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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자취생의_장바구니

호기심에 구입한 PEACOCK 엄마기준 짜장볶음면

by hermoney 201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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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기심 가득한 중년허머니입니다 (-0-)

삶과 지식에 호기심이 많아야 하는데

삶에 필요한 에너지(먹거리)에 호기심이 많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마트에 갔다가 PEACOCK 엄마가 준 짜장볶음면을 발견.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

 

(먹어보면 또 예상했던 그런맛일텐데도

신제품을 보면 늘 궁금함이 생겨서 구매하게 되네요 =_=)

 

바로 요겁니다.

뭄 카라멜 색소

무 면류첨가 알카리제 라고 적혀있구요.

뭔가 맛보다는 건강에 주력한 제품군이라는 이미지 입니다.

 

제품 스펙 참고용.

 

 

튀긴면이아니라 고온에 급속으로 구운면을 사용했다는점이 가장 특이한점이였구요.

그래서인지 짜장라면 치고는 칼로리가 상당히 낮았어요.

(원래 짜장라면이 일반 라면보다 칼로리가 훨씬 높죠 !)

 

자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혼자니까 2개 'ㅁ'

 

스프는 액상스프와 후레이크 2종.

 

짜왕이라던가 진짜장등 동가격대 (개당 1000원내외)의

고급짜장라면들에 비하면 스프구성은 살짝 단촐한 느낌.

에 잘못구입했나.

 

살짝 후회했으나 면을보니 확실히

레어한 느낌이더군요.

 

면이 새하얀색.

노란색인 일반적인 면들만 보다가

이런 순백의 면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오히려 뭔가..........이질감이 -_-

 

건더기 스프를 넣었구요.

 

볼수록

신기한 (그리고 어색한) 백색의 면

 

면을 삶아준후.

 

액상 스프를 넣고 쉐끼 쉐끼 하면 완성.

조리법은 일반 짜장라면과 똑같네요.

 

요런 모습입니다.

 

 

칼로리를 줄이고 건강함을 지향한다고 하니 상대적으로 웬지 맛은 별로이지아닐까 싶긴했습니다만

먹어보니 맛은 무난합니다

(초딩입맛이라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을거라는 근거없는 편견이 아직 제게 남아있나봐요 -_-)

 

다른 짜장라면들과 구지 비교해본다면 임팩트가 조금 약하다는 점은 있는거같아요.

(가격도 만만치않고 =ㅁ=)

자장라면은 먹고싶은데 칼로리 부담이 있다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솔루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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