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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자취생의_장바구니

자취생활 7년차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by hermoney 2016.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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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늘 찾아뵙는 자취생의 장보기 시리즈 (=_=)

이번에는 gs아이슈퍼에서 구매한 제품들이에요.

 

수박이 급히 먹고싶은 당일배송 되는곳을 찾아 들어간건데.

이것저것 세일하던 제품들이 또 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예상외 큰장보기가 되었다죠. T_T

아아아 세일만 보면 눈이 휙휙 돌아가니 이일을 어찌해야할지. -ㅅ-

 

오잉 이것도 세일하네?

오잉 파프리카가 이가격이면 괜찮은데 ?

이렇게 하나둘 담다보니 이만큼이나 담아버렸습니다.

아 몰라몰라 언젠간 다 먹겠지 으으 -ㅅ-

더울때에는 잘먹어야해 (?)

막 이랬다죠....... ☞☜

 

자 그럼 박스에서 하나하나 꺼내봅니다.

 

좋아하는데 비싸서 못먹었던 체리가 세일을 !

 

보통 100g당 1000원 이내면 괜찮은 가격이였던거같은데

430g짜리가 무려 2300원 ! 두둥

어멋 이건 사야햇

 

 

인당 1팩 구매제한이 아쉬웠죠 T_T

그게 아니면 5팩쯤 구매했을겁니다.

 

알뜰파프리카 3개 1480원.

개당 500원꼴이면 괜춘괜춘.

 

자취생은 스스로 챙겨야 하는법 -_-)!

한참 더울때라

삼계탕 해먹으려고 구입했습니다.

 

삼계탕 재료 80 g 3500원. 

(사놓고 보니 너무 비싸서 놀람 내가 가격을 잘못봤나 -ㅁ-)

 

요즘 감자 저렴하더군요.

(그러나 껍질까는게 느무 귀찮다 -_-)

 

10 kg단위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한데

다먹을 자신이 없어서 1kg만 -_- 1250원.

 

 

이것도 팔더군요.

가끔 생각나는 맛이죠-ㅅ-

그래서 오랜만에 구매

뻥이요 골드 980원.

 

굴소스가 다 덜어져서 구매'ㅁ'

해물굴소스 3000원

 

무도 득템했습니다. 음하하

엄청나게 큰데 490원 폭풍세일.

 

깻잎은요만큼이 1000원.

더워서 그런지 쌈채소는 좀 오른거같아요

(아님 이곳만 비싸던가 -ㅁ-)

 

베이컨 320g에 4255원

요대남으로 베이컨 리조또를 신청해주신분이 계셔서 구입했어요.

조만간 리조또 제작에 들어가야겠네요'ㅁ'

 

첫번째 박스는 이것으로 완료.

다음박스 !

 

(오뚜기 교자만두 1200g 3100원)

 

요쿠르트 입니다.

150ml 8개 2136원.

요걸

 

이 우유에 넣어서

양을 확 불릴 생각입니다.

1280원.

 

(우유에 요쿠르트 넣고 방치하면 우유가 전부 요쿠르트화 된다더군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한번 만들어본적이 있었던거같기도 하네요.)

 

아아 또 사고 말았습니다 탄산음료-ㅁ-

칠성 사이다 1430원.

화..화채용(?)

 

삼계탕용 !

토종닭은 비싸서 못먹는데

또 세일을 하길래 과감히 결제 -ㅁ-

1050g에 8000원.

 

이번 장보기를 하게된 문제의 그분 (?)

흑피수박 7-8kg.

세일가 10000원.

 

(이걸 세일가로 구매하려고 팝카드인가뭔가를 가입하려고 한참을 고생했음 -_-)

 

우동이 생각나서 사리도 하나 구입했구요.

500원.

 

 

 맛짬뽕도 세일 !

이건 무슨 이날의 세일이였나 인당 1팩 제한으로

폭풍 세일을 하더군요.

4개 1900원 득템.

 

왠지 돈쓰고도 돈번 그런기분?

그러나 그기분에 취해서

이이후로 라면을 왕창 사버리고 맙니다.-_-

생각해보면 맛짬뽕이 미끼 상품 역활을 제대로 해낸것이죠.

함정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짜왕도 구매.

세일가 4개 3200원.

 

 

짜왕만 구입하면 아쉬우니까

짜파게티도 한봉 (-_-) 5개에 2500원쯤.

 

가성비의 그이름 -_-

오뚜기 김치라면 -_-

5개에 1980원

 

여름이라 그런지 팔도비빔면도 세일

6개에 2480원.

 

 밥 말아먹으려고 구입했어요 스낵면 5개 1980원.

 

사발면도 하나 *-_-* 600원.

 

나름 어마어마 하게 구입했네요.

총 구매 금액은 얼마일까요?

(정답은 아래쪽에^^)

 

전부 식료품들이니 빨리 넣어두어야겠죠.

 

냉동만두는 부피가 커서 그런지

이걸 살때마다 냉장고 바꾸고 싶어진다는 -ㅅ-

 

이렇게 꽉꽉 채우면 안좋다고 하던데 T_T

 

라면들은 모두 포장을 벗기고

 

식량창고로

 

음하하 왠지 모르게 뿌듯합니다.

 

냉장실도 또 한참 테트리스를 합니다.

꺼내고 쌓고

다시 꺼내고 쌓고

 

안될거같으면서도 어떻게 또 다 들어가긴하네요 -ㅅ-

 

 

무랑 감자는 이렇게 주방쪽에'ㅁ'

(그런데 무가 너무 커서 그런지 왔다갔다 할때 자꾸 다리에 걸림 -_-)

 

이제 정리도 다했으니 즐길 시간 입니다.

득템한 체리를 물로 샤샤샥 씻어서

 

폭풍 흡입.

400g에 2000원대로 나름 잘 구입하긴했는데

먹으면서 보니 또 그렇게 많지 않은 느낌도 들고요.

 

이날의 총 구매금액은 6만원이였구요.

(딱 떨어지는건 아니고 6만 몇백원쯤 'ㅁ')

 

정답이 틀리신 분들은 모두 벌칙받을 준비를  (...^^)

이상 수박하나 사려다 왕창 구매해버린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이였습니다.

 

 

..........

요즘 장보기 글이 너무 자주 올라오나 싶기도 한데

먹는 속도를 글쓰는 속도가 못따라가서 그렇습니다 으잌ㅋㅋ

먹는것도 열심히 글도 열심히 써야겠어요.

(일은 언제하냐 -_-)

 

p.s.

미끼 상품을 보고도 초연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춰야하는데 말이죠 으음

그래도 뭐 이번에는 나름 득템한게 많으니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날 일수록 잘먹어야 합니다.

 

식사 거르지마시구요 ! (나혼자 살찔순없지 -_-)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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