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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자취생의 홈플러스 장보기 결과물'ㅁ')

by hermoney 201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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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체크하러 야탑 보건소에 간 김에..

바로 그 옆에 있는 홈플러스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광각렌즈도 대여했겠다. 장보면서 사진도 슬쩍슬쩍 찍어 봤어요'ㅁ'

 

야탑역 홈플러스.....의 옆에 있는 건물입니다 (이걸 왜 찍었지 -ㅅ-)

광각이라 그런지 넓~게 잘나오네요.

 

10mm대의 광각이면 이렇게..  제방 싱크대와 밀려있는 설거지, 그리고 제 발까지 동시에 담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풍경전용인데..-ㅅ-)

 

 

카트 사용을 위해 입구에서 100원 동전을 찾고 있었는데 언제부터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동전 필요없다고 하면서 카트를 그냥 주네요'ㅁ'

 

자 이제 카트를 들고 전진 또 전진.

자취생에게는 긴시간의 식량을 장만하는 비장한 순간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쇼핑 처음에는 최대한 냉동식품을 피하고 원래 사려고 했던걸 사자라고 마음속으로 되새김합니다.

(네 항상 그렇듯 늘 제 뜻대로 되진않습니다-ㅅ-)

 

추석때가 다가와서 일까 추석선물 세트만 많이 보여서 그닥 눈에 띄는 딜은 보이질 않네요T_T

저는 알뜰상품 코너로 바로 달려갔는데 메론우유말고는 확땡기는 상품이 없었어요.

 

야채코너로 이동 'ㅁ'  (저는 마트에 가면  사야할 물건이 없는 코너까지 한바퀴를 전부 도는 스타일-_-;;)

당근은 집에 없어서 하나 사긴 해야하는데.. 예전보단 조금 가격이 인하됬지만 여전히 가격은 만만치 않군요. (당근 의외로 비싸요.)

뭐 당근은 그닥 좋아하지않으니까 패스.

당근은  양파나 청양고추같은 필수 채소들에 비해 제 요리에 쓰임새는 적습니다'ㅁ'

(요즘 양파랑 감자가 저렴해서 참 좋아요..아하하하 )

 

대신 청양고추와 쌈채소는 살짝 오름새.-ㅅ-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길래 뭔가 하고 보니.

꽃게를 파네요.

요즘 마트간에 꽃게 가격경쟁이 핫 합니다. (계속 서로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제가 예전에 구입했던 꽃게에 비하면 훨씬 크고 냉동도 아니고..상태가 좋네요.

예전에 꽃게 라면 만들어 먹었을때가 생각나서 한두마리 구입할까 했는데...

 

싱싱한 꽃게 한마리를 라면에 쏙. 자취방에서 끓여먹는 꽃게라면  http://hermoney.tistory.com/858

 

손질했을때의 고어함과 괴로움이 생각나서 (-_-)  이번에는 구입하지않았습니다. (아직 해산물 손질은 어렵습니다 T_T)

 

갖가지 행사상품들.

좋긴한데....

뭐랄까... 너무 행사 상품이 많다보니 희귀성이 떨어져서 일까

그다지 세일하지않는거같아보이는 역효과가...-_-;;;;;;;;

 

으엌 대박 1+1 이였는데  (사진상 왼쪽 상단)

딱 대박 행사 상품만 품절.

다른 사람들의 눈도 나랑 비슷한건지 딱 제가 노리는 제품만 다 팔려있네요.

(주부님들과 함께 세일상품 장보기 경쟁을 해야 하는데.. 그분들은 워낙 베터랑들이라.. 저는 한박자씩 늦고 있습니다..T_T)

 

 

어묵은...

왠만하면 질리지않고 일단 냉장고에 한두봉지 쟁여두면 언제나 유용합니다 -ㅁ-)b

예전에는 어묵이 저렴한 이미지의 식재료였는데..

제가 자취를 시작하면서 오르기 시작한건지 무시할수 없는 가격이네요 T_T

부산어묵을 선택했다가..

힘없이 홈플러스표 어묵으로 바꿔들었습니다 ;ㅁ;

 

회코너 *-_-*

대구탕과 물만 부으면 물회가 만들어지는 패키지가 땡겼는데 ..

참고 다른걸 샀어요. (쭈꾸미 볶음과 손질 낙지 -ㅅ-)

 

피자 좋아하구요.

샌드위치 좋아하고..

라자니아 좋아합니다.

 

그러나 포기..T_T

 

왠일로 마트 피자의 유혹도 견뎌냈습니다만...

