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카레와 군만두의 만남 (=_=) 카레군만두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에요.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중인 양파님과 감자님을 오랜만에 자취방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장보기때 구입했죠'ㅁ') 양파와 감자가있으니 카레생각이 나더군요 좋아~ 만들자~카레 'ㅁ' 관련글 ☞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이마트 배송편 http://hermoney.tistory.com/1843 제작 과정은 평범합니다. 쟤료손질하고, 볶고, 끓이기.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랑 비슷한 느낌) 양퍼손질은 곧잘 합니다만 감자손질은 쉽지 않아요 감자껍질 벗길때마다 한번씩 드는 생각 "역시 감자는 손이 많이 가. 내가 왜 감자를 산걸까?" 하며 투덜투덜 손질이 끝나면 후라이팬에 넣고 적당히 볶아줍니다 카레가루를 물에 풀어서 끓이다가 볶아진 감자와 양파를 넣어서 더.. 2016. 4. 28. 까르보나라와 떡볶이가 만났다. 고소한 크림 떡볶이 만들기'ㅁ' 안녕하세요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요대남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에 제가 만들어 볼 요리는 바로 크림떡볶이입니다. 크림소스로 떡볶이를 만들어도 맛있다고 알려주신 독자님의 제보로 제작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쟤료는 크림소스, 떡볶이 떡, 햄, 양파, 버섯, 파프리카 입니다. 저는 베이컨이 없어서 햄을 사용했구요 제 생각에 마늘을 제외한 다른 채소들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별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아 맞다. 짭쪼롬 고소한 맛 강화를 위해 치즈도 추가. 보통 파마산치즈가루를 이용한다고 합니다만 자취방엔 파마산치즈가루가 없었구요 대신 냉장고에 있던 체다치즈 (유통기한이 이미 살짝 지남 -_-)를 사용했어요. 손으로 만지면 따듯하고 말랑말랑. 촉감 좋습니다 하아아아아 *-_-* .. 2016. 4. 26. 자취생 계란후라이 백반 안녕하세요. 자취생의 식사시간.....아..아니 허머니입니다(-ㅁ-) 저는 요리보다 먹는걸 훨씬 더 좋아해서(주부님들이나 다른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시려나요?) 요리는 가끔 필 받을때만 하구요 밥을 미리 해두는것도 귀찮을때가 있어서, 요즘은 커다란 곰탕 냄비에 미역국이나 잔뜩 끓여두고 먹을까도 생각중입니다.-_- 오늘 데일리밥은, 해둔 밥이 있는날 제가 가장 자주 접하는 식단입니다 음...지어둔 밥이 없을땐 라면에 김치 하나로 평범하게 한끼를 즐기기도 하구요 T_T (한끼를 떼웁니다라고 썼다가 그건 웬지 청승맞는거 같아 즐긴다는 표현으로 바꿨습니다^^v) 있는 반찬 만으로 먹기에는 조금 섭섭하니까 계란 후라이 ! 실수로 구입한 쪼꼬만한 후라이팬도 사용하다보니 이젠 나름 정이 붙어서 제법 사용처가 .. 2016. 4. 20. 떡국떡으로 만들어본 떡볶이와 바사삭 김말이 튀김범벅 안녕하세요. 떡볶이떡 부자 허머니입니다 이번 식사는 인터넷으로 구매했던 떡복이떡세트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음....이번에는 시판소스와 냉동김말이로 만들거라 요리라기보다는 조리에 가깝겠습니다만 그거나 이거나. 오늘도 굶지않고 맛있게 잘 먹는다는게 중요한 점 아니겠습니까? 아하하하하하 어쨌건,맨날 너무 잘 먹어ㅠㅠ 떡을 불려야 하는데 넉넉한 그릇에 떡을 넣고 물에 불려야하는데 그러면 설거지 거리가 추가되니까... 떡 봉지에 물을 넣고 몇번 흔들흔들 섞어준후. 몇번 반복. 그렇게 떡을 씻고 나서 물을 다시 붓고 몇분 대기. 살짝 불려줍니다. 떡볶이장은 시판소스로. 역시 이것도 세일하던 떡볶이 세트에 들어있던것. 그동안 고추장을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먹었기에 정작 요 떡볶이장은 처음 써봅니다. 성분은 보시다시피 .. 2016. 4. 19. 자취생의 식사시간 - 고소고소 스크램블에그정식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오늘은 또 무얼먹었나 종종 찾아뵙는 데일리 밥시간이에요. 배는 고프데 요리는 하기 싫고 그렇다고 굶을 자신은 없고 (-_-) 이런 상황이였죠. (네 자주 발생하는 상황입니다....-_-) 그래 까짓거 한끼 굶자 살도 빠지고 간헐적 단식 (간헐적 단식같은 소리하고 있네 T_T)이라는게 몸에 좋다니까 일석이조 ! 