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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자취생의 장바구니, 자올린 이천농협 쌈채소 구입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자취방 근처에 시장이 없다보니 가끔 인터넷으로 쌈채소를 구입하곤 하는데요 가격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쌈체소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대용량이다보니 시들기전에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쌈채소 오래 보관하는 비법이 있을까요? -_-) 단기간에 쌈밥, 비빔밥(쌈채소가 듬뿍 들어간), 월남쌈 등등으로 와다다다 먹어야 하죠. 반강제적인 채식이랄까. (=ㅅ=) 뭐 저의 평소 식단으로는 채소를 먹을 일이 거의 없다보니 이런것도 나쁘지않다 싶어서 두달에 한번 정도는 구매하게 되는거같아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쌈채소는 보통 500g이나 1kg 단위로 판매하는데 저는 주로 1kg를 선택합니다. 500g이나 1kg나 서로 가격차이가 크지않다는 함정 -_- 보통 인터넷으로 가격검색.. 2016. 10. 10.
광고에서 본 망고맥주.하이트 망고링고를 마시다 안녕하세요 자칭 술 싫어하는 허머니 입니다 (믿거나 말거나-_-) 집으로 귀가하던중,동네편의점에 들렀다가 하이트 망고링고를 구입해봤어요 광고를 많이 하던 맥주라 궁금해했는데 마침 편의점에 있더군요 호기심에 망설임없이 구매완료 (청소나 설거지도 이렇게 망설임이 없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에....제가 술은 잘 안마시지만(=_=) 맥주는 종종 자취방에 혼자 한캔씩 홀짝홀짝 하지요. 아하하하하 밤에 미드나 애니메이션보면서 혼자 즐기는 맥주한캔의 행복을 자취생활 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알콜 2.5% .........매우 순함 -ㅅ- 원재료 함량 참조용 뒷면. 액상과당, 망고농축액 사과농축액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재미난점은 망고농축액은 2.3% 들어있는데 청사과과즙은 3.5%나 들어있다는거... 2016. 10. 9.
호기심에 구입한 PEACOCK 엄마기준 짜장볶음면 안녕하세요 호기심 가득한 중년허머니입니다 (-0-) 삶과 지식에 호기심이 많아야 하는데 삶에 필요한 에너지(먹거리)에 호기심이 많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마트에 갔다가 PEACOCK 엄마가 준 짜장볶음면을 발견.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 (먹어보면 또 예상했던 그런맛일텐데도 신제품을 보면 늘 궁금함이 생겨서 구매하게 되네요 =_=) 바로 요겁니다. 뭄 카라멜 색소 무 면류첨가 알카리제 라고 적혀있구요. 뭔가 맛보다는 건강에 주력한 제품군이라는 이미지 입니다. 제품 스펙 참고용. 튀긴면이아니라 고온에 급속으로 구운면을 사용했다는점이 가장 특이한점이였구요. 그래서인지 짜장라면 치고는 칼로리가 상당히 낮았어요. (원래 짜장라면이 일반 라면보다 칼로리가 훨씬 높죠 !) 자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혼자니까 2개 'ㅁ' .. 2016. 9. 24.
자취방에 독자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복 많은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ㅁ-)/ 고요한 일상을 이어가던 어느 날이였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신다는 어느 독자님께서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는 연락을 주셨어요 제 블로그가 워낙 신변잡기적인 블로그라 (-_-) 이곳을 찾아주시는 독자님들께 뭔가 정보를 드리는 글을 쓰는것도 아닌거같아 ,왠지 죄송스러운 마음에 넙죽 받기가 망설여지긴 했습니다만 사양하는것도 예의는 아닌거같아서 감사히 받기로 했습니다 (*-_-*) 얼마후 자취방에 독자님이 보내주신 택배상자가 도착했습니다. 먹성 좋은 자취인인지라 자취방은 늘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었는데요 그 사실을 알고 계셨던걸까요? 잡곡쌀과 검정통,단호박을 보내주셨어요 오오옷~ 곡식은 바로 보관함에 넣지않으면 벌레가 생길수도 있기에 곧바로 보관 작업에 착수하.. 2016. 9. 20.
자취생의 짧은 추석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올해 저의 짧은 추석이야기에요. 바로 며칠전~ 추석 전전날부터 시작됩니다. 추석이니까 본가로 ! 부모님을 뵙기 위해 ! 집밥을 먹기위해 ! 고고고 ! 짐을 챙겨서 본가를 향해 출발~ 본가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고 대부분의 구간들이 자전거도로이기에 저는 본가에 갈때면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룰루랄라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따라 세월아 네월아 패달을 돌립니다 계획보단 늦게 출발하게 되서 서둘어야 하는데도 길가에 핀 코스모스를 보게되니,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아 가을가을 하네요 *-_-* 나이를 먹은건지 (-_-) 갈수록 꽃이 좋아진다는 -_- 뜨겁던 여름의열기도 식었고 날씨가 쾌청합니다 어디로든 바로 떠나고 싶을 정도. 영동대교를 건너 서울숲을 지나 응봉산.. 2016. 9. 16.
