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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뻥이요 -_- 어제밤 자기전에 펑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뭐 그렇게 큰소리가 아니였던터라 별로 신경쓰진않았어요. 현재 자취방에 있는 오래된 냉장고가 시시때때로 커다란 소리를 내어주고있기도하고 (자취생활 초기에 불다 끄고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냉장고 돌아가는소리가 들려서 몇번 놀란적이 있긴함..-_-) 얼마전부터 틀어놓기 시작한 제습기 역시 꽤나 큰소리를 내어주고있기때문에 (제습기. 은근 시끄럽습니다 -_-) 그정도의 펑 하는 소리는 저의 잠을 방해할수없었습니다. (둔한건지 바보인건지-_-) 그리고 다음날 저녁식사시간. 무얼먹을까 고민한후 메뉴를 결정. 룰루랄라 찬장을 열었는데요.찬장에서 뭔가 어디 장독대같은곳에서 많이 맡아본. 그런 쾌쾌한 냄새가 나고 있더군요.뭐 여름이니까 이럴수있어. 가을이 되면 괜찮아지겠지... 2014. 6. 18.
오랜만에 자취방에 찾아오신 부모님'ㅁ') 이날은 그동안 집이사때문에 바쁘셨던 부모님이 오랜만에 제 자취방에 오시기로 한 날입니다.타이밍 좋게도 얼마전 방정리를 했기때문에 부모님이 오신다고 해서 급히 뭔가 치울필요가 없었습니다.아~ 이 여유.방을 치운자만이 느낄수있는 여유 !(뭐..사실.... 예전에 엄청 안치울때에도 부모님이 오신다고해서 청소를 엄청나게 한다거나 하지도 않았지만.. -_-;) 음.. 방상태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기에는 뭔가 굉장 답답한 방의 모습이긴합니다..-_-.. 사진을 보니..주워온 가구 몇개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대대적인 정리작업을 계획하고있습니다.. 계획만...-ㅅ- 그래도 뭐 예전 자취방의 모습을 생각하면 뭐 이정도야...-ㅅ- 참고로 2011년 8월쯤에 제방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오잉 이때에는 가.. 2014. 6. 17.
자취생의 인터넷 장보기 결과물'ㅁ' 안녕하십니까 허머니입니다'ㅁ') 주기적으로 올라가는 장보기 결과물입니다. (혼자 살다보면 특히 더 체감되는데요.. 뭐가 이리 살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T_T 대부분 생필품들이지만 그래도 덕분에 쇼핑욕구가 조금 충족되기도 합니다....-_-) ☞ 이미지의 가격은 제가 구입했을 당시의 세일 가격들이 아니라 제가 구입했을때보다 비싸게 표기되니 참조하세요~ 첫번째 제품은 치약입니다 -_- 치약이 다 떨어져서.. 그냥 검색해서 최저가로 나오는걸로 구입했습니다. 택배도착'ㅁ' 치약이 다 떨어진후에 주문을 했기에... 택배가 오는 동안 여행용 세트에 들어있는 미니 치약으로 버티고 있어서 꽤 방가웠습니다.-_- 기쁨만으로 상자를 엽니다. 음..왠지 허전한 포장 -_- 치약을 구입하면서..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던 세제.. 2014. 6. 17.
자취방에 찾아온 종이수납박스. 과연 그 결과는? 얼마전 뽐뿌에서 보게된 다이소 스크래치 상품 할인전. 호기심에 쇼핑몰에 구경갔다가.. 지름신이 찾아오는 바람에 또 카드를 긁게되었습니다... -_-(제 방이 어지러운건 수납공간의 문제가 아닌데 -_- 이상하게 수납공간에 대한 욕구불만같은게 있는지.. 이런것만 보면 자꾸 사게됩니다 -_-) 그렇게 몇일후. (이제는 친해진..-ㅅ-) 택배기사님의 문두들기는 소리. 드디어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박스를 뜯어서 그속에 들어있는 물건을 꺼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때는 참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_- 제가 구입한건 이렇게 5개 입니다. 세일한다고 좋다고 막 지르고보니 종이박스를 거의 15000원어치나 구입했군요 -_-;;;; (원래는 900원짜리 소형박스 구입할려고 한건데... 구경하다보니 눈이 높아져서... 2014. 6. 15.
소소한 장보기 얼마전 집에 들어오는 길에 수내역에 있는 슈퍼를 잠시 들렸습니다. 수내역에 하모니마트라고...대형마트보다는 살짝 비싼듯하고 동네슈퍼보다는 저렴한 그런 중간 포지션급의 슈퍼입니다. 요사진은 네이버 지도 거리뷰로 가져왔어요.사진으로 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대형마트보다 가격대가 살짝 높은대신 마일리지 적립을 많이 해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자취방과는 거리가 있는곳이라서.. 여길 내가 또 올일이 있을까싶어서 마일리지 카드를 안만들었는데......... 이상하게.. 은근히 자주 가게되네요.-_- 항상 그때마다 진작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걸 후회하게 되는데.. 여전히 마일리지 카드 안만들고 버티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고집인지는 모르겠다는..-ㅅ-) 사온 항목들을 보니 당시에 목이 꽤 말랐던듯? -_.. 2014. 6. 13.
