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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nex + sel1018] 그냥 겨울 백화점 사진. 렌즈 새로 구입한지 얼마안된 사람들은뭐든 보이는거 아무거나 다 카메라로 찍어보고 싶은 상태가 됩니다.넵 현재 바로 제가 그렇습니다. 뭔가 출사기라기에는 애매하지만.. 삼각대 없이 찍어보는 sel1018 야경사진들입니다.클릭하시면 크게보실수있구요. 어두운 톤이 많으니 모니터로 크게 보시면 그나마 좀 나아보일수도있습니다...-ㅅ-) 아직 이렇게 어두워질시간이 아닌데 이젠 제법 겨울 느낌이 납니다.보통 여름 이시간에는 신난다라면서 자전거 타고 있을시간인데.이젠 추워요. 오들오들 느낌 탓인지는 몰라도 계절마다 확실히 공기가 좀 다른듯.겨울은 뭐랄까 공기도 좀 차분해지는느낌입니다.조명톤도 조금 달라지는느낌.마치 오늘하루 고생많았다 집에가는길에 술이라도 한잔해라 그런 톤입니다. 뭔가 나외에는 다들 바쁜거같은 그런느.. 2012. 11. 26.
푸들부부의 털빨. 가을이 거의 끝나갈때쯤.아마 올해 마지막으로 쫄바지입고 자전거 탄날이 아닐까 싶은데요.살짝 쌀쌀했으나 패달링하는 아래쪽이 번거로운건 싫기에하의는 여름용 반쫄바지에 상의는 쟈켓을 입은 뭔가 간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추위앞에 간지없습니다)그런 옷으로 본가를 향해 출발합니다.디자이너가 보면 뒷목잡을 그런 뭔가 애매한 차림이긴합니다만 각종 이상한 방한대책이 난무하는 환절기의 자전거도로에서는크게 거리낌이 없습니다. 작년에는 한방에 휴식없이 자전거타고 슝슝 잘가던 본가였는데 아 이번시즌은 몸상태가 영 메롱인지 중간중간휴식.휴식하던 와중에 아직 남아있는 코스모스 한컷. 털복숭이 그렇게 본가에 도착했습니다.예전에 못본 뭔가 꾀죄죄한 검은 털뭉치가 반겨줍니다. -_ -)요새 부모님이 바쁘셔서 동물병원에 데리고가서 미용할.. 2012. 11. 22.
크라제버거 사먹은 이야기입니다. (크라제버거와 ak플라자, nex sel1018) 입소문을 내서 정해진인원수이상이 구입하면 가격을 낮춰준다.보통 소셜커머스라고 불리우고있는게 이런 개념이 아닐까 싶은데요.공동구매에서 뭔가 더 진화된 그런느낌이긴합니다만...요새는 세팅된 최소인원수자체가 워낙 낮기때문에 소셜커머스라기보다는 그냥 또하나의 쇼핑몰처럼 되어가는느낌이 좀 강한거같습니다. 아 이게 뭐가 소셜 커머스야. 아 뭐야 그냥 다른쇼핑몰이 가격이 더 싸네. 이런 가격 용납할수없어.뭐 이렇게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도 은근히 찾아가서 뭐 싸게나온게 없나 살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그게 바로접니다-ㅅ-... 어느날 보게된 문구. 크라제버거 50%세일.보통 햄버거 하나에 만원정도한다고 하는 부자들이 먹는다는 크라제버거.50%세일해도 나는 햄버거를 이가격에는 절대로 안사먹어거 차라리 순대국이지 라는 생각.. 2012. 11. 19.
[nex5 e1018] NEX용 광각렌즈 SEL1018 낮에 찍은 사진들 모음 nex용 광각렌즈 2탄입니다.저번에 찍은사진이 흐린날 사진들이라면 이번에는 맑은날 대낮의 사진들 모음입니다.역시나 이번에도 초보가 마구 찍은 부담없는 막샷들입니다.(열심히 찍어도 막샷과는 별로 차이가 없다는게 난감합니다만...)렌즈사기전 다른분들이 찍은사진들을 많이 보고싶었으나 업체가 제공하는 사진들이나 고수님들의 사진들만 보기에는 왠지 모를 부족함을 느꼇었기에...혹시 구입을 고민중이신분들에게 참고가 되실까해서..그냥 동네한바퀴 돌면서 마구마구 찍은 사진들을 우루루루 올려봅니다.가급적 다양한 상황을 찍어보고싶었지만 대충 동네 한바퀴 돈거라 한계가 있군요. 일부러 모든 사진들은 리사이징을 제외한 후보정을 하지않았습니다.모든사진들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사용기종은 왜곡보정기능이 없는 nex5입니다.. 2012. 11. 18.
[nex5 e1018] NEX용 광각렌즈 SEL1018 개봉기 및 사용기 현재 저의 메인카메라는 nex5 입니다.결과물만 보자면 아무래도 dslr 에 못미치는부분이 있겠지만 항상 카메라를 지니고 다녀야하는 저에게 nex시리즈는 큰 축복이였습니다.(덕분에 잘쓰던 lx3는 부모님이 쓰시게되었습니다-ㅅ-) nex시리즈는 바디가 좋으나 전반적으로 렌즈군이 부족하다 삼성의 NX 30mm F2 이나 마포쪽의 20mm F1.7 같은 작으면서 화질좋은 팬케잌렌즈가 없다.라는 이야기가 많긴했는데 살렌즈가 없다는건 그거나름대로 꽤 속편한일이더군요. 삼성 팬케잌, 마포팬케잌 렌즈입니다. 아 사실 지금도 부럽습니다. 좋은 렌즈가 많지만 나는 살수가 없다 보다는 돈이 있어도 살수있는 렌즈 자체가 아예 없다라는 쪽이 마음이 더 편했습니다 -_-; 그러나 그후로 nex7이 나오고 동시에 e마운트에도 칼.. 2012. 11. 17.