자취생의 장보기, 더운날 구입한 장보기 결과물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늘 항상 언제나 찾아뵙는 (-ㅁ-) 자취생의 장보기 시리즈. 이번은 얼마전, 아직은 한참 뜨겁던 시기에 구매했던 장보기 내역이에요. 'ㅁ')~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딱 여름용 식재료들이 가득가득 하네요. 공산품들이지만 그속에서도 여름이 느껴지는 먹거리들이였습니다 -ㅅ-) 자 그럼 또 어떤것들을 구입했는지 하나하나 꺼내보겠습니다. 첫번째 구매목록은 콩국물 입니다. 콩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식당에서 사먹을까 집에서 해먹을까 고민하다 구입했지요. 가격은 4950원 ! 국산콩이라 그런지 만만한 가격은 아닌듯. 그래도 대용량(-_-)이라 여러번 해먹을수 있을걸로 기대합니다. 콩국물을 구입했으니 소면도 구입해야죠. 900g 1550원. 그래도 소면은 언제나 만만한 가격이라 좋아요 *.. 2016. 9. 9.
자취생의 집밥, 가족과의 시간.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운동할겸 운전도 배울겸 (-_-) 자전거 타고 룰루랄라 본가에 다녀왔어요. 관련글 장롱면허의 도로주행기 (분당-태릉구간) http://hermoney.tistory.com/1979 한결같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해드리는것도 없이, 맨날 빈 김치통이나 챙겨가는 아들인데 말이죠 'ㅁ') 자전거를 타고 본가에 도착. 어머니께선 이미 밥을 하고 계시는데, 그 잠깐을 기다리지못하고 간식거리를 찾아봤습니다 창고방으로 들어가봅니다 자전거를 너무 열심히 탄건가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ㅅ- 그렇게 코스트코표 꿀땅콩을 발견 이거 맛나죠. 체중 걱정만 아니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이 먹을수 있다는 -_- 검정콩이 담겨져 있는 빈통도 발견했습니다 꿀땅콩이 부.. 2016. 9. 4.
자취생활 7년차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늘 찾아뵙는 자취생의 장보기 시리즈 (=_=) 이번에는 gs아이슈퍼에서 구매한 제품들이에요. 수박이 급히 먹고싶은 당일배송 되는곳을 찾아 들어간건데. 이것저것 세일하던 제품들이 또 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예상외 큰장보기가 되었다죠. T_T 아아아 세일만 보면 눈이 휙휙 돌아가니 이일을 어찌해야할지. -ㅅ- 오잉 이것도 세일하네? 오잉 파프리카가 이가격이면 괜찮은데 ? 이렇게 하나둘 담다보니 이만큼이나 담아버렸습니다. 아 몰라몰라 언젠간 다 먹겠지 으으 -ㅅ- 더울때에는 잘먹어야해 (?) 막 이랬다죠....... ☞☜ 자 그럼 박스에서 하나하나 꺼내봅니다. 좋아하는데 비싸서 못먹었던 체리가 세일을 ! 보통 100g당 1000원 이내면 괜찮은 가격이였던거같은데 430g짜리가 .. 2016. 7. 25.
제 자취방이 TV에 나왔습니다 -_- (코미디빅리그 오지라퍼) 안녕하세요 매스컴 탄 방을 가지고 있는 허머니 입니다 (-ㅅ-);; 코미디빅리그의 오지라퍼 라는 프로에 제 전성기때의 자취방이 출현한 모양입니다. 자취방에 TV가 없어서 (아아아 T_T) 몰랐는데 얼마전 독자님들이 제보해주셔서 알게되었어요 으잌ㅋㅋㅋㅋ 생각보다 크게 또 많이 나왔더라구요. 뒷 배경에 보이는 친근한 방이 바로 제방 입니다 -_-;;; 이렇게 다시보니 참.... 안치우고 살긴했네요 주인이 누군지 몰라도 참 안치웠네..-ㅅ- 내 남자의 집에 남은 다른여자의 흔적 1,2,3 라는 내용인듯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헤어밴드는 저도 지금쓰고 있다는.. 남자도 세수할때 필요하단 말이다 T_T 저 멀리 보이는 캠핑용 침낭도 그렇고 탁자위에 차곡차곡 쌓아둔 빈병들 -_- 아직도 요긴하게 입고 있는 빨간색 유.. 2016.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