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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자취생의 서랍장 버리기(간단버젼)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오랜만에 서랍장 정리를 했어요 'ㅁ' ("버리기"라곤 해도 이번에 버린건 딸랑 서랍장 한개 입니다. 핫핫=_=) 그동안은 한번 치울때 모든걸 다 정리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정리라는게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온게 아닌가. 그래서 내가 정리를 자주 안하는게 된게 아닐까 라는 자체 진단을 내렸죠. (아니 그냥 이런 생각하지말고 그때 그때 정리하면 되는것을 괜히 쓸데없이 고민만 많음 -_-) 이런걸 보면 저는 의외로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음?) 완벽주의자 성향인 사람들은 너무 한번에 모든걸 잘하려고 하기때문에 아예 시작도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하하하핫 -_- 너무 억진가 -_- 아무튼 그래서 한번에 단한가지라도 정리를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2016. 12. 12.
설거지 후 그릇 정돈. 뭔가 2%가 부족하다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에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만 한동안은 (왠일로!?) 설거지를 밀리지않은 모범 자취생 생활을 해왔습니다. 뭐 사실은 요즘 집에서 밥을 자주 안해먹어서 그런거긴 하지만 아무튼 싱크대가 깨끗했죠. .....그러다 잠시 방심한건지 오랜만에 설거지거리가 많이 밀리고 말았습니다. -ㅅ-) 그래서 또 폭풍 설거지를 해야했습니다. 대략 이정도? 이정도의 2배쯤이였습니다. 뭐 생각보다 많이 밀리진않았죠? 하하하 -ㅅ- 그래서 설거지 스타트. 음악을 틀어놓고 한 30분쯤 "설거지만" 하다보니 싱크대가 오래되서 그런지 허리가 아프더군요. (싱크대가 낮아서 허리를 앞으로 많이 구부려야함.=_=) 반쯤 기마자세로 설거지를 하며 고생을 하다보니 "나중에 부자가 되면 구매해야할 리스트"에 또 한가지 물품.. 2016. 12. 8.
자취생의 장보기, 가을에 한번쯤은 전어회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이번 장보기는 초가을쯤 충동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야탑역에 영화를 보러 나갔다가 같은 건물에 있는 홈플러스에 들러서 반짝 장보기를 했죠. (자취방 근처에 큰 마트가 없어서,외출했을때 마트가 보이면 들러보곤 합니다.) 계획에 없었던 장보기였기에, 장볼때 챙겨가는 휴대용장바구니도 없고해서 몇가지만 구매한 소소한 장보기였습니다 'ㅁ' 무사히 집에 도착. 가벼운건 쓰레기 비닐봉투로 액체류등 무거운건 최대한 백팩에. 그랬더니만 보시다시피 가방이 배뚤북이가 되었습니다 -ㅅ- 첫번째 구매물품은 꺳잎 'ㅁ' 한봉지에 천원 가격은 언제나 천원인데 저렴할땐6~10묶음, 비싸지면3~4묶음이 들어있습니다 확실히 장을 직접보면 장보기 물가가 제대로 체감이 된다는 T_T 깻잎은 청양고추나 양파, 마.. 2016. 12. 2.
너무 많이 사버렸어 -ㅁ- 폭풍 과자 구매기 안녕