이때 들리는 커다란 소리.

"앞으로 10분간 해물 닭갈비 100g에 3000원짜리를 1000원에 할인 합니다!"

사람들이 몇명 해물닭갈비 파는곳앞에 줄을 서길래..

저도 모르게 함께 줄을 서버렸...-ㅅ-

 

처음부터 가격이 100g당 1000원이였으면 음 그런가? 했을텐데 10분간만 세일이라고 하니까 괜히 저렴해보이는 효과가 발생해서...(...-_-)

생각치도 않은 닭갈비를 1kg나 사버리고 말았습니다.-_ -

 

이쪽은 맥주코너구요.........

아.....퀸즈에일 할인 쿠폰도 보이는데.....

인바디체크후 당분간 맥주는 일주일에 한병정도로 자제하기로 했기에......

꾹 참습니다..............

제가 저를 아는데요...사두면 분명 마실거에요..-_-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합니다. (이걸 왜 구경하고 앉아있지 -_-)

망할놈에 세계맥주세일은 이 날도 하네요T_T

 

이쪽은 조금더 고가인 병맥주들 코너.

오랜만에 인디카나  사무엘아담스 한병 마시고 싶었는데.....

아아아아...

초인적인 힘으로 견뎌냅니다. (괜히 다이어트 보충제 체험한다고 했나..-_-)

 

요건 장보다가 발견한 귀여운 노트들'ㅁ'

 

이쪽은 냄비와 후라이팬 코너입니다.

자취 하기전에는 별로 흥미도 안생기던 곳인데........

자취를 하기 시작하니..

마트의 모든 물건이 전부다 지름신이 찾아오네요 -_-

 

하얀색 후라이팬도 있네요?

아...아름답습니다.

안그래도 슬슬 후라이팬 하나 사야하는데..

 

해피콜 후라이팬'ㅁ'

해피콜 제품을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가격을 한번 슬쩍보니..

2-4만원 덜덜덜.

5천원짜리 다이소후라이팬 사용하다 해피콜 제품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_-;

사긴해야하는데... 일단 인터넷으로 가격검색을 해보기로 하고 나중을 기약합니다.

 

 

양파장아찌를 만들 계획이 있었던 날이라 장아찌에  넣을 사이다도 구입하고 이것저것 넣다보니..

으엌 거의 10만원돈 나왔네요-ㅅ-)a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상..

잘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볼때 많이 안사두면 결국 나중에 식량이 떨어지면 다른곳에서 더 비싸게 사먹음 -_-)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요런게 보이네요.

이마트보다 400원 저렴하게 구입했데요........

십만원 넘게 구입했는데 ....-_- 400원 더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한들..

별로 기쁘지가 않습니다T_T

(코스트코도 상당히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코스트코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거같아요. 매장수가 적어서 그런가..-ㅅ-aa)

 

 

자 그럼 이제 조신하게 박스 포장할 타임이로군요.

원래 장보려던 계획이 아니였던터라.

 

장바구니가 없어서 일부는 배낭에

일부는 계산대에서 하나 구입한 쓰레기 봉투에

일부는 박스에 넣었습니다.

양손에 .......들고 움직이려니 죽을거같습니다 -_-;;;;

 

7만원 이상 구매시 행사를 한다고해서..

바로 귀가하지않고 고객센터로 들렸습니다. (끙끙대면서 -_-)

 

행사가 뭔가 했더니만..

도장을 하나 찍어주네요................

음....

7만원이상 구매시 도장을 하나찍어주는데 도장을 한달동안 4장 모으면 후라이팬을 하나준데요.

음.....한달이라는 기간이 조금 걸립니다.

혼자 사는데 마트에서 한달에 28만원 사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T_T

(물론 돈 생각안하면 한달에 100만원어치도 사먹을순 있습니다만..-_-)

후라이팬은 그냥.. 따로 사기로 합니다..-_-

 

 

.......자취방에 도착.

버스를 탈까 했는데.......

도저히 버스로 움직이기 힘들거같아서.........

택시를 이용.....T_T

맥주도 안살거면 그냥 인터넷장보기를 할걸그랬어요.. T_T

그냥 맥주를 사버릴걸 그랬나아~ -ㅁ-)

 

자 그럼 이제 구입한 것들을 한번 꺼내보겠습니다 -_-

 

음.. 

 

 너무 많이 구매했나싶기도.....-ㅅ-;;;

 

5000원짜리 쭈꾸미 볶음입니다.

음........ 양념은 맛있는데 역시나 쭈꾸미는 귀여운양만 들어있는..

