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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네이버 콩 저금통의 슬픔 자취생활을 시작한지 어느새 6년차.아니..음.. 5년차던가..7년차던가...-_ - 에...정확치는 않습니다만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자취생활을 처음 시작했을때에는 나름 포부도 남달라서 (..-_-)막 가계부도 쓰고 그랬는데요. (네이버 가계부 -_-) 그결과물이 바로.... 요겁니다. 네이버 콩저금통 -_-;가계부를 열심히 썻더니만 보내주더라구요. -_-;; 저는 현금은 거의 사용하지않는 전형적인 카드사용자라 (아예 돈을 안들고 다닐때도 많아서 종종 낭패를 봅니다..-_-)잔돈이 별로 안생겨서일까... 생각보다 저금통 쓸일이 별로 없더군요.그래서 저 콩저금통은 저금통 자체의 기능보다는 책상위의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문득.안에 얼마나 들어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심심했나.. 2014. 9. 29.
분당 뉴요커의 아침 -ㅁ- 혼자 살다보면 매번 아침을 챙겨먹는일이 쉽지않은데요.그런 저를 위해..간만에 힘을 한번 써봤습니다. 멜론.....은 아니지만 비슷한 맛인 참외 (...-ㅅ-)마트표...계란을 이용한 후라이2개맛이 별로인데 왠지 몸에는 좋을듯한 느낌이 드는 시리얼. 이렇게...아침이라 양이 많진않지만 (....)나름 알찬구성으로 준비해봤습니다.(먹을때는 좋았는데 아침에 참외 깍고있으니 내가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은 생각이... -_- 계란후라이도 아침에 만드려니 은근히 귀찮네요 -_-) 맛도 영양도 나쁘지않은거같은데은근히 배도 좀 부른거같아요. (.......-_-)예전처럼 운동을 많이 못해서인지요즘 양이 많이 줄어서 걱정이네요 (....-_-)예전에는 다른건 몰라도 잘먹는거 하나는 자신있었는데 -ㅅ-)a ........... 2014. 9. 25.
허머니의 중고책 가게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ㅁ'이번에는 책을 한번 내놓아 볼까 합니다. (참 별걸 다하는구나 -_-;;)책값은 무료구요.'ㅁ' 단.... 착불로 보내드리니 택배비는 부담하셔야하구요. T_T (뽐뿌인으로서 무료배송까지 해드리고 싶지만 ..T_T) 발단은 이렇습니다.자취방 한쪽 구석.제 방에서 가장 통풍이 되지 않는 구역인데.책까지 쌓여있다보니 답답해보더군요. 그래서 안보는 책들을 싹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숨어있던 벽들이 보이기시작합니다.오오오오.확실히 벽이 좀 보이니 시원해보이는느낌?왠지 이사진만보면 정리 잘해보이는 사람 방같이 보이기도 하구요 (..-_-) 사놓고 안본책들도 있고..두고두고 봐야할 책들도 많은데... 2년동안 한번도 안펼쳐본 책들은 앞으로도 안보게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에...정리하기로 결정.. 2014. 9. 23.
나혼자 살찔순 없지 !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ㅁ'멋진 추석 보내고 계신지요?저도 부모님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후 이제 막 자취방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부모님이 또 이것저것 많이 싸주셨어요.(그나마 자전거타고 다녀오는 바람에... 자전거에 짐을 많이 실을 수가 없어서.. 줄인게 이렇습니다 -0-;;) 다행히 자취방도 무사히(?) 잘있네요.밀려둔 설거지도 그상태 그대로 잘 있고 (당연하지..그럼 며칠 비우고 돌아오면 설거지가 되어있을줄 알았냐 -ㅅ-)..-_-)a일단은 배가 고프니 바로 먹기로 합니다. 후라이팬을 꺼내주고요. 어머니가 싸주신 전을 올립니다.올리브유를 살짝 추가 음하하하가볍게 완성.다 만들어진거 데우기만 하니 이렇게 좋군요. 아 알흠답다 뭔가 간장이라던가.. 찍어먹을게 필요한데요.양념간장 만들기 귀찮으니 또 냉.. 2014. 9. 9.
