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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6117

nex용렌즈 삼순이 청담대교 야경사진 (시그마 30mm F2.8 EX DN) 시그마 30mm F2.8 EX DNnex용 렌즈중에서 가격대비성능비가 훌룡하다고 손꼽히는 몇안되는 렌즈중에 하나입니다.30mm라서그런지 삼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가던중 문득 이 렌즈로 한번도 야경을 제대로 찍어본적이 없다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그렇게 한강에서 라이딩하다말고 테스트겸 몇장찍어봤습니다.(개인적으로는 조리개값이 살짝 아쉽긴하지만 정말 강력추천하는 렌즈입니다..) 클릭시 크게 보실수있습니다.로우파일은 제외하고 원본 jpg 파일 그대로 올립니다. (아마 exif 정보도 살아있을거에요 촛점거리나 조리개값 보실분은 확인가능합니다.) 삼각대가 없는상황이라 난간에 올려두고 찍은게 많고 컨트라스방식의 af의 카메라 특성상 저광량에서는 af가 잘안먹는경우가 많아서.. 2013. 7. 18.
장마철, 그중간의 잠시 햇살 좋은날. 비가 끝없이 내릴듯싶어서 큰우산을 들고나오니 비가 멈추고,비가 안내릴듯싶어서 우산을 안들고 나오면 갑자기 마구 쏟아붓는....그런 참 알수없는 날씨가 계속 되고있습니다.(처음에는 그런 참 여자마음같은 알수없는날씨가 계속 되고있습니다라고 썻었는데 후폭풍이 두려워서 수정-ㅅ- ) 일기예보를 믿고 우산없이 외출하면 시원하게 비를 맞아야하는 시즌. 장마철이 왔네요. 그렇게 몇일째 비가 내리던어느날 아침.눈을 떠보니 갑자기 이런 하늘이 되어있더군요.(물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물폭탄이 내리고 있습니다-ㅅ-)오오? 장마가 벌써 끝났나 싶어서 일기예보를 검색하니 그건또아니더군요. 제가 살고있는곳은 나무가 많은 동네라 비오는날도 촉촉하니 나름 나쁘진않았지만그래도 오랫만에 저런 하늘을 보니 괜히 또 카메라를 .. 2013. 7. 9.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7. 샬레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7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6. 자전거로가보는 송악산, 산방산, 중문코스 http://hermoney.tistory.com/815편에서부터 계속 이어지는 글입니다. ......................올레길 8코스에 가까운 샬레게스트하우스. 내가 처음에 이곳을 찾게된 이유는 사실 꽤 단순했다.숙박비가 15000원이니까. 처음에 이곳의 숙박비가 15000원이라는 글을 보고서는 괜히 이런저런 예전 생각들이 떠올랐다. 처음 제주도로 무작정 혼자 여행을 떠났을때,처음 게스트하우스라는걸 접하고, 처음으로 쌩판모르는사람들과 같은방에서 잠을 자고,처음으로 모르는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함께 술을 마시고, 처음으로 모르는사람들의 인생이야.. 2013. 7. 5.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6. 자전거로가보는 송악산, 산방산, 중문코스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6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5. 오렌지다이어리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http://hermoney.tistory.com/814편에서 계속이어집니다. 사진여행기라 사진이 꽤많습니다.편하게 스르르륵 내려서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이번편은 요구간의 이야기들과 사진을 담고있습니다.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보실수있어요. (크게보면 그나마 조금 나아보이기도...'ㅁ') 제주도 3일째. 차귀도와 수월봉 제주도 자전거여행 3일째.역시나 계획보다 늦은시간의 출발이다. 항상 전날밤 자기전에는 오늘은 너무 늦게 출발했어 내일은 꼭 일찍일어나서 일찍 출발하자.라고 다짐하나그게 생각처럼 쉽게되지않는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을 먹고 수다를 좀 떨고 (.. 2013. 7. 4.
