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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200

2013년 추석 어느새 추석이 지났습니다.제가 가끔 들리는 레몬테라스(나름 여왕등급의 회원레벨을 가지고있습니다...-_-v)나 미즈넷에서는 아직도 명절때 싸우고 지지고볶고 하는 사건들의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고있는걸보면 아직 많은분들이 추석연휴의 후유증을 앓고 계신가봅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_-)카메라 메모리에 담긴 사진들을 하드디스크에 정리하면서 저의 2013년 추석을 기록해봅니다. ............. 원래라면 명절때에는 그냥 친척과 부모님께 욕을 먹는걸감안하더라도 여행을 떠났을텐데.올해는 부모님 집에 가기로했습니다.(사실 친척들도 이제는 제가 워낙 밖으로 나도는 성격인걸 아시기때문에 이제는 안보여도 별로 신경안쓰니는것같기도합니다-ㅅ-) 저의 귀경길 교통수단은 자전거입니다.분당에서 태릉까지 약40km정도의.. 2013. 9. 25.
오오. 제자취방이 tv에 나왔어요. (SNL 승리편에 출연) 오오 제가..아니 저는 아니고 제방이 tv에 출연했습니다.무려 그 유명한 SNL에 나왔습니다-0- SNL저도 참 좋아하는데요.매번 생방을 보다고 요새 못봤는데...어제 어느분이 알려주셔서 볼수있었어요. 제방이 나온다는데.. 어떤장면에 나오지 궁금하긴했습니다만..제방이 나온다는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왠지 긍정적인 장면에서는 나오지않았을거같은 기분이................................................-_-; 이글의 사진들은 TVN의 SNL 화면을 캡춰하였습니다. 이코너입니다.자취방 대실 서비스라니-_- 불타는 금요일밤. 다들 불탄다고하는데 저는 금요일에 저런식으로 불타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만 (젠장..-_-)아무튼 그런 불타는 금요일밤에 활활 불타오르는 모텔거리가 나옵니.. 2013. 9. 10.
[nex6+sel50mm] 또 다시 우리집 사진, 우리집이야기 면허딴지는 반년이 지났는데 막상 실전은 별로 못해봤습니다.아버지가 몇일 시간이 나신다고 시간날때 얼릉 운전배우라고 오라고 하시더군요.그말을 듣고 본가로 출발했습니다. 본가에 오면 항상 첫순서들은 비슷합니다.다래와 머루의 환영을 받고.부모님께 안부인사. 어머니는 작업중이시더군요.어머니의 수많은 취미중의 하나가 바로 홈패션입니다. 작업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한명의 장인같습니다. 덕분에 제 어린시절 기억중에는 어머니가 동대문에 천사러 가실때 따라갔었던 기억이 꽤 많습니다.지금이라면 꽤 재밋게 같이 구경도 하고 그랬을텐데그때에는 어머니따라 어쩔수없이 동대문 갈때마다 참 재미없었어요.-ㅅ- 다래는 옆에서 구경중. 아버지는 옆에서 뭔가 느끼시는중 -_-; 다래는 딱 어머니와 아버지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어쩔때보면 .. 2013. 6. 17.
우왕 개성왕만두 그리고 자취생활. 얼마전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 냉동만두에 대한글을 읽었습니다.은근히 냉동만두 좋아하시는분이 많은지 댓글도 많이 달리고 꽤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저는 냉동만두는 삼포만두가 최고인줄알았는데 댓글의 내용들을 살펴보니 삼포만두를 추천하는분은 거의없었고 대신 처음들어보는 신기한 냉동만두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굳이 냉동만두가 요새 뭐가 잘나가는지 그런건 잘몰라도 별상관없습니다만...그래도 왠지 시대흐름에 한참 뒤쳐진 느낌이였습니다.다양한 입맛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각자 추천하는 냉동만두가 제각각이였는데 그중에서 유독 눈에 자주 보이는 이름이 있더군요. 바로 동원개성왕만두 였습니다. 아 개성왕만두인지뭔지 갑자기 엄청나게 먹고싶어졌습니다.역시 밤중에 먹는거 관련 글은 보면 안좋습니다. ..에... 2013. 4. 11.
자취방에 찾아온 밥도둑. 어리굴젓과 복분자오이지 안녕하세요."조금" 치우고사는 자취생입니다 좀 치웁니다 제가. 후후 (으쓱으쓱) 음하하하잘난척해서 미안합니다. "이쪽은" 조금 치웠어요. 물론 이건 사진의 트릭으로서.. 카메라가 안찍는쪽은 이렇게 정리안된건 다 밀어재끼고 찍은 모습인지라.....반대쪽은 이런모습입니다만..-_-;뭐 그래도 한쪽이라도 깨끗하니까요.뭔가 자취방 양사이드의 모습이 서로 너무 다르다보니 왠지 아수라백작같은 느낌도 살짝드는군요. 아무튼.역시 시간은 여전히 흐르고 밥먹을때가 되었는데요.자취생의 끼니떼우기는 지가 차려서 지가 먹어야하는 귀찮은 작업입니다만...사실 이번식사는 꽤 기대하고있었는데요.평소와는 다른 밑반찬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친구아는분이 하시는 비빔밥집을 리뷰했었는데 (친구 아는분의 식당 리뷰라니 왠지 문장만 보면 뭔가 .. 2013. 4. 9.
