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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자취생의 홈플러스 장보기 'ㅁ' 오랜만에...맥주를 사러... 아..아니 장을 보러(..-_-) 홈플러스로 출발 합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럴까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네요. 후후후 -ㅅ-)역시나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곳입니다. 1664 블랑, 파울라너 헤페바이스제가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엇..그런데 문제가 발생 -_- 구비된 물량이 다 빠진건지 (아니면 점원이 잘못알고 있었던건지..)파울라너는 4캔에 만원 행사에 빠졌다고 하네요...........T_T4400원 이라 합니다..... 털썩.결국 파울라너는 포기. 아..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하던건데요..이 부엉이 모양의 맥주는 무슨맛이 나길래 이리 비싼걸까요? (드셔보신분-_-?) 이름이 히타치노네스트 로군요..음...호기심에 한병 구입할뻔 했으나 참아봅니다..나중에 부자되면 구입해볼 예정.. 2014. 8. 5.
(비오는날) 가구 주워오는 남자.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ㅁ'사실... 자취방은 이미 주워온 가구들이 너무나 가득차버려서...(....그만 들고오라고 걱정해주시는 분도 계시고..'ㅁ')가구 주워오는 남자는 지난편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시리즈를 볼 수 없기를 바랬는데...이렇게 또 쓰게되었습니다...-_- 어쩌다 시리즈가 되고 있는...가구 주워오는 남자 시리즈 지난편 링크. -_-);; ▶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A man with three desks -_- http://hermoney.tistory.com/1019 ▶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계속되는 이사철-_-. http://hermoney.tistory.com/1016 ▶ (돌아온-_-)가구 주워오는 남자. 새식구를 배치하다. http://hermoney.tist.. 2014. 7. 26.
퀀즈에일과 맥스스폐셜홉 술 싫어한다고 해놓고.또 술이야기 입니다 -ㅅ-......언젠가.. 술을 좋아하는 어떤사람은 이런이야기를 하더군요."맥주는 술이 아니다. 입가심을 위한 보리물이다".....-_-...처음에 그말을 듣고는 참 재미난 변명이다 라는 생각에 허탈한 웃음이 나곤했는데..지금은 저도 왠지 그 변명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_- 마트에 잠시 들린다는게... 사버렸습니다..-_-사실 퀸즈에일은 맛도 수입맥주같은 맛이지만..가격도 수입맥주가격과 비슷하기에..(..-_-)마트에 가면 다른 수입맥주를 구입하는게 더 좋은선택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지만.. ....얼마전 동네편의점 아저씨에게 퀀즈에일이 단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난후부터.. 퀸즈에일을 보면 왠지 급한 마음에 자꾸 사게 됩니다...-_-(그 편의점에서만 단종되었.. 2014. 7. 23.
자취생, 귀엽고 작은 'ㅁ' 미니서랍을 영입하다'ㅁ'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ㅅ-)/이번은.. 얼떨결에 충동구매한 (-_-) 미니서랍 이야기입니다.처음 자취방에 이사왔을때에는 예전에 살던 사람이 사용하던 책상을 물려줘서 (.....혹은 책상을 그대로 버리고 가서...-_-)그 책상을 사용했는데요. 바로 요 책상입니다.보시다시피 서랍이 없습니다.그렇게 한동안 서랍없이 책상만 사용하다보니 사용한 물건들을 자꾸 책상위에 올려둔다랄까 펼쳐둔다랄까...그런 이상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_- 현재는 이런 상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_-(사실 이것도 나름 정리한후에 찍은.. 평소보다는 꽤나 깨끗한 상태의 사진입니다... *-_-*) 책상서랍이 없는게 한이 되었던건지 -_- 지금은 동네 골목에 버려진 책상서랍을 부지런히... 3개나 주워와서 책상서랍 부자가 되었는.. 2014. 7. 21.
5000원짜리 후라이팬. 반년이 지난후 두둥. 설거지가 또 밀렸습니다...........뭐 예전에 밀린 설거지의 양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밀린것도 아니고...그래서 밀린 설거지라는게 저 에게는 그렇게 새삼스러운 일도 아닙니다만...요즘처럼 비가 많이오고 습한 시기에는 (특히 지하 자취방에 사는 자취인은) 평소 보다는 조금은 더 부지런해야 합니다. 밀린 설거지 사진에 뽀샵처리를 넣었더니만 ...묘하게 바뀌었네요 -_-.....그렇지 않으면 방에서 음식물 냄세나요 -_-... (제가 정리 안하는 것에 대해서는 면역이 좀 되있는데 냄세에는 꽤 약합니다.) 설거지 완료.뿌듯하네요. 후후역시 설거지 라는건 할때는 귀찮아도 막상 해놓고 보면 뿌듯해집니다. (..어쩌다 밀린 설거지 한번 하는거가지고 무슨 나라 구하는 일처럼 굉장히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군요-.. 2014. 7. 10.
