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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돌아온-_-)가구 주워오는 남자. 가구는 들고오는걸로 끝나지않는다. 그렇습니다 -_- 이상한 시리즈가 또 시작될거같습니다..-_- 얼마전에 작성하였던 ☞ 깨어진 맹세-_- 또다시 찾아온 버려진 가구들. ( http://hermoney.tistory.com/965 ) ☞ 패닉 -ㅅ- ( http://hermoney.tistory.com/981 ) 의 확장판(?)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설거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다것과 중간에 이상한 파티션이 생겼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평화로운(?) 나날이 지속되고 있는 제 자취방입니다. 파티션도 뭐... 보기에 따라서는 조금 난잡하긴합니다만. 휭그런한 방을 나눠두니 나름 괜찮은거같더라구요. 그렇게 잘지내고있던 어느날. 집으로 들어가는길에 이렇게..버려진 가구들을 보게되었습니다. 내가 은근히 밖에 버려진 물건 주워오는걸 좋아하는사.. 2014. 3. 20.
이어폰찾아삼만리 맨날 만원대 중저가 이어폰만 사용하다가 오랫만에 6만원이상가는 이어폰을 구입하였습니다. 바로 요겁니다. 소니 xba-1. 이어폰 좀 듣는다싶은 분들에게는 이것 역시 심심한 소리를 들려주는 수많은 중저가 이어폰중에 하나이지만.... 제가 전에 사용하던 번들 이어폰에 비해서는 꽤 괜찮다싶은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같은곡을 듣는데 안들리던 악기소리가 들림-_-)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요 이어폰이 보이질않더군요 -ㅅ-) 아마 방정리하다가 서랍 어딘가에 집어넣지않았나 싶습니다. 요놈이 어디 도망가봤자 자취방안 어딘가에 있을텐데... 문제는.... 제방이지만 제방 서랍어디에 뭐가 들어있는지 제가 전혀 모른다는게 문제입니다. 뭐 하나 찾을때마다 온방에 모든 서랍장을 다 열어봐야해요-_-;;;; 여기저기 다 열어.. 2014. 3. 18.
자취생의 이마트 장보기 결과물 이야기 매번 찾아오는 -ㅁ-)/ 자취생의 장보기 시간입니다.이번에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지않고 직접 마트로 출동했습니다. (술은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없어서....-_-;;) 온라인 쇼핑몰전용 쿠폰을 사용할수없다는 점이라던가... 배고플때 장보러가면 충동구매를 하게될 확율이 높다는 점등.. 단점도 있긴합니다만.. 역시 장보기는 직접 물건을 구경하면서 구입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이번에 다녀온곳은 이마트입니다. 예전에는 홈플러스를 더 좋아했었는데.. 쌓아논 이마트 포인트때문인지 마음과는 달리 점점 이마트쪽으로 가게되네요..T_T언젠가.(...-_-) 마트 주차장에 혼자 주차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운전실력이 된다면. 양재동 코스트코로 진출할 계획도 있습니다만...그게 과연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대부분 다 먹고나서 후기.. 2014. 3. 10.
자취생이 상을 받았습니다.^^ (2014 제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 컨퍼런스을 다녀와서..) 얼마전에 hermoney,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 후보로 올라갔어요'ㅁ')/ 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한국블로그산업협회라는 곳에서 블로그 50명을 뽑아서 온라인 투표(30%), 심사위원단 평가(70%)를 합산한 후 수상자를 선정하여 상을 주는데 그 50명의 후보에 뽑혔다는 내용이였어요. 어? 설마? 내가 ? ....라며 잠시 수상에 대한 기대를 가져보기도했으나 함께 노미네이트된 분들을 보니 워낙에 다들 유명하신분들이라... 포기하게되더군요.-__ (특히 이중에서 백투더맥님과 아이엠피터님은 개인적으로도.. 같은 블로거의 입장에서도.. 존경하는분들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노미네이트된 사실을 잊어먹을때쯤.. (원래 기억력이 좋질않습니다-_-; 그런데 주위사람들은 의외로 .. 2014. 3. 9.
패닉 -ㅅ- 얼마전에도 적었듯이.. 요즘 이사철이라 그런지 동네에 나와있는 가구들이 많습니다.-ㅅ-;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남들이 버린가구가 제가 지금 자취방안에서 사용하는 가구들보다 더 새거라는거.-_-;;;;;;;;; 결국 그 버려진 가구들의 유혹에 참지못하고 하나둘 들고온다는게... 지금에 이르렀는데요.. 어떻게 하나하나 다 닦는것까지는 완료했는데에....... 정신차리고 보니...이제서야 너무 많이 들고왔다는걸 깨달았습니다 -ㅅ- 혼자사는집에 현재 의자만 3개 -ㅅ-; 맨왼쪽에 듀오백 빼고는 다 들고온겁니다...-_- 다들 주로 책장위주로 버리더군요...(옷장이 갖고싶은데 멀쩡한 옷장은 잘 안버려요..-_-) 그러다보니 집에 지금 책장만 5개.................-_- 그사이에 서랍장도 하나 .. 2014. 2. 26.