 

그럴줄알고 같이 볶으려고 손질낙지를 구입했지요 후후후

그러나..... 3500원으로 가격을 잘 못본........

무려 7000원인 고가의 제품...........털썩.

 

곤약입니다'ㅁ'

어묵탕 만들때 같이 넣으려고 구입했어요.

아무맛도 없는 주제에 (당연하지 곤약이니까...-_-)

 

600g 에 2180원.

 

340g 짜리가 3개에 6500원으로 써있는거같아서  (고기함량 90%이상인 300g이상의 햄들은 보통 개당 3500원쯤하죠..)

대박이다 하고 집었는데 제가 또 잘못본건지 (..-_-)

계산하고 보니 8500원 이네요.

요즘 눈이 침침한가..-ㅅ-

뭐..나쁜가격은 아니지만..그래도 왠지 좀..-ㅅ-

 

이건..예전에 누가 묵사발 만들어 먹으면 맛잇다고 하셔서 구입했어요.

검은깨 묵은 처음 봤는데 일반 묵보다 살짝더 고소느끼(-_-) 합니다.

400g에 2780원.

묵..이라는건 의외로 비싼  재료군요. (왜 묵은 싸다고 생각했을까요 -ㅁ-a)

 

 

685g에 3000원하는 토마토베이스 소스들.

(저렴해서 좋은 오뚜기 소스..-_-.... 나쁘진않은데 가끔은 고급소스도 사보고싶긴하네요... -ㅅ-)

보통은 미트소스가 다른소스들보다 약간 더 비싼데요. 의외로 똑같이 3000원 하길래 얼릉 집어왔어요. 후후후.

요즘 화이트 소스위주로 먹다보니 조금 질린건지 다시 토마토 소스로 바꿨습니다.

한병에 700g 정도되니 제 양으로는 3번정도는 먹을수 있을거같습니다 (저는 파스타 먹을때 2인분 씩먹어요...-ㅅ-)

 

그 소스를 활용할 마카로니 (1300원)

트리폴리네 (?)  (2900원)

(첨 사보는건데 ...스파게티 면이랑 비슷하게 요리하면 되겠죠? -_-?

 

파리올리?  (2400원)

 

마카로니 외에는 전부다 처음 먹어보는것들인데...

원료는 대부분 스파게티면과 비슷한 듀럼밀인걸보니..

맛도 비슷한 맛이 나지않을까 싶습니다.

식감의 차이가 있으려나요 ..흠.

 

 

 

750g에 4500원쯤 하던 애플시나몬 뮤슬리.

 

압착 귀리가 베이스에 건조사과와 계피가 조금 섞여있는데요.

예상대로 밍밍, 건강할 맛?(-_-)

먹다보니 적당히 고소하니 나쁘지않은 느낌입니다.

 

의정부식 부대찌개 2-3분.

부대찌개가 급 먹어싶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_-;

5700원의 고가이긴한데... 나름 김치랑 햄, 양파, 파 등등을 조금더 넣어서 요리하니 두끼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제가 부가 재료를 잘넣은건지 이 제품 자체가 맛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_-;;)

 

이건.......

장아찌 담구기전에 사두면 좋을거같아서 구입했는데............

쓰지도 못하고 ..-ㅅ-

난감해하고 있는 물건입니다. 1800원..

직접 갈아먹는다고 써있는데..

자취방에는 후추 가는게 없어요..-ㅅ-

일단 보관만 하려구요...-_-

피클같은거 담굴때 넣는거같기도하던데 음..

 

3200원.

안먹어본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못이기고... 와인숙성이라는 말에 한캔 구입했습니다.

아직 미개봉'ㅁ'

 

이건 과일코너 구경하다가 급떙겨서 구입한 자몽이구요.

남아공산 1개 1000원.

(딸랑 1개 구입하며서 가격표 붙이려니 왠지 민망..*-_-*)

 

 

홈플러스  국탕용 종합어묵입니다. 

 

2300원  !!

두둥 !

게다가 국물용 소스가찌 !

가성비 좋습니다. 추천제품'ㅁ' 

 

요건..치즈가 다 떨어져서 구입했어요.

5200원.

치즈는 비싼 재료이긴하지만.. 꼭 필요한 순간들이 찾아오기때문에 구비해두어야합니다.

날로 까먹는다거나 하는 남행을 저지르지만 않는다면 (-_-) 꽤 오래먹습니다'ㅁ'

 

800g인데 1000원하던 콩나물'ㅁ'

대박!

하고 진열대에서 잽싸게 들었는데....

