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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자취생의 장바구니, 동원몰의 역습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이제 곧 여름. 쫄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타려면 몸매관리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한동안은 냉동식품 욕구를 꾹~꾹~ 잘 눌러참아왔으나 역시나 한순간에 폭발 ! (자려고 누웠는데 돈까스나 만두같은게 머리속을 가득매웠음 -_-) 동원몰에 가서 와다다다 결제 하고 말았습니다 -_- 그렇게 며칠후 =_= 자 그럼 이놈이 또 무얼 구입했는지 살펴봅시다 (..-ㅁ-) 넵 요즘 새로나온 제주돼지왕만두 에요. 차주부님이 선전하신 그거죠. 신제품이니 만큼 가격이 만만치않아 (뭐 또 그렇게 비싸지도 않지만 -_- 그래도 개성왕만두 보다는 비싸니까-_-) 잠시 고민했는데. 역시 안먹어본것에 호기심이 강한 팔팔한 중년답게(...) 장바구니에 집어넣고 말았습니다. 요건 제주돼지 왕만.. 2016. 3. 16.
어멋 우리 락앤락 후라이팬이 커졌어요(?) 안녕하세요 사양하지않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_-) 얼마전 주문 실수로 본의아니게 매우 작은 후라이팬을 구입한 일이 있었죠. 그런데 어머나 세상에 (-ㅁ-) 저의 슬픈사연을 읽은 어느 독자님이 큰후라이팬을 보내주시겠다는 메일을 주셨습니다. 물론 사양하진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소를...보내드렸..쿨럭..-_-;; 참고글 -ㅁ- 슬픈(-_-) 락앤락 후라이팬 구매기 http://hermoney.tistory.com/1770 그리고 며칠후 커다란 택배 박스가 도착했어요. 오오오오~~~!! 크고 아름답....... 서둘러 포장지를 열어봅니다 게다가 메모리폼 매트까지 보내주셨습니다. -ㅁ-)!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가 있었으나 신상앞에서는 과감히 퇴출. 기존에 싱크대앞에서 사용하던 매트는 화장실용으로 보직변.. 2016. 2. 29.
자취생은 마트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얼마전 급하게 CF메모리 리더기가 필요해서 롯데마트에 다녀왔는데요. 메모리 리더기 하나 사러 갔을뿐인데 갑자기 또 주부력이 발동 (-_-) 이것저것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사진 정리를 하다가 이때의 장보기글을 아직 올리지 않았다는 점을 발견 =_= 뒤늦게 올려봅니다'ㅁ' 또 이렇게나 많이 사고 말았어 T_T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저 가방에는 뭐가 들어있냐면.... 역시 술................-_- 필스너우르겔이랑 파울라너가 4캔에 10000원 하는데 도저히 안가져올수가 없더군요. (제가 차가 없어서 다행이지 차가 있었으면 30캔씩 쟁여두었을지도 몰라요 -0-) #취한다 라는 헤쉬태그가 붙어있네요. (알콜도수 3도 짜리인 이술을 마시고 취하려면 한 4.. 2016. 2. 22.
부모님의 자취방 방문 불곡산 한우에서 고기를 폭풍흡입 한후 자취방으로 귀가했습니다. 근처에 오신김에 어떻게 잘 살고 있나 궁금하시다며 부모님과 함께 자취방에 왔습니다'ㅁ' 이번에도 또 여러가지 먹거리를 잔뜩 가져오셨습니다. 김치 (김치!!!!!), 과일, 반찬, 고추(음?) 등등 식 식당에서 남은것들은 모두 포장해왔구요. 한우 식당에 가서 고기를...게다가 등심을 남겨서 가져오다니! 이런 행복한 일이??!! ^^ 제방은 나름 준수한 상태였는데(저의 기준에서는) 어머니는 항상 그러하시듯. 방이 이게 뭐야 왜이렇게 지저분해 하시면서 청소를 하시기 시작. 특히 화장실이 왜이렇게 더럽냐며..T_T (얼마전 화장실 청소했는데....-_-) 엄마 내가 할께~ 그러지좀 마! 아 제발 그만!! 그만!!! 일하시는 엄마를 말려보았지만 듣는척.. 2016. 2. 16.
