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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자취생의 먹는 사진 일기 안녕하세요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 자취인 허머니입니다 (-ㅁ-)/ 여전히 음식의 질과는 상관없이(-_-), 매끼니때 마다 열심히 잘 챙겨먹고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진 정리를 했는데 역시나 음식사진이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이번에 정리하면서 발견한 음식 사진들을 쭉 올려봅니다 아 이놈은 이렇게 먹고 사는구나 한눈에 보실수 있을거에요 @_@ 역시 기본은 밥. 밥을 넉넉히 해두지 않으면 군것질을 하거나, 여지없이 라면을 먹게되니 (뭐....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아니 사실 군것질쪽을 더 좋아하는듯...-_-) 미리미리 부지런히 하는 편입니다 저는 하얀 쌀밥을 좋아하지만 기호와는 달리 잡곡밥을 자주 합니다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말에 항상 잡곡밥을 먹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다이어트 효과는.... 2016. 9. 27.
내 생애 첫 단호박 샐러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 도전해 본 음식은 건강식 단호박 샐러드에요 얼마전 선물받은 단호박으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집에 오리고기가 있었다면 훈제오리 단호박찜 같은걸 해봤을텐데 'ㅁ') 단호박 샐러드는 제가 꽤 좋아하는 음식이긴 하지만 샐러드바에서나 먹을 생각을 했지 직접 만들게 될 줄은 몰랐다지요. 아 인생 몰라요 -ㅅ-)~ 먼저 단호박을 물로 샤샤샥 잘 씻어줍니다. 단호박 샐러드 만들기로 사전조사해본 결과 재료는 단호박, 소금살짝, 꿀조금 취향에 따라 고구마나 견과류가 추가되구요 식당 샐러드바 스타일을 원한다면 마요네즈나 요거트가 들어가기도 한다네요 단호박과 함께 선물받은 검은콩이 많아서 콩부자가 됬습니다. -ㅁ-)v 그래서 저는 단호박 샐러드에 검은콩도 추가하기.. 2016. 9. 22.
편의점 도시락 식사기 - 혜리의11찬도시락, 간장불고기도시락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혼자 살다보니, 해둔 밥없고 마땅한 반찬없으면 제일 자주 찾는게 라면인데요 두세번 밥대신 라면으로 끼니를 대신했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회대장님께서 (이럴때에만 "님"자를 붙임 -_-) 고맙게도 도시락 기프티콘을 내려주셨습니다. 그것도 2개나 +_+ 아니 뭐 이런걸 다... 쑥스러워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역시나) 넙죽 받았죠 귀찮아도 밥 해먹고, 집에 먹을게 정~~~없을때 비상시에 사용하라고 합니다 -_- (그런데 그게 되나요 -_-) 기프티콘을 받자마자 밥해먹을 생각은 달아나고 편의점 도시락 먹을 생각만 가득 ㅋㅋㅋ 식사때가 되자 빛의 속도로 동네편의점으로 달려갔습니다 첫번째 타자는 혜리 간장불고기 도시락 'ㅁ' 4500원인 11찬 도시락에 비해 적절한 가격 3500원.. 2016. 9. 19.
가성비 좋은 반찬 대결, 해초무침 vs 미역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ㅁ=)/ 얼마전 장볼때 구입한 해초 무침 ! 식당에서 종종 반찬으로 볼 수 있던 아이인데 가게에서 파는걸 보고 방가워서 덥썩 구매했죠 +_+ 매번 반찬 기근에 시달리는 자취생이라 좋은 반찬거리가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종종 요리에 도전하긴 하는데 대부분 한방에 다 먹어버리는 요리들이라 반찬이 늘 아쉬워요. 아예 반찬가게에서 정기적으로 사올까싶기도 하구요 -_-) 이름하여 섬마을 해초무침 500g인데 가격도 착합니다. 1500원쯤. 산고추도 저렴했는데 이건 더 싸네요 왜그러지 -ㅁ- 원재료 및 함량이에요. 가격을 보고 당연히 중국산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국내산 -ㅁ- 미역줄기, 다시마, 톳, 한천이 들어있네요. 그외 물엿이나 구연산, 식초, 그리고 많은 공산품에서 볼.. 2016. 9. 12.
시판 콩국물로 냉콩국수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갑자기 시원한 콩국수가 먹고싶어서 콩국물을 구입했었습니다. 1L짜리 한병에 4950원. 가격이 만만치 않아 흠칫했으나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도 한모에 2000원은 하니까 과감히 구매결정했죠 관련글 ☞ 자취생의 장보기, 더운날 구입한 장보기 결과물 http://hermoney.tistory.com/1987 요겁니다 냉콩국물 가격에 맞는 만족을 주길 바래봅니다 그러고보니 작년에 구입했던 두유중에 콩물맛이 나는게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왠지 이 두유로 콩국수를 만들어도 될듯한 느낌 이였음 -_- 당시의 글 ☞ 오늘의 지름(-_-). 웅진 대단한콩 두유 http://hermoney.tistory.com/1205 ) 참고용 상세스펙과 함량 입니다. .. 2016. 9. 11.