으아니 내가 패션 잡지에 나오다니 -_-; 크래커 유어 워드로브 2월호 블로그를 시작 한 이후로... 의외로 미디어쪽에서 연락이 종종 오곤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요리프로관련해서도 연락이 많이 옵니다. (도대체 왜..왜지 -_-;;;)자취생이야기가 메인인 블로그입니다만.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저는 자취생블로그라고 하면 다들 떠올리게되는 정리 잘하는사람, 혹은 자취요리 잘하는사람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사람이라.-ㅅ- 나중에 담당자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서로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하긴 그분들도 초면에 "너는 왜 그꼴로 살고있냐"라는식의 질문을 할수없으니 이해는합니다만.."자취요리의 팁은? 자취생활하면서 얻게된 노하우는?"주로 이런 질문을 먼저 해주시는데.. 제가 뭐라고 할말이없더라구요. -_ -;;;;;자취생 6년차인데... 자취블로그를 6년 넘게 하고있는데.... 미안합니.. 2014. 2. 18.
[아마도 자취방 정리이야기] 신나는 자취방 옷정리-_- 제목은 신난다고 지었습니다만 (다시보니 왠지 어린아이들 교재용 제목같은 느낌이군요-_- 모여라 꿈동산 뭐이런..?) 옷정리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저로서는 사실 그닥 신나는 작업은 아니였습니다 -ㅅ- 한겨울이 끝나가는 1월쯤이였습니다. 원래도 옷자체가 별로없는편이기도하지만.. 그래도 겨울옷이 입을게 너무 없다고 생각하고보니 옷장에 순 여름, 가을옷들만 보이더군요. 서랍장에는 여름용 자전거 져지들만 가득가득.그러고보니 이번 겨울에는 여름옷 정리를 하지않았던터라.... 정작 겨울옷들은 박스안에서 고이 잠자고있었습니다 -ㅅ- 이미 시기상으로는 봄이 오고있었기에 평소같았으면 그냥 겨울옷 꺼내지말고 지금있는걸로 몇달 더 버텨보자(..-_-)하고 옷정리를 하지않았겠습니다만..이날은 달랐습니다. 바로이거... 털팽이님?.. 2014. 2. 17.
깨어진 맹세-_- 또다시 찾아온 버려진 가구들. 요즘 이동네 사람들에게 때아닌 새가구 지름신이 온건지 버린가구들을 자주 발견하게됩니다.예전에 몇번 버린 가구들을 주워온적이 있었는데요.나름 잘사용하고있긴합니다만 점점 그수가 늘면서 다시 집이 점점 좁아지는느낌을 받게되었어요.(게다가 주워온 가구중 몇개는 정말 버릴만한가구인데.. 누가 먼저 가져갈까하는 급한마음에 잘못들고와서 뒤늦게 후회를 한적도 몇번 있습니다. -_-) 예전 버린가구 주워오기 정리시리즈    2013/01/14 - [독립생활_자취생활] - (나름 원룸 인테리어이야기) 가구 주워오는 남자 1탄. - 더블 렌지대2013/01/24 - [독립생활_자취생활] - (나름 원룸 인테리어이야기) 가구 주워오는 남자 2탄. - 책장과 서랍장2013/01/25 - [독립생활_자취생활] - 자취방정리).. 2014. 2. 15.
옛날에는 이랬지요 - _- 예전사진들을 정리하다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_- 지금도 그닥 정리를 잘하고 산다고는 생각을 안하고있었는데 -_-와 예전에는..정말....놀라움이...가끔은 저때가 그..그..그립기도....음..그닥 그립진않지만 -_-;그래도 왠지 방가운 느낌입니다. 옷을 벗어서 슝~ 아무데나 걸쳐놓기에 참 부담이 없었다는점은 좋았는데말이죠 ㅎㅎ 아마 제 블로그의 예전모습을 아시는분들은 오히려 저런모습이 더 친근하시지않을까 라는생각도 듭니다 -_-); 흑백효과도 넣어보고뽀샤시 효과를 넣어봤습니다만 그래도 수습은 안되는군요 으하하-_-;그래도 사진정리한다는 핑계로 가끔 예전사진들 찾아보니 재미가 솔솔합니다'ㅁ'그럼 다시 사진정리 마져해야겠습니다. 그럼 좋은밤되세요^^ 2014.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