SMOG IN THE HOUSE .... 나는 누구인가 여긴어디인가. ...............이야기는 이상황의 30분전부터 시작됩니다. 여전히 배고픈 하루.식사시간이 다가와서 뭘 해먹을까 냉장고를 뒤적거리는데예전에 사둔 냉동식품이 눈에 보입니다. 급증가세를 보이고있는 제 체중이나 건강을 생각하면 이런 냉동식품은 피해야하지만 그래도 가끔이니까...먹어보기로결정했습니다. 사실 냉동식품은 전부다 좋아하는편이지만 이 냉동 고로케는 특히 더 좋아하는 항목중하나입니다.싸고 오래가고 양많고 맛있다. 건강, 조리시 귀찮음(전자렌지로 안되는건 모두 귀찮다-_-)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걸 다 가진 식품이라고 생각됩니다 (..-_-;)자취생의 장점아닌 장점이라고하면 이럴걸 배터지게 매끼니 먹어도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지않을수있다 랄까요.대신 그런생활.. 2013. 7. 2.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5. 오렌지다이어리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5번쨰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4. 자전거로 도는 제주도해안도로 (애월, 협재, 차귀) http://hermoney.tistory.com/813에서부터 이어집니다. 제주도에 온지 2번째날.못가도 산방산까지는 가지않을까 싶었는데 워낙에 놀멍쉬멍하다보니 차귀도에서 온시점에서 이미 해가 지기 시작했다.제주도의 밤은 매우 어둡기때문에 라이딩하기 위험하기도해서 (차량이 나를 못볼수있다. 주의.) 결국 차귀도 근처에서 묵기로했는데 가장가까운 게스트하우스를 찾다가 나온곳중 한곳이 이곳이다. 오렌지 다이어리 게스트하우스. 이름참 길다.절대로 이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이 남자가 아닐거같은 그런이름.(설마 남자가 이런이름을 짓진않았겠지-ㅅ-)나중에 알고.. 2013. 7. 1.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4. 자전거로 도는 제주도해안도로 (애월, 협재, 차귀)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4번쨰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3편 길라임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편 http://hermoney.tistory.com/810에서부터 이어집니다. 역시나.. 사진위주의 여행기라 사진을 많이 넣었습니다.내용은 별로없으니 편하게 스르르륵 내리시면서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미천한 사진실력이라 그느낌을 제대로 담지는 못했지만제주도의 해안을 자전거타고 돌았을때 이런느낌으로 풍경이 보이는구나 참고정도는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여행기는 이구간의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두번째날 아침 출발. 두번째날 아침.날씨는 좋았으나 바람은 여전히 강했다. 예년과는 다르게 4월초임에도 꽤나 쌀쌀한게 마치 초겨울같은느낌의 온도였다."역시 가져오길잘했어"배낭에서 얇은 구스다운을 .. 2013. 6. 30.
[자취생활] 온몸으로 느끼는 장마철. 빨래가.. 빨래가 마르질 않아... T_T 지하자취방.자취를 시작하기전 지하자취방하면 생각나는이미지는 바로 습기와 끕끕함이였습니다.실제로 이사를 하게되어 몇년 살아보니 이거왠걸.의외로 살만하더군요. 물론 지하세계의 이미지 그대로 공기통풍이 잘안되고 햇빛이 없다는점은 있었으나여름에는 시원하고 (저는 요새도 겨울 이불 덮고잡니다. 추워요..-ㅅ-) 겨울에는 따듯하고. 뭐랄까..... 공기와 햇빛을 댓가로 온도를 얻었다고해야할까요. (왠지 악마와의 거래같은 느낌.)지금도 아직 한번쯤 살아보고싶은 로망이 있는 옥탑방같은경우에는 정반대라고 하더라구요.(여름에 죽도록 덥고 겨울에 죽도록 춥고 대신 통풍잘되고 햇빛 잘든다고합니다.-_-)한번쯤 옥탑방에 살면서 옥상에서 삼겹살 같은거 구워먹고 햇빛쨍쨍한날에는 훌렁훌렁 벗고 돗자리 하나 깔아서 그위에서 일광욕도 .. 2013. 6. 28.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3. 길라임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3번쨰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2편 자전거대여 용두암하이킹. 그리고 용두암에서 도두봉까지 http://hermoney.tistory.com/809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ㅁ') 길라임 팬션 게스트하우스 저 멀리보이는 도두봉이 보이기시작.오늘 묵기로한 길라임팬션게스트는 도두봉근처에있는 마니주 횟집옆에 있다고하였다. 이쯤되면 마니주횟집이 나왔어야하는데.. 왜 아직 안나오지 내가 너무 빨라서(?) 지나친건가 다시 되돌아가야하나 불안하기시작할때쯤 타이밍좋게 발견. 횟집 옆에 있다고는 해도 표지판이 없기에 조금 해맸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바로 옆으로 들어가면됐는데 여길 못찾는것도 대단하다. 진짜 대다나다.. ) 그냥 횟집 옆 골목으로 조금들어가면 이런팻말을 볼수있다. 길.. 2013.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