고소고소한 베이컨크림리조또 만들기.간단버젼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ㅁ-) 얼마전 요대남코너에서 만들어봤던 베이컨크림리조또를 다시 만들어봤습니다 느끼 고소한걸 좋아하다보니 다시 만들게 되더라구요 +_+ (당시 구입해둔 베이컨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왠지 불안하기도 하고 -ㅅ-) 재료 : 밥, 베이컨, 크림소스, 소금, 치즈 고추와 채소를 가득 넣어서 영양벨런스를 맞춘 첫번째 리조또와는 달리 이번에는 쉽고 간단한 버젼으로 슈루룩 만들어 봤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베이컨이 흐물흐물 끈적이는걸로 봐서는 더 오래뒀으면 버려야할 뻔했어요. 휴 나이스 타이밍 -_- 혹시나 싶어 하나 먹어보니 아직 먹을수 있는거같아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냄비에 베이컨을 잘라 살짝 볶아줍니다. 그리고 밥 2개 투하 ! 혼자먹을꺼니까 밥은 두개 ! ...... 2016. 9. 10.
나를 위한 보양식, 토종닭 삼계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작렬하는 태양이 세상을 이글거리게 하던 어느날 아마 중복쯤이였습니다 수박을 구입하려고 장을 보는데 세일중이던 토종닭을 발견. 복날이고 여름인데 하나 살까 하다가도 망설여졌습니다. 아무래도 토종닭은 세일을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기때문이죠. (조금 과장을 보태면 식당에서 사먹는거랑 재료비랑 비슷합니다 -_-) 그 동안의 요리경험상 보통 제가 만든 맛보다는 식당음식맛이 더 좋았기에 잘 못하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쓰게 될수도 있구요. 흠~ 역시 그냥 사먹는게 나으려나. 그러다 얼마전 TV에서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보양식으로 토종닭백숙을 만들어 먹성좋은 머슴이 먹듯이 손으로 닭다리를 퐉퐉~ 폭풍 흡입하는 장면이였지요 그 장면을 생각해보니 언젠가 맛보았던 .. 2016. 8. 28.
오늘의 식단, 허구스 밥버거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이날의 식단은 바로 직접 만든 밥버거 봉구스 밥버거가 아닌 허구스 밥버거 입니다 (....-_-) 마침 냉장고에 슬라이스 햄,치즈,계란이 있으니 딱 이더라구요. (네..... 사실 만들기보단 봉구스 밥버거를 사먹고싶었지만, 직사광선이 작렬하는 여름날 밥버거 사먹으러 나갈 생각을 하니 아찔해서요. -ㅅ-) 사각형 밥공기에 밥 채워넣고 햄한장 치즈한장 계란후라이 하나 올린후 또 밥을 올리고 뚜껑으로 꾹꾹 꾹꾹 봉구스 밥버거를 생각해보면 밥에도 뭔가 김자반 같은게 들어있는거같았는데 그것까지 해보려니 공수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거같아 생략. 위에서 보면 이런모습. 뭐랄까... 집에 있는대로 만들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봉구스 밥버거와는 재료부터 많이 달라졌네요. 봉구스 밥버거는 일단.. 2016. 8. 27.
얼음동동 시원한 냉우동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더운 여름 ! 입맛도 없고해서 이번에는 간단히 냉우동을 만들어봤어요. (...아니 사실... 덥다고 입맛이 사라지진않는 식성을 가지고 있어서 -_- 입맛은 여전히 왕성했으나 문맥상 없다고 해야할거같아서... T_T) 후후후 이날을 위해 미리 우동사리면을 쟁여두었죠. 바로 요겁니다. 마트에서 500원 주고 구입했나 아마 그럴꺼에요. 제가 또 나름 면빨에는 민감하죠 일본 카가와현에서 우동을 먹어본적도 있을 정도.. (일본을 딱 한번 갔는데 거기에서 우연히 먹어본걸 가지고 카가와현에서 우동먹어봤다고 맨날 자랑하는중 -_- 주위사람은 그만좀 이야기하라고 함 -_-) 아무튼 과연 이 500원짜리 면이 저의 입맛을 충족시켜줄수 있을지 ! 시원하게 자루 우동 컨셉으로 먹어야하니 우동.. 201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