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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아이쿠 깜박...

by hermoney 201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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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3일동안 설거지를 밀렸다는 사실을 발견. (=_=)

여기서 더 밀리면 점점 더 힘들어지기에 과감히 설거지를 결심하고

당당히 싱크대 앞으로 이동했죠.

 

뭐 정도? .....-ㅅ-

그래도 생각보다는 양이 많지않네요 하하하.

 

열심히 설거지를 완료한후. 

 

그릇을 건조대에 올리다가.. 

 

밥솥을 발견했습니다.

아.............

 

 

3일전 밥솥에 쌀을 불려놓고  밥을 한다는게...

그사실을 깜박 잊었다는걸..

기억해냈습니다..

안에 쌀과 현미, 렌틸콩을 넣었었죠. =_=

 

 

아........

아아......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뚜껑을 열기 싫었다는..

하지만 이대로 둘수도 없고.

어떤의미로는 이때...

호러무비보다 더 무서웠다는..

 

그렇게 밥솥 뚜껑을 여니 이런모습.

(그와중에 사진질...-_- 사진병인듯 -_-)

뭐랄까...

뭔가 발효되고있는건지 기포가 보글보글보글.

끓고있었습니다.

(이대로 계속 두면 막걸리로 변하는건가 싶었다는 -_-)

 

발효현미라는것도 있으니까요.

그냥 이대로 밥을 해볼까 싶었는데.

냄새가............

...이거...잘씻어서 먹어도 되는것인지.. 일단 고민중 입니다 T_T

 

 

그리고 냉동실을 여니까.

 

꽝꽝 얼어있는 맥주가............

전날밤에 시원하게 마시려고 냉동실에 잠시넣어둔다는걸...

넣어둔채로 잠들었다는걸..

기억하게 되었지요.

(맛은 덜하겠습니다만 이건 뭐... 적당히 녹여서 마셔야겠습니다. 맥주 슬러시 느낌으로 ..-ㅅ-)

 

 

그렇게 오늘도 제 자취방은 아주 평화로웠습니다...-_-

 

정신차리고 삽시다 T_T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습한날씨 건강주의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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