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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이야기74

자취생의 장보기리스트 장본지 너무 오래됐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살고있어요. 음.. 바디샴프가 다떨어져서 비누로 샤워하고있습니다.. (에..뭐 ... 비누도 나쁘진않은데 거품내는게 귀찮아요 -ㅅ-) 사실 지금 장을 못볼정도로 까지 비인간적으로 바쁜건아닌데... 그냥 뭔가 게을러진건지 퇴근하면 그냥 집에가고싶어져서 그런지 그렇게 .... 생활품들이 점점 매말라갑니다 이번주말에는 적어도 장을 봐야하는데.. 이번에는 뭘사야할까정리해봤습니다. [ 살꺼 리스트 ] - 쓰레기통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보니.. 쓰레기통은 많으면 좋을거같습니다. 책상옆 화장대옆 이렇게 2개 추가하려구요. 대체로 쓰레기글이 제일많이 쌓이는장소가 거기더군요. 이제 쓰레기통만사면 게임끝입니다. 방이 너무 깨끗해져서 블로그쓸거리가없겠네.. 으카카카카카 요러고있습니다. .. 2010. 8. 27.
자취생활 ] 손님이오면 안되는방. 때마침 방문한 친구.. 혼자 살다보면... 또 거기에서 갑자기 일이 바빠지게 되면 아무래도 자취방의 모습은 점점 피폐해지는거같습니다.그렇게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현관에서부터 허물벗듯이 옷을벗기시작해서 씻고 잠들고 출근하고...요런생활이 지속되던 자취방의 어느날 입니다... (어느날이라고 해야 최근인지 모르겠지..-_-) ..생각해보니 안바쁠때라고 청소를 열심히 하고그런일은없군요....후후훗... 후..후우..-_- (아..웃을문제가 아니군)사실 청소의 문제라기보다는 옷을 옷걸이에 걸고 빨래를 세탁기 안에넣고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으면되는문제인데..-ㅅ-생활습관에대해 반성을하며 씁니다. 이글에 쓴사진이후의 시점부터는 쬐금 깨끗해졌다는 믿거나말거나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_- 뭐 언제나 그러듯이 깨끗한거 좋아하시는분들께는.. 2010. 8. 24.
자취요리) 열무비빔밥보다는 약간더 귀찮았던 열무비빔국수 뭐랄까... 혼자살게되면 한가지만 계속 해서 먹어야하는상황이있습니다. 안그러면 쉬거든요-ㅅ- 쉬면아깝습니다T_T 제가 요새 주로먹는건 열무김치입니다. 대충 열무랑 고추장 참기름으로 밥이랑 비벼먹으니 딱좋더군요^^ 질리지도않고..^^ 여름에 간단히 해먹는 별미. 열무비빔밥 http://hermoney.tistory.com/320 에.......한 10끼정도를 연속으로 열무비빔밥으로만 해먹으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요-_- 질리지도않는다는말취소-ㅅ- 맛은있지만 마음한속에 알수없는 불만족스러운욕구가 쌓입니다. 이걸뭐라고 불러야할지... 하지만 저는 이제는 압니다. 자취요리시작한지 어느새 1년. 나름요리계에 발을들인지 1년이지나다보니 ...-ㅅ- 한가지 재료를 계속 먹어야한다고해도! 조금만 요리법을 바꾸면 새롭게 먹.. 2010. 8. 13.
장마철 자취방 풍경 묘한 날이 계속되는거같습니다. 습하거나.. 덥거나.. 둘중에 하나만 해줬으면 하는바램인데 습하면서 더우니 정신이 하나도없군요 -,,- 제가 사는자취방은 지하치고는 습기에 꽤 선전하고있는중이라 기특해하던중이였는데 요즘같은날은 어쩔수없나봅니다. 슬슬 불청객이 생기기시작하네요.... 퇴근하고 룰루랄라 하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가방.... 요새 자주안매던 가방에 곰팡이가 조금 생겼더군요. 헛. 아차 하는심정으로 옷장을 살펴보기시작했습니다. .... 이게 다행이라고해야할까 정장바지에만 곰팡이가 생겼네요. 정장은 결혼식때말고는 입을이 없어서 괜찮긴한데 -_-;; 왜 정장바지에만 곰팡이가 생겼을까요..... 가만히 추리를 해보니 정장은 드라이크리닝해야하는데.. 난 정장바지 자주안입으니까.... 한번입고 바로 세탁소에.. 2010. 8. 7.
