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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봉을 사랑한 그녀 본가에 갈때 사온 맥스봉..... 그걸본순간... 그녀의 검은 눈은 유독빛이 났습니다.. 검은털 검은눈동자였지만 맥스봉을 보는 두눈의 눈빛을 또릿또릿 반짝반짝 그자체더군요..... 슬쩍제눈치를 보더니... 맥스봉껍데기를 물고놉니다. 잘먹어서그런지 나이들어도 참 잘놉니다 -_- 푸들이 확실히 활발한 무언가가있는거같아요. 그리고 30분후... 이불속에 파고들고자고있군요. 그옆에는 맥스봉껍데기...-ㅅ- 더운지 이불 발로차고...-_- 니가 개냐 사람이냐...-ㅅ-; 맥스봉 자주사가야겠어요 이리도좋아할줄은.... 치킨을 사랑한 그녀 -_- 아아..생각해보니 굳이 맥스봉일필요는없군요. 치킨을 바라본 그녀의 검은 눈은 유독빛이 났습니다.. 검은털 검은눈동자였지만 치킨을 보는 두눈의 눈빛을 또릿또릿 반짝반짝 그자체.. 2010. 10. 8.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지리산둘레길3코스 인월 금계 구간 ] 오늘글은 요 3코스 중간지점부터 시작됩니다. 중간중간 조금식 오르막길도 있고 약간의 산길도 있지만 크게 어려운 구간은없었던거같습니다. 1,2,3 코스를 돌면서 오늘.. 3코스 1/3 지점이후부터 다랭이논이 펼쳐진 풍경을 볼수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곳을 또다시 와야겠구나란 생각을 하게되었죠... 2일차 민박집에서 술을 무지하게 먹고난후 다음날부터 이어집니다..-_- 1편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1코스 주천, 운봉 구간 ] http://hermoney.tistory.com/363 2편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2코스 운봉, 인월 구간 그리고 3코스 조금 ] http://hermoney.tistory.com/364 에 이어서 ......^^ 매동마을의 민박 ... 아..머리야...... 2010. 10. 7.
자취생 원룸구하기. 분당 정자동편. 새로운 원룸을 구하는 어느 자취생의 몇일동안 이야기... 이사의 순서? -,,- http://hermoney.tistory.com/316 에 2탄이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_- 근무지가 서현역일때에는 지금사는곳에 비교적 통근이 편했었는데.. 몇달전부터 정자역으로 바끼면서부터 통근이 괴로워와지더군요... 출퇴근시간이 아까워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율동공원에서 정자역까지는 도무지 여러루트를 찾아봐도 한번에 가는버스가없었습니다. 분당.. 지하철을 따라서 가는길은 버스가 많은데... 그외에 루트는 버스가 별로없더군요. 지하철이다니는길은 버스가 좀 적어도괜찮을거같은데 버스마져 지하철루트를 따라다니니.. 현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T_T 분당 ..... 분당지도입니다. 그전에는 분당지리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는데.. 2년정도 .. 2010. 10. 6.
자취생 원룸 대청소. 그몇일간의 이야기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요새 자취방 사진을 못올리는 이유 'ㅁ') http://hermoney.tistory.com/355 를 쓴날이 9/13일... 청소하지않고는 그다음 자취방글을 쓰지않겠다라고 결심한 날이였습니다. (아아 맨날 청소하겠다는건아니고..그냥 이번에 한번하겠다는그런뜻이랄까요 ㅎㅎ...-ㅅ-) 저런결심을 하면 당장 청소를 해서 빨리 글을 올려야지..하는게 보통생각이지만 저는 왠지 뭐랄까요. 청소를 안했으니 글을 안써도되겠구나라는 묘한 안도감이 생기고말았습니다. (음?-_-) 그사이에 추석도 지나고 자취방재계약시기가 다가오면서 부동산도 가고 은행도가고.. 바뻐서 못했다고 하고싶지만 생각해보니 앞으로.. 언제는 안바쁠날이 있나싶네요. 다른사람들은 안바뻐서 청소를 하는건 아니겠죠..-_- (바쁘다고해놓고 여행은 항상 잘.. 2010. 10. 4.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2코스 운봉, 인월 구간 그리고 3코스 조금 ] 1편 1코스에 이어집니다... 걸으면서 계속 주르르르르 우다다다다 찍었습니다 그래도 구도나 그런건 엉망이지만... 