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자취생활 살림팁, 빈병 보증금 인상 소식 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취인(...-_-;;)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바로 빈병보증금 인상 소식인데요. 핵심은 현재 40원이였던 소주병(360ml) 보증금이 100원으로, 50원 이였던 맥주병(500ml, 640ml) 보증금이 130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으로 소주병 10개를 모으면 1000원을, 맥주병 10개를 모으면 1300원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음...대략 빈술병 10병을 환불받으면 새로운 술한병을 구입할 수 있게되었다랄까요. (-_-) 뭔가 10+1 같은 느낌도 들고 (-_-;;) 카페 쿠폰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아메리카노 10잔 마시면 1잔 꽁짜 같은 느낌이랄까 -_-) 오늘도 평화로운 제 자취방 입니다 -_- 그러고보니 어린시절에 빈병을 모아다 동네슈퍼에 팔.. 2015. 10. 2.
자취생의 마트장보기 결과물 안녕하십니까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이번에는 추석을 코앞에 다녀온 홈플러스 마트 장보기 결과물 입니다. 계획에 없었던 장보기였던터라 급하게 이것저것 구입했던거같아요. 자 그럼 출발~'ㅁ' 9캔에 2만원...? 오오오~! 했으나 (당연히)모든 맥주가 할인 대상은 아닙니다. 정신차리고 잘 봐야 합니다 -ㅁ-;; 시작은 역시 술코너부터 ? (-_-) 명절전 마트는 대부분 선물세트 위주로 진열을 하기에 자취생인 저에게 크게 어필이 되는 제품은 많지않았던거같아요. 그래도 세계맥주가 할인대상이 많아진 점은 좋네요. 원래 이연복 짜장면을 구입하려 했는데. 오뚜기 진짜장이 4+1을 하는바람에 진짜장으로 선택 (역시 양이 최고 -ㅅ-) 프리미엄 짜장이 잘 나가는지 삼양에서도 출시했나봅니다. 갓 볶아낸 짜장.. 2015. 10. 1.
자취생의 추석이야기..라고 쓰고 추석먹방이라 읽는다 -ㅅ-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ㅅ-)/ 다들 멋진 추석보내셨는지요? 저는 일때문에 추석내내 본가에 있을순 없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부모님을 뵙고 왔어요 본가에 가게되면 역시나 주로 하는 일은 먹고 딩굴딩굴(-_-) 이번 추석 역시 대부분은 그런기억들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 -_-) 그럼 저의 추석은 어땠는지 한번 적어볼께요.'ㅁ' 나의 추석 이야기 부모님께 가는날 짐챙기기. 대부분의 짐들은 빈 김치통과 반찬통들로 구성됩니다 (-_-) 그리고 준비해두었던 부모님 선물까지 포장했구요.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짐의 양이 꽤 많더군요 결국 로드 대신 투어링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자취방에서 부모님이 계신 본가까지는 자전거로 갈만한 거리이기때문에 저의 교통수단을 주로 자전거가 이용됩니다 여행용 자.. 2015. 9. 29.
분당재래시장, 출동 수내역 돌고래상가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얼마전 한화프렌즈 모임 선물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았습니다 +_+ (요즘에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상품권선물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ㅁ') 으하하하 이걸로 무얼사야할까 어깨춤이 절로 둥실둥실, 자취생에게는 참 행복한 선물이군요. 처음에는 이걸로 모란시장으로 가볼까 했으나 얼마전 수내역근처에 돌고래재래시장이 있다고 알려주신 분이 계셨어요. "우잉 우리동네에 재래시장이 있다고?" 그래서 돌고래재래시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돌고래 재래시장을 가던중 한컷. 오잉? 분당커뮤니티에서 금호상가에 맛있고 저렴한 초밥집이 있다고 들었던거같은데 그 금호상가가 이곳인가봅니다.'ㅁ' 지도로 찾아본 돌고래재래시장은 수내역에서 꽤 떨어져있더군요. 사실 이동네 사람이라면 모를까. 바로 앞.. 2015. 8. 25.
아이쿠 깜박... 모범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3일동안 설거지를 밀렸다는 사실을 발견. (=_=) 여기서 더 밀리면 점점 더 힘들어지기에 과감히 설거지를 결심하고 당당히 싱크대 앞으로 이동했죠. 뭐 정도? .....-ㅅ- 그래도 생각보다는 양이 많지않네요 하하하. 열심히 설거지를 완료한후. 그릇을 건조대에 올리다가.. 밥솥을 발견했습니다. 아............. 3일전 밥솥에 쌀을 불려놓고 밥을 한다는게... 그사실을 깜박 잊었다는걸.. 기억해냈습니다.. 안에 쌀과 현미, 렌틸콩을 넣었었죠. =_= 아........ 아아......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뚜껑을 열기 싫었다는.. 하지만 이대로 둘수도 없고. 어떤의미로는 이때... 호러무비보다 더 무서웠다는.. 그렇게 밥솥 뚜껑을 여니 이런모습. (그와중에 사진.. 2015. 7. 22.
