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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송년회를 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일 불타는 연말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오늘도 송년회를 치루고 무사히 귀가 하였습니다. 1차는 해물뷔페. 2차는 카페. 오늘은 1차와 2차 모두 술한잔 마시지않았던 보기드문 송년회로 (아무도 술을 시키지않으니 저도 마시기 뭐함 -_-;;;) 맨정신에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니 뭔가 살짝 어색하면서도 (화장을 하지않고 외출하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 아닌가 싶기도..-_-) 그나름의 즐거움이 있더군요. 하하하 (술을 안마시니 음식을 더 많이 먹게된다는건 함정 -ㅅ-;;;;;;;;;;;;;;) 아무튼 그렇게 집으로 귀가하여 씻은후 제가 가정 먼저 한일은 바로 이겁니다 -_-;;;;;;;;;;;;;;;;;;;;;;;;;;;;;;;;;;;; 무려 빨래 개어 옷장에 넣기 !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자취생이 오밤중에 귀가해서 .. 2015. 12. 11.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이마트 장보기데이)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_=)~ 쌀쌀한 날은 역시 장보기 글쓰기가 제맛 'ㅁ' 매번 올리는 자취생 장보기 시리즈 입니다. 'ㅁ' 이번에는 오랜만에 임아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장보기데이 쿠폰에 굴복했지요 -ㅅ-) 이마트 배송 아저씨의 방문과 함께 시작합니다.=ㅁ= 7만원인가 8만원이상 구매시 추가할인이 있다고 자꾸 꼬시는 바람에 (-_-) 이번에는 지출이 좀 크네요 T_T 필리핀 바나나 1.1~1.3kg 내외 2623원 (자취생활 초기에는 한다발에 2000원이였는데 T_T 하긴 그게 벌써 오래전 이야기가 되었네요.) 노브랜드 더 경제적인 1겹 화장지 70m * 24롤 4840원 가격만 보고 구입했는데....... 저렴하긴 저렴한데...... 계속 3겹 화장지를 사용하다 오랜만에 1겹을 사.. 2015. 12. 5.
지금 현재 나의 모습 -ㅅ- 추추추추운 날씨 입니다. T_T)/갑자기 겨겨겨겨겨겨울이 왔어요 덜덜덜 젠장 주말인데 너무 일찍 일어나버렸다 ! 쌀쌀한 주말아침 !이런날은 다른거 다 필요없죠 !전기장판을 켜고 ! (' (ㅅ) ') 이불속으로 쏙 ! 이불속에서 딩굴딩굴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다꾸벅꾸벅 잠들면 그게 바로 천국 -ㅁ-)b 이대로 쭉 ~~ 일요일까지 이자세로 그대로 지낼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을했으나..배가 고파서 결국 일어나야했다는.... -_-);; 7시부터 9시까지.생각보다 짧은 시간의 딩굴거림이였으나 행복했습니다.이제 다시 일과를 시작해야겠네요. 훅~ 내려간 기온.감기조심하시구요. 불타는 주말되세요 -ㅁ-)! 2015. 11. 28.
자취생활의 꽃, 설거지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합니다. 식사후 바로 설거지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_-) 저는 후자에 속합니다. 왜 식사후 바로 설거지를 하지않느냐 ! 라고 말씀하지마세요. 저는 식사후 바로 설거지를 하지못하는 사람이라 그냥 그게 안됩니다. (-ㅅ-) 최후의 숨겨둔 냄비 설거지를 안하면 밥을 못먹으니까 (그릇이 없어서-_-) 그래도 꾸역꾸역 많이 밀리지않고 설거지를 해내며 살아가곤 있었습니다만. 가끔은 세상모든일을 잊고 마냥 설거지를 밀리고싶은 그런때가 있는법 (-ㅅ-) 지난주말이 특히 그랬죠. 어제밤, 제방에 남아있는 마지막 냄비를 라면을 끓여먹는데 사용하면서 제 자취방의 냄비들을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이제 요리하기 싫어도 라면을 .. 2015. 11. 9.
자취생의 화장실청소 (욕실에서 세상을 향해 외치다. 오 마이 갓-_-)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월요일부터 상큼하게 화장실 청소이야기에요 (...=_=) 얼마전 부모님이 오셨을때 어머니가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화장실이 더럽다 !" 음... 이 말씀을 긍정적인 제가 받아들인다면 "방은 깨끗하다" 라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칭찬이에요 ! (...-_-;;)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확실히 방청소는 종종하고 있지만 화장실 청소는 언제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화장실을 청소하던 저의 모습은 떠오르지가 않더군요...-_- 후덜덜 그래~서! 오랜만에 화장실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화장실 청소다 yay~~~아이 씐난다~~~ 하하하.. 씐난다..씐나....-_- warning : 이번편은 제목 그대로 화장실 청소하는 글입니다. 혐오스러운 모습이.. 2015. 11. 2.