그래도 둘레길오시기전에 미리한번 보시면 조금 참고가 되지않을까합니다^^ 사진은 클릭하시면 큰사이즈로 보실수있습니다. 크게보면 사진이 쬐금 나아보이기도한다고합니다.. 가끔 크..큰사이즈로봐주세요..T__T) 오늘간 구간인 둘레길2코스 운봉-인월구간 고도표입니다. 중간끝까지 거의 평지입니다. 넓은 논길. 저멀리 보이는 지리산 자락들. 참 시원하게 뻥뚤렸구나 하는느낌이 좋았습니다. (제가 원래 시야가 탁트인 풍경을 좋아해서..-ㅅ-)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1코스 주천, 운봉 구간 ] http://hermoney.tistory.com/363 에 이어서....^^ 그리고 오늘 오후에 걸.. 2010. 10. 1.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1코스 주천, 운봉 구간 ] 지리산 둘레길 다녀왔습니다^^ 항상그렇듯이 사진의 질보다는 양으로 밀어붙이는...-ㅅ- 그냥 걸어다니면서 주루루루룩 계속 찍었습니다 둘레길 가보시기전에 대충어떤 길인지 보고가시는것도 괜찮을거같습니다. 딱히 코멘트할게 없는건 그냥 사진만 나열할께요...-_-;; 사진은 클릭하시면 큰사이즈로 보실수있습니다.크게보면 사진이 쬐금 나아보이기도한다고합니다.. 가끔 크..큰사이즈로봐주세요..T__T) 오늘 걸은 지리산둘레길 1코스 주천 운동 구간 경사도와 거리입니다. 처음 1코스 시작해서 구룡치까지는 그냥 경사좀있는 산길입니다. (등산경험이 적은 저는 힘들더군요 헥헥) 그외에는 평탄한 평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치마을 이후부터 참좋았던거같습니다. 구룡치까지 구간은 뭐랄까 나무가 너무 많아서 풍경을 내려다볼곳이 별.. 2010. 9. 30.
추석. 어느 개기르는 집의 풍경 에..그냥 우리 다래랑 머루 사진모음... 그리고 그냥 평범한 일상 입니다. 제모든글들이 그렇지만.. 어딘가 올려는놓고싶은데 요기말곤없어서 항상 개인적인 사진들을 제맘대로 올리는거같아 미안한마음입니다^^ 맨날 연휴때만 되면 아싸 여행갈 찬스다~ 하고 사방팔방 싸돌아다니면서 여행만 다녔더니 왠지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지리산둘레길을 다녀온후 잠시 시간이 나서 추석당일 느즈막히 잠시 본가에 들렸습니다. (아니..뭐 일부러 늦게간건아니구요-_- 이것저것 나름 바쁘다보니..으하하 -ㅅ-) 이번추석은 왠일인지 저희집에 친척들이 모이기로했답니다 덜덜덜 마침 친척들이 다들집으로 가는시간대에 제가 딱맞춰왔는지 그래도 오랫만에 친척들얼굴도 잠시.. 볼수있었습니다. 친척여동생이 구입한 grd3(맞나요?) 제가 .. 2010. 9. 29.
the meat ............. 자취방에서 혼자구워먹는 고기 퇴근후 자취방에 들어오면.... 가끔... 아주가끔... 미치도록 고기를 구워먹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꼬기~ 꼬기~ -ㅅ- 요런 혀굴리는 발음 제가 하면 스스로가 짜증나지만 혼자 저렇게 중얼되는순간이있습니다..-_- 원래 사람은 육식동물이였던걸까요... 나름 혼자 밖에서 이것저것 사먹는건 잘사먹는데 이상하게 고기구워먹는건 혼자 못구워먹겠더라구요. 왜그런생각이 드는건지는 모르곘습니다만.... -_- 이상하게 고기는 혼자 가서 구워먹기가 좀그렇습니다.. 왜그런지 아시는분? -,,- 요새 다시 늘어난 살을 붙잡고 어떻게좀 줄여보겠다고 스폐셜k인지 먼지 이런걸 좀먹어대서 그런걸까요... 우연히 외식찬스도 없고.. 회식도 없는 나날의 중간쯤... 어느밤이였습니다.......... 안대겠다. 아무거나 구워먹어야겠다... 2010. 9. 27.
한강의 달빛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어떻게든 무얼하든 어딜가든지간에.... 시간만 있으면 카메라를 들고밖으로 무조건 뛰쳐나가야하는 그런날이 계속되고있네요^^ 저야 사실 눈과 비만 안오면 (사실 눈이나 비가올때에도 나갈때가 많지만요.....-ㅅ-) 어떤날씨던 다좋긴한데... 요런하늘은 보면 저는 일단... 이런 옷을 입고.. (뭐 민망한 자전거 쫄쫄이죠ㅎㅎ) 목에 카메라를 걸고 뛰쳐나갑니다. 물론 자전거를 타고요.. 그냥 걸어갈때에는 쫄쫄이 안입습니다 -_-; 낮에 자전거 타고 한강변에 누워서 쉬다가 다시 자전거타고... 그렇게 또 밤이되도 자전거 타고 -ㅅ-; 만월... 자전거를 타다 잠시 앉아서 한강 야경을 보며 쉬고있는데 달빛이 물에 비춰서 저를 향해오더군요. (에....뭐 딱히 어느각도에서 보건 마찬가지겠지만... 201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