자취생이 본가에갔을때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편하게 딩굴딩굴 굴러다니면서 생각을해보니저저번에갔을때나..저번에 갔을때나... 이번에나.. 항상 하는짓 -ㅅ-; 이 비슷한거같더군요.저는 보통이렇게 지내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1. 동네에서 먹고싶었던 음식을 사먹는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시절 동네에서 흔하게 대충사먹었던 곱창순대볶음... 이상하게 자취하다보니 본가근처 음식점음식이 그렇게 생각이 많이나더군요. 지금사는곳에서도 순대볶음을 먹긴했지만 이상하게 그맛이 잘안나네요-ㅅ- 동네도착해서 부모님집으로가기전에 저는꼭 할머니 순대볶음집과 책대여점을 들립니다-ㅅ-; (이상하게 어느동네건 할머님이 하시는 맛집은 꼭있더군요^^) 집에들어가기전에 이렇게 음식이랑 만화책 잔득빌려서 양손에 들고 집으로걸어가면 .. 2010. 7. 29.
자취생을 바라보는 회사동료들의 마음 뭐랄까.... 자취생이라고 하면 몬가 못먹고 있는그런느낌인거같습니다.사실 다른 자취생은 모르겠는데 저를 생각해보면 ... 못먹고있진 않습니다 -_- (배꺼지면 못견디는터라 뭔가 입에 항상 집어넣습니다 -ㅅ-)다만 다른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안보는거같아요. 회사에 우리팀에서도 자취생이 몇명있는데 이상하게 다른자취생들은 잘살아가고있는느낌인데 저는제가봐도 뭔가 없어보이긴하더군요.-_-; 왜그런걸까 생각해보니... 배가 잘꺼지기로 유명한 취미인 자전거를 타고있기때문인지 무언가 먹을 기회가 되면 악착같이 먹게되는데... (보통아침을 먹고 출근하면 10시30분쯤부터 배가 고픕니다. 점심을 먹고나서 4시30분쯤되면 배에서 소리가납니다-,,- 주위에 자전거자주타시는분들 식성한번 살펴보세요 제가 이상한거아니에요..T_T).. 2010. 7. 15.
자취방 부모님 다녀가신 28일후 (원룸 자취방 대청소) 나는야자취생. 지금은? 부모님도착 한시간전 http://hermoney.tistory.com/272 에 이어서...^^ 지저분한방(저는 단지 정리가 좀 안된방이라고 부릅니다만)에 부모님이 오셔서... 열심히 혼나고 함께 치우다보니... 참 그렇게 깨끗한 자취방을 보자니... 아아 역시 사람은 이런데서 살아야지 싶더군요. 이상하게 방이 좀더 환해진거같았습니다. 아니 정말 환해졌습니다. 기분인지 몰라도 방에서 사진찍을때 조리개를 두단계정도 더 조일수있게된느낌이랄까요 (사..사진유머? -_-) ......좋아 치우진못해도 이걸 그대로 유지만 하면서 살아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조금바뻐진 업무... (누가 저 서류들 읽어서 내 머리속에 입력좀 시켜줬으면 -_-) 그렇게...28일이 흘렀습니다.. 넵... .. 2010. 7. 12.
나는야자취생. 지금은? 부모님도착 한시간전 -_-); 그냥...쬐금 잘안치우는 자취생사는곳에 부모님이 오시면 어떤일이 벌어지나하는이야기입니다 -,,- 어느날 갑자기 어머니한테서 전화가왔습니다. 주말에 자취방으로 오신다고하네요. 왜? 무슨일있어?...... 라고 했다가 혼났습니다. -ㅅ-; 제가 자취생활을 시작한후, 뭔가 맘이 안놓이시는건지 궁금하신건지 가끔 오시고싶어하시더군요 'ㅁ') 예전같았으면 안좋아했을건데.. 때마침 식량이 고갈된상태라서 이때에는 정말 기뻣습니다. 미숟가루는 이제정말 실었거든요. 땅콩가루도 싫고...검은콩가루도 싫습니다... 도심속의 사막 2010. 6. 10.
식생활로 되돌아본 자취생활 [ 중급자로 가는길 ] 편 안녕하세요^^ 어느새 자취한지 1년반이 지났네요. 참 어떻게 생각보면 참 긴시간이고.. 어떻게 생각해보면 짧은 시간인데.. 30년동안 부모님과 살아오다가 갑자기 독립하게 되서 그런지 참 별의별 이상한 추억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 조금씩 자취방 연장계약의 고민을 해보게 되는 시점에서 그동안 뭐먹고 살아왔나.. 되돌아본 이야기 입니다. 집에서 해주는 밥만 먹다가 갑자기 혼자살게되면서 매끼니때 이렇게 먹기시작한 사람의 이야기랄까요 -_- 1편 식생활로 되돌아본 자취생활 [ 초보자 ]편 http://hermoney.tistory.com/201 에 이어.. 식사의 중요함 뭐이런식? 언젠가의 저녁식사... (저냉동식품 참 싸고 맛있었는데... -_-;) 자취하고 그렇게 몇달간 요런 냉동식품과 라면을 먹으면서.. 201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