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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이야기74

어느 자취생의 평범한 구정연휴 - 가족 - 여전히 멋진 연휴 보내고 계신지요? 뭔가 특별히 한게 없었던거같은데 (뭔가 특별히 평소보다 많이 먹어서 살은 확실히 찐듯-_-) 엇하고 보니 연휴가 벌써 다 가버리고있네요. 내가 뭐하고 지냈나 사진정리하면서 정리해봅니다.. 이걸왜정리하나 싶지만.. 제 블로그는 제 개인홈피같은곳이기도해서.. 제멋대로 요런거를 막올립니다 ㅎㅎ 그냥 평범한... 구정연휴때 풍경이야기 2편입니다 ^^ 어느 자취생의 평범한 구정연휴 - 설날 전 준비편 - 에 이어서..:) 친척 그렇게 설날당일 본가에오자마자 할아버지할머니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외갓댁은 저번주에 미리 다녀오셨다는데 저는못가봐서 죄송스럽군요.. 뭐 봄이왔기때문에 외할머니계신 여주에는 주말에 자전거로 휭하니 다녀오면됩니다 자주찾아뵈야겠어요. 자전거로 서울에서 여주가는.. 2011. 2. 6.
어느 자취생의 평범한 구정연휴 - 설날 전 준비편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멋진 연휴 잘보내고계신가요? :) 저는 황금연휴에 왠일로 .. 자전거도 안타고 여행도 안가고... 조신히 본가에 와서 부모님과 다래와 머루와 잘지내고있습니다. (....이렇게 점수를 따놔야 곧있을 자전거시즌에 열심히 자전거타고 전국을 싸돌아 다닐수있을거란 조큼은 계산적인 포석도 들어있는...-_-) 가만히 딩굴딩굴이라니.. 그동안 바쁘기도하고..그랬는데 오랫만에 여유롭게 지내는것도 참좋은거같아요 :) 저는 그냥 이렇게 지내고 있는데.. 다들 어떻게 지내고계실까요.. :) 구정연휴 전날 어느덧 총알같이 세월이 흘러 구정연휴 전날. 다들 조금이른 퇴근들을 하고 텅텅비어버린 사무실. 연휴 전날 빨리 퇴근하고 싶은마음이 가득했으나.. 알수없는 노트북고장으로 인해서 혼자 끙끙대고있었습니.. 2011. 2. 5.
미련한 승리..... (어느 원룸 가스요금-ㅁ-) 추운겨울이군요^^ 추추추추추추춥다 춥다 춥다.. 아다다다다다 하다보니 어느새 겨울이 조금남은느낌입니다. 가끔 별쓸데없는거에 승부욕을 보이게될때가있는데... 가령...음.. 부페에 가서 나는 4접시먹었는데 옆사람은 6접시 먹었을경우(더먹느게 좋은게 아닌데..그래도 슬픕니다..) 뭐 이런거죠. 이겨도 좋을게 하나도... (아니 오히려 이기면 나쁜건데..) 자전거 타는 사람입장에서보자면... 나보다 다리나 팔, 얼굴이 까만사람을 봤을때 느껴지는 패배감.. (얼마전까지만해도 너무 까매져서 슬퍼한주제에-_- 더 태워야겠다라는 승부욕이..듭니다-_ -) 뭐 그런종류의 것들이죠. 도시가스요금 자동이체청구서 퇴근후 가스요금 청구서가 왔더군요. 흐음... 32000원이라니.. 한참 여름 전성기때에는 3000원도 찍었는데.. 2011. 1. 26.
집에서 해먹는 군고구마 어느 추운겨울밤. (...아 요새는 맨날 춥군요. 오들오들-ㅁ-) 퇴근후 기특하게도 방정리를 할생각이들었습니다. 밥도 안먹었는데 퇴근하고 정리할생각을 하다니. 올해는 뭐가되도될거같습니다. (퇴근하고 방정리를 다하다니.아아 착하다. 착한 어린... 아니 착한 어른이로군.*-_-* ) 지난번정리한다해놓고 쇼핑백에 아무렇게나 담아서 구석에 박아둔것들을 하나하나 꺼내볼생각입니다.. 득템 이곳만 정리 다해도 꽤나 깨끗해질거같습니다 후후. 그런데... 정리하다보니 구석에 뭔가 검은봉지가 하나 눈에띄더군요. 음? 왜집에 고구마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고구마가 있군요. 언제적건지는모르겠는데......... 뭔가 생각치도 못한 식량을 발견한다는건 꽤 좋은일입니다. 책사이에다가 비상금숨겨놓고 까먹고있다가 우연히 시간이 흐.. 2011. 1. 18.
