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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부모님 다녀가신 28일후 (원룸 자취방 대청소) 나는야자취생. 지금은? 부모님도착 한시간전 http://hermoney.tistory.com/272 에 이어서...^^ 지저분한방(저는 단지 정리가 좀 안된방이라고 부릅니다만)에 부모님이 오셔서... 열심히 혼나고 함께 치우다보니... 참 그렇게 깨끗한 자취방을 보자니... 아아 역시 사람은 이런데서 살아야지 싶더군요. 이상하게 방이 좀더 환해진거같았습니다. 아니 정말 환해졌습니다. 기분인지 몰라도 방에서 사진찍을때 조리개를 두단계정도 더 조일수있게된느낌이랄까요 (사..사진유머? -_-) ......좋아 치우진못해도 이걸 그대로 유지만 하면서 살아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조금바뻐진 업무... (누가 저 서류들 읽어서 내 머리속에 입력좀 시켜줬으면 -_-) 그렇게...28일이 흘렀습니다.. 넵... .. 2010. 7. 12.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2일차 ( 올레 10코스 , 마레게스트하우스 ) http://hermoney.tistory.com/290 1일차 올레길 6코스, 7코스에 이어서 2일차 이야기........^^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안개도 많이 끼고 시야가 안좋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 의외로 그 안개와 비덕분에 재미난 느낌을 많이받았던거같습니다. (비가 내려서그런건지 이날본 선명한 초록색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1일차와 마찬가지로 제사진의 컨셉 =_= 질보다 양으로 밀기 -,,-) 사진을 막 이거저거 막 껴놓았습니다 호호 (페이지뜰때 좀 오래걸릴거같아요..T_T) 클릭하시면 사진을 더욱 크게보실수있습니다^^ 이날 걸어다닌 코스입니다^^ 다른지도로 보면 요렇게 되겠군요.^^ 그럼 전편에 이어서.... 게스트하우스의 비오는 아침 그렇게 아침이 되었다... 2010. 7. 7.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1일차 ( 올레 6코스, 7코스 ) 혼자다녀온 여름휴가 제주도올레길... 1일차 이야기입니다 'ㅁ') 오늘의 코스 올레 6코스 끝에쯤부터 시작해서 7코스 중간까지 걸었습니다. 올레6코스 끝부분은 약간은 공원길 나는 느낌이였고 7코스는 외돌개에서 시작해서... 거의 해변길 닐리랄라 걷는느낌....^^ 7코스가 인기가 참 많던데 시간이 늦어서 다걷지를 못했군요^^ ....... 그럼 시작 -_-)~ 출발, 이스타항공 제주도로 여름휴가 떠나기전 일어나는 상황들 http://hermoney.tistory.com/288 에 이어서..^^ 뭔가 시기상으로 애매하고 게다가 제주도는 시간당 50mm의 장마예보가 휴가기간 내내 예상된상태지만.. 그래도 결국 출발하는날은 다가왔다. 울집근처 서현역에서 김포공항까지 공항버스로 5000원.... 공항은 갈일이 .. 2010. 7. 5.
제주도 올레길 풍경들과 다녀온 짧은느낌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좀 이른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시간당으로는 5일인데 왜인지 엄청 오랫만에 온듯한 기분이군요^^ 이번에도 역시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했는데 제주도가 마침 장마에다가 예상강우량이 하루 150mm로 되어있어서... 올레길을 걸어보기로하고 걸어갔어요^^ 올레길표시참 많이봤습니다^^ 자전거근육과 걷는근육은 전혀다른건지 게다가 하필 여름휴가기간 5일중 4일이 거의 하루죙일 이 비가오더군요. 그래도 몸은 좀 고됐지만 참잘다녀왔다는생각이듭니다. 나름뭐..비가오니까.. 덕분에 시원하기도하고... -ㅅ- 뭔가 조금 안개끼고 흐릿한 풍경도.. 나..나름..-_- 묘한기분도 들고... 차라리 비가와서 다행인거같기도하구요..... 단지... 돌아오고나니 밀린업무들이 있어 돌아온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정신을 차릴수가없네요 히히 그나.. 2010. 7. 2.
어머니의 정원 저희 본가베란다에 가면 화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ㅅ- (이쪽 세계는 잘모르니 이게 많은건지 적은건지 객관적으로 구분은 잘못하겠군요^^) 어머니가 화초나 화분..이런걸 좋아하시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갯수가 늘기시작해서.. 이제는 좀 무서울정도입니다. 저는... 그냥 지나다니다가 이름모를 꽃을 보는건 싫어하진않지만. 제가 자전거나 여행얘기를 하는걸 좋아하듯이... 어머니도 꽃에 대한 얘기나 꽃의 이름을 알려주시는걸 좋아하시는거같습니다. 베란다에 잠시 나오면 어머니가 같이 나오셔서 저건 무슨꽃 이고 저건 무슨꽃이고.. 저걸 빨리 찍어라 부터해서... 정말 끝도없이 설명하신다지요 (사실 이름은 하나도 안궁금한데..-_-) 이날도 역시 어머니가 저꽃 빨리 찍어라 하시길래... 꽃 찍는연습겸 접사 연습삼아서 아예.. 2010. 6. 23.
