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취이야기74

압력밥솥이 냉동실에 있을때의 대처 ......이걸 자취생활 팁이라고 해야할지...-_-; 압력밥솥이 냉동실에 들어가있을때.... ... 살다보니 이런경우가 다 생기는군요. (지가 넣어놓고서는-ㅅ-) ...... 사람은 살다보면 묘한 특수상황에 처하게 되는경우가 있나봅니다.... 참 별건아닌데 바로 해결하기 싫은순간과... 알수없는 특수한 상황이 생겼을때의 이갸기입니다..-_-; 그리고... 왜인지 혼자살다보면... 가끔 바보가 되는순간이 있습니다..T_T (원래 이정도로 바보는 아닙니다.-ㅅ-) 그런 이야기입니다...T_T 압력밥솥이 냉동실에 들어가있는 사람이 만약있다면... 도움이 될수도.... (...그런사람이 있겠냐 이바보야T_T) 왜 압력밥솥이 냉동실에 들어가있나요-ㅅ- 최근에... 압력밥솥속에 밥이한가득 담기채로 냉동실에 들어가.. 2010. 12. 20.
[상한음식 복용기] 상한 음식 먹지맙시다.. 특히 미역국 상한거... 일기는일기장에 시리즈가 갑자기 연달아 나가네요-,- 이런걸 블로그에 써도되려나 싶은데 언젠 뭐 제대로된 정보글을 내가 쓴적이있나 싶기도하고..... 항상 이런글을 올렸으면서 뭘 새삼스럽게..이러나 싶기도....-_-)a 언제나와 같이 퇴근후 하게되는고민. 오늘저녁은 또 뭘먹나... 사실 안먹으면 간단히 해결되는데 안먹으면 안되는사람인터라 -,- (배가 고픈게 아니라 배가 아프면서 분노모드가 됩니다) 또 닭가슴살을 먹어야하나... 이러면서 주방쪽으로 가보니 오 왠일 가스렌지에 있는 냄비속에 미역국이 좀남아있는걸 발견했습니다. 퇴근후 뭔가 해먹긴 힘든데 남아있는음식을 발견하면 일단.. 꽤 반갑습니다. 단지..... 저걸 언제끓였더라가 기억이 안나는군요. 살짝 차가운상태에서 맛을보니 먹을만한거같더군요. 끓였습.. 2010. 12. 7.
어느 평범한 자취생의 평범한 하루 일기는 일기장에 시리즈 랄까요-ㅁ- 그냥 블로그 하는 어느 평범한 자취생의 평범한 하루입니다... 사진정리하다보니 기본틀은 여기에서 벗어나질않는군요. 겨울이 아닐때에는 버스타는대신에 자전거를 탑니다만..그거외에는 평일은 어째비스무리.. 뭐 어지름의 정도가 있을뿐 다들 비스무리할거같긴합니다만..-ㅁ-) 아침 상쾌한 아침이 되었습니다.-_- 사놓고 실제로 밖에서는 한번도 써본적없는 겨울에 이불로 쓰이고 있는 헝가리거위털1800g 등산카페 공동구매 침낭 -_ -;; 을 제끼고 가뿐히 일어납니다. (사실 알람2개켜놓고 20분동안 이불에서 꼼지락거리면서 딱 20분만자면 지각안할수있을거같은데.. 더자도괜찮을거같은데.. 더잘까.. 고민을 많이합니다. ) 물을 한잔 마시고 아침을 준비합니다. 요새 아침은 두유하나 바나.. 2010. 12. 6.
[자취요리] 미역국 복습해보기 [자취요리]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미역국. 요리도전기=_= http://hermoney.tistory.com/419 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입니다-ㅁ- 내생애 두번째 만들어본 미역국 이랄까요. 얼마전 미역국을 처음만들어놓고 몇끼를 계속 미역국만 먹으니 아 미역국은 이제 좀 쉬어야겠다싶었죠-ㅅ- (회사 식당에서도 미역국이 나오더군요. 덕분에 철분과 칼슘은 보충이 많이 되겠네요..-ㅅ-) 그런데.. . 처음 미역국한다고 사논 고기남은게 점점 이상해지는느낌이 들어서 어쩔수없이 다시하게되었습니다. (150g에 무려 8000원짜리였는데!) 뭔 미역국하는데 4시간이나 걸려~ 라는 찾아주신분들의 말도 기억에 남고.. 뭐 두번째는 좀빨라지려나 싶기도하고. 만드는법 까먹기전에(-_-; ) 복습해보기로합니다. 미역국만들기 .. 2010. 12. 4.