[자취방청소] 설거지 블루스 설거지... 설걷이? 설겆이? 뭐가 맞는걸까요. 찾아봤습니다. 음식을 먹고 난 뒤 그릇을 씻어서 치우는 일을 라 한다. 오래 전 옛날(?)에는 이 말의 표준어가 였다.그때는 참 많은 사람들이 라고 잘못 사용했는데 지금은 표준어를 로 정해 놓으니 오히려 로 아는 사람이 많이 있다.표준어가 에서 로 바뀐 때는 1988년 1월 19일자 문교부 고시에 의해서다. 그해에 우리의 표준어 체계가 대폭 수정되는 바람에 그 이전에 초중고를 다닌 사람들은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라고 하는군요. 주말에 태백산 갈려고했는데 계획이 취소되면서. 갑자기 포비네형집에 놀러가기로했습니다. 그런데..분당으로 저를 데릴러오신다고하는군요. 왜인지 좀 치워야할거같습니다. 다른곳은 그래도 무난하게 깨끗했었는데. 설거지가 좀 밀렸군요. 저기에.. 2011. 1. 16.
[본격미역국시리즈] 의외로 먹을만했던 참치 미역국 . 그리고 배신의 유부초밥 어쩌다 미역이 싸다고 구입한 미역 40인분 계속 먹게되네요. 미역국을 시리즈로 쓰게될줄은 몰랐습니다만... 일단 다먹어야 다음에 뭔가 다른걸 요리해볼텐데.... 아직 미역이 25인분정도 남았어요. 다른 멋진요리블로그님들처럼 매일매일 다른요리를 해보곤싶지만.. 이거.. 구입한 재료를 먹어치워야 다른걸 만들텐데. 혼자살다보니 먹는것도 나름일입니다. 미역국시리즈 1편 [자취요리]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미역국. 요리도전기 2편 [자취요리] 미역국 복습해보기 3편 어느 평범한 자취생의 평범한 하루 4편 [상한음식 복용기] 상한 음식 먹지맙시다.. 특히 미역국 상한거... (어느새 5편이군요.. 미역국시리즈... 특히나 4편부터는 의도치않게 버라이어티해지는거같습니다.) 미역! 지금까지 사용한 소감으로는.. 제가 추.. 2011. 1. 7.
추운겨울. 자취생 겨울용품 열전 (수면양말 / 털슬리퍼 / 등산바지) 추운겨울입니다. 눈 쌓이고 추워서 자전거도 못타는게 그러지않아도 억울한데.... 추운주제에 ....밤까지 길고긴...(젝일!!!T_T) .....겨울입니다..-ㅅ- 자취후 아무생각없이 본가에 살던 습관대로 보일러를 펑펑 틀고나서 받아본 가스고지서를 보고 화들짝놀란이후로... 아껴쓰게되었죠. 뭐 그거 얼마나 아낀다고 (여행은 막다니는주제에-ㅅ-) 그러나 싶겠지만... 이이이이이이상하게 친구들과 마신 술값이나 여행비용은 그런가싶은데.. 전기세 가스비는 매우매우아깝습니다. 그래서 세워둔 대책은 바로이거죠. 겨울 침낭 겨울 침낭! 헝가리 구스다운 1800g ! 페덱스 외피 ! 한겨울산에서도 견딜수있게해주는 겨울용 미라식 침낭 ! 등산화도 없는주제에 등산카페 오프모임따위는 가본적도 없으면서 카페에서 공동구매한다고.. 2011. 1. 5.
쪼금 잘안치우는 자취생의 신정연휴. 새해풍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ㅁ-)!! 멋진 신정연휴 보내셨는지요?^^ 저도 나름 별로 바쁘지는않았지만 나름또 정신없었던 (이게 도대체 무슨말이야-_-) ....신정연휴를 보냈습니다. 평범한..-ㅁ-; 쪼금 잘안치우는...자취생의 평범한 신정연휴 새해풍경이야기랄까요... 항상그렇듯 그냥 일기장에 쓸걸 잡다하게 블로그에 쓰는 그런 글입니다..^^ (... 제블로그야 뭐 새해가 되도 여전합니다..T_T) 새해인사 간만에 부모님이 만든떡국을 먹었습니다^^... (...엄마..오랫만인데 김가루라도 조금 뿌려주지..T_T..라고 투정도 부려봤습니다.-ㅅ-) (...이렇게 쓰고 보니 마치 평소에는 의젓한듯해보이네요...-ㅁ-) 새해가 되니 참 기분이 좋........다기보다 한살 더먹었군요.-ㅅ-; 나이는 숫자에 불과.. 2011. 1. 4.
어느 자취생의 특별한 11시30분 자다 깨면 제일먼저 하는것. 저는 시계보기입니다. (뭐... 다 비슷할려나요...-ㅅ-) 일어나자마자 시계를 본다고 한들 어차피 지각인 시각이면 지각인데 바뀔것도 없거늘... 왜자꾸 시계부터 쳐다보고 항상 놀라서 벌떡일어나는지...-_-; 워낙 잠귀가 없는탓에..-_-; 처음 자취생활을 시작한후 가끔 알람(무려 3개나 걸어놓는데도!) 을 못듣고 늦은 아침...쾅쾅쾅. 집주인이 방문 두들기는 소리에 겨우 일어난 적이 몇번있었죠. 핸드폰에는 회사와 집에서 온 부재중 전화 20통. 그때의 심정이란.... 그래서 그게 트라우마가 된걸까요. 일어나서 시계를 봤을때에 저렇게 되었을때의 .... 직장인의 심정이란... 정말....T_T 평범한 아침. 평범한 퇴근 어차피 요새는 야외에서 자전거타기는 포기한터라... 눈.. 201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