부러진 타월걸이 신나게 세수를 하고 (세수라는게 뭐 딱히 신나는 일은 아니지만 -_-)얼굴에 남아 있는 물기를 닦기 위해 수건을 잡았는데 갑자기 타월걸이가 툭하고 부러지더군요. 쇠로 된 타월걸이가 부러지다니 .아니 내가 힘이 그렇게 센가? 자세히 보니 봉은 쇠가 맞는데 봉을 연결하는 이음부는 쇠처럼 생긴 플라스틱이였습니다. (플라스틱이라는게 왠지 부끄러웠던건지 은색으로 쇠처럼 칠해져 있네요..-ㅅ-) 원래는 이렇게 달려있던 물건이였지요. 강력본드로 붙여볼까 잠시 생각도 해보았지만.이 타월걸이는 이방에서 전에살던 사람이(혹은 전전에 살던 사람이..-_-) 붙여놓간 물건이라 꽤나 꾀죄죄~하기도 했고.딱히 애정가는 물건은 아니였기에.. 그냥 버리기로 했습니다. -_-이런건 집주인아저씨한테 수리해달라고 말해야하는건가 고민했습니.. 2014. 7. 7.
수박의 계절, 수박먹는 이야기 (+소소한 장보기결과물. ) 날씨가 더워지니 수박이 먹고싶어지더군요. (...매번 먹고싶은것도 참 많다..-_-) 흠..수박 아직비산데...... 먹고는 싶고.... 한참 고민합니다.-ㅅ- (본가에서 부모님과 할때에는 과일을 많이 먹었는데요. 자취해서 직접 구입하는 입장이 되보니 과일이 왜이렇게 비싸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T_T.....) 5분째 인터넷몰 장바구니에 수박을 넣었다뺏다 반복중.....................그래. 인생 뭐 있어.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그래도 여름인데 수박은 한번 먹어봐야지 -_- ....겨우 이런 결론에 도달. 결제를 완료했습니다... 아 힘드네요. (인터넷 쇼핑도 고민을 많이하면 피곤합니다 -_-) 얼마후 도착한 이마트 아저씨. 생수도 주문했기에 따라올라가서 받아왔습니다.수박을 사는김에 이.. 2014. 7. 2.
500원짜리 신발정리대의 위력 부모님이 이사가신집이 신발장이 좁다고하시더군요.그래서 선물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후후. 얼마후 택배가 자취방에 도착했습니다. 바보같이....... 부모님 집주소로 배송을 시켜야지 -_- 평소하던데로 자취방으로 배송지를 입력해버렸네요 -_-;;;;;;;;;;;;;;;;;;;;;;;;;;;아 진짜 왜이러나..T_T 아무튼..열어봅니다.. 짜잔. 바로 이겁니다.좁은 신발장을 넓게 쓰게 만들어 준다는 (정말일까-_-) 신발정리대 'ㅁ')! 인터넷몰에서 개당 500원쯤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뭔가 저렴하면서 선물티를 내기 좋은 용품인듯 -_-) 요게 개당 500원짜리입니다. 10개 구입했으니 5000원-ㅅ-(선물은 포장뜯는 맛인데.. 이미 제가 뜯어버렸.. -ㅅ-) 요즘 왠지 라임색이 좋아져서 라임색으로 선택했습니다.. 2014. 6. 22.
검은 바람의 정체.-_- 자취방의 에어컨을 열어보니.. 어느새 에어컨을 사용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제 자취방은 그래도 지하에 위치해있어 그런지 여름에도 꽤 시원한 편입니다만 (....대신 습도 관리를 잘해야합니다...특히 장마철....-_-)그래도 한여름에는 어쩔수없이 종종 틀게 되더라구요. 꽤나 더운날 이였습니다. 반년만에 에어컨을 틀기로 결심. 에어컨 전원을 켰는데..뭔가 쿠리쿠리한 냄새도 살짝나고.. 에어컨 바람중간중간에 검은 먼지 알갱이가 섞여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으아 이게 뭐야 -_- 반년동안 에어컨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던것일까요 -_- ....결국 에어컨을 바로 껏습니다 -_-그리고 잠시 고민합니다. 음...내가 자취방에 이사와서 에어컨을 청소한적이 있었나? (..-_-) 아니.. 에어컨이라는 물건이....청소를 해야하는 물건이.. 2014.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