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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321

자취방에 찾아온 종이수납박스. 과연 그 결과는? 얼마전 뽐뿌에서 보게된 다이소 스크래치 상품 할인전. 호기심에 쇼핑몰에 구경갔다가.. 지름신이 찾아오는 바람에 또 카드를 긁게되었습니다... -_-(제 방이 어지러운건 수납공간의 문제가 아닌데 -_- 이상하게 수납공간에 대한 욕구불만같은게 있는지.. 이런것만 보면 자꾸 사게됩니다 -_-) 그렇게 몇일후. (이제는 친해진..-ㅅ-) 택배기사님의 문두들기는 소리. 드디어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박스를 뜯어서 그속에 들어있는 물건을 꺼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때는 참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_- 제가 구입한건 이렇게 5개 입니다. 세일한다고 좋다고 막 지르고보니 종이박스를 거의 15000원어치나 구입했군요 -_-;;;; (원래는 900원짜리 소형박스 구입할려고 한건데... 구경하다보니 눈이 높아져서... 2014. 6. 15.
소소한 장보기 얼마전 집에 들어오는 길에 수내역에 있는 슈퍼를 잠시 들렸습니다. 수내역에 하모니마트라고...대형마트보다는 살짝 비싼듯하고 동네슈퍼보다는 저렴한 그런 중간 포지션급의 슈퍼입니다. 요사진은 네이버 지도 거리뷰로 가져왔어요.사진으로 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대형마트보다 가격대가 살짝 높은대신 마일리지 적립을 많이 해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자취방과는 거리가 있는곳이라서.. 여길 내가 또 올일이 있을까싶어서 마일리지 카드를 안만들었는데......... 이상하게.. 은근히 자주 가게되네요.-_- 항상 그때마다 진작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걸 후회하게 되는데.. 여전히 마일리지 카드 안만들고 버티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고집인지는 모르겠다는..-ㅅ-) 사온 항목들을 보니 당시에 목이 꽤 말랐던듯? -_.. 2014. 6. 13.
방에 액자를 걸어보자. - 벽에 처음 못박아보는 남자 - 엉겁결에 생긴 쇼파와 등가구를 배치하고 난후 방은 어느정도 안정된 모습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슬슬 작은 짐들을 정리해보기로 합니다. 특히 요 액자. 부모님 집 계단쪽에 걸려 있던 오래된 액자인데.. 부모님이 버릴려고 하시는 걸 가져왔습니다 -_-예전부터 자취방에 그림을 하나 걸고 싶었거든요. 그런데......오래 되어서 그런지.. 가져오는 중간에 이렇게 중앙이 파손되었습니다 -_- 그림으로 그려보자면 이런상태입니다. -_- (......이때 그냥 버렸어야했는데 -_-)이걸 어찌해야할까 고민을 좀 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액자 양쪽 끝에 줄이 매달려 있으니 못에 걸면 부러진 양쪽으로 힘이 가해져서.. 오히려 매달린 상태에서는 안정적일거같더군요.말로 하려니 뭔가 표현이 잘안되는군요.마우스로 또 그려 봤습니.. 2014. 6. 12.
원룸 정리이야기. (쇼파의 대이동) 이전편에 이어... 부모님께 물려받은 가구 정리하는 이야기가입니다. (어째 시리즈화 되어가는 느낌이군요-_-;)부모님에게 쇼파를 물려 받은지 몇주가 지났습니다. 이전관련글☞ (부모님의 이사) 자취방에 찾아온 럭셔리 가죽 쇼파-ㅅ- http://hermoney.tistory.com/1071☞ 내 원룸속 작은 침실 만들기 -_ -) http://hermoney.tistory.com/1077 위풍당당 방 한가운데의 쇼파님 (자취방내 가구 중 단연 최고가를 자랑하심-ㅅ-)이런 모습으로 생활 하고 있었는데요 방 한가운데에 저렇게 커다란쇼파를 배치하니 편한점도 있긴했습니다만 (영화 볼때라던가.또는 영화보다 그대로 쇼파에서 잠들어도 된다라던가..-_-) 몇달전 내방'ㅁ') 예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방이 좁아 보이는건.. 2014. 6. 10.