푸들) 가족사진.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다래와 머루 갑자기 합천여행을 다녀오는바람에 좀 늦었습니다.비맞으면서 가야산을 올라갔다가 해인사에서 자는데 덥다고 창문열어놓고훌렁 벗고 자서 그런지 감기가 오더군요. 으읔 끙끙대면서 있는데 어머니께 걸려온 전화한통.본가 다녀간지 얼마안된거같은데 왜이렇게 안오냐고 무정한놈 막 이러시네요 -_-;아픈것 상태에서 갑자기 전화로 원망을 받으니 나름 속상하더라구요.어머니랑 아웅다웅 하면서 생각해보니 저번에 간게 언제였었나 가물가물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난번 본가에 가서 찍은 사진 날짜를 보니 태풍볼라밴이 오기전. 조금 되긴했군요뭐 그래도 주위 자취생들보면 명절때에만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이렇게 자꾸 오라고 하시는지....^^개인적인... 매번 비슷한 주제에 비슷한 사진들이긴하지만은근히 다래머루 사진들 요청하시는분이 계셔.. 2012. 9. 20.
[디카사진인화하기] 오랫만에 해본 디카 사진 인화. (여행 , 가족 사진 인화) 사진이 취미인사람답게 찍기는 열심히 찍는데 하드에만 보관해둘뿐 좀처럼 인화하기가 쉽지않네요.이번에 제주도와 국토종주를 다녀오면서찍은사진도 밀려있고 일상 스냅사진들도 뽑을게 꽤 많았죠.마침 메일로 리뷰사이트인 레뷰에서 디카사진인화 리뷰를 모집하더군요. 굳타이밍. 놓칠까봐 두근두근 재빨리 응모버튼을 눌렀습니다만긴장과달리 리뷰상품이 작아서그런지 (인화권 만원 -_-;) 의외로 쉽게 리뷰에 당첨되었습니다. (사람맘이 이렇게 간사한건지 당첨안됐으면 안됐다고 막 서운해했을거면서 막상 당첨되니 또 너무 쉽게 되었다고 궁시렁대고 있네요.-ㅅ-) 저는 원래 주로 이용하는 단골 인화사이트가 따로있었지만 (나름 slr 자게이답게 찍스와 47dc 를 주로 이용하는편입니다. 이용해본느낌으로는 찍스는 스피드와 품질쪽에서 좋았고 .. 2012. 8. 31.
[친구집 고양이 사진] 브리티쉬숏헤어 / 스코티쉬폴드 / 코숏 친구 박장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신랑이 출장나가서 심심하다고 놀러오라고. 솔직하게 제가 보고싶다고 말하면 되는걸 꼭 저렇게 얘기하더라구요.하여튼 여자들은 저런다니까 후후훗.쫄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챙깁니다. 그리고 분당에서 뚝섬까지 라이딩이 시작됩니다. 그렇게까지 먼거린아닌데 친구집에 갈려면 영동대교를 건너야하는게 좀 힘듭니다.강남에서 다리올라갈때에는 자전거에서 안내리고 쭉올라갈수있는데 강북쪽에서 다리를 내려갈때에는 이런계단을 내려가야하거든요. 보시다시피로드클릿신발은 바닥이 플라스틱으로되어있고 발앞쪽에 커다란 클릿때문에 걷기에는 아주 힘듭니다 후덜덜게다가 제신발은 다 닳아빠진상태라서 쭉쭉 미끄러집니다.-ㅅ- 뭐 그렇게 궁시렁궁시렁거림서 겨우 친구집도착.자전거타는 부부라 그런지 현관에 자전거들의 모습이 아.. 2012. 8. 30.
내 핸드폰 속 사진들 . 짤방. 현대사회의 큰 병폐.스마트폰!스마트폰의 노예따위는 되지않겠다라고 생각했으나.어느샌가 손에 폰이 없으면 매우 불안해지는 증상이 지속되고있습니다. -_-; 나름 전설의 옴레기1 유저였던탓에 보상으로 겔럭시s2를 받아서 이번에는 그나마 삼성욕 덜하면서 유용하게 쓰고있는데요.하도이것저것 저장해서 그런지 용량이 어느새 다 차버렸네요. 뭔가 딱히 영양가 있는사진은 없지만 이상하게 그냥 지워버리기는 싫더라구요.그래서 하드에다가 옮기면서 핸드폰속 사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이것저것 많네요.몇개 나눠서 올려볼까합니다.이번건 주로 핸드폰으로 인터넷(주로 slr클럽) 을 떠돌면서 저장해둔 웃긴이미지들입니다.뭔 짤방들을 이리 많이 저장해둔건지. 그냥 피식 정도의 웃음이 날수도있는사진들이지만..저는 이런코드의 유.. 2012.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