라며 괜히 또 쓸데없는 저항을 해봤습니다만 역시나 10분후 몸은 본능이 이끄는데로 주방으로 이동합니다. 지난끼니때 먹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_- 최소한의 반찬으로 허기만 면해보려했죠. 그런데 역시 이건 아닌거같아요. 뭔가 더 먹고 싶어. 그래서 또 후라이팬. 마가린 2스푼. 계란은 3개 (...-_-) 먹고싶은건 계란말이 입니다만. 그건 손이 많.. 2016. 4. 13. 노오븐 베이킹 비스켓 만들기, 비쥬얼 강화버젼 안녕하세요 빵굽는 남자 (..-_-) 허머니 입니다. 노오븐 베이커리 ! 후라이팬으로 만드는 비스켓 2번째 시간이에요. 지난번에 만든 비스켓 반죽이 조금 남아서 다시 시도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제발 평범하게 완성되어야할텐데. 하늘을 바라보며 요리를 시작 합니다. 관련글 ☞ 비스켓 1탄 홈베이킹~ 오븐없이 만드는 KFC 비스켓 http://hermoney.tistory.com/1846 지난번 처음으로 만든 비스켓은 태워먹어서 실패했죠. 사실 진짜 원인은 불조절 실패 (약불로 은근히 구웠어야했는데 강불로 구웠음 -_-) 입니다만 그래도 혹시 오래된 후라이팬이 실패의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이번에는 새 후라이팬을 사용해봤습니다. (네. 솜씨를 탓해야하는데 괜히 도구탓 하고 있네요 -ㅁ-) 종이호일 깔.. 2016. 4. 11. 홈베이킹~ 오븐없이 만드는 KFC 비스켓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마트 장보기할떄 세일하던 비스퀵. 이거 하나면 KFC에서 판매하는 비스켓을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폭풍 결제. 그러나 비스켓을 만드려면 오븐이 있어야 한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T_T 저는 그렇게 좌절하고 냉장고 한켠에 비스퀵을 모셔두었죠. 그런데 후라이팬을 이용하면 오븐없이도 비스켓을 만들수 있다고 알려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띠용. 자 저의 인생 첫 비스켓 만들기. 함께 보시겠습니다. 제발 아무일없이 평탄한 완성되길... 관련글 ☞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이마트 배송편 http://hermoney.tistory.com/1843 마트에서 구입한 비스퀵 버터밀크맛 입니다. 212g 에 1615원. 세일안할때에는 2000원 내외. .. 2016. 4. 10. 자취생의 식탁, 김말이 정식과 떡라면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이번 데일리밥, 자취생 식탁은 역시 지난번에 구입한 떡볶이 재료들이 메인 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이 구입한듯 -ㅁ-) 1차로는 김말이. 튀겨주고요. 원래 이건 떡볶이 국물에 샤샤샤샥 섞어서 먹어줘야 맛난데 요즘 떡볶이가 조금 질려서 (정확히 말하자면 떡볶이를 먹는건 좋은데 떡볶이를 만드는게 질림 -_-) 그냥 이렇게 반찬스타일로 먹었습니다. 평범한 식단에 칼로리와 지방을 듬뿍 추가해주는 활력소가 되었지요. (..-_-) 두번째 메뉴는 떡라면 입니다. 역시 지난번 구입한 떡볶이떡 세트에 들어있었던 떡국떡이 메인. 물에 살짝 불려둔 떡을 과감히 투하 ! 물의 양도 그렇고 떡이 너무 많이 들어간거같아서 라면스프도 반정도 추가했습니다. 잘 풀어주면 끝 ! 파도 송송 추가하고.. 2016. 4. 5. 자취생의 저녁식사, 카레 백반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제주도 여행 다녀온후 한참 사진을 편집하던중이였죠. 흑돼지구이, 돌문어해물탕, 갈치조림 등등한시간 넘는 시간동안 제주도에서 먹었던 온갖 음식 사진들을 리사이징하고 색감을 보정하다보니 견딜수 없이 허기가 찾아왔습니다. 배가 고플때가 찾아와서 그런건지. 아님 음식 사진들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서 그런건지. 뭐 둘다겠죠? 냉장고에 있던 반찬 위주로 후다닥. 관광지 식당에서 먹었던 호화스러운 음식들을 보다가 제가 차린 밥상을 보니 매우매우 소박해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묽게 만들어져서 카레국처럼 되었지요. (카레가루를 더 넣을까말까 고민하다 안넣었는데 베드쵸이스였습니다 -_-) 요건 보기에는 좀그래도 나름 카레인데 (...-_-) 감자가 비싸서 당근만 넣었더니만 뭔가 좀..... 2016. 4. 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