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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oney938

[페르시안 친칠라] 하루종일 고양이와 딩굴딩굴 얼마전 포비네형네집놀러가서 찍은 페르시안 고양이 레오와 카카 사진입니다. 개랑은 함께 많이 놀아봤는데 고양이를 직접 길러본 경험없어서그런지.... 고양이와 노는건 개랑은 다른매력이 있더군요. 금요일밤 포비네형네 놀러가서.. 다음날 점심때 올려던 계획이.. 고양이의 매력앞에 무참히 변경... 일요일까지 밖에 아무곳도 안나가고 2박3일동안 포비네형네집에서 계속 고양이들과 함께 계속 딩굴딩굴했었던 주말이였습니다. 고양이와 가방 일단 아직 친해지지가않아서.. 막 만지작만지작하고싶은데 제가 다가가면 도망가더군요...-_- 개들은 보통 만질려면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이름만 부르면 우다다다 와서 배내놓고 딩굴딩굴하고 만지면 좋아하는데.. 고양이는 조금다르더군요. 개처럼 부르거나 쫓아가지말고.... 주위에 뭔가 소품(.. 2011. 1. 23.
[자취음식이야기] 어머니맛 곰탕 누구에게나 비장의 무기가 있듯이. 저역시 감춰둔 무기가 하나쯤있습니다. 겨울에 자전거를 못타니 활동량 제로가 되어버려.. 가을대비해서 약 4kg 무거워진몸 (사실 5kg쯤되지만 4kg만 쩟다고 우기기싶은. 그런 남자의 심리 *-_-* ) 아아 도저히 배고파서 안되겠어 할때쯤. 하나씩 끓여먹는 어머니맛곰탕. 신기하게도 어머니가 끓여준맛과 거의동일합니다 : ) (...뭐사실..당연한...-_-) 어머니맛 곰탕 겨울에 자전거를 못타는 만큼 먹는걸로 조절해보겠다.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외치던어느날입니다. 오늘도 역시 아아 도저히 안되겠어 이놈에 배떼기는 운동을 하건 안하건 배고픈건 똑같아 . 버릇없는 배때기T_T 위장이 거만해졌어 :( 하면서 냉장고를 엽니다. 저의 비밀무기. 저번에 어머니가 오시면서 먹기좋게 얼.. 2011. 1. 21.
[제주도여행] 눈오는날 걸어본 올레길1코스 [제주도여행] 거꾸로 걸어본 제주도 올레길 7코스 에 이어서.. 크리스마스에 떠난 제주도여행. 3번째 눈오는날 걸어본 올레길1코스 입니다. 원래 예정은 눈덮인 한라산을 홀로 오를생각이였는데. 전편마지막에도 있듯이 -_- 모든 산행준비를 마치고 새벽에 일어나서 한라산 사무소에 전화하니.. 폭설로 인해 모든 등산로가 입산금지...-ㅁ- 에잉T_T 이러면서 다시 잠... 자고 일어나니 9시쯤..-ㅅ-; 작년 크리스마스때 -_-; 혼자 올레기 1코스를 걸으며 좋았던 기억이 나서 다시가보기로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1 [ 홀로 걷기... ] 그록보니 작년크리스마스때도 혼자갔나..-_- ..나는 무슨 크리스마스 저주에걸린건가-ㅅ-.털썩.. 아무튼... 안가본 올레길도 가야하고 가본곳은 좋았으.. 2011. 1. 20.
집에서 해먹는 군고구마 어느 추운겨울밤. (...아 요새는 맨날 춥군요. 오들오들-ㅁ-) 퇴근후 기특하게도 방정리를 할생각이들었습니다. 밥도 안먹었는데 퇴근하고 정리할생각을 하다니. 올해는 뭐가되도될거같습니다. (퇴근하고 방정리를 다하다니.아아 착하다. 착한 어린... 아니 착한 어른이로군.*-_-* ) 지난번정리한다해놓고 쇼핑백에 아무렇게나 담아서 구석에 박아둔것들을 하나하나 꺼내볼생각입니다.. 득템 이곳만 정리 다해도 꽤나 깨끗해질거같습니다 후후. 그런데... 정리하다보니 구석에 뭔가 검은봉지가 하나 눈에띄더군요. 음? 왜집에 고구마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고구마가 있군요. 언제적건지는모르겠는데......... 뭔가 생각치도 못한 식량을 발견한다는건 꽤 좋은일입니다. 책사이에다가 비상금숨겨놓고 까먹고있다가 우연히 시간이 흐.. 2011. 1. 18.