자취생의 한달 외식비 정산 보고서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자취생 식비보고서 시리즈(-ㅅ-)~ 이번에는 한달간 먹었던 외식들을 모아봤습니다. 요 한달 외식비를 기존 식비 보고서의 금액들과 더해보면 9월 식비결산이 가능할듯 싶은데... 10월은 가을이라 날씨 좋다고 틈만나면 나들이가 나가고 그랬더니만 점점 뒤로 미뤄져서 (-_-) 벌써 10월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으잌 T_T)~ 첫번째 타자는 버거킹.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버거킹에서 1000원 짜리 아메리카노 한잔. 그러나 와퍼가 할인한다는 소식에 결국 3000원짜리 와퍼 한개 추가 -_- 총 4000원 (이럴거면 콤보를 사먹지..-ㅅ-) 누가 자꾸 카톡으로 요 메론 빙수 사진을 보내줘서 (-_-) 못참고 사먹은 메론빙수. 가격은 13500원쯤 했던거같아요 덜덜덜. 양재동쪽에 있었.. 2015. 10. 30.
(자취생의 마트 장보기 결과물) 영화보러가서 장보고 왔습니다. =_=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오랜만에 영화보러 야탑역에 위치한 cgv로 출동'ㅁ' 영화를 보는 도중 입이 심심할까싶어서 팝콘이라도 구입할까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야탑 cgv 위에 홈플러스 있더군요. 극장매점보다는 마트에서 원하는걸로 사가는게 더 효율적이라는(비용적인 면도 있지만 더 많이 먹을수 있을거란 생각 -_-) 결론을 도출한 후, 주전부리할것만 간단하게 사기로 합의 그렇게 영화를 보러 갔다가 엉겁결에 마트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몇분후. -_- 음료는 맥주로 (-_-) 세계맥주 4캔에 9500원 세일상품으로. 안주는 각자 한종류씩 고르기로. 간단하고 가볍게 당장 먹을것만 후다닥 고르려고 했는데. 자취생의 본능인건지 자꾸 지나는 길에 이런저런 제품들이 보여서 데이트 하다말고 장보기 모드로 변신 -ㅅ-;;;.. 2015. 10. 25.
역시 사먹는게 최고 -_-)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안녕하세요 피곤한 남자(-_-) 허머니 입니다. 계속된 외출로 이날도 터벅터벅 겨우 귀가. 나가 노는것도 보통일이 아니구나-_- 라며 밥을 먹으려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밥하기가 너무 싫었어요. 아니... 만약 밥이 있더라도... 으아아아아아아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서 차리는것조차 힘겨운 상황 (-_-)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그러다 생각난 교촌 기프티콘. 몇달전에 선물받았는데 정말 정말 밥하기 싫을때 사용하려고 핸드폰 사진폴더 깊숙한곳에 쟁여두고 있었죠. 이제보니 기프티콘 유효기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는 (-_-) 하마터면 치킨 기프티콘을 써보지도 못하고 날릴뻔했다는 생각에 온몸이 섬뜩 !!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아니 뭐 치킨한번 못먹다는고 실제로 큰일이 나진않습니다만...-_-) 잽싸게 주문 .. 2015. 10. 20.
자취생을 위한 부모님의 선물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부모님이 자취방을 찾아주셨습니다. 저를 보러 오신건 아니구요 (-ㅁ-) 근처에 볼일이 있으셔서 지나가는 길에 먹거리만 주시고는 금새 떠나셨습니다. 오랜만에 오셔서 그런지 짐이 엄청 많았습니다. 식사라도 한끼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오늘은 바로 가셔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 짧은 와중에 어머니가 하신 말씀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화장실이 왜 이렇게 더럽냐" .....-_- 이 말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방은 깨끗하다 라는 뜻일지도? 음... 조만간 화장실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_- 어머니가 주신 쪽지(?) 부모님이 오실때마다 가끔 한두가지씩 빼먹고 오시는데요. 그래서일까 이번에는 미리 목록을 작성하셨던 모양 입니다. (이 쪽지를 왜 저에게 주셨는.. 2015.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