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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321

(돌아온-_-)가구 주워오는 남자. 새식구를 배치하다. 왜 이런걸 시리즈로 쓰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_-)또 가구주워오는 남자시리즈 입니다.=ㅁ= 가구 주워오는 남자. 가구는 들고오는걸로 끝나지않는다. http://hermoney.tistory.com/1010에 이어서 계속 됩니다 -_- 두둥, 가구 주워오는걸 좋아하는 자취생앞에 또다시 한무데기의 가구가 출현했습니다. 옷장에 스티커가...-_- 특히나 이 옷장......이 저를 매우 유혹합니다. (원룸에서 왕자헹거로만 몇년 살다보면.. 이렇게 옷을 안에 집어넣을수있는 옷장이 매우 그립게됩니다.) 가구색이 좀 침침한건 새로 페인트로 칠하면 될거같구요. (물론 페인트칠 안해봤습니다만 -_-) 어린아이가 사용하던 옷장인건지 엄청나게 붙어있는 판박이스티커가 신경쓰이긴합니다만.. 뭐 그건 하나하나 떼내면 .. 2014. 3. 24.
자취생도 만든다. 생각보다 쉬웠던 수육만들기. 얼마전 제래시장에서 구입한 고기가 냉장고에서 일주일째 잠들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이래서 메모지에 빨리 먹어야할 목록을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놓으라고 하나봅니다..) 그동안의 경험상(...-_-) 고기가 썩으면 무서운 냄새(...-_-)가 난다는 사실을 알고있기에 잠시 패닉상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구입한지 좀 됬는데 당시 그상태 그대로(..-_-) 잘(?) 있는듯 해보이네요. 광명시장에서 한근에 3500원인가 주고 구입한 뒷다리살. 드디어 모습을 보입니다 -ㅅ- 빛갈이 거무티티..-_-; 게다가 냄새가 좀...... -_-;역시나 그동안의 경험상(...-_-)으로 볼때에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갈랑말랑 하는 상태인거 같습니다. 조금 미묘하네요. 버릴것인가 먹을것.. 2014. 3. 23.
(돌아온-_-)가구 주워오는 남자. 가구는 들고오는걸로 끝나지않는다. 그렇습니다 -_- 이상한 시리즈가 또 시작될거같습니다..-_- 얼마전에 작성하였던 ☞ 깨어진 맹세-_- 또다시 찾아온 버려진 가구들. ( http://hermoney.tistory.com/965 ) ☞ 패닉 -ㅅ- ( http://hermoney.tistory.com/981 ) 의 확장판(?)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설거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다것과 중간에 이상한 파티션이 생겼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평화로운(?) 나날이 지속되고 있는 제 자취방입니다. 파티션도 뭐... 보기에 따라서는 조금 난잡하긴합니다만. 휭그런한 방을 나눠두니 나름 괜찮은거같더라구요. 그렇게 잘지내고있던 어느날. 집으로 들어가는길에 이렇게..버려진 가구들을 보게되었습니다. 내가 은근히 밖에 버려진 물건 주워오는걸 좋아하는사.. 2014. 3. 20.
땀이 뻘뻘~ 맛있게 맵다. 자취방에서 끓여보는 틈새라면 빨계떡 항상 그렇듯(..-_-) 배고픈 식사 시간입니다. (아.. 좀.. 끼니때 배 좀 안고팠으면 좋겠는데..-_- 맨날..도대체..왜..-_-)오늘은 또 뭘 해먹어야하나...냉장고를 열어봅니다. 저는 보통 요리를 시작할때에 뭘 해먹어야겠다. 하고 식재료를 구하진 않구요 집에 재료가 뭐가 있구나 이걸로 뭘 해먹을수있을까. 라고 시작하는편이에요. ....-_-;; 냉동실을 열어보니 어머니가 주신 가래떡들로 꽉차있습니다. 어떻게든 이것들을 빨리 비워야할듯. 음..떡이라..그러고보니 약 10년전쯤. 명동에서 sk카티즌이란 랜트카 시스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있을때였습니다. 함께 일하던 동료가 저에게 매운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매운거 못먹어요. 매운거 싫어합니다 -ㅅ-"라고 대답했는데....... 아?그래요? 라.. 2014. 3. 15.
자취생의 이마트 장보기 결과물 이야기 매번 찾아오는 -ㅁ-)/ 자취생의 장보기 시간입니다.이번에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지않고 직접 마트로 출동했습니다. (술은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없어서....-_-;;) 온라인 쇼핑몰전용 쿠폰을 사용할수없다는 점이라던가... 배고플때 장보러가면 충동구매를 하게될 확율이 높다는 점등.. 단점도 있긴합니다만.. 역시 장보기는 직접 물건을 구경하면서 구입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이번에 다녀온곳은 이마트입니다. 예전에는 홈플러스를 더 좋아했었는데.. 쌓아논 이마트 포인트때문인지 마음과는 달리 점점 이마트쪽으로 가게되네요..T_T언젠가.(...-_-) 마트 주차장에 혼자 주차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운전실력이 된다면. 양재동 코스트코로 진출할 계획도 있습니다만...그게 과연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대부분 다 먹고나서 후기.. 2014. 3. 10.
