한 삶의 현장중 하나입니다. (배고프면 어쩔수없어도 해먹어야하니까요-ㅁ-) ) 어느 늦은 오후. 어느휴일 어느주방.... 시간은 흐르고 배는고픈데 뭔가 먹을려면 밥을해야하고 밥을 하려면 설거지를 해야하는 도망갈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냥 설거지를 하고 밥을 해먹으면 되는데.....-_-) 왠지 시켜먹으면 싱크대가 깨끗할때 라면 몰라도 이럴때에 뭔가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면 알수없는 패배감이들기때문에 또 그렇긴 싫습니다.. 2011. 3. 1.
[독일풍 자취저녁상] 독일간 친구를 생각하며 평범한 직장인의 평범한 퇴근 시간. 평범한(..평범한가..-ㅁ-;;) 자취방의 저녁식사시간입니다. 오늘은 좀 윗분께 혼나기도하고 나름 다시 각오도 되잡아보고 했지만. 혼나고난다음에 같은상사분과의 다른일로 또 통화하게되면서 왜그렇게 자꾸 위축되게 되는지. 이렇게 약해서 혼자 꾿꾿히 잘살아갈수있겠어. 담에 더잘하면되지! 라고 각오를 다잡아본... 그런 평범한 직장인의 평범한 저녁시간입니다. 아 이거 치워야하는데... 언제치우나... 그래도 나름 옷을 옷걸이옆에서 벗는습관을 들이면서 조금 정도는 상태유지하는데 성공했으나 왠지 그게 또 다시 깨지는거같습니다. 뭔가 치우긴해야겠는데... 배가 비워져서 그런지 영 치울의욕이 나질않는군요... (...물론 배가 부른다고 치우지않는사람이란건 2년반동안의 자취생활로 알고.. 2011. 2. 24.
[개이야기] 핸드 메이드 개목걸이 15살 껌정 푸들 할머니 다래. 나름 다래의 패션의 포인트 진주목걸이. 검은다래에게 하얀진주목걸이... 참어울린다고...저희식구들은 흐뭇해하면서 보고있지만.. 항상 그렇게 미칠듯이 먹어대서 그런지 요게 언젠가 부터 목에 꽉끼는듯싶더니만.. 언젠가 부터 목걸이가 아니라 목조이는 고문기구처럼 보이게 되었습니다.-_- 으으..이걸어쩐댜.... 사람나이로는 거의 80-90쯤된거같은 다래할머니를 이제와서 다이어트를 시킬수도없고... 일단 풀렀습니다. 목걸이를 푸르건말건 좋다고 먹어댑니다.-_- 어머니가 드시던 커피를 기어코 낑낑낑대면서 얻어마시는중.. 주댕이가 길어서 이럴때에는 참 유리한듯싶습니다. 핸드 메이드 개목걸이 (다래) 온가족이 모여서 보수공사들어갑니다-ㅁ- 진주목걸이는 다래가 어렸을때부터 했었기때문에 .. 2011. 2. 23.
[돌발퀴즈] 이 휴지의 자국은 무슨자국일까요. 월요일밤. 퇴근후 자취방. 힘든 월요일 다들 잘보내셨나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요놈에 주말은 번개처럼 잘도지나가는군요 궁시렁궁시렁 오늘 저는 모범회사원답게 (지멋대로..모범회사원이라고 우기기) 우다다다다 일하다보니 어느샌가 퇴근시간이 되버리고말아서... 아아 월요일인가... 그런 생각을 좀덜한하루였습니만 퇴근하고 나니 긴장이 탁풀리는게 축쳐지게 되네요. 오늘은 좀쉬자 (뭐 퇴근하면 공부안하고 맨날 쉽니다만..-ㅅ-;;) 하고..틈틈히 찍기만하고 pc로 못 옮긴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사진을 한장발견하고 이게먼가 했습니다. [돌발퀴즈] 이휴지의 자국은 과연 무슨자국일까요 아아 어렵다 맞추면 천재-ㅁ-; 저도 전후사진을 보고나서 아아 이사진이였지했습니다. 정답은 펼치기로... 이거슨... 초코렛이라는 이름의 마약.. 2011. 2. 21.
[잡곡밥하기?] 현미밥인가 보리밥인가 아무튼 쌀밥은아닌듯 -ㅁ-; 그래 난 먹는걸 줄이는 다이어트는 죽어도안되. 라는 결론이 낫습니다. 물론 그런건.... 그런 제 배통은 30년넘게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했었지요 으하하 역시 저는 안먹는걸로 빼는건 안되나봅니다. 이제 날이 풀려서 자전거타고다니면 금방빠지긴하겠지만... 자전거쫄쫄이나 져지를 입을려면 좀더 속도를 내야하기에 어찌해야하나 이런저런고민.. 그렇다고 안먹을순없고... 그런데 배는 계속 고파오고..-_- 찬장을 열어놓고 뭘어찌 먹어야하나 고민이였습니다. 겨울내에 나름 선방을 하긴한건지 스팸이5개나 남아있군요. 스팸을 참아내다니 꽤 자랑스럽다 할수있습니다. 아침에 먹는 잡곡.. 현미밥? 그러다 눈에 띈 이것. 예전에 부모님이 오실때.. 어머니가 현미라고 하시면서 주신그것입니다. 현미밥은 완성된 밥을 먹어봤을뿐.. 2011. 2. 19.
[자취일기] 오밤중에 해먹는 동그랑땡 튀김 야근하고 퇴근한 어느날밤 입니다. 아 힘들군. 집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9시30분. 야근했다하기에는 조금 늦지도않았고 그렇다고 일찍도 아닌 애매한시간. 책상에 오래앉아있었던 시간에 비해 성과나 진도는 별로였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무겁지만 그래도 6시에 칼퇴근했을때보다는 조금이나마 일도 더했고 저녁도 안먹은 나름 다이어트로 볼때에 성공적인 하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시계 집에 와서 시계를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아 보람찬하루였어 저녁도 안먹고-_- 작업 진도는 좀 덜나갔지만 그래도 칼로리적으로 보면 나쁘지않았지... 배가 고파서 그런지 평소 집에와서 힐끔쳐다보고는 끝이였던 시계를 멍하니 쳐다보고있습니다. 배가 고프다아......... 다른일을 할생각이 들지않군요. 먹으면안되는데 먼가 좀 먹어볼까라는생각이... 2011. 2. 17.
헛 티스토리 인터뷰 하였습니다 'ㅁ' hermoney 정해진 작성일정이 늦어져서 정해진 일정 지나서 겨우겨우 늦게 쓴인터뷰T_T 티스토리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제가 인터뷰를 해도되는사람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쓰기로한날짜도 늦어지고 못올리는줄알았느데 다행히 잘하게되었습니다-ㅁ- 요즘 이런저런 사정으로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 못해서 미안함을 전합니다:) hermoney 인터뷰보기 http://thereal.tistory.com/191 개인소장용 (헉?-ㅁ-;;;) 으로 인터뷰한곳 사진만 긁어왔습니다 보시기에는 위에 링크에서 보시는게 더 편할거같아요. (라면서 은근슬쩍 읽어주세요 굽신굽신 하는...-ㅁ-;;) hermoney 인터뷰보기 http://thereal.tistory.com/191 좋은밤되세요 :) 2011.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