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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장보기리스트 장본지 너무 오래됐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살고있어요. 음.. 바디샴프가 다떨어져서 비누로 샤워하고있습니다.. (에..뭐 ... 비누도 나쁘진않은데 거품내는게 귀찮아요 -ㅅ-) 사실 지금 장을 못볼정도로 까지 비인간적으로 바쁜건아닌데... 그냥 뭔가 게을러진건지 퇴근하면 그냥 집에가고싶어져서 그런지 그렇게 .... 생활품들이 점점 매말라갑니다 이번주말에는 적어도 장을 봐야하는데.. 이번에는 뭘사야할까정리해봤습니다. [ 살꺼 리스트 ] - 쓰레기통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보니.. 쓰레기통은 많으면 좋을거같습니다. 책상옆 화장대옆 이렇게 2개 추가하려구요. 대체로 쓰레기글이 제일많이 쌓이는장소가 거기더군요. 이제 쓰레기통만사면 게임끝입니다. 방이 너무 깨끗해져서 블로그쓸거리가없겠네.. 으카카카카카 요러고있습니다. .. 2010. 8. 27.
도시 여행다니다보면 아 시골에서 살아야지 생각도 없이 막내뱉을때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도시에서 사는법밖에 모르네요.... 9월중순만넘기면 바쁜게 좀정리 될거같아요. 추석때.. 자전거여행...갈수있을지도 모르지만 사무실에서 괜히 머리속으로 코스만짜봅니다. 팔당역에서 내려서 양평 -> 여주 -> 제천 -> 단양 -> 영월 -> 동해 남쪽으로 -> 경주 -> 포항 영월까지는 이쁜코스를 아는데 그곳부터 경주까지의 길을 모르네요. 그냥 영월에서는 강원도 곳곳을 해매볼까 싶기도하고.... 비도 오고 우중충하니 그러지않아도 회색빛이 도시가 뭔가 미래에 폐허가 된거같은 그런착각이 드네요. 자전거 출근하면서 사진찍다보면 같은곳이라고해도 느낌이 그때마다 너무 달라지는데.. 그게 날씨탓인지 찍는사람의 마음탓인지는 모르곘습니다... 2010. 8. 26.
자취요리 ) 역시 비비는건 실패가 없다. 참치비빔밥 자취하면서... 건강때문에 밥을 해먹기 시작하면서 깨달은거 몇가지가 있다면.... 고추장에 비비는건 왠만해서는 실패가 없다 입니다. 자매품으로는 후라이팬에 기름 둘둘해서 볶아대는것도 실패가 적다 뭐 요런걸까요. 아..개인적으로 또하나 있군요. 나는 데코레이션에 욕심내면 요리포스팅이 이상한 흐름으로 바낀다는것? -,,- 참치 통조림 요새는 저녁을 거의 회사식당에서 먹고 밤에 퇴근하는관계로 집에 식재료가 딱히없어서 퇴근길에 잠시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흠 여긴 비싼데... 그러면서 마땅한게 없나 둘러보니 참치 150g한캔에 1200원하네요. 오? 편의점치곤싼데 ! 하고 보니 동원이 아니군요. 음 그래도 편의점에서 이정도면 꽤 착한가격입니다. 참치 150g한캔에 1200원이 괜찮은가격이라는 사실을 왜 알고있는지.. 2010. 8. 25.
비오는날의 도촬 우울합니다. 비가 맨날와요.... ..............이렇게 비가오면 자전거를 못타잖...-ㅅ-; 가을이 올려다가 다시 가버린걸까요 그래도 덕분에 출근길에 재밋는 풍경을 볼수있었습니다. 우산귀엽네요. *-_-* 단지 저런우산은 제가 들고다니면.. 이상하게 보겠죠. 또래 애들이 2명이니 엄마가 엄청 정신없겠네요. 사실... 주위 선배나 직장상사들이 막 애기들이 있는분들이 많아서 그들의 고충을 듣다보니 애들이 마냥 귀여워보이지는않네요. 또.. 마눌님들이 애랑만 놀고 자기랑은 잘안놀아준데요. 돈도 무지무지무지 많이 들어간데요. 그냥 봐서 귀여운거랑 실제로 기르는거는 역시 다른가봅니다 총각이 벌써부터애에 대해서 두려움이 생기기시작하는요즘입니다. ...에..그래도 저런풍경은 귀..귀엽...*-_-* 그나저나.. 2010. 8. 25.
자취생활 ] 손님이오면 안되는방. 때마침 방문한 친구.. 혼자 살다보면... 또 거기에서 갑자기 일이 바빠지게 되면 아무래도 자취방의 모습은 점점 피폐해지는거같습니다.그렇게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현관에서부터 허물벗듯이 옷을벗기시작해서 씻고 잠들고 출근하고...요런생활이 지속되던 자취방의 어느날 입니다... (어느날이라고 해야 최근인지 모르겠지..-_-) ..생각해보니 안바쁠때라고 청소를 열심히 하고그런일은없군요....후후훗... 후..후우..-_- (아..웃을문제가 아니군)사실 청소의 문제라기보다는 옷을 옷걸이에 걸고 빨래를 세탁기 안에넣고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으면되는문제인데..-ㅅ-생활습관에대해 반성을하며 씁니다. 이글에 쓴사진이후의 시점부터는 쬐금 깨끗해졌다는 믿거나말거나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_- 뭐 언제나 그러듯이 깨끗한거 좋아하시는분들께는.. 2010. 8. 24.
