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x5182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1) 운수좋은날 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릉. 으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ㅏㅇ아아아아아아아앙아가나다라마바사!!!!!!!!!!!!!! (아 연속으로 치다보니 왠지 으아아아앙 이 되었군요 이건뭐 애교부리는거도아니고-_-) 금요일밤 퇴근하니 11시. 행복한 토요일수면이다. 늦잠자주겠다. 라고 생각했던 주말아침. 실수로 알람을 안끈건지 주말 아침7시부터 울려대는 알람을 듣고는 아침 7시쯤 눈을떳습니다. 아우우우우 억울해라 꿀맛같은 주말아침인데 꿍시렁대면서 알람을 끄러 침대에서 일어나는순간. 발에서 느껴지는 느낌. 미끌 축축. 아음 왠알람이야 좀 잘라는데... 음? 미끌 축축?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 물이 방사방에 (조금과장. 사실은 조큼...) 있더군요. 왠 물? 처음에는 가습기나 뭔가 그런거에서 샌.. 2011. 5. 1.
[nex5] 정자동 카페 다올. 초보사진사의 카페사진편 정든 lx3를 떠나보내고 nex5를 구입한지 얼마안되었을 쯔음. (겨울이였을겁니다.) 카메라 사람이 카메라를 바꾸면 드는생각은 뭐 뻔합니다. 아 찍고싶다 찍고싶다. 어딘가 가서 아무거나 우다다다다 찍고싶다. 라고 사무실에서 꿍얼꿍얼대면서 일을 하게됩니다.-_-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인연이 닿게되어 종종 불러주시는 선배블로거 토마스형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분당 카페갈려는데 나와라" 왠카페? 토마스형하면 생각나는게 맛집이다보니 갑작스런 카페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내심방가웠습니다. 방도 잘안치우는 놈이 왠 쌩뚱맞은 카페 리뷰냐 하시겠지만..-_- (....방잘안치우는사람은 카페가면 안된다는 법은 없잖아요-ㅁ-) 맛을 잘모르는터라 카페리뷰라고 하기도 뭐하고 (얼떨결에 쫓아가서 신나게 먹고온게 다라..-_-.. 2011. 4. 28.
패션은 어렵다. 자라(ZARA) 후드티 구입기?-ㅅ- 패스트패션. 자라, 유니클로, h&m... 이런브랜드들을 패스트패션이라고들하더군요-ㅁ-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일단 가격이 그나마 좀 만만하다 라고 기억되고있습니다. 패스트패션 = 저렴한가격 이의미는 물론아니겠지만. 뭐 제 머리속에는 그렇게 들어가있습니다-ㅅ- 제머리속에 해당브랜드이미지들. 자라 --> 뭔가 이름이 맘에안듬. 뭔가 디스플레이되어있던옷들을 보면 내가 입으면안어울릴거같이 생김. 유니클로 -> 가격대 성능비는 괜찮으나 망할 저주받은 사이즈의 옷들. 비리비리 마른사람들 입는옷으로 기억됨. 상의는 그나마 입겠는데 망할놈에 바지들은 사이즈가 왜 죄다 그모양. 속옷이나 히트택, 우산은 강추 -_- h&m -> 모름. 이름이 왠지 초콜렛느낌? 뭐... 패션테러리스트답게 저는 이런 지멋대로의.. 2011. 4. 27.
얼떨결에 잠시 들려본 서울숲 . 서울숲풍경 얼떨결에 잠시 들려본 서울숲 친구와의 약속시간 오후 2시. 약속장소인 자전거샵앞에서 3시쯤에나 되야도착할거같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는 망연자실 ...(뭐 저도 종종늦을때가 있으니...아핫핫핫.) 자전거샵에서 멍하니 친구가 올때까지 한시간동안 구경하다가는 왠지 자전거 악세사리를 사거나 (혹은 자전거를 한대 더 사버린다거나... 음? -_-) 할까봐 자전거샵안에서 친구를 기다리긴 두렵고...-_-; 기왕이리된거... 사전답사겸... 바로옆에 있는 서울숲이나 한번가보자. 하고 잠시 서울숲을 들어가게되었습니다. 틈나서 휘리릭 돌아본터라.. 나중에 제대로 다시한번 가보고 다시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ㅁ' 서울숲 서울숲 가는법은 뭐 간단합니다. 뚝섬역 8번출구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어가면됩니다'ㅁ' 방향은..그냥 사.. 2011. 4. 26.
이런 개나리 개나리찍은사진을 보면서 아아 개나리 좋네. 오랫만에 보는 노란색이구나. 이런...개나리... (음-ㅁ-?) 개나리..하다보니 . 에잇. 십만대장군. 뭐이런 욕을 한번꼰 말장난이생각나더군요.^^ 봄이되니 자전거도로역시 화사해집니다. 하얀색, 노란색, 분홍색 올해첫쫄바지. 통바지속에 항상 입고다니긴했지만 쫄쫄이만 입고나가기는 처음인듯. 반쫄바지에 마치 타이즈처럼보이는 렉워머. 자전거타기전에 참 싫어보이는복장이였는데 내가 이렇게 입을줄은몰랐죠. 이렇게 입으면 친구들도 저랑 다니기 민망해하는거같습니다. 왠지 모르는사람인척하는듯한 -ㅁ- 내가 좋아하는사람역시 딴건몰라도 반쫄바지는 입고나오지말라고하고. 뭐가 그리 민망하다는겨 편하기만하구먼... 예전에 자전거타기전에는그렇게 못마땅했던 복장. 사람이란 참간사한듯 합니.. 2011. 4. 18.
