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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아마도 원룸인테리어) 책상 2호기의 슬픔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에도 주방 인테리어 변경 이야기 입니다. 예전 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얼마전 제 마음에 드는 주방배치를 했었는데요 제 글을 본 많은 분들이 우려섞인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시커먼 책상2호기 좀 치워라.물없이 고구마100개먹은것처럼 답답하다!!! "내가 찾아가서 직접 옮겨주겠다" "설마 안 치우고 그대로 두는건 아니겠지....?" "아직도 안치웠냐" 등등 .....주로 이런 애정넘치는 내용들이였습니다. (=_=);; 이전 시리즈 참고글 ☞ 아마도 원룸인테리어 =_=) 자취생, 주방배치를 바꾸다 http://hermoney.tistory.com/1742 ☞ 감기조심하세요 http://hermoney.tistory.com/1746 이런 상황에서 시.. 2016. 1. 24.
블로그 어워드 2015 에 제가 후보로 올라갔습니다'ㅁ'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티스토리에서는 매년 열심히 활동한 블로그를 대상으로 베스트블로그를 선정하곤 했는데요. 이번 2015 블로그 어워드 후보로 ... 저도 선정되었습니다 +_+)! 맨날 이상한 요리(...-_-)나 방을 잘 안치우는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는 저입니다만 찾아주시는 분들 덕분인지 작년에도 베스트 블로그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베스트 블로그 상품으로 달력, 명함, 다이어리를 받았었는데 아무래도 상품보다는 명예로운 위치라는 생각도 있었고. 저역시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했기에 그 보답을 받은거같아 굉장히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ㅁ' 라이프 카테고리에 들어가시면 친근한 이미지를 하나 보실수 있습니다 -_- 다른분들 타이틀 이미지는 다 깔끔한데..T_T 올해에는 선정방식이 .. 2016. 1. 14.
감기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왠지 손발이 마르고 컨디션이 안좋은 느낌이다 싶었는데 갑자기 감기몸살이 찾아왔어요 -ㅅ-);;; 감기는 참 오랜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보일러 퐝퐝 틀어놓고 하루종일 누워서 귤이니 뭐니 이것저것 열심히 먹었더니만 금새 쑥 나아버렸습니다. (요즘 잘먹어서 몸은 조금 무거워졌지만 회복력도 덩달아 좋아진 느낌이랄까 -_ -);;;;;; 그래서 주변을 치운후 사진을 한번 더 찍어봤습니다 (으잌ㅋㅋㅋㅋ) 그렇게 정신을 차리고 룰루랄라 블로그 접속. 부엌쪽만 바꾸긴했습니다만 방배치를 바꾼건 꽤 오랜만이였기에. 칭찬을 마구마구 해주시지 않을까라는 기대에 댓글부터 쭉 읽었죠. 그런데 오메나 -_-;;;; 저의 아름다운 책상2번 (-_-)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흑.. 2016. 1. 9.
아마도 원룸인테리어 =_=) 자취생, 주방배치를 바꾸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저는 자취생이기도 하고 스스로 살림도 하는 주부도 겸하다보니 (물론 둘다 제대로 하진 못하지만)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도 적지 않은데요 현재 주방배치에 불만은 없습니다만 조금 질리는 기분이랄까... 가끔은 기분전환이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주방의 배치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발그림 죄송..-_-;; 일단 현재의 주방 배치는 이렇습니다 -_-;; 처음 자취방에 이사왔을때와 비교했을때 가장 큰 변동부분은 역시 가스렌지 뒤편에 추가된 책상1과 책상2 입니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ㅁ- 방 중앙에 책상을 2개나 붙여놓고 사용하니. 아무래도 미적으로도 (-_-) 그렇고 방이 전반적으로 답답해보이는 단점이 있긴했지만 좁은 싱크대 근처에서 요리를 하다가 커다란 작.. 2016. 1. 7.