우리집 애완견 .. 다래와 머루 오랫만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에... 독립한거치고는 딱히 오랫만도 아니군요. 부모님도 보고싶었긴한데... 사실 머루랑 다래가 젤보고싶었습니다 쿨럭. 아무래도 개들은 오랫만에 보면 난리발광을 치면서 반겨주다보니 그런가봅니다. 엄마아빠 미안 -,.- 제가 다래를 더 좋아하는관계로... 맨날 다래사진 위주로 올리는데... 어느분이 머루사진도 좀 올려달라고해서... 그분을 위해씁니다 -_-;; 방문해주시는분께 해드릴수있는건 요런거밖에없습니다 T_T 본가에 있는 아이들 소개겸사 올려봅니다.'ㅁ' 여전히..별내용은 없는글입니다 호호호 머루 이름 : 머루....... 나이 : 12살정도됐을겁니다. 성별 : 숫놈. 식욕 : 하 좋아하는음식 : 강냉이 (이상하게 강냉이를 좋아해서 우리집에는 항상 개사료통옆에 강냉이가 .. 2010. 8. 21.
어느 남자 직장인의 패션 아.. 본사로 옮겨진지 몇일째... 뭔가 살짝 불안했는데 결국 이런일이 벌어지는군요... 복장에 대한 준수 요청이 내려왔습니다. 내가 이래서 큰건물에서 근무하는걸 싫어합니다... 아...난 하루종일 사무실자리 pc앞에만 있는데 이런걸 왜해야하나 컴터한테 잘보일있나.. 잘입으면 컴퓨터가 오류를 좀 덜내주려나.. (주로 오류는 내가 만들지만... -,,-) 요로코롬 메일이 왔네요. 내가 싫어하는건 다들어있네요. 구두........ (답답하고 발바닥이 아픔 -,,-) 카라달린옷... (목에 카라깃달린거 매우 싫어함. 다다다다답답답...) 바지도 뭐 뻔히.. 면바지아님 정장바지로군요..... 뭐 남자는 그렇다고쳐도.. 여자들 복장에 길이도 언급이 되어있군요... 그래도 여자는 5부길이는 되네요. (좀더 짧아져도.. 2010. 8. 18.
자취요리) 열무비빔밥보다는 약간더 귀찮았던 열무비빔국수 뭐랄까... 혼자살게되면 한가지만 계속 해서 먹어야하는상황이있습니다. 안그러면 쉬거든요-ㅅ- 쉬면아깝습니다T_T 제가 요새 주로먹는건 열무김치입니다. 대충 열무랑 고추장 참기름으로 밥이랑 비벼먹으니 딱좋더군요^^ 질리지도않고..^^ 여름에 간단히 해먹는 별미. 열무비빔밥 http://hermoney.tistory.com/320 에.......한 10끼정도를 연속으로 열무비빔밥으로만 해먹으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요-_- 질리지도않는다는말취소-ㅅ- 맛은있지만 마음한속에 알수없는 불만족스러운욕구가 쌓입니다. 이걸뭐라고 불러야할지... 하지만 저는 이제는 압니다. 자취요리시작한지 어느새 1년. 나름요리계에 발을들인지 1년이지나다보니 ...-ㅅ- 한가지 재료를 계속 먹어야한다고해도! 조금만 요리법을 바꾸면 새롭게 먹.. 2010. 8. 13.
자전거로 돌아보는 서울의 언덕길 풍경 ( 남산 북악 감사원 ) 수도권내에서 자전거타시는분들중에서 안가보신분은 거의 없겠지만.. 주로 언덕코스이긴하지만 그만큼 도심을 내려다볼수있고 풍경이 괜찮습니다. 주위에 삼청동이나 효자동, 한남동, 이태원... 볼거리 먹거리 많은곳으로 진입도 수월하니 안가보신분들은 자전거가지고 한번 가보시는건어떨까요?^^ 어느토요일밤.... 모든 자전거사람들이 그렇듯이 저역시 일요일 기상예보를 검색합니다. 왠일로 비가안오네요 러..럭키 *-_-* 대신 상큼하게 폭염주의보가 떳네요 34도가 될예정이랍니다. 뭐 폭우만안옴되겠지요... 기상을 체크했으면 이제 라이딩할 코스를 정할차례입니다. 어딜가볼까.... ... 마땅히 딱 꽂히는코스가없군요. 토요일도 아니고 일요일이다보니 먼데가는 라이딩은 하기가 싫고... 남산이나 갈까... 아 더운날 남산 업힐... 201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