지난 이마트몰 장보기 결과물 여행 블로거 허머니입니다 -_-;합천여행 기왕쓰기 시작한거 후다닥 다쓴후 다른 걸쓰자라는 생각으로 여행기에 매달렸으나 날은 좋고 자꾸 밖에 나가야할일은 많아지는데여행기만 주구장창쓰다보니 나중에는 여행기에 질려서...그렇다고 중간에 다른걸 쓰자니 왠지 여행기 마무리 기다리는분이 한두분은 계실거같기도하고 (아무도 없을수도..-ㅅ-)뭐 그렇게 보름넘게 블로그에 여행기만 올리다보니 오잉 모르는사람이 블로그 첫화면보면 여행블로거구나 라고 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의 블로그 대문이 완성되어있더군요.뭐 원래 잡블로거라고 불리우는터라 여행블로거인척하는것도 나쁘진않았습니다만..그런고로 자꾸자꾸 늦어져서... 이번달 이마트몰 장보기 결과물 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쓰려고했었는데지난 이마트몰 장보기 결과물이라는 제목으로 슬쩍 바꾸.. 2012. 10. 23.
자취생이 우울할때. when i blue.... 지난번 쌀쌀한날 비맞으면서 등산을 해서인지 이번에 감기가 꽤 독하게 왔습니다.감기때문에 집에서 끙끙앓아누워있어서 그런건지 밖에 날씨는 좋은데 못나가는게 억울해서그런건지묘하게 우울하더라구요. 아무생각없다. 잠만 잘자면서. 바보냐. 기억좀해라. 뭐이런말을 듣는편인사람이긴하지만...네! 저도 꽤 우울해할줄아는사람입니다. 으쓱으쓱 아 날씨는 좋은데 밖으로 뛰쳐나가놀아야하는데 아아아아아아아아 분하다 하면서 자취방에 누워있다보니 정말 기분이 점점점 내려가는거같습니다. 몸이 안좋을때 대충 이런풍경이 펼쳐지곤하지요.아프다는 핑계(?)로 누워서 영화보고 그래서인지 행동반경이 급격히 좁아지는관계로 침대나 이불근처에 잡다한 쓰레기들만 차곡차곡 쌓여갑니다.영화안보고 바로바로 잣으면 더빨리 나을수도있었는데 막상 또 그렇게 되진.. 2012. 9. 28.
자취생의 첫 이마트몰 장보기. 그리고 부모님의 방문 때는 미친듯이 더운날이 계속되고있던 7월 24일.연일이어지는 폭염탓에 밥맛이 없...진않고 (더워도 밥은 잘들어가네요 이놈에 몸뚱아리는..-_-)시원달달한 수박이 참 먹고싶어지던참. 동네 근처에는 슈퍼밖에 없는데 슈퍼에서는 아무래도 수박같은건 꽤 비싸기때문에 마트에가서 수박을 한통사올까 했는데이더운날 마트까지가서 무거운수박을 들고왔다갔다 할 생각을 하니 영 내키지도않았는데요.(마트까지가는 교통비와 시간을 생각해보면 동네슈퍼에서 사는거나 얼추비슷하기도하고..)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누군가 직접 장을 보지않고 이마트몰을 이용한다고 하던말이 생각났습니다.배송해주니 편하다고. 그러고보니 장볼때만큼은 오프라인매장에서 직접보고 구입하는걸 선호하는편이라그런지 자취한지 4년도 훌쩍넘었는데 이마트몰을 이용해본적은 없.. 2012. 8. 19.
자취생의 이번 홈플러스 장보기 결과물이야기 평범한 자취생의 홈플러스 장보기 결과물 글입니다. 아무래도 공산품은 인터넷이 조금 더 싼듯해서 인터넷에 산다고해놓고서는아 인터넷쇼핑 귀찮다 귀찮다 미루다보니 (인터넷쇼핑이 귀찮으면 도대체 뭘어찌해야하는것인가-_-)집에 먹을건 똑떨어지고 배는 매우고픈데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을때쯤결국 마트로 출동했습니다. 은근히 분당권에서 차없는사람들이 갈만한 지하철역에서 가까운마트가 별로없는거같아요.서현 롯데마트는 지하철역에서도 거리가 있고 버스정류장하고도멀고 정자동 이마트도 교통이 안좋고.... 7만원정도쓰지않을까 예상하면서 홈플러스 야탑점으로 갔습니다. 'ㅁ') 장보기 몇시간후.... -___-;아아 역시나... 배가 안고플때갔엇어야했는데.예상보다 이것저것 많이 사왔네요.7만원 예상했는데 계산하고보니 14만원쯤. 흠.. 201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