운동을 마친후 원래 자전거외에는 정기적인 운동을 안하는 스타일이라 (걷기나 등산은 가끔 하는정도입니다.) 자전거를 못타는 겨울에는 급격한 체중증가. 다시 여름에는 체중하락. 이 반복되는 고무줄 몸무게인데요-ㅅ-뭐...체중계따위는 이용하지않고 쿨하게 잘사는 타입이라... 셀카찍으면 얼핏 보이는 이중턱은 사진이 이상해 카메라가 이상해 라고 하면서 얼굴 각도를 틀어서 다시 찍었거나해서..-_-;; 체중이 크게 늘었는지도 잘 몰랐는데...봄이 되었으니 슬슬 여름자전거져지를 챙겨볼까하고 꺼내입은 M사이즈 자전거져지가... 잘안맞더군요. 스판 재질이라 몸이 들어는 가는데...옷을 입는게 아니라.. 진짜 그냥 몸을 겨우 집어넣은.. 그런느낌? -_- 이러고 밖에 자전거 타러 나가면 다른사람들에게 왠지 미안할거같은 느낌이랄까...-.. 2014. 3. 4.
자취생이라면 재래시장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광명시장편 얼마전 광명사거리역을 지나가던중 우연히 광명시장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제가 자취생활을 하고있는 분당은 재래시장은 없고 주위에 온통 대형마트만 있어서 그럴까요 언젠가부터 재래시장에 대한 로망이 생겼습니다 -_-)약속시간이 다가왔는데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잠시 들러봤습니다. 인기가 많은곳인지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북적북적 활발한 에너지로 가득차 있었습니다.여행중에 만났던 재래시장들이 늘 붐비는 편은 아니였기에시끌벅적하니 좋긴한데 기본적으로 통로간격도 좁고 지나가는 사람이 많다보니 통행에 방해될까봐 중간에 가만히 서서 사진을 찍을수가없었습니다. 어쩔수없이 통행흐름에 따라 계속 걸어다니면서 찍느라... 대부분은 요 사진처럼... 사진들이 흔들렸습니다. . 시장내 생선가게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냉동생선을.. 2014. 1. 15.
원형 테이블. 아일랜드 식탁으로 직무변경. 처음 이곳에서 자취를 시작할때 제 자취방에는 예전에 살던사람이 물려준 가구들이 꽤 있었습니다.냉장고, 가스렌지, 침대, 행거옷걸이, 서랍장 두개, 쇼파, 화장대(..-_-), 등등등. 처음으로 독립하는거라 일체의 가구가없는상태였기에 모두 새로 구입해야하는건가 걱정을 했었는데예전에 살던 사람덕분에 이런부분은 꽤 많이 해소할수있어서 전에 살던사람이 참 고마웠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쓰던 가구를 버리는일은 꽤나 힘이드는일이고 게다가 돈도 꽤 들어가기에.. . 그 역시 저에게 고마워하지않을까 싶네요-ㅅ-그당시의 모습들은 http://hermoney.tistory.com/570 에서 보실수있습니다.-_-) 지금은 그때의 가구들이 상당부분 부서지거나 정리한 상태이지만 아직 몇가지 남아있는게 있는게 있는데 그중하나.. 2014. 1. 12.
내 핸드폰속 오래된 사진들... 2 1탄에서도 적었듯이...핸드폰 메모리를 비우게되면서 몇년간 핸드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는 그런시리즈입니다. 나름 연말을 맞이해서...정리하는기념으로 시작한건데...이게 참..별내용없는.. 개인적인 일상 내용들이라.. 읽게되는분들의 시간을 뺏게될까 걱정스럽기도하고 왠지 좀 부끄럽다고 말하면서도..이렇게 계속 공개글로 작성하고 있군요. 부끄럽다고하면서 계속 보여주다니... 부끄러워하면서도 뭔가 느낀다라고 해야하나.. 아..아니....느끼는건아니구요.....으음 =_=) 워낙 사진수가 많다보니 엄청난 장편이 되어버렸습니다 -_-그냥 다른사람은 이렇게 사는구나 라는 느낌으로 쭉쭉내려보시면 어떨까싶습니다.너무 길어서 끝까지 읽어주실분이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ㄱ^그럼 계속 이어갑니다.^^ 1편 내 핸드폰속.. 201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