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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저는 집안에 있을때 외의 비는 전부싫어하는데 그래도 장마철에 소나기내릴는걸 보면 꽤재밋는풍경이 많이 보이는거같아요. 카메라는 확실히 항상휴대해야하는가봅니다^^ dslr을 쓰고싶은데 휴대문제때문에 아무래도 다행히(돈을절약-_-;) 못사는걸..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_- 소나기내리는 시즌의 제 자전거 출퇴근길입니다. 비가왔다안왔다 정신이 하나도없네요. 이게 몸에 맞는비는 샤워하면 되니 괜찮은데 자전거는 비맞으면 체인과 톱니부분을 다시 청소해줘야해서 그게좀싫습니다. 그래도뭐 요럴때에는 구름이 이쁘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참 자전거출퇴근길에 새로운 동료가 생겼습니다. 옆자리 과장님이 자전거출근에 합류하셨습니다. 덕분에 생활이 더즐거워졌어요^^ 보통mtb 동호회가서 아저씨들 얘기들어보면 자전거.. 2010. 8. 7.
자취요리) 족발을 살려라!! 집에서만들어보는 불족발. -ㅅ- 자취생활을 하면서부터 언젠가부터 남은안주가있으면 싸들고오는버릇이 생겼습니다..-ㅅ- 버리기는 좀아깝기도하고.... 안주들이 대체로 자극적인맛이라그런지 배고플때 집에서 까먹으면 참좋더군요... 단지 싸달라고할때 살짝 창피한듯한 기분도 조금들지만.... 제생각에는 이런건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이젠뭐 무덤덤합니다 사실 사기치고 매너없고 이런게 부끄러운거지 남은안주싸달라고 하는건 창피한게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아.. 말은 이렇게해도 사실 그래도 좀 창피하긴합니다... -_-) 아무튼-_-;; 남은안주...뭔가 그대로 먹기보다는 조금 가공을 해볼까하면 어떨까해서 해봤습니다 -ㅅ-;; 항상 생각하지만 이게 요리얘긴지 일상다반사인지 저도모르곘습니다-,,- 음... 퓨..퓨전스타일? 'ㅁ'a .... .. 2010. 8. 4.
개와 사람 무지하게 덥군요 습해서그런지 땀도많이나고... 어차피 자전거탈때에는 안더운날도 땀은 항상 많이 나기때문에.. 자전거탈때만은 더운걸조금잊을수있는거같습니다. (...아니 사실 더워요 자전거타도..-ㅅ-) 자전거타고 가다가 반포대교에서 잠시 앉아서 쉬면서 다른사람들 쉬는걸 구경하는것도 재밋네요. 아아 역시 개는 커야 뭔가 있어보이는데... 큰개 풀밭에 데리고가서 개를 비개삼아 베고 책을 보는게 로망중에 하나인 사람임 -,,- (영화를 너무 많이본듯) 우리 다래랑 머루는 너무 작아서 그러긴힘들죠... 큰개를 길러보고싶은데... 이웃 철인전문 블로거 레오님이 그러시는데.... 큰개는...똥이 크데요-ㅅ- (사람꺼 보다 크데요) 먹기도 죽어라고 많이먹는답니다..-ㅅ-;; ...기껏 사진올려놓고 똥얘기해서 죄송합니다.. 2010. 8. 2.
퇴근길에 자전거로 가본 반포대교 잠수교 풍경 몇가지 함께 하면 좋은취미들이있는데 자전거와 카메라도 그런거같습니다. (에..사실 점점빠져들게 되는터라 이게 좋은건지는 사실 애매합니다 ㅎㅎ) 얼마전 자전거퇴근길 잠시약속이 있어서 반포대교가는길 사진들입니다'ㅁ' 퇴근후에는 항상 바로 집에가서 엎어지고 싶지만... 그래도 이렇게 약간 돌아서 천천히 가다보면 크게 시간안내도... 크게비용이안들어도... 괜찮은게 많은거같습니다^^ 퇴근후 이런정도 하늘일때가 딱 좋은시간대인거같습니다 해지는것도 보고 야경도보고 원본은 요런사진이였습니다 위에사진은 좀 잘라본거에요. 겨울에는 해가짧아서 칼퇴근해도 깜깜할때가많은데.. 여름은 이래서 좋습니다. 한강 자전거도로 모습 강건너편에 빌라인지 아파트인지 벌써 불이 켜지네요. 집에서 한강을 볼수있는곳... 괜찮아보이네요. 저런데.. 2010. 7. 30.