[페르시안 친칠라] 고양이에게 약먹이기 포비네형집에서 2박3일동안 놀면서 찍은 페르시안 고양이 두마리. 레오와 카카. 두마리 고양이와 딩굴딩굴한 이야기입니다. 음.. 생각해보니 고양이와 함께 뭔가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일을 할순없으니... (오히려 그게더웃겨..-ㅅ-) 뭐...항상 딩굴딩굴한 이야기가 되겠네요-ㅅ-) 고양이를 제대로 길러본적이없던 제입장에서는 순간순간 즐겁고 신기했었던 날들입니다... 워낙 모델들이 귀여워서그런지 대충찍어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흐뭇합니다. 아. 본가에 가서 다래랑 머루도 보고싶은데 요새는 어째 카카랑 레오만 보고오네요 -_- 카카 넵. 카카입니다. 털이 우다다다다다다 빠지는 카카. 개를 길렀을때에는 잘몰랐는데 고양이는 새끼때 곰팡이피부병으로 고생하는애들이 많다고하네요. 재발율도 높고.... 꾸준히 치료하고 병원.. 2011. 1. 17.
[자취방청소] 설거지 블루스 설거지... 설걷이? 설겆이? 뭐가 맞는걸까요. 찾아봤습니다. 음식을 먹고 난 뒤 그릇을 씻어서 치우는 일을 라 한다. 오래 전 옛날(?)에는 이 말의 표준어가 였다.그때는 참 많은 사람들이 라고 잘못 사용했는데 지금은 표준어를 로 정해 놓으니 오히려 로 아는 사람이 많이 있다.표준어가 에서 로 바뀐 때는 1988년 1월 19일자 문교부 고시에 의해서다. 그해에 우리의 표준어 체계가 대폭 수정되는 바람에 그 이전에 초중고를 다닌 사람들은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라고 하는군요. 주말에 태백산 갈려고했는데 계획이 취소되면서. 갑자기 포비네형집에 놀러가기로했습니다. 그런데..분당으로 저를 데릴러오신다고하는군요. 왜인지 좀 치워야할거같습니다. 다른곳은 그래도 무난하게 깨끗했었는데. 설거지가 좀 밀렸군요. 저기에.. 2011. 1. 16.
[제주도여행] 거꾸로 걸어본 제주도 올레길 7코스 [겨울제주도여행기] 제주도 여행 준비와 티웨이항공 ....에 이어서 나름 2편 입니다. 7코스는 예전 갔을때에는 정방향으로.. 이번에는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아직 못가본 올레길이 많은데 7코스를 두번이나 가다니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나 봅니다. 막찍는사진 잘은 못찍어도... 많이는 찍습니다 으하하 (질보다 양...) 가실분은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늦잠자서 워낙 늦게 출발한 탓에 7코스 전체를 걷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걸은 곳외의 나머지 7코스 부분은 다행히 예전글에 있군요 ^^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1일차 ( 올레 6코스, 7코스 ) .......^^ 올레길 7코스.. (사실 일부러 역방향으로 갈려고 한건아니였고..그냥 걷다보니 반대로 가고있었던... 되돌아가기싫어서 그냥.. 2011. 1. 16.
남자의 (애매한) 화장품리뷰 . 바이오티크(biotique)편 [바질비누, 바이오클로브팩, 베리립밥] 뭐랄까 저는 제피부에 불만이 좀있습니다. 제피부는... 민감한데 지성이고 지성인주제에 수분이 없고.... 그렇다면 모공이라도 작거나.. 아니면 하얗기라도하던가요 -_-; (어머니 저를 왜이렇게 낳으셧나요..T_T...할때도있어요.. 어머니는 피부좋으시거든요-ㅁ- ........엇? 다리밑에서 줏어왔다는얘기가 정말인가-ㅅ-) 아무튼 그렇게... 얼굴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버거워하던 어느날 넘쳐나는 기름이라도 좀 어떻게 해볼까하고 얼떨결에 가입한 남성 화장품 카페. 은근히 재밋더군요. 그이후로... 스킨도 바르고 로션까지 바릅니다 -ㅁ-)! 가끔 팩도하지요-ㅁ-)! (나 스킨도 바르는남자야.... 으쓱으쓱) .... 물론 아무리 그런다고 타고난 피부좋은 나쁜놈들을 (이사람들은 그냥 몇일연속 안씻고 철야작업해.. 2011. 1. 14.
[어느 블로그의 유입경로] 검색엔진의 오해 블로그를 하게되면 블로그를 하지않았을때는 몰랐을재미가 몇가지있습니다. 유입경로 검색키워드 요런것들인데요. 블로그를 하다보면 어떻게 이렇게 많은분들이 제블로그로 찾아오게되는걸까. 그런 호기심이 생길때가있습니다. 저는 사진도 찍고 여행도 가고 자전거도 타도 맛집도 가면서 회사얘기도 쓰고 개사진도 올리고 고양이사진도 올리고 인테리어얘기도쓰고(과연..-_-;)... 가끔요리글도올리고 (요리글을 가장한 잡담이죠..-ㅁ-) 다양한이야기를 쓰기때문에... 다양한 검색키워드. 유입경로가 있습니다^^ (...네 말이 좋아다양하지 크게 특화된 전문분야가 없는 잡블로거죠 ...-_-;;) 검색키워드 예를 들면 요런것입니다. 요렇게 검색으로 들어오면 제기록에 자전거블로그라고 유입키워드가 기록이됩니다. 그걸보고 아아 어떤사람은.. 201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