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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세일할때 구매한 종가집떡볶이 2종 시식기 안녕하세요 떡볶이 좋아하는 허머니 입니다 (-ㅁ-) 오늘은 종가집떡볶이 2종 시식기입니다. 자체제작 허머니표 떡볶이에 지쳐가던 어느날. -_- 동원몰 쇼핑을 하다 종가집떡볶이의 세일소식을 접하게 되었다죠. 아마 유통기한임박 세일코너에서 구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봉지당 1000원쯤 했었나? 아무래도 정상가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것과 가격차이가 커서. 원래 판매가격이였다면 구입하지 않았을텐데 이날은 할인폭이 컸기에 (당연하지 유통기한임박인데-_-) 또 지르게 되더군요 이노무 세일중독증을 고쳐야하는데 아 떡볶이를 주문할 떄만해도 "빨리 먹어봐야지 맛있겠다 !" 이래놓고는 막상 배송을 받고 냉장고에 넣어둔후에는 이 떡볶이의 존재를 깜박잊고 있었다는 하하하... 하아..T_T (유통기한이 다 되고 급기야 그 날짜.. 2016. 7. 22.
쭈꾸미로 크림 스파게티 만들기 안녕하세요 쭈꾸미 부자(-_-) 허머니 입니다. 선물로 받은 쭈꾸미가 많아서 이번에는 쭈꾸미를 이용한 쭈꾸미크림스파게티를 만들어봤습니다 사실.....쭈꾸미크림스파게티를 만들어먹었던 이날은 다른 음식을 먹고 싶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쭈꾸미를 선물해 준 사람이 제 마음을 읽었던건지 -_- 전화와 메신저로 쭈꾸미 다 먹었냐. 안먹고 그대로 두면 상한다. 안먹을거면 냉동시켜야하는데, 그냥 싱싱할때 먹는게 낫지 않겠느냐. 냉동시키면 세월아네월아 안먹을거같으니 그냥 바로바로 먹는게 어떻겠느냐 쏼라쏼라 쏼라 쏼쏼라~~~~ ...... 뭐라도 만들어서 먹고 인증샷보내라 계속 연락을 해대니 도저히 살수가 있어야죠 아오 귀찮아 -_- 이번에도 지난번 처럼 쭈꾸미 볶음을 만들어 먹을까 했는데요. 냉장고에 크림소스가 .. 2016. 7. 14.
단촐한 밥상의 소박한 친구 옛날소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뭐먹나 언제나 반찬걱정 (-_-) 반주부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먹스타그램에나 올릴법한 저의 데일리밥 ! 근래 먹었던 끼니들을 한번 올려볼께요. 이날의 메뉴. 아 왠지 눈물이 -ㅅ- 요즘 외출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자전거 타는 시간-_-) 집에 들어오면 바로 뻗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요리를 안하게되서 점점 반찬이 단촐해지고 있었죠. 이건 뭔가 아니다 ! 따듯한 반찬 한개쯤은 추가하고 싶다 ! 이런 생각에 냉장고로 달려갔습니다. 식료품점에서 구입한 옛날 소세지 입니다 ! 이건 그냥 먹으면 맛이없어요. 꼭 데워먹어야 합니다. 생으로 그냥 먹을때랑 후라이팬으로 구워서 먹을때랑 맛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밀가루 함량이 높아서 그런걸까요 -_- 이 불규칙한 구워진 자국.. 2016. 7. 13.
자취생의 오이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ㅅ-) "상큼한 오이무침이 먹고 싶어요" 이렇게 요청해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이 무침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요청해주신 다른 요리들도 많은데 생업과 병행하다보니 자꾸 밀리네요T_T 부지런히 만들어야 하는데 T_T) 자 그럼 준비'ㅁ' 오이는 마트에서 제일 (가격이) 만만했던 소박이 오이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어떤 오이는 가시가 있던데 마트표는 손질을 한건지 매끈한편. 먼저 오이를 씻고 부추도 씻고 그러고보니 오이무침에 부추가 들어가던가? ........음 기억이 가물가물. 뭐 넣어도 괜찮겠죠? 냉장고에 부추가 있는 관계로 부추도 넣기로 했습니다 내맘대로~ 하하핫 자 이제 칼질할 차례. 그리고 잠시후. 어슷썰기로 얇게 썰어야하나 .. 2016. 7. 10.
