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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oney938

[사진으로보는 자전거여행 추천코스] 곡성에서 구례까지 (자전거로 1박2일 _ 1편) 오랫만에 올리는 자전거여행기로군요. 가긴 4월초에 갔는데 -_- 이런저런일로 이제서야올리게되네요. 주로 제가 봄에가는 코스인데 타이밍을 잘맞추면 정말 화려한 벚꽃을 볼수있습니다. 가을쯤에도 가봤는데 굳이 봄이 아니래도 한적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주말에 자전거 싸들고 한번쯤 가보시면 샤방샤방 참즐거운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여행기지만...미리 가보시기 대충 사진으로 코스 분석하시면 좋을거같아서 올립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자전거 위에서 찍은 사진이라 부끄럽습니다.... 자전거로 가실때 코스참조용으로는 보실만할수도...-_-) [사진으로보는 자전거여행 추천코스] 곡성에서 구례까지 보통이렇게 섬진강을 끼고 가는그런길이지요^^ 이글의 코스는 대략 이렇습니다... 2011. 5. 25.
[페르시안친칠라] 고양이 화장실 치우기 자전거여행가기로한전날. 자전거기차를 타야했으나 아무래도 새벽에 분당에서 서울역을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영등포역에서 가까운 포비네형집에서 하루 자고 가기로 했습니다. "회사 행사때문에 12넘어서 도착할테니 먼저 도착해서 고양이 똥치우고 있어~" 라고 하시는군요. "옙." (순순히 대답한듯하지만 뭔가 꿍시렁거렸던거같기도하고..-_-) (..........주제가.... 고양이 똥치우는 뭐 그런 포스팅이랄까요...-_- ) 레오와 카카 어 오랫만이네. 어 왔어? 췟. 오랫만에 왔건만 저런반응은... 방가운마음에 만질려고 막다가가면 귀찮은듯... 이렇게 도망갑니다.-_- 도착하고나니 역시 고양이는 개와다른. 우리 다래머루들처럼 꼬리흔들면서 발랑 뒤집고 난리치고 그런 환영은 못받습니다. 저는 살살살 꼬리흔들면서 발랑.. 2011. 5. 23.
꾸물꾸물한 날에는 막걸리와 두부김치 퇴근하려는데 날이 꾸물꾸물해서 그런지 자꾸 막걸리가 땡기더군요. 그럼 안주는 뭘먹을까.. 막걸리야 뭐 김치만있어도 무난하게 먹을수있지만 요새 좀 현찮게 먹고살아서그런지 그렇게 하기가 싫더군요. 이게 전날 저녁입니다...-_- 그냥 요새좀 입맛이 별로... (....입맛이 별로라서 보통사람정도의 양정도만 먹고살아요....-_-) 치킨을 또 시켜볼까나.. 얼마전 치와 (치킨에 와인)이 그냥저냥 괜찮았던 생각이 나길래.. . 치막은 또 어떨까 싶기도하고... 이럴때 공덕동에 살면 참좋을텐데말이죠 비오면 그냥 혼자 스읔 나가서 공덕동 족발,부침개 골목가서 한잔하면... ....아..이건 좋지않군요. 맨날 비오는날 혼자 술마시겠네.. 엌ㅋㅋㅋ 생각해보니 몇개 안되는 저의 레시피중에서 막걸리에 어울릴만한게 떠오르더.. 2011. 5. 21.
[자전거용품] 애매한 날씨에는 자전거 레그워머 (사일런스 레그워머) 즐거운 자전거생활.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날 복장이 참애매합니다. 더웠다 추웠다 더웠다 추웠다.그러다 보니 첨에 자전거만 사면 다끝날줄알았던게 용품이 하나둘씩 늘기시작하더군요. (자전거를 사면 그때부터 지름의 시작입니다...) 아무튼 이런일교차 심할때 하나쯤 갖추면 좋은아이템.레그워머를 구입하였습니다. (바셀의 사일런스 제품입니다. 구입한지 좀됐는데 이제야 사용기를 써보네요.) 사일런스 레그워머 처음자전거를 삿을때 자전거도로에서 민망한 쫄바지입은 사람들을 보고 나는 죽어도 저런걸 입고 밖을 돌아다니지않겠다라고 결심한게 3년전-,,- 저는 이미 쫄바지가 아니면 불편해서 자전거 잘안타는사람이 되어버렸는데... 이젠 이 해괴망측한 여자스타킹 (혹은 레깅스) 같은걸 사고 좋다고 이리 글을 쓰고있군요. 아무튼.... 2011. 5. 19.
