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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321

자취생, 현미를 구입하다. 잡곡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한동안 쌀밥만 먹게되었습니다. -ㅅ-)a 쌀밥도 맛있긴하지만.. 너무 쌀밥만 먹으니 뭔가 다른걸 섞고 싶어지더군요.잡곡은 대부분 잘 먹는 편이라 (제가 뭔들 싫어하겠냐만은..-_-) 흑미나 적미, 아니면 잡곡12곡 뭐 이런 패키지를 구입할까하다가....여름이니까 체중감량 효과를 위해 현미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현미로 검색해봤습니다. ..............검색결과에 이분이 최상위로 뜨는군요 -_-;;;;; (아...아니 그렇다고 제가 이분을 싫어하는건 아니구요...)다시 현미의 효과로 검색해보니까.....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나오네요. (현미는 한수저당 50번이상 씹어야 영양소가 제대로 섭취된다거나 하는 내용이 있더군요. 이거 정말일까요? -_-;;; ) 뭐..건강에.. 2014. 7. 4.
수박의 계절, 수박먹는 이야기 (+소소한 장보기결과물. ) 날씨가 더워지니 수박이 먹고싶어지더군요. (...매번 먹고싶은것도 참 많다..-_-) 흠..수박 아직비산데...... 먹고는 싶고.... 한참 고민합니다.-ㅅ- (본가에서 부모님과 할때에는 과일을 많이 먹었는데요. 자취해서 직접 구입하는 입장이 되보니 과일이 왜이렇게 비싸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T_T.....) 5분째 인터넷몰 장바구니에 수박을 넣었다뺏다 반복중.....................그래. 인생 뭐 있어.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그래도 여름인데 수박은 한번 먹어봐야지 -_- ....겨우 이런 결론에 도달. 결제를 완료했습니다... 아 힘드네요. (인터넷 쇼핑도 고민을 많이하면 피곤합니다 -_-) 얼마후 도착한 이마트 아저씨. 생수도 주문했기에 따라올라가서 받아왔습니다.수박을 사는김에 이.. 2014. 7. 2.
생애 처음 만들어보는 시금치 된장국. 얼마 전 시장에서 500원짜리 시금치를 득템하였습니다. 예전 부모님과 함께 살았을 때 였다면 시금치가 1000원이건 100원이건 전혀 개의치 않았을텐데..자취생활 6년차.어느 정도는 주부의 길을 걷고 있어서일까요...?괜찮은 상태의 시금치를 500원에 구입했다는 사실이 어찌나 흐뭇하던지..^^ (갈수록 식재료 욕심이 생기고 있어요 -_-;;) 바로 요겁니다. 이걸로 무얼해먹을까나~ 얼마전에 실패한 시금치무침을 재도전 해볼까 하다가 근래에 국을 먹은지가 꽤 오래 되었다는 생각이 불현듯 났습니다. (가끔 만들어먹는 미역국 외에는 거의 밑반찬 위주의 식단 니다.....T_T)아...부모님이랑 함께 살때에는 매끼에 국을 먹을수 있었는데....T_T 그래서 이번에는 무침 대신 시금치된장국을 끓여 보기로 합니다. .. 2014. 6. 23.
500원짜리 신발정리대의 위력 부모님이 이사가신집이 신발장이 좁다고하시더군요.그래서 선물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후후. 얼마후 택배가 자취방에 도착했습니다. 바보같이....... 부모님 집주소로 배송을 시켜야지 -_- 평소하던데로 자취방으로 배송지를 입력해버렸네요 -_-;;;;;;;;;;;;;;;;;;;;;;;;;;;아 진짜 왜이러나..T_T 아무튼..열어봅니다.. 짜잔. 바로 이겁니다.좁은 신발장을 넓게 쓰게 만들어 준다는 (정말일까-_-) 신발정리대 'ㅁ')! 인터넷몰에서 개당 500원쯤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뭔가 저렴하면서 선물티를 내기 좋은 용품인듯 -_-) 요게 개당 500원짜리입니다. 10개 구입했으니 5000원-ㅅ-(선물은 포장뜯는 맛인데.. 이미 제가 뜯어버렸.. -ㅅ-) 요즘 왠지 라임색이 좋아져서 라임색으로 선택했습니다.. 2014. 6. 22.
검은 바람의 정체.-_- 자취방의 에어컨을 열어보니.. 어느새 에어컨을 사용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제 자취방은 그래도 지하에 위치해있어 그런지 여름에도 꽤 시원한 편입니다만 (....대신 습도 관리를 잘해야합니다...특히 장마철....-_-)그래도 한여름에는 어쩔수없이 종종 틀게 되더라구요. 꽤나 더운날 이였습니다. 반년만에 에어컨을 틀기로 결심. 에어컨 전원을 켰는데..뭔가 쿠리쿠리한 냄새도 살짝나고.. 에어컨 바람중간중간에 검은 먼지 알갱이가 섞여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으아 이게 뭐야 -_- 반년동안 에어컨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던것일까요 -_- ....결국 에어컨을 바로 껏습니다 -_-그리고 잠시 고민합니다. 음...내가 자취방에 이사와서 에어컨을 청소한적이 있었나? (..-_-) 아니.. 에어컨이라는 물건이....청소를 해야하는 물건이.. 2014. 6. 20.
300원으로 만들어먹는 행복한 야식. 순두부 김치 사발 불타는 월드컵 시즌. 오밤중에 축구를 보며 지새는 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일 늦게 자니까 낮에는 시들시들하고 밤에는 또릿또릿해지더군요...-_-;; 뭐 그런건 다 좋은데... 늦게 자니까 오밤중에 야식이 평소보다도 더 땡기는게 문제입니다. ........물론 이날 밤도 그랬습니다.축구경기 시작하기 2시간전. 경기를 기다리며 전날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이날의 경기분석 뉴스를 돌려 보고 있는데.(..-_-) 출출하더군요.쉽게 무거워지는 몸이라(....-_-) 먹지 않으려 저항해보았습니다만. 20분쯤 누워서 참아보다가 결국 뭔가 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축구에는 뭐니뭐니뭐니뭐니해도 치킨인데...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치킨을 시키진 않았구요. 대신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그러다...얼마전 4팩에 1200원에 .. 2014. 6. 19.
뻥이요 -_- 어제밤 자기전에 펑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뭐 그렇게 큰소리가 아니였던터라 별로 신경쓰진않았어요. 현재 자취방에 있는 오래된 냉장고가 시시때때로 커다란 소리를 내어주고있기도하고 (자취생활 초기에 불다 끄고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냉장고 돌아가는소리가 들려서 몇번 놀란적이 있긴함..-_-) 얼마전부터 틀어놓기 시작한 제습기 역시 꽤나 큰소리를 내어주고있기때문에 (제습기. 은근 시끄럽습니다 -_-) 그정도의 펑 하는 소리는 저의 잠을 방해할수없었습니다. (둔한건지 바보인건지-_-) 그리고 다음날 저녁식사시간. 무얼먹을까 고민한후 메뉴를 결정. 룰루랄라 찬장을 열었는데요.찬장에서 뭔가 어디 장독대같은곳에서 많이 맡아본. 그런 쾌쾌한 냄새가 나고 있더군요.뭐 여름이니까 이럴수있어. 가을이 되면 괜찮아지겠지... 2014. 6. 18.
오랜만에 자취방에 찾아오신 부모님'ㅁ') 이날은 그동안 집이사때문에 바쁘셨던 부모님이 오랜만에 제 자취방에 오시기로 한 날입니다.타이밍 좋게도 얼마전 방정리를 했기때문에 부모님이 오신다고 해서 급히 뭔가 치울필요가 없었습니다.아~ 이 여유.방을 치운자만이 느낄수있는 여유 !(뭐..사실.... 예전에 엄청 안치울때에도 부모님이 오신다고해서 청소를 엄청나게 한다거나 하지도 않았지만.. -_-;) 음.. 방상태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기에는 뭔가 굉장 답답한 방의 모습이긴합니다..-_-.. 사진을 보니..주워온 가구 몇개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대대적인 정리작업을 계획하고있습니다.. 계획만...-ㅅ- 그래도 뭐 예전 자취방의 모습을 생각하면 뭐 이정도야...-ㅅ- 참고로 2011년 8월쯤에 제방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오잉 이때에는 가.. 2014. 6. 17.
자취생의 인터넷 장보기 결과물'ㅁ' 안녕하십니까 허머니입니다'ㅁ') 주기적으로 올라가는 장보기 결과물입니다. (혼자 살다보면 특히 더 체감되는데요.. 뭐가 이리 살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T_T 대부분 생필품들이지만 그래도 덕분에 쇼핑욕구가 조금 충족되기도 합니다....-_-) ☞ 이미지의 가격은 제가 구입했을 당시의 세일 가격들이 아니라 제가 구입했을때보다 비싸게 표기되니 참조하세요~ 첫번째 제품은 치약입니다 -_- 치약이 다 떨어져서.. 그냥 검색해서 최저가로 나오는걸로 구입했습니다. 택배도착'ㅁ' 치약이 다 떨어진후에 주문을 했기에... 택배가 오는 동안 여행용 세트에 들어있는 미니 치약으로 버티고 있어서 꽤 방가웠습니다.-_- 기쁨만으로 상자를 엽니다. 음..왠지 허전한 포장 -_- 치약을 구입하면서..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던 세제.. 201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