제철 생물 쭈꾸미로 만들어 본 쭈꾸미볶음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지난 4월? 5월? 의 어느날로 기억됩니다 회대장이 선물이 있으니 나오라며 연락을 했더군요 "선...선물? 오~~뭐지?뭘까?" 씐나는 마음을 안고 잽싸게 출동했지요. 며칠만에 만난 회대장의 손에는 검정 비닐봉지가 들려있었어요. -ㅅ- 친구랑 소래포구 놀러갔다오면서 쭈꾸미를 사왔다네요 -_-;;; 그렇게 받아온 쭈꾸미 입니다 -ㅅ- "보통 연인사이에서는 향수나 옷 같은걸 선물하던거같은데......''라며 넌즈시 건넨 말이 다 끝나기무섭게 "그래? 관심없으면 할수없지.내가 먹지 뭐.다시 가져갈게" 라고 하네요. (-ㅅ-)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ㅅ-);; 귀중한 식재료를 놓칠순 없으니 재빨리 태세전환 하였죠. 저는 먹는거 앞에서는 자존심없습니다 .. 2016. 7. 6.
자취생의 식사시간, 디포리와 멸치육수로 만들어 본 국물떡볶이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이놈은 또 무얼먹었나 (-_-) 자취생의 데일리밥. 디포리와 멸치로 육수를 낸후 국물떡볶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인스타에도 올릴걸 그랬나 -ㅅ-)~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디포리와 멸치를 넣어 푹 끓여줍니다. 디포리는 멸치나 다시마같이 주로 육수용으로 사용하는 생선이라고 하는데요. 예전에 어머니가 몇개 주셨는데 징그럽게 생겼다는 이유로 저에게 많이 외면받아왔지요. (육수낼때에는 주로 멸치만 쓰다가 디포리를 보니까 너무 넓적하게 생겨서 무섭더라구요.) (-ㅅ-);; 이제 떡을 물에 불려두고. 고추를 다다다다 어묵과 햄도 다다다다다 대파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으니까 패스 T_T 그후 육수에 고추장 1스푼, 고추가루 2스푼, 설탕 간장 한스푼씩, 소금 살짝, 다진마늘 한스푼 .. 2016. 6. 17.
도전! 자취생의 잡채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요대남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에 만들 요리는 바로 잡채 ! 잡채가 되겠습니다. 아니 저같은 초보요리사에게 잡채를 만들라고 하시다니 T_T) (참고로 잡채는 가장 많은 분들이 신청하신 요리입니다. 그외에도 동치미라던가 -_-;;; 베이컨 리조또를 신청해주신분도 계셨어요. 그나저나 동치미는 어떻게 만들죠 으잌ㅋㅋㅋㅋ) 일단 식재료부터 구매했습니다. (요대남은 생각보다 제작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컨텐츠인듯 T_T) 시금치, 피망, 당근, 등등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하나 발생. 핵심 재료라고 생각되는 다진 고기와 목이버섯 구매를 깜박했습니다. 아아아아 바보같으니.......... 으음.....식재료를 보충하기위해 다시 나가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자취방 근처에 식료품점.. 2016. 6. 12.
허머니의 심야식당, 고양이 맘마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책방에서 심야식당을 다시 빌려본 날이였습니다. 쇼파에 누워 계속해서 먹는 이야기를 보다보니 반사적으로 배가 고파지는 마법. 아니...뭐... 솔직히 만화를 보다보니 식욕이 동했다기보단, 음식관련 이야기를 보거나 안보거나 상관없이 항상 식지않는 식욕의 소유자이긴 합니다 뭐 이런 느낌이랄까 (음.. 이게 아닌가..-_-) 그래 기왕 만들어먹는거. 심야식당에 있는 메뉴로 만들어볼까? 라면서 주방으로 슥슥 사실 제일 먹고 싶은건 심야식당 1권 1편에 있는 빨간 비엔나 소세지 ! ..........다만 비엔나 소세지는 자취방에 없다는게 함정. 그래서 다음 메뉴로 넘어갑니다. (포기가 빠르다 !) 심야식당 1권 2번째 이야기의 메뉴는 바로 고양이 맘마. 고양이 맘마.. 2016. 6. 9.
집에서 즐기는 브런치 ~ 크림 양송이스프 만들기 안녕하세요 된장남 (=_=) 허머니 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여사친이 선물이라고 불쑥 양송이 한봉지를 선물로 주더군요. 음??? 아니 왠 양송이 -_-???? 를 그것도 선물로 ???? 아마 제가 혼자 살아서 그런가 봅니다. -ㅅ- 물론 저야 감사하게 ! 절대로 사양하지 않고 슥슥 챙겨넣었습니다. 요겁니다. 선물받은 양송이 *-ㅁ-* 이걸로 뭘 해먹을까 고민을 해봤는데요. 갑자기 머리속에 번뜩 떠오르는 메뉴가 있더군요. 바로 양송이 크림스프 입니다. 종종 자취방 근처 카페에 놀러갈때 모닝 세트로 판매하는걸 종종 사먹거든요.'ㅁ' 모닝스프 (왠지 모닝 슾~ 이라고 불러줘야할거같은 느낌) + 마늘크루통 + 아메리카노 합쳐서 6000원쯤. 그걸 카드 할인 50% 받아서 3000원쯤에 사먹고 있지요. 흠.. 과연.. 2016.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