햇살 좋은 날에는 빨래를 ! 언더월드 자취생의 빨래 널기-_- 햇살이 참 좋은날. (좋다기보다는 뜨겁게 쨍쨍 내리쬐던 날.....-_-) 원래 이런날은 썬크림을 얼굴에 덕지덕지바르고(신부화장이라고도 하지요.-_- 경극배우라던가 가부끼화장이라고 하는사람도 있습니다 -_-) 자전거를 타야 제맛이지만. ..오늘은 빨래를 하기로했습니다.........에...빨래가 너무 밀렸거든요 -ㅅ-뭐 빨래자체야 세탁기가 해주는거니까 흐린날에도 할수있긴하지만.. 아무튼 빨래는 하는것보단 말리는게 중요합니다 (갑자기 화장은 지우는게 중요합니다.라는 카피가 떠오르네요 -_-;;) 독립하기전에는 항상 어머니가 햇살좋은날 베란다에서 빨래를 말려주셨기에... (당시에 저는 그런 세탁작업의 중요성과 힘듦과 더불어 고마움에 대해선 아무런 생각도 한적이 없었어요 .. 세탁기로 돌리면 말리는건 어떻게 .. 2014. 6. 7.
(허뽐뿌) 수요일은 마트데이~ 자취생의 인터넷 장보기 뽐뿌-_-)/ 수요일은 마트데이~ -ㅁ-)/ 안녕하세요 -ㅁ-/ 지름신을 주고받는 허뽐뿌 시간입니다. -_-인터넷으로 장을 좀 보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수요일은 인터넷으로 식료품 사기 좋은날입니다. 매주 수요일에 11번가와 지마켓에서 식료품관련 행사를 하거든요. 때마침 자취방에 식량도 슬슬 떨어지고 있겠다... 책상에 앉아 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11번가 마트원데이 url http://www.11st.co.kr/browsing/MallPlanDetail.tmall?method=getMallPlanDetail&planDisplayNumber=219712 지마켓은 푸드데이 url .http://promotion.gmarket.co.kr/planview/plan.asp?sid=57272&jaehuid=20000365.. 2014. 5. 28.
내 원룸속 작은 침실 만들기 -_ -) 부모님의 이사로 인해... 갑자기 가구가 늘어버린 상황에서 이야기는 계속 이어갑니다. -_- ...음...-_- 내용을 생각하면 틀린 제목은 아닙니다만... 과연 내 방이야기에 이런식의 제목을 붙여도 되는걸까하는 왠지 모를 죄책감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군요.사실 처음에는 제목을 "내 원룸속 작은 침실 만들기 우흐흥♥♡"로 하려고 했는데 돌 맞을까봐... 고쳤습니다.그럼 부모님의 가구가 자취방에 들어온 시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작업 시작전인 원룸인 제 자취방의 상태는 이랬습니다. (글제목은 이쁘게 지어놓고서는 첫사진부터 하드코어로 시작이군요 -_-) 안그래도 취미중 하나가 버린가구 주워오기(..-_-) 인데 부모님이 주신 쇼파와 등가구 수납장 2개, 본가에 있던 짐 4박스, 전기장판까지 추가되어 방이 꽉 .. 2014. 5. 26.
오래된 수납장 버리기. 3월말 즈음버려진 책상 두개를 자취방으로 가져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관련글-_- ==>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A man with three desks -_- http://hermoney.tistory.com/1019 책상은 마음에 들었으나 방이 가구 들로 너무 가득 차버리게 되었기에 대신 다른가구를 몇가지 버리려고 했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요 수납장입니다. 예전에 이 자취방에서 살던 사람에게 물려받은 나름 유서깊은(?) 물건이지만 고민끝에 방출을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방출을 결정하기만 했을뿐. 결정은 결정일뿐 아무런 액션을 취하고 있진 않았습니다(...-_ -) 원래는 바로 버리고 새로운 가구 배치를 시도하려 했지만 조금 분주해지니 또 정리 의욕이 급상실...-_ -) 저 위치에 그.. 2014. 5. 20.
5년만에 만들어보는 순대볶음. 얼마전 인터넷으로 순대를 2kg나 구입해 버렸기에... 오늘도 (..-_-) 순대 이야기 입니다. 아직 순대가 1kg나 남아 있는 상태라.. 순대이야기는 몇 편 더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순대먹는걸로 시리즈를 연재 할줄은..-ㅅ-) 그럼 전편에 먹다 남은 순대를 냉장고에 넣어둔지 몇 시간 지난 시점에서(..-_-) 계속 이어집니다. ........ 3-4 시간전에 순대를 600g이나 먹었는데 어느새 배가 꺼지더군요. 순대를 좋아하긴 하지만 연달아 먹고 싶진 않았어요. .......하지만 냉장고에 저 상태로 오래 두었다가는 안 좋은일이 일어난다는거 자취생활 중 수없이 봐 왔습니다. (음식물은 오래되면 무서운 물체로 변합니다.-_- 제 하드디스크안에는 주황색으로 변한 통조림 햄사진이라던가 그런게 몇장 있습니.. 201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