너무 힘을 줘서 들었는지 포장이 터졌어요.. (-ㅅ-)

다행히 직원분이  봉지에 다시 넣어주셨습니다.

 

 청양이 1000원.

 깻잎 1000원.

둘다 무난 합니다......

 

 이건 알뜰코너에서 건졌습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메론맛 우유 덜덜덜

4개에 4250원 (-_-)

엄청난 고가....

세일한게 3400원.......

 

 

누가 메로나 녹인맛이라고 해서 농담인줄알았는데 정말이였습니다.................

(그냥 메로나를 녹여서 시원하게 마실걸 그랬나-_-)

제입에는 조금 단 듯한데.. 얼음을 넣어서 언더락으로 마시니 괜찮긴 하던데요..

 

그러나 빙그레 메론맛우유의 경쟁상대는 빙그레 바나나 우유.

바나나 우유의 아성을 넘기에는 조금 힘들지않나싶어요. (일단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990원. 홈플러스 사이다 -ㅁ-)b

양파장아찌 용으로 구입했습니다.

그걸로..

자취생의 내생애 첫 양파장아찌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178

요걸 만들었지요..'ㅁ'

 

후르츠앤 화이버.

척봐도 맛은 별로고 건강에 좋을거같은 느낌의 시리얼 입니다 -_-

아직 미개봉이라 맛은 모르겠지만.. 아마 제 느낌 그대로 일겁니다 -_-

500g에 6980원. (세일한게 이가격 덜덜덜)

  

이건..

위에도 적었듯이..

낚여서 1kg나 구입한 해물닭갈비 입니다..-ㅅ- 

 

이제부터는 살짝 사치품(-_-)

 

칸타타 드립커피 모카클래식 8개에 5200원.

헤이즐넛 15개 2430원.

 

의외로..고가인 모카클래식의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어쩌다 가끔 (정말 어쩌다 가끔-_-) 자취방 근처에 있는 드립커피 전문카페인 커피해피를 가는데요.

제가 입이 둔한편이라 그런지..

이것도 꽤 괜찮았어요.

케냐 aa라던가 콜럼비아 뭐시기 라던가..  (...-ㅅ-)  드립커피가 품종별로 시리즈가 꽤 많던데 하나씩 다 마셔볼까 싶기도..

 

 

템트 기획팩 12000원.

향기나는 과실주라는 타이틀에 호기심에 구입하고만... T_T

(맥주를 안샀다고 하면 뭘하나..과실주를 사고말았...-_-)

 

자..이제 사진을 다 찍었으니 정리해야겠습니다

(장 보는거보다 사진 찍는게 더 힘든듯 -_- 털썩.)

 

배가 고프니

양파를 하나 꺼내서..

 

아까 구입한 해물닭갈비를 먹기로 합니다'ㅁ'

 

1kg을 한번에 다먹을순없으니 (아니..먹으려면 다 먹을순있는데 자제합니다..-_-)

이만큼은 덜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요.

 

보통 이런류의 볶음요리를 해먹을때에는 양파를 추가로 넣어주면 더 맛있어지거든요.

양파는 집에 많으니까.

퐉퐉 사용합니다 -_-

 

닭갈비인데 닭이 별로 안들었다는게 살짝 함정.

..T_T 털썩.....

대신 갑오징어를 많이 넣어줬네요.'ㅁ')a

 

삶은 계란도 하나 넣어주니 나쁘지않았습니다.

아니..양념맛은 꽤 좋더라구요.

적당히 자극적이고 달콤한맛..-ㅁ-)b

(집에서 볶음요리 양념만들때 이맛이 잘안나던데.... 화학물을 더 넣어야할까요-_-)

 

후식은 남아공에서 오신분으로..

(1000원짜리 자몽)

자몽은 먹을떄마다 느끼는건데..

이 쓴걸 왜 사먹나 싶은..

그런데 또 며칠지나면 종종 자몽이 땡기고..그렇습니다.-ㅅ-

 

이번 장보기는 사치품(..-_-)도 많았고 호기심에 못이겨서 구입한 물건도 좀 있었고..

가격표를 잘못보고 구입한 제품 (특히 낙지-_-)도 많아서 그럴까

제법 비싼 장보기가 되었는데요T_T

그래도 이정도면 뭐..T_T

가끔은 이런 장보기도 있어야하니...

이제는 사온물건 중간에 썩히지 말고 제때제때 열심히 잘 먹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정보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것도 있고 그때그떄 다르니 절대적인 자료라기보다는.. 살짝 참고만 해주세요^^

그럼 다음 자취생 장보기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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