추석연휴 첫날 식단 -_- 원래 추석같은 명절에는 자전거타고 장거리여행하곤 그랬었는데 (...-_-)이걸 몇년동안 지켜보신 부모님이.. 작전을 바꾸셨습니다.아예 명절이 다가오기 한두달전부터 명절때 여행가지말라고 미리 전화를 하시는............-_-;;;;;덕분에 올 연휴는 어디가지도 못하고 (T_T) 연휴첫날에는 조신하게 자취방에서 글도 쓰고 휴식을 하면서 지내게 되었습니다.(제가 원래 좀...-_- 친척들을 좋아하지만... 보고싶으면 명절이 아닌 평상시에 보자는 마인드가 있어서.. 부모님들이 힘들어하십니다..-_-;;;) 음..그럼.. 일단 배가고프니밥을 먹어야겠죠.다이어트 보충제한다고 조신하게 잘 참고있었는데연휴가 되니 정신이 풀어져서인지 욕구가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_-;;;;;군것질을 마구마구 섭취..-_-(다이.. 2014. 9. 7.
자취생의 홈플러스 장보기 결과물'ㅁ') 인바디 체크하러 야탑 보건소에 간 김에..바로 그 옆에 있는 홈플러스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광각렌즈도 대여했겠다. 장보면서 사진도 슬쩍슬쩍 찍어 봤어요'ㅁ' 야탑역 홈플러스.....의 옆에 있는 건물입니다 (이걸 왜 찍었지 -ㅅ-)광각이라 그런지 넓~게 잘나오네요. 10mm대의 광각이면 이렇게.. 제방 싱크대와 밀려있는 설거지, 그리고 제 발까지 동시에 담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풍경전용인데..-ㅅ-) 카트 사용을 위해 입구에서 100원 동전을 찾고 있었는데 언제부터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동전 필요없다고 하면서 카트를 그냥 주네요'ㅁ' 자 이제 카트를 들고 전진 또 전진. 자취생에게는 긴시간의 식량을 장만하는 비장한 순간입니다.언제나 그렇지만 쇼핑 처음에는 최대한 냉동식품을 피하.. 2014. 9. 1.
자취방속 주방) 인터넷으로 구입해본 양파와 감자 요리인으로서 지속적인 식재료 보충은 필수 덕목 !저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니가 요리인이냣...-_-) 음..사실.. 요리하는건 의외로 재미있는 점이 많더군요....단지 식재료를 꾸준히 보충해두는것과 식재료를 손질하는 작업(파썰기 같은거..-ㅅ-), 그리고 설거지가 힘들다는게 문제.(뭐야 써놓고보니 요리뺴고는 전부다자나....-_-) 그러다보니 가끔 주방보조가 한명 필요하다는 상상도 종종 해보게 됩니다.(물론 일손이 한명 더 있다면 그냥 제가 주방보조를 하고 다른사람이 요리를 하는게... 결과물은 더 좋겠지요 -_-;;;;) 그러고보면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살때, 어머니가 요리하실때 옆에서 식재료 다듬는걸 조금이라도 도와드렸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만..(역시 사람은 지가 겪어봐야 아는듯 .. 2014. 8. 23.
자취생, 빨래를 하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입니다.외면하고 싶었지만 결코 피할수는 없는 시간....그 시간이 또 찾아왔습니다.바로.. 빨래 타임 !아이 씐난다.....빨래다~또 빨래다~~으하하..........ㅠㅠ 하아..하기 싫네요.......이렇게 이번에는 빨래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빨래는 자취생에게는 피할 수 없는 일 3대장중 하나이지요.(자취생의 피할 수 없는 3대장 - 빨래, 청소, 요리)물론 요리는 사먹어도 되고, 빨래.....도...세탁소에 가져가도 되는군요....청소....도 그러니 요즘은 청소대행서비스가 많고....얼레... 돈이 많으면 3대장 다 피할 수 있군요.이...이런 돈이면 다 되는 더러운 세상..........아..아니다 이런걸 말하려던게 아니였는데 -_-아무튼 저는 빨래를 합니다..해야합니다... 2014. 8. 18.
떡볶이 ! 잘먹겠습니다 -ㅁ-)/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 중에 떡볶이집을 하시는 분이 계신가봅니다.그것도 제 자취방 가까이에서요 +_+어느날 그분이 떡볶이를 보내주시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쿨하게 메뉴판을 보내주시면서 먹고싶은걸 고르라고 하시는.... 인간인 이상... (...-_- ) 한번쯤은 예의상 사양하는 멘트를 보내도 좋으련만.. (..-_-) 저는 이렇게 카톡을 보냅니다......-_-생각해보니 그동안 30년 넘게 인생을 살아오면서 먹는걸 거절해본 적이 별로 없군요...... -_-그리고 카톡을 하나 더 보냅니다. ..............-_-;;;호의는 그저 감사하게 받는게 미덕 ! -_- 최고가인 아빠와 아들세트 (떡볶이에 닭발, 오돌뼈, 제육, 돼지갈비 구성)이 먹고싶었으나...(...-_-)왠지 너무 염치없는거같아서.. 201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