어느 직장인의... 아침에 보는 여유로운 청계천 풍경 에....그냥 사는이야기에요 ^^ 보통 회사근처에 자취하는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도 사실 자전거탈때 빼고는 회사집 회사집 회사집 집회사.... 아름다운 로테이션 속에서 살아갑니다T_T 저는 주로 사무실에 앉아서 손가락만 굴리는 일을 하기때문에 가끔있는 외부 회의가 방가울때도있더군요. 9:30분 종각 외부회의. 출근시간에 도로는 정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수없는곳인데.. 저번에 제가 주로맡게될 업무회의에 지각 하는바람에 지옥을 경험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꽤나 과도하게 집에서 일찍출발하였습니다. ....뭔가 출근길의 도로란... 안막혀야할때에는 막히고... 막혀도 괜찮을 시간에는 뻥뻥뚤리고... 이놈좀 얄밉네요.. 회의가 9:30분인데 8:20분에 종각역 도착................... 시간이 가질않.. 2010. 6. 20.
자전거 사람과 정상인의 어느 대화 <남산편> 저는 자전거를 쬐금 과도하게 좋아하는... 그런사람입니다...-ㅅ-; 취미가 많이 과하다고 생각은 안하고있었는데 얼마전에 보통사람(-_-)과 대화를 하다보니 뭔가좀.. 내가 이상한가 하는기분도 들더군요^^ 얼마전의 어느 대화였습니다... 정상인 : 남산가봤어요? 자전거 사람 (나) : 그럼 다른 짐승들처럼 자주 올라가지는 못해도... 역시 서울에서 업힐연습하기로는 대표적인 코스지 정상인 : 어떼요? 남산... 자전거 사람 : 초입은 조금경사도가 있어서 올라가기 힘들수도있는데 처음만 잘버티면 그다음부터는 꽤수월해. 보통 8-10분정도로 올라가고 얼마전 뜨루드 코리아(자전거대회)를 보니 선수들은 5분초반대로 올라가더라구 엄청나던데. 정상인 : 흐음...... 그럼 북악은요? 자전거 사람 : 아아 북악도 남산.. 2010. 6. 18.
다갈아버리겠다2탄 )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바나나우유 와 생고구마 라떼 다갈아버리겠다 1탄 ] 간편한 고구마라떼 에 이어서....^^ 믹서기는 생겼는데 뭔가 자꾸 갈아는 먹고싶고.... 갈아먹고싶은건 추천해주신게 많아서 해보고싶은데.. (개인적으로는 블루베리를 한번갈아먹고싶더군요^^) 시장보기는 아무래도 시간이 없는 요즘입니다. 조..좋게 말하면 업무가 늘어서 바쁜거고...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냥 게으른거겠죠 -ㅅ-) 냉정히 스스로를 되돌아볼때에... 시장볼시간이없진않았거든요....에.. 그냥 그런 요즘입니다..T_T .... 그런..어느날 바나나가 한개 생겼습니다. 왜 한다발도 아니고 2개도 아닌 딸랑 하나라고 물어보실분은 (아니 사실 이게 궁금할분도없겠군요-_-;;;) 그냥 인생을 30년넘게 살다보니... 그냥 바나나가 한개 생기는 일이있네요 'ㅁ')a 저는 사실 바나나.. 2010. 6. 16.
월드컵 승리의 그순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풍경 월드컵 잘보셨나요^^? 저도 그냥 오랜 친구들과 함께 봤습니다. 역시 스포츠는 친구들과 떠들썩하게보는게 제일즐거운거같아요. 왠지 어딘가 남겨놓고싶어서... 그냥 소소한 개인 사진 기록입니다..^^ 내생애 첫 낚시 이야기 . ( 안면도 ) 에 이어서^^ ...그렇게 생애 첫낚시에서 멸치만 20마리쯤 낚는 큰 성과를 기록하고 (5명 합쳐서..-ㅅ-)... 축구를 보러가기 위해 미리 예약해논 팬션으로 갑니다. 왜 하필 월드컵을 안면도에서 보기로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겸사겸사...-ㅅ-;; 우리도 놀러나왔으면서 차막혀있는거보고 "아아~ 월드컵인데 왜다들 집에서 안보고 이렇게 차타고 나와있는거야~" ...-_-막이러다보니 금새 팬션에 도착하더군요...-_-; 역시 유명한 해수욕장 앞에는 팬션들이 많더군요. .. 201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