자취생의 설날 그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전편에 이어지는 설날 먹방... 아..아니 (-_-) 설날 이야기 입니다. 메뉴는 어머니께서 손수 만드신 강정과 식혜 점심전에 빈대떡 2장. 그리고 점심을 먹은후. 어머니가 후식까지 주셨습니다 -_- 어머니께서 요즘 수제강정 만들기에 재미를 붙이셨는지 자주 만드시는데요 이번에 선보여주신 강정은 처음 만드셨던 오리지날버젼에 블루베리와 건포도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식사후 부모님은 다시 명절음식 제작 모드로. (저도 살짝'ㅁ') 혀는 왜 내밀고 자는걸까요 가족들 밥상을 노렸던 찡코는 눈빛공격 작전실패후 찡코용 사료로 배불리 식사를 마쳤습니다 밥을 먹은후에는 역시 잠. 수제강정에 식헤를 다 먹어갈때즈음 저에겐 2차 후식으로 사과가 나왔습니다 (-_-) "엄마. 그만!!!! 배.. 2016. 2. 12.
찡코와 함께한 설날, 우리가족의 모습들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매년 구정연휴가 끝나면 올라오는 설이야기. 올해에도 역시 사진과 함께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이쪽은 이상태 그대로 입니다..덜덜덜 -_- 시작은 역시 자취방부터 'ㅁ' 조금있으면 본가에서 집밥을 먹을수있다는 생각에 연휴첫날부터 출발전까지 쭉 인스턴스로 연명해왔죠. 덕분에 테이블 위에는 각종 재활용쓰레기가 한가득. 집을 며칠 비워야 하니 기왕이면 치우고 떠날까? 라는 생각도 잠시. 명절이라 그런지 청소하기 싫더라구요. 그냥 이대로 출발했습니다. 부모님 선물도 나름 이것저것 챙기긴했습니다'ㅁ' 본가라곤 해도 경기도 서울 구간이라 별로 멀지않지요. 버스와 지하철을 조합해서 휘리릭 도착했어요. (평소보다 쬐금 더 막히긴하더군요) 저보다 제가 가져.. 2016. 2. 11.
자취생의 빨래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길고 긴. (아니 길었던거 같은데 다 지나고 보니 참 짧디 짧았던-_-) 설연휴를 마치고 저는 무사히 자취방에 귀가하였습니다. 본가에 가서는 실컷 딩굴딩굴 하다 밥때가 되면 부모님이 차려주시는 집밥을 먹는게 하는일의 대부분이였기에 사실 딱히 힘든일은 없었는데요. 이상하게 몸이 영 피곤하더군요. 그래 쉬는날은 푹 쉬어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옷을 갈아입으려는데. 편한옷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오잉??? 혹시나 하고 세탁기를 열어보니 가득찬 세탁물이 반겨줍니다. 음...생각해보니 며칠동안 빨래를 안했더군요. -ㅅ-;; 어차피 혼자 사는집. 여름이라면 그냥 쿨하게 옷이 없으면 없는데로 훌렁훌렁 다벗고 지낼수도 있습니다만. (이건 정말 혼자사는 사람의 특권이죠. 집에서 홀랑 다벗고.. 2016. 2. 11.
혼자사는 남자의 구정연휴 전날 만찬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입니다. 때는 설연휴 전날. 본가에 가기 하루 전 날이였습니다 아무런 스켸쥴도 없는 평화로운 연휴의 첫날. 아하하 오랜만에 게으름 게이지를 꽉 채울때가 되었습니다 이런날은 딩굴딩굴해야 제맛이죠. 이불속에 들어가 그동안 밀린 (아니 뭐 꼭 봐야하는건 아니지만 -_-) 유튜브 방송과 미드, 드라마를 시청 오랜만에 문화적(-_-) 허기를 가득가득 채웠습니다. 그러나 가득가득 채워지는 문화적 허기와는 달리 육체적 허기가 발동 (-_-) 하루만 버티면 다음날 부모님을 만나 집밥을 먹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요리하기가 영 싫은겁니다. 그냥 하루쯤 굶어볼까 했는데 안되겠더라구요. 라면이나 하나 끓여먹기로 했습니다만.. 결국 라면 한개만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밥도 하나 데워서 가져왔습니다. 나름 .. 2016. 2. 8.
자취일기(?), 식재료와 자취용품 구매 이모저모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ㅁ')/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이 왜 이리 많은걸까요? 저는 테블릿, 카메라 렌즈 같은 취미용품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어째 매달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하나둘 구입하다보면 경제적 위기감이 발동. 정작 취미용품구매는 자제하게 된다는 슬픔이 있습니다 T_T 자 그럼 근래 구입했던 몇가지 올려봅니다. 지름이 지름을 부른다고... 하나 둘 구입하다보니 탄력받아 와다다다다 결제완료. 외출후 돌아오니 문앞에 택배박스가 이렇게 쌓여있더군요...-_-;;; 첫번째 구입제품은 바로 해물모듬.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세일을 하는 다른 업체를 발견. 참고로 저는 모듬해물중에서 오징어, 갑오징어를 좋아하고 홍합은 싫어하는데요 (-_-) 1kg에 5900원 (그런데.. 201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