자취생의 스파클몰 생수 구매기 안녕하세요 뽐뿌인 허머니 입니다 (...-_-) 이번에는 스파클몰 생수 구매기에요. 자취를 시작하며 하게 된 일중에 음식만들기만큼이나 번거로운 일이 바로 식수확보 입니다. 한동안은 나름 성실하게 보리차며 둥글레차며 잘 끓여 마셨는데 최근에는 주로 생수에 의존하게 되더군요. (자취생활을 하면서 식수를 직접 챙겨보니 인간의 생존에는 얼마나 많은 물이 필요한지 자연스레 깨닫게 되더라는..-ㅅ-) ....물끓이기 (-ㅅ-) 아주~~~~아주 피곤해요. -ㅅ-; 제가 아는분(예전회사사수님)은 식수를 챙기는일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예 정수기를 대여해서 사용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예전에 그분 댁에 방문한 적도 있었는데 혼자사시는 분이 얼음까지 나오는 정수기를 대여해서 사용하시더라는....(얼음은 조금 부러웠음 -.. 2015. 12. 29.
자취생의 이마트 장보기 결과물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회대장님(-_-)에게 이마트 상품권을 선물받았습니다. 미리 주는 연말선물 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ㅅ- ....음...에...?? 보통 연인끼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런걸로 주고받나 싶은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만 일단 고맙습니다 하고 넙죽받았죠. (절대로 사양은 하지않음 =_=) 자취생에게 마트상품권은 축복과도 같은 물건 이거든요 띠용 +_+ 장본지 얼마안된 시점이라 바로 사용하지않아도 됐습니다만. 상품권이 생기니 빨리 쓰고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결국 얼마후 정자동에 있는 이마트로 출동했어요. -ㅅ- 역시 시작은 알뜰코너 상품부터 -ㅁ-; 자 그럼 본격적인 장보기 결과물 시작합니다. 평소에는 감히 구입하지못했던 고급진 오뎅세트 -_-; 할인율이 좋아서 구입했어요... 2015. 12. 26.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ㅁ' 메리크리스마스 -ㅁ-)/ 안녕하십니까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때는 바로 엊그제 23일 오후였습니다 혼자 사는 집이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은 내보자며 작년에 획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보았습니다. (-_-) 참고글 ☞ 자취생이 꾸며본 크리스마스트리 http://hermoney.tistory.com/1315 작년에는 막 이랬거든요.'ㅁ' 자취방에서 요런 사진도 찍고 -_- 작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해보자. (-0-) 라며 또다시 크리스마스 트리 조립 시작. 그러나 만원짜리 크리스마스 트리의 내구성은 T_T 가장 중요한 하단 받침다리 부분이 부러지면서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스스로 서있을수없는 트리가 되었습니다 -_- 스카치 테입으로 보수해봤으나 소용없었어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방바닥에 트리장식품에서 갖가지.. 2015. 12. 25.
자취생옷정리, 수제 옷접는판의 위력 안녕하세요 정리왕(...-_-) 허머니 입니다. 12월의 어느날 어느 구독자님으로부터 선물을 하나 받게 됩니다 선물에 함께 담겨 온 메모를 보니 제가 주어온 책장을 옷장으로 사용했을때부터 보내주시고 싶으셨던거 라고 합니다 +_+ 두둥 ! 바로 옷 정리판입니다 현재 제 방에 있는 책장겸 옷장은 이렇게 사용되고 있습니다....-_- 택배를 열어보겠습니다~! 꼼꼼한 포장에 감탄중입니다 무려 삼단 포장 +_+ 대구에 계시는 장인님이 한땀한땀 핸드메이드 해주셨습니다. 옷정리판? 옷접는판? (정식명칭은 뭘까요'ㅁ') 빅뱅이론에서 셀든이 이걸로 빨래를 접는걸 보고는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저도 이렇게 사용해보게 되네요 친절한 설명으로 표시된 순서까지 T_T)b 자 그럼 실전에 들어갑니다. 판위에 옷을 쫙 펼치고 착! .. 2015. 12. 23.
여전히 평화로운 자취방 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허머니님 방이 보고 싶어요" 얼마전 이런 댓글을 접했습니다. (제가 보고 싶다는 분은 거의 없네요...-_-) 음~ 그러고보니 제가 또 나름 인테리어 블로거인데 (-_ -) 요즘 방에 관한 글이 뜸하긴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간 제 방의 근황들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렇게 무난하게 살고 있었죠 호호호 -ㅅ- 요즘은 주로 먹는거에 집중하다보니 방사진보다 음식사진이 훨씬 많았다는 건 함정 -_- 현관방향 벽쪽은 이렇습니다-ㅁ- 그렇게 여름부터 가을까지 아주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작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갑자기 창가쪽 방바닥에 물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_- 깜짝 놀라서 쇼파를 걷어냈죠. 원인은 모르겠으나 일단 급한데로.. 2015.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