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취321

일요일은 짜파게티 요리사~ 뒤늦게 먹어본 불파게티와 짜파구리 일요일입니다. 일요일에는 역시 짜파게티죠.cf송의 위력은 생각보다 꽤 큰거같습니다.짜파게티 cf를 본지 몇년이 지난거같은데 지금도 귓속에서 계속 들려옵니다.짜라짜짜짜짜짜 짜~아~파~게티! .........-_- 저는 오래전부터 짜파게티보다는 짜짜로니쪽을 더 좋아하는파였습니다만.그후에 사천짜파게티 라는놈이 나오는바람에... 짜짜로니는 짧은 집권후 2위로 내려와야했습니다.단지.. 사천짜파게티 좀 비싸다는점이 아쉽더군요. 사실 일요일에 해먹은건 아니지만..음...아... 이런말쓰려는게 아니였는데..아무튼 요새 (..에.. 요새라고 하기에는 이미 유행이 많이 지낫군요.-_-) 갑자기 불파게티라느니 짜파구리라느니 짜파게티의 이상한 변종 요리법들이 많이 나오더군요.짜파구리는 많이 들어봤었는데 불파게티는 또 뭔가 했.. 2013. 6. 2.
자취방에 찾아온 밥도둑. 어리굴젓과 복분자오이지 안녕하세요."조금" 치우고사는 자취생입니다 좀 치웁니다 제가. 후후 (으쓱으쓱) 음하하하잘난척해서 미안합니다. "이쪽은" 조금 치웠어요. 물론 이건 사진의 트릭으로서.. 카메라가 안찍는쪽은 이렇게 정리안된건 다 밀어재끼고 찍은 모습인지라.....반대쪽은 이런모습입니다만..-_-;뭐 그래도 한쪽이라도 깨끗하니까요.뭔가 자취방 양사이드의 모습이 서로 너무 다르다보니 왠지 아수라백작같은 느낌도 살짝드는군요. 아무튼.역시 시간은 여전히 흐르고 밥먹을때가 되었는데요.자취생의 끼니떼우기는 지가 차려서 지가 먹어야하는 귀찮은 작업입니다만...사실 이번식사는 꽤 기대하고있었는데요.평소와는 다른 밑반찬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친구아는분이 하시는 비빔밥집을 리뷰했었는데 (친구 아는분의 식당 리뷰라니 왠지 문장만 보면 뭔가 .. 2013. 4. 9.
자취방정리) 옷장정리로 시작해서 방정리로 끝나다. 2번째 자취생의 인테리어 이야기 -ㅁ- 자취방정리) 옷장정리로 시작해서 방정리로 끝나다.편에 이어서 계속 이어집니다. 이제 옷은 어느정도 정리를 완료한거같습니다.딱 여기에서 멈췄으면 좋았을지도 모르는데..평소 안치우고도 잘살았으면서 사람심리란게 참 묘한건지 막상 조금씩 치우기 시작하니까 괜히 괜히 이것저것 방에서 마음에 안드는곳들이 보이기시작하더군요.그래서 이기회에 정리를 좀더 해보기로했습니다. 일단 요 옷장 위가 평소에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입니다.나름 옷장위의 넓은 공간이 뭔가 올려두고 꺼내쓰기 편한 느낌이라그런지 자전거관련용품들을 대충 올려두고 썻었는데요.편하긴했는데 뭔가 너무 난잡한 느낌이 있었습니다.게다가 아웃도어용품들인데 위치가 너무 현관이랑 멀리 떨어져있었구요. 그래서 이번에 방입구쪽에 배치해둔 책장.. 2013. 2. 25.
돼지고기가 있길래 그냥 한번 시도해본 돼지고기미역국 끓이기 제가봐도... 제목한번 참 난잡하네요.원래는 그냥 심플하게 돼지고기 미역국 끓이기로 하려고했는데 그건좀 너무 허전해보여서요. 그래서 다시 지어본 제목이미역과 돼지고기의 콜라보레이션! 돼지고기미역국 이였습니다만.. 그냥 집에 소고기가 없어서 돼지고기넣어서 끓인건데 너무 거창하지않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지어본 제목인데...어째 제목이 간장공장공장장이 콩공장공장공장장 뭐 이런느낌이 되어버렸네요. 에..아무튼.. 돼지고기 미역국 끓이기 입니다-ㅅ- 마트에서 장보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시점.원래 장보고나면 뭔가 장본걸로 만들어보고싶어지는데요아이스크림이라던가 라면이라던가 그런건 다 까먹고어째 딱히 지금 있는걸로 해먹을수있는것중 눈에 띄는건 요 미역밖에 없더군요. 미역국 좋아하시는분은 그냥 미역만으로도 끓이신다.. 2013. 2. 5.
