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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200

내맘대로 만들어보는 후라이팬 크림스파게티 얼마전 5000원짜리 후라이팬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어떤분이 댓글로 오래된 후라이팬으로 스파게티를 해먹어도 된다고 활용법을 알려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 5000원짜리 후라이팬. 반년이 지난후 http://hermoney.tistory.com/1128 그래서~ 이날은 후라이팬으로 스파게티를 만들어먹기로 했어요'ㅁ' 바로 요 후라이팬입니다.오래 사용해서그런지 사진상으로도 벗겨진 코팅부분을 확인할 수 있군요 -ㅁ-;; 자 이제 재료를 찾아볼까요.냉장고를 열어봅시다. 이번 요리의 메인 소스입니다.culliart alfredo 바질페스토.특징이랄까.. 기억나는점은.. 간이 조금 심심했다와... 제가 마트에 갔던 당시에 세일을 해서 구입했다 정도 랄까요.....? -_- 예전에 크림파스타 만들때 체다슬.. 2014. 7. 28.
남자의 호텔 웨딩 체험기.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 하우스 웨딩 런칭쇼 플라자호텔의 그랜드볼룸에서 하우스 웨딩을 런칭한다는 소식입니다. 그와 동시에 웨딩쇼를 한다는데요.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결혼준비를 해야해서 참여한건 아니구요. (제발 결혼 언제하냐는 말은 그만..T_T)사진찍는걸 좋아하는데 너무 집근처에서만 사진을 찍다보니 뭔가 새로운 피사체를 찍고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신성한 웨딩쇼에 이런마음을 가져도 되나 모르겠습니다-_-) 런칭쇼 당일. 시청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 도착했습니다. "Secret Garden Wedding" 을 주제로, 노블레스의 우아하고 로맨틱한 웨딩 & 파티를 구현합니다. 파티를 체험하고, 웨딩 트랜드를 컨설팅해드리는 스타일링 쇼입니다. ...............이날 컨셉은 이러하다고 합니다. (왠.. 2014. 7. 8.
자취생, 현미를 구입하다. 잡곡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한동안 쌀밥만 먹게되었습니다. -ㅅ-)a 쌀밥도 맛있긴하지만.. 너무 쌀밥만 먹으니 뭔가 다른걸 섞고 싶어지더군요.잡곡은 대부분 잘 먹는 편이라 (제가 뭔들 싫어하겠냐만은..-_-) 흑미나 적미, 아니면 잡곡12곡 뭐 이런 패키지를 구입할까하다가....여름이니까 체중감량 효과를 위해 현미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현미로 검색해봤습니다. ..............검색결과에 이분이 최상위로 뜨는군요 -_-;;;;; (아...아니 그렇다고 제가 이분을 싫어하는건 아니구요...)다시 현미의 효과로 검색해보니까.....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나오네요. (현미는 한수저당 50번이상 씹어야 영양소가 제대로 섭취된다거나 하는 내용이 있더군요. 이거 정말일까요? -_-;;; ) 뭐..건강에.. 2014. 7. 4.
내가 만들고 내가 놀란 그맛 -ㅅ-). 일본식 냉면 만들기 항상 찾아오는 저녁시간입니다. 이날은 최소한의 그릇으로 요리해야합니다. ....설거지가 밀려있기때문이지요 -_- (그냥 설거지를 하면 되잖아 인간아 -_-) 음...날도 덥고 하니 냉면을 먹어야겠어요. 냉동실을 열어 열러둔 면을 하나 꺼냅니다. 역시나 그옆에 얼려있는 육수도 하나 꺼내구요. (냉장실에 넣어둔거는 다 먹어버려서..-_-) 빨리 녹여야 할거같으니 물에 담궈둡시다. 이때쯤 주방의 모습'ㅁ'가스렌지에 불을 켜고 물이 끓으면 면을 투척합니다.설거지가 밀려서 남아있는 작은 냄비를 사용했더니만 냄비가 너무 좁은느낌이..-_- 아니면 면이 두덩어리 뭉쳐있던걸 모르고 2인분을 넣었던것일수도있습니다. (-_-) 아무튼 뭔가 이때부터 이상했습니다. 커다란 그릇들은 역시나 죄다 설거지통에 들어가있는 상태라 요.. 2014. 7. 1.