퇴근길의 벗꽃 나름 봄타는남자.-_- (여름이면 여름남자라 우기고 가을이면 가을남자라 우기고 겨울되면 겨울남자라 우기는 사람입니다.....-_-) 바쁜데 심난하게 자꾸 사방에서 꽃이피는통에 정신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바쁘고 뭐하더라도 자전거출퇴근도 꽤잘하고 이런저런 여유가있었는데 먼가 이런저런... 마음의 여유가 점점사라지고있는기분입니다. 힘든상황에서의 여유. 힘든상황에서의 흔들리지않는 모습. 그런게 진짜배기인데 나는 아직 가짜인걸까요 -ㅅ- 흔들리지말고 여유를 갖자 이런 헛소리를 하면서... 괜히 또 퇴근하다말고 이거저거 찍어봅니다. 가급적. 도시가 없는 그런 벗꽃이면 좋겠지만.. 뭐 도심, 차, 그런 불빛속에서 보이는 꽃도 나쁘진않은듯. 주위에 아무도없는 차가운도시 분당-ㅅ- 본가 근처에 있는 친구들이 좀 그립기도.. 2011. 4. 14.
춘곤증. 나른한 봄날, 졸립군요. 날이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날이.... 너무나아~~~~~~~ 좋아서 앉아있기 힘든 요즘입니다.아니 앉아있기 힘든건 그렇다 쳐도 왜 점심먹고나면 미칠듯이 잠이오는지.-ㅅ-1~4시. 말그대로 마의 시간. 잠을깨려고 양치찬스도 써보고. 동료들과 회사8층 야외휴게실 산책도 나가봅니다. (산책이라고 해봤자 나무좀 심어져있는 조만한 공간 뱅글뱅글돌기..-_-) 다래할머니. 갈수록 사람이 되어가고있는... 지가 저렇게 이불쓰고 잡니다-ㅅ- 뭐 그럴때의 대화내용은 다들비슷할려나요. 지금 당장 2시간만 잣으면좋겠다.나는 누가 뭐라고 말만안하면 바로 지금 이자리에 쓰러져서 누워서 잘수있다.한달만 무급휴가 받았으면...아 이런좋은날씨에 우린 여기서 무얼하고있는거야-ㅁ-)!(막상 이런얘기하다가 책상이 비워지게되서 제대로푹쉴.. 2011. 4. 12.
[사진으로보는] 자전거로 영동대교 건너기 언젠가 자전거로 영동대교 건너는법을 물어보신분이 계셔서... 뒤늦게 올려봅니다. (....너무 늦었나싶은데...-_-;) 넵 이번글은.... 쌩뚱맞게 자전거로 영동대교 건너기입니다 ...-ㅅ-; 처음이 어려울뿐.(어렵다기보다는 어디가 어딘지..난감한느낌-ㅅ-;) 사실 한강자전거도로에서 한강다리로 건너는 법은꽤 쉽습니다. (뭐 말은이렇게 하지만 얼마전만해도 동네에서 친구들과 자전거타고 한강을 한번가보자.. 하면 꽤 큰일이였습니다. 겨우겨우 한강까지 가서 캔맥주한잔 사마시고 돌아오고... 자전거를 타고 한강까지가다니 굉장하다라고 생각했었던.. 그때가 문득문득 그립네요^^) 자전거로 한강을 제일편한 다리라면... 아무래도 반포대교의 잠수교가 자전거도로에서 바로 한강을 건널수있게되어있으니 제일좋겠지만.. 자취방.. 2011. 4. 3.
어느 자취생의 평범한 구정연휴 - 가족 - 여전히 멋진 연휴 보내고 계신지요? 뭔가 특별히 한게 없었던거같은데 (뭔가 특별히 평소보다 많이 먹어서 살은 확실히 찐듯-_-) 엇하고 보니 연휴가 벌써 다 가버리고있네요. 내가 뭐하고 지냈나 사진정리하면서 정리해봅니다.. 이걸왜정리하나 싶지만.. 제 블로그는 제 개인홈피같은곳이기도해서.. 제멋대로 요런거를 막올립니다 ㅎㅎ 그냥 평범한... 구정연휴때 풍경이야기 2편입니다 ^^ 어느 자취생의 평범한 구정연휴 - 설날 전 준비편 - 에 이어서..:) 친척 그렇게 설날당일 본가에오자마자 할아버지할머니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외갓댁은 저번주에 미리 다녀오셨다는데 저는못가봐서 죄송스럽군요.. 뭐 봄이왔기때문에 외할머니계신 여주에는 주말에 자전거로 휭하니 다녀오면됩니다 자주찾아뵈야겠어요. 자전거로 서울에서 여주가는.. 2011.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