[낙성대 전통혼례] 처음가본 전통혼례 친한친구인 바람의라이더 (박장군이라고도 부르죠-_-;;) 의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주위에 전통혼례로 결혼한사람은 처음이라 처음 전통혼례를 가본건데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나름 가마꾼 1 (.......-_-) 로 참여했구요 오랫만에 결혼식 다운결혼식을 본느낌이랄까요. 머슴복장하고 가마나르느라 (...-_-;;) 직접찍은사진은 많지않지만 대신 그날 찍사로 활동한 친구 커피웤스가 많이 찍었습니다 낙성대 전통혼례식장가는법 에..가는법은 간단합니다. 낙성대역 4번출구에서 내려서 낙성대공원으로 걸어가면됩니다. 가깝진않은데 차타고가기도 애매한 그런 미묘한거리. 지하철역 4번출구에서 쭉직진하신후 저런 표지판이 나오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ㅁ' 낙성대공원입구에서 왼쪽편에있습니다. 요기서 2011. 5. 18.
배추귀신 개는......... 잡식성...이라고합니다. 오랫만에 본가를 가니 어머니가 김장을 하시더군요. 나름 자취3년차. 자취요리2년차. 나름 경력자인터라 뭔가 돕는다고해볼려고했으나 솔직히 어머니혼자하시는게 속도가 더빠름니다.. (사실 옮기는거정도만....했지요 저는..) 먹신.. 다래.. 언젠가부터 다래가 저러고있습니다. 절대 예의없이 몰래 먹는다거나 하지않습니다. 다만 뭔가 먹는걸 줄때까지 저렇게 코박고 줄떄까지.. 줄때까지... 5분이건 10분이건.. 가끔 꿈틀꿈틀대면서 끙얼끙얼대지요.. ..줄때까지 푸들치고는 너무나 후덕해져버렸기에.. 연세도 많으신 다래할머니 사료외에는 안줄려고 온가족이 노력중이나... 언제나 그랬듯이 결국 주고맙니다. ..배추를..-_- 저런걸 먹나싶지만 참잘받아먹습니다. 원래 어머니.. 2011. 5. 17.
묘한동질감 혼자살면.... 혼자 마음대로 먹고싶은거 먹을수있을줄알았는데 (치킨, 피자 , 족발, 보쌈, 탕슉, 불닭발,...이런것들 배달음식중에 은근히 제가 좋아하는게 많습니다.) ...그게 또 생각처럼 잘안됩니다. 자취첫해 마음껏 먹고싶은데로 먹고나서 8kg 체증증가를 겪고난후 (체중이야 그렇다쳐도..건강도 함께 나뻐지더군요-_-) 늘어난 뱃살을 잡으면서... 뭐랄까. 이상한쪽으로 자유와 책임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열심히 참습니다. 겨울이 끝나 자전거시즌이 시작되었고 이미 쫄바지와 자전거져지를 입는 시기가 찾아오기때문에 더더욱 그런음식은 안됩니다..-ㅁ- ...... 아 치킨...... 아 치킨에 맥주..... .... ...에라 모르겠다. 먹자 개인적으로는 bbq를 제일좋아하지만. 한때 직장인을 쉽쓸.. 2011. 5. 15.
[nex5] 야경사진 테스트. 영동대교의 밤 밤에 혼자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건너다 연습겸 nex5 테스트겸. 영동대교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밤에 사진을찍을려면 아무래도 삼각대가 필요한데 제가 그런걸 가지고 다닐리가 없기때문에-_- 다리난간같은곳에서 8-15초 정도 셔터스피드를 줘서 찍었는데... 바람이 불거나 차들이 지나가면서 진동이 오는바람에 또릿또릿하게 찍기어렵군요..(흔들림 T_T) 뭐...또릿하건 흔들리건. 밤에 보는(차에서 보는거말고) 한강의 모습은 꽤 괜찮습니다. 나중에 스스로 참고를 위해 혹은 다른 누군가에게 조금은 편집전에 미리보기느낌겸사겸사 원본, 보정본등을 더보기로 같이 넣었습니다.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원본, 필름톤(영화필름느낌), 필름톤(크로스프로세싱) 사진을 함께보실수있습니다. 사진 스승님들중에 한분이신 이과장님이 항상... 2011. 5. 13.
코스트코 시리얼 Raisin Bran 리뷰라기보다는... 자취생의 친구. 시리얼.. 리뷰..는 아니고 그냥 시리얼 이야기 입니다.-_- 시리얼.... 나름 아침에는 먹을만한데... 저녁까지 이걸먹어야할때도있어서...(그땐 좀 우울-ㅅ-) 아무튼 제가 코스트코에서 제일싫어하는 시리얼 raisin bran 이란게있지요.. (지옥같은 오트밀도 있지만.. 그건 시리얼이 아니니까요.그건패스..) 그러다 어느날 어머니에게서 갑자기온전화. 코스트코에 왔는데 뭐 살거있어? 시리얼하나'ㅁ') 라고했더니만.... 코스트코 시리얼 Raisin Bran 왠지 불안했는데..아니나다를까-_- 꼭 저런상황일때에는 이상하게 꼭 저것만 아니였으면 좋겠는데...하는게 생깁니다-_- 디테일하게 요청을 했어야했는데.어쩔수없지요 @_@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원하면. 자세히..얘기합시다... 서운해하.. 201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