검은 바람의 정체.-_- 자취방의 에어컨을 열어보니.. 어느새 에어컨을 사용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제 자취방은 그래도 지하에 위치해있어 그런지 여름에도 꽤 시원한 편입니다만 (....대신 습도 관리를 잘해야합니다...특히 장마철....-_-)그래도 한여름에는 어쩔수없이 종종 틀게 되더라구요. 꽤나 더운날 이였습니다. 반년만에 에어컨을 틀기로 결심. 에어컨 전원을 켰는데..뭔가 쿠리쿠리한 냄새도 살짝나고.. 에어컨 바람중간중간에 검은 먼지 알갱이가 섞여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으아 이게 뭐야 -_- 반년동안 에어컨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던것일까요 -_- ....결국 에어컨을 바로 껏습니다 -_-그리고 잠시 고민합니다. 음...내가 자취방에 이사와서 에어컨을 청소한적이 있었나? (..-_-) 아니.. 에어컨이라는 물건이....청소를 해야하는 물건이.. 2014. 6. 20.
길을 걷다 심봤다 -ㅅ-) 자취생 장보기 (한티역 야채가게 한우리 농산물) 도곡동에 사는 친구에게 놀러갔다가 밥을 얻어먹고 지하철역쪽으로 걷던 길이였습니다.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가게를 발견. 뭔가하고 보니 야채,과일가게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별로 신경을 안썻는데... 가판대 가격표를 보고 눈이 띠용 -_-;; 하트모양이 되었습니다. 콩나물 한봉에 500원. 시금치 한봉에 500원. 덜덜덜 (아아..자취생은 주부와 같습니다. 저렴한 식재료만 보면 불타올라요.-ㅁ-) 헠 혹시나 하고 지도검색을해봤는데 다음지도에 등록이 되어있군요-0- 분당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일단 가게로 냅따 들어왔습니다 -ㅅ- 도곡동은 부자동네인줄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야채가 저희동네보다 싸네요 T_T 젠장 망할 분당..T_T 으아 싸다 으아 싸다 하면서 가게를 둘러보다가. 사진을 찍기위해서 점원.. 2014. 6. 9.
햇살 좋은 날에는 빨래를 ! 언더월드 자취생의 빨래 널기-_- 햇살이 참 좋은날. (좋다기보다는 뜨겁게 쨍쨍 내리쬐던 날.....-_-) 원래 이런날은 썬크림을 얼굴에 덕지덕지바르고(신부화장이라고도 하지요.-_- 경극배우라던가 가부끼화장이라고 하는사람도 있습니다 -_-) 자전거를 타야 제맛이지만. ..오늘은 빨래를 하기로했습니다.........에...빨래가 너무 밀렸거든요 -ㅅ-뭐 빨래자체야 세탁기가 해주는거니까 흐린날에도 할수있긴하지만.. 아무튼 빨래는 하는것보단 말리는게 중요합니다 (갑자기 화장은 지우는게 중요합니다.라는 카피가 떠오르네요 -_-;;) 독립하기전에는 항상 어머니가 햇살좋은날 베란다에서 빨래를 말려주셨기에... (당시에 저는 그런 세탁작업의 중요성과 힘듦과 더불어 고마움에 대해선 아무런 생각도 한적이 없었어요 .. 세탁기로 돌리면 말리는건 어떻게 .. 2014. 6. 7.
순대국과 라면의 만남 -ㅅ-) 자취방에서 끓여보는 순대국라면 순대시리즈 최종편 입니다. (....-_-) 순대 1kg를 삶아 열심히 먹었으나 역시 이번에도 한번에 다 먹어치우는건 실패하고.(굳이 한번에 다 먹을필요도 없는데 -_-) 약 30% 정도 순대를 남기게됩니다.이걸로 무얼해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연아내꺼님이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순대국을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사골국물이 없는게 문제인데요.. 음. 슈퍼에는 있겠지요. 급히 슈퍼로 출동. 이걸 사가지고 왔어요. 마트에서 900원에 팔았던거 같은데 동네슈퍼에서 사니 가격이 두배 T_T) 냉장고속에서 이것저것 재료를 꺼내봅니다. 들깨가루가 없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하긴 내가 언제부터 다 갖추고 요릴했다고..T_T) 찬장을 열고. 사리로 사용할 소면을 찾아봅니다만... 없군요 -ㅅ- 저번에 다 먹어버린듯.. 2014. 5. 23.
오래된 수납장 버리기. 3월말 즈음버려진 책상 두개를 자취방으로 가져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관련글-_- ==>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A man with three desks -_- http://hermoney.tistory.com/1019 책상은 마음에 들었으나 방이 가구 들로 너무 가득 차버리게 되었기에 대신 다른가구를 몇가지 버리려고 했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요 수납장입니다. 예전에 이 자취방에서 살던 사람에게 물려받은 나름 유서깊은(?) 물건이지만 고민끝에 방출을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방출을 결정하기만 했을뿐. 결정은 결정일뿐 아무런 액션을 취하고 있진 않았습니다(...-_ -) 원래는 바로 버리고 새로운 가구 배치를 시도하려 했지만 조금 분주해지니 또 정리 의욕이 급상실...-_ -) 저 위치에 그.. 2014.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