자취생의 이마트몰 장보기 결과물 넵. 장보기시리즈 입니다.제가 무얼 삿는지 궁금해하시는분은 거의없으시겠지만 꾿꾿하게 하나하나 뭘 사댓는지 적어보는그런 글이 되겠습니다.-ㅅ- 마트에서 장보실분들에게는 아주 조금은 정보가 될지도 혹은 지름신을 막아줄수도있을듯 하구염.에....어쩌다 이런걸 시리즈로 적게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_-;;어느덧 장보기시리즈도 꽤 많이 쓴느낌이네요. 이번에는 이마트몰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주문했을당시 배고픈상태였던터라 군것질거리가 꽤 많군요.다시 반성중. 그동안의 개인적인느낌으로는 이마트는 고기가 좋고 공산품은 왠지 홈플러스가 사알짝 더 싼느낌이였는데요.(어차피 고민할정도로 가격차이가 나진않아서 거기서 거기입니다만 저는 뭐하나 살때마다 그런걸로 고민하는사람이라-ㅅ-)인터넷 홈플러스몰도 있다고해서 그쪽으로 조금.. 2013. 2. 1.
자취방정리) 옷장정리로 시작해서 방정리로 끝나다. 나름 자취방 인테리어 이야기 (-_-) 지난글인 가구 주워오는 남자 2탄. - 책장과 서랍장 http://hermoney.tistory.com/737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지난번 나름 회심의 수납공간혁명을 위해 주워온 가구들이 자체 설문조사결과 실패에 그친후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그래도 뭐 아무것도 안한거보다는 낫자나? 싶었는데... 차라리 예전이 나은거 같다. 바보 가 54%나 되네요.혹시 바보 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서 방이 훨씬 좋아졌는데 괜히 두번째걸 누르신분이 계시지않을까 싶었는데요.뭐 그렇진않곘지요-ㅅ- 현재 방상태입니다.사실 뭐 스스로 방을 봐도 영 하기전에 비해 확 정리된느낌을 못받고있었어요. 그동안 혼자 살면서 얻은 경험으로는 방이 깨끗해보이려면 가장중요한건 옷은 일단 옷걸이에 걸어.. 2013. 1. 29.
나름 추억의맛. 간장계란비빔밥 아 뭔가 먹긴 먹어야겠고 그렇다고 밥은 먹기싫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뭔가 밥말고 다른거 먹고싶은 저녁이였습니다. 밥말고 다른맛있는걸로요.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다면 모를까 지금은 혼자살고 있기때문에 투정부려봤자 자취방에서 혼자 바둥바둥대고있을뿐 달라지는건없습니다-ㅅ-집에 전속 요리사가 따로 있다면 모를까물론 요리사는 없습니다.지하원룸 자취방에서 살고있는데 전속요리사가 있으면 그것도 좀 이상하지요. 꼬맹이때.. 어머니랑 같이 살때에는 막 투정부리면 뭔가 반찬이 좀 달라지곤 했었는데요그러고보니 그럴때 어머니가 종종해주시던 메뉴가 있었지요. 대충 밥에 계란후라이올리고 간장한스푼. 참기름 살짝 뿌려서 삭삭삭 비벼주시면 참 별거없는건데 뭐그리 맛난던지.물론 그거보다는 돈까스를 더 좋아하긴했지만 어머니가 간장계란 .. 2013. 1. 16.
대충만들어보는 고구마밥과 고구마카레 보통 이때쯤 만만하게 먹는 음식이 있는데요.바로 고구마입니다.올해도 역시 인터넷으로 한상자 구입했지요. 가격대비 맛나고 배도 잘부르고 (...-_-) 추운계절 불쌍한 자취생에게는(음..-_-...) 참 축복과도 같은 식량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해남호박고구마입니다.개인적으로는 밤고구마팬인데 언젠가부터 호박고구마를 더 선호하게되더군요. 인터넷으로 만원짜리 구입.역시 생각대로 질은 그냥그렇지만 뭐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습니다.아침 식사대용으로 쩌먹고 저녁에도 귀찮으면 쩌먹고. 물론 밥대신먹을떄에는 한두개 먹는걸로 끝나는게 아니기때문에 체감상 다이어트 효과는 없습니다-ㅅ- 그런데.. 고구마는 안질릴줄알았는데 고구마도 하루이틀이지 맨날 쩌먹으니 이젠 좀 싫더라구요.그래서 고구마를 이용한..무난하고 실패가 적은 요리.. 2012. 12. 9.
부모님과 함께가본 가을 율동공원 부모님이 김치 가져다 주실겸 방문하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김치야 제가 가서 들고와도 된다고 일부러 오실필요가 없다고하니 그냥 겸사겸사 잘살고있나 구경할겸 들린다고 하시네요. 제방은 4년전이나 지금이나 뭐 거기서 거기인데 부모님마음은 뭔가 또 그렇지가 않은건지 굳이 직접 오신다고하시네요. 부모님이 오시기전이라 방을 좀 치워볼까헀습니다만보시시피 매우 양호한상태였기때문에 딱히 치우진않았습니다.아. 저 상태에서 방에 있는 옷들을 들어서 옷장속에 집어넣긴했군요.베이비수납장을 구입한이후 이런식의 빠른 은폐엄폐가 가능한게 꽤 좋은점입니다. 부모님과 함께가본 가을 율동공원 점심시간이 꽤 지났는데에도 중간에 코스트코들리시느라 점심을 못 드셨다고하네요.아버지가 다른건 몰라도 배고픈건 힘들어하시는편이라 집에서 밥해먹는것보.. 201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