다이나믹듀오. 라면과 김치 괜히 살뺀다고 닭가슴살과 참치캔같은 이상한것들로 연명하던나날 오히려 갈수록 외식찬스일때 폭식의 정도가 심해지면서 뭔가 몸이 더 커지는느낌이군요. 아아 몰라 -_- 냉철히..생각해보니 복근따위없어도 옷입으면 모르니까 별로안필요하지않겠나.. 내가 어디가서 배를 까놓을일도없고.-,,- 먼훗날 어딘가에서 배까놓을 순간이 왔을때 음? 복근이 없네 너 다시옷입어... 라는 일은 더더욱없지않을까...싶다보니 조금씩 먹고싶은건 그래도 가끔은 먹자.. 뭐이렇게 되네요. (쌩뚱맞은 저질멘트 죄송합니다. 누군가 옜날에 제블로그에 달은 댓글이 또기억나네요. 더럽긴 해도 변태는 아닌줄알았는데 더러운데 게다가 변태인거같다는.. 실망이였다던..그 가슴을 찌르던 댓글.... 악플도 은근히 많이 받는데 그게 젤가슴에 남네요. 씨없는수.. 2010. 12. 2.
[자취요리]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미역국. 요리도전기=_= 요리를 주제로한 요리가 아닌이야기랄까요.-_- 내생애 처음만들어본 미역국...제목이 참 그렇군요-,,- 자취생활 2년이 지나 어느덧 3년차... 말이 3년이지 요리를 해본적이 3년차치고는 별로없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더더욱 적었습니다. 그래서 시도하는 왠만한 모든 요리가 사실상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입니다. 근래에는 요리를 좀 안하는편이였는데요. 살빼본다고 어설프게 닭가슴살만 먹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욕구불만이 생기기때문에 오히려 외식하게되면 폭식을 하게되는거같습니다.) 결국은 어째 닭가슴살먹는다고 살이 빠지는건아닌가봅니다. 11/28 아는사람이 생일입니다. 다른건 못해도 미역국이라도 만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줄수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곘지만. 일단 만들어볼려구요. 미역국.. 2010. 11. 28.
주방청소] 마법의 가루 .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일지도-_-) 하루에 20분은 방을 치우는데 투자해보자라고 마음먹은지 2달정도지난거같습니다. ...3달인가.. - -)a 되돌아보니 사실 잘안지켜진날도 많습니다. (...아니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켜진날이 별로없는거같기도...)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는거보다는 뜨문뜨문이라도 해보는게 낫지않겠나 싶어서 계속 뭔가 시도해보는날입니다. (자취방 청소의 거창한 계획을 갖고있었던 초기와는 달리 점점 스스로 목표를 하향조정중-ㅅ-) 신무기등장 베이킹파우더 얼마전에 부모님집에가서 신무기를 얻어왔습니다 끄하하하하 찾아오신분중에 베이킹파우더가 만능이라고 하셔서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있다고하시네요. 아직 자취요리는 제빵의 영역은 시도하고있지않기때문에 빵해먹을려고그런건아니구요. 뭔가 청소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셔서 가져왔습니다. (추가: 헉 .. 2010. 11. 22.
[카페 드 자취방] 쌀쌀한 초겨울. 혼자 마셔보는 커피. 날씨가 영 애매하군요. 추웠다가 따듯해졌다가 가을이였다가 갑자기 겨울이 되었다가 정신이없습니다^^ 솔직히...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난방비가 5만원이 나오건 20만원이 나오건 별로관심이없었는데.. 나와서 살아보니 사정이 많이바꼇습니다-ㅅ- 여름에 가스비를 4000원내외 내다가 자취하고 첫겨울. 아무생각없이 보일러를 틀다보니 9만원이 나오더군요. (퇴근후 밤에만 집에있다는걸 생각하면...) 이상하게-ㅁ- 아주이상하게 !! 여행가면서 사용한돈이나 가끔 뭐사서 쓰게되는돈은 그냥 적당히 썻다 라고 생각이되는데 왜이렇게 난방비와 전기세는 꽁돈나가는기분이 드는건지. .......보일러를 틀지말고 버텨보자라는...그렇게.... 미련한짓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사람의..... 어느 날짜상으로는 가을인데 기온은 영하였던.. 2010. 11. 21.
어느 저녁 어느 자취생의 식사시간 몸만든다고 닭가슴살만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숨겨두었던 스팸한캔을 따서 먹던 어느날저녁입니다. 설거지를 안해서 숟가락대신 젓가락으로만 먹다보니. 조금은 천천히 먹게되더군요-_-; 빠른게 딱히 좋은것만은아닌데 혼자 방에서 천천히 밥을 먹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되네요-_- 그냥 숟가락 한개만이라도 설거지를 할걸그랬나봅니다. 콩장을 하나하나 집어먹을라니 속터지겠어요-ㅅ- 싱크대옆에 말라가고있는 양념게장의 흔적을 보고있노라니 감히 설거지를 시작해볼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여름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을해봅니다. 언젠가 아침요리프로를 보니 게껍질을 말린후 잘갈면 키토산이 풍부한 게육수낼때 좋다고하던데. 아 물론 저는 그걸만들려고 저렇게 둔건아니지만 말입니다-_- 양념게장.... 먹을때만해도 참좋았는데-_-.. 201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