편의점에서 수박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자취인허머니 입니다. 매우매우 뜨거운날이였죠. 집으로 들어가던중 별 생각없이 동네 편의점을 지나치는데... 오잉 ? 수박 할인판매중??? -_-?? 수박 -_-? 편의점이 드디어 과일가게 시장으로 진출? -_- 게다가 계란까지 판매한다네요. -_- 뜨거운 날씨때문이였을까요 괜히 수박구매욕구가 샘솟기 시작했죠. 그렇게 뭔가에 홀린듯 편의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쪽 구석에서 수박이 정말 있긴하더라구요. 편의점 직원의 눈치를 보면서 몰래 슬쩍 두들겨보기도하고 (...-_-) 수박에 달린 꼭지랑 수박 똥꼬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하죠 -_-;;;)를 살펴보니 일단 겉보기는 괜찮았습니다. 수박 7-8kg에 13500원. 현금이나 롯데카드 결제시 30%할인. 9400원쯤 하겠네요. 저는 롯데카드가 없어.. 2015. 7. 16.
자취방에 쌀 떨어지던 날 쌀이 똑 떨어졌습니다. 그많던 쌀들... 누가 다 먹었을까요. (..뜨끔..-ㅅ-) 이게 제 쌀통 인데요. 이런 상황.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한동안 부모님이 쭉 쌀을 보내주셨었기에. 이정도로 쌀이 똑 떨어지는 일은 없었지요. 저는 부모님이 자꾸 쌀을 주시길래.. 어디 농사를 하는 아는 분계시거나 쌀을 보내주는 친척이 있는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부모님도 쌀을 사서 보내주시는 거였더라구요. 그후로는 쌀이 떨어져도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리지않았고. 직접 쌀을 구입해서 먹고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 쌀을 구입하는걸 까맣게 잊게되는 일이 일어나면.. 이렇게.. 텅 빈 쌀독을 보게 되는것이지요. 뭐... 딱히 크게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제가 설마 굶었겠어요...) 쌀이 없어도 잡곡이 있었으니까.. 2015. 7. 14.
자취생 1박2일 본가방문기-그는 또 무엇을 먹었을까? 안녕하세요 자취인(...-ㅅ-)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에 부모님을 뵈러 (김...김... 김치를 가지러? -_-) 자전거를 타고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자취방에 있을때에는 그래도 나름 혼자 잘 챙겨먹고 그러는데 (스스로 챙겨먹지않으면 굶게되니까 =_=;) 본가에만가면 이상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고 게을러지는거같아요. 1박2일동안 부모님이 만들어주시고 챙겨주시는 음식들을 먹으며 계속 딩굴딩굴 =_= 이번에 본가에서 쉬면서 먹은것들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_- 본가로 출발전. 예전에 어머니가 주신 김치통을 설거지하고 자전거용가방에 집어넣습니다. (빈 김치통을 꼭 가져오라는게 어머니의 미션이였죠.'ㅁ') 이번에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길에 사용한 운송 수단입니다 (-_-;;) 분당에서 태릉까지는 자전거도로가 잘되어있.. 2015. 7. 8.
여행용 자전거의 또 다른 용도 -ㅅ- 안녕하세요 자전거 덕후 (-_-) 허머니 입니다. 저에게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자전거가 3대 있었는데요. (로드, 미니벨로, MTB....-_-) 돌아가면서 타다가 언제가부터 자전거여행 지름신이 강하게 찾아오는 바람에 미니벨로와 MTB를 팔고 여행용 자전거를 구입했더랬죠. -ㅅ- 요 자전거가 바로 여행용 자전거 입니다. 흔히 투어링이라고 하죠. 제 투어링 자전거는 soma의 여행용자전거 프레임을 베이스로 세계여행을 계획하던 분이 자여사(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에서 커스텀 제작하신 모델인데요. (자전거여행 떠나시는 분들이 많이 구입하시는 셜리 LHT와 비슷한 사양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이 자전거의 첫번째 주인이 사정상 여행을 할수 없게되어 거의 새것과 같은 상태일때 제가 낼름 인수했습니다. 아하.. 201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