어느 bar의 추억 얼마전에 어느분이 종종가신다는 술집을 다녀왔는데 왠지 마음에 들더군요. 아마 제가 사는곳 어딘가에도 이런곳이 있을건데 게을러진건지.. 아님 주위에 술집은 항상많으니 굳이 다른곳을 찾아야할필요가있나싶어서그런지 근래에는 자주 못가본 그런술집이였습니다. 예전에는 종종 이런 bar를 가곤했는데 근래 항상 배가고파서그런지 이런 음악과 분위기 위주인곳보다 먹는게 푸짐한곳 위주로 찾아가게되더군요 ㅎㅎ 요런조명맘에듭니다 어두워서그럴지도 그 옛날, 학생때.. 졸업.. 그리고 첫월급 저는 원래 양주를 그렇게 좋아하지않았습니다. 쓰고 독하고 비싸다는 그런이미지가 있었죠. 대학생때까지의 생각이다보니 사실 뭐 제대로 먹어본적도 없었지만요. 그러고 친구들모두 졸업할시기가 다가오고 왠일인지 저는 다른 친구들에비해서 쬐금더 일찍 취.. 2010. 7. 25.
한라산 풍경. 성판악 관음사 코스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5일차) 휴가내서 5일 일정으로 온 제주도. 벌써마지막 날입니다. 으으으으 아쉬워요 아쉬워........ 이날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라산 한라산입니다^^ 그냥 한라산 성판악 - 관음사코스 올라가고 내려가는 잡다한 풍경사진위주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정상부근 사진은 꽤많았는데 중턱이나 올라가는중간 사진은 별로없더라구요^^ 2010/06/26 - [짧은_여행들] - 제주도로 여름휴가 떠나기전 일어나는 상황들 2010/07/02 - [사진과_짧은이야기] - 제주도 올레길 풍경들과 다녀온 짧은느낌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2010/07/05 - [짧은_여행들] -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1일차 ( 올레 6코스, 7코스 ) 2010/07/07 - [짧은_여행들] -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 2010. 7. 24.
술집 사진 카메라를 사고나서부터 뭔가 조명이 근사해보이는곳은 꼭한번씩 찍어보게됩니다. 내가 잘찍어서라기보다 조명이 이쁘면 뭔가 이쁘게 잘나오는거같더군요. 단지 술마시다말고 카메라를 잡으면 술자리사람들이 얘가 지금뭐하나 싶은 눈으로 쳐다보기도하고... (나를찍어주려나 하고 포즈잡는사람도있습니다) 이제는 그런시선이 조금적응이되서 괜찮지만 처음에는 좀 챙피했었습니다.-ㅅ- 직장인들이란 아무리 바쁜상황이라고해도 술마실시간은 어떻게든 생긴다는게.... 참 이상하다랄까요. 바쁘게 일하다보면 정말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전화한통할시간도 없는데 그런생활속에서도 또 묘하게 술은 또 종종먹어요. 시간이 불쑥솟았나. 아무리바뻐도 잠깐 전화할시간도없냐라는 다툼을 하는사람들을 보면... 바쁘면 정말 전화못할수도있다 라고생각하지만.. 또 이날.. 2010. 7. 22.
올레길 14-1 코스, 한림공원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4일차) 제주도온지 어느새 4일차군요. 여행은 항상... 첫날을 제외하고는 되돌아보면 너무 금방금방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이정도로 비오는날 이정도로 돌아다닌적은 제평생에 없었던거같습니다. 비를 계속 맞고 다니니 고어텍스신발도 소용없더군요^^ 올레길 14-1 코스에 가면 정글기분을 느낄수있다던데 정말 그기분이 들었습니다. 풍경도 좋았냐고 물어본다면 글쎄요... 풍경이 나빳다기보다는 제가 너무 마음의 여유가없다보니 이날은 그냥 빨리 지나치는거에 집중한거같습니다. 아무리 풍경이 좋아도 보질않으면 소용없는거겠죠... 2010/06/26 - [짧은_여행들] - 제주도로 여름휴가 떠나기전 일어나는 상황들 2010/07/02 - [사진과_짧은이야기] - 제주도 올레길 풍경들과 다녀온 짧은느낌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20.. 2010. 7. 21.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3 ( 올레 13코스 저지오름 그리고.. ) 어느새 벌써 제주도에 온지 3일째 이야기입니다. 타고난 길치인탓도있지만 걍 가다보면 뭔가 나오겠지 하는 성격탓인지 헤메기도많이 헤매고 또 덕분에 조금 재미난 경험도 해볼수있었습니다. 도시에서는 일어날수없는... 제주도사람들이 친절하다고도 할수있지만 여행 3일째....저역시 타인을 경계하는 시선이 조금이 희미해져가는거같습니다. 비는여전히 내리고 여전히 계획과는 항상 다른길로 다니게된날이였습니다. 2010/06/26 - [짧은_여행들] - 제주도로 여름휴가 떠나기전 일어나는 상황들 2010/07/02 - [사진과_짧은이야기] - 제주도 올레길 풍경들과 다녀온 짧은느낌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2010/07/05 - [짧은_여행들] -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1일차 ( 올레 6코스, 7코스 ).. 201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