방에 액자를 걸어보자. - 벽에 처음 못박아보는 남자 - 엉겁결에 생긴 쇼파와 등가구를 배치하고 난후 방은 어느정도 안정된 모습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슬슬 작은 짐들을 정리해보기로 합니다. 특히 요 액자. 부모님 집 계단쪽에 걸려 있던 오래된 액자인데.. 부모님이 버릴려고 하시는 걸 가져왔습니다 -_-예전부터 자취방에 그림을 하나 걸고 싶었거든요. 그런데......오래 되어서 그런지.. 가져오는 중간에 이렇게 중앙이 파손되었습니다 -_- 그림으로 그려보자면 이런상태입니다. -_- (......이때 그냥 버렸어야했는데 -_-)이걸 어찌해야할까 고민을 좀 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액자 양쪽 끝에 줄이 매달려 있으니 못에 걸면 부러진 양쪽으로 힘이 가해져서.. 오히려 매달린 상태에서는 안정적일거같더군요.말로 하려니 뭔가 표현이 잘안되는군요.마우스로 또 그려 봤습니.. 2014. 6. 12.
원룸 정리이야기. (쇼파의 대이동) 이전편에 이어... 부모님께 물려받은 가구 정리하는 이야기가입니다. (어째 시리즈화 되어가는 느낌이군요-_-;)부모님에게 쇼파를 물려 받은지 몇주가 지났습니다. 이전관련글☞ (부모님의 이사) 자취방에 찾아온 럭셔리 가죽 쇼파-ㅅ- http://hermoney.tistory.com/1071☞ 내 원룸속 작은 침실 만들기 -_ -) http://hermoney.tistory.com/1077 위풍당당 방 한가운데의 쇼파님 (자취방내 가구 중 단연 최고가를 자랑하심-ㅅ-)이런 모습으로 생활 하고 있었는데요 방 한가운데에 저렇게 커다란쇼파를 배치하니 편한점도 있긴했습니다만 (영화 볼때라던가.또는 영화보다 그대로 쇼파에서 잠들어도 된다라던가..-_-) 몇달전 내방'ㅁ') 예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방이 좁아 보이는건.. 2014. 6. 10.
길을 걷다 심봤다 -ㅅ-) 자취생 장보기 (한티역 야채가게 한우리 농산물) 도곡동에 사는 친구에게 놀러갔다가 밥을 얻어먹고 지하철역쪽으로 걷던 길이였습니다.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가게를 발견. 뭔가하고 보니 야채,과일가게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별로 신경을 안썻는데... 가판대 가격표를 보고 눈이 띠용 -_-;; 하트모양이 되었습니다. 콩나물 한봉에 500원. 시금치 한봉에 500원. 덜덜덜 (아아..자취생은 주부와 같습니다. 저렴한 식재료만 보면 불타올라요.-ㅁ-) 헠 혹시나 하고 지도검색을해봤는데 다음지도에 등록이 되어있군요-0- 분당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일단 가게로 냅따 들어왔습니다 -ㅅ- 도곡동은 부자동네인줄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야채가 저희동네보다 싸네요 T_T 젠장 망할 분당..T_T 으아 싸다 으아 싸다 하면서 가게를 둘러보다가. 사진을 찍기위해서 점원.. 2014. 6. 9.
햇살 좋은 날에는 빨래를 ! 언더월드 자취생의 빨래 널기-_- 햇살이 참 좋은날. (좋다기보다는 뜨겁게 쨍쨍 내리쬐던 날.....-_-) 원래 이런날은 썬크림을 얼굴에 덕지덕지바르고(신부화장이라고도 하지요.-_- 경극배우라던가 가부끼화장이라고 하는사람도 있습니다 -_-) 자전거를 타야 제맛이지만. ..오늘은 빨래를 하기로했습니다.........에...빨래가 너무 밀렸거든요 -ㅅ-뭐 빨래자체야 세탁기가 해주는거니까 흐린날에도 할수있긴하지만.. 아무튼 빨래는 하는것보단 말리는게 중요합니다 (갑자기 화장은 지우는게 중요합니다.라는 카피가 떠오르네요 -_-;;) 독립하기전에는 항상 어머니가 햇살좋은날 베란다에서 빨래를 말려주셨기에... (당시에 저는 그런 세탁작업의 중요성과 힘듦과 더불어 고마움에 대해선 아무런 생각도 한적이 없었어요 .. 세탁기로 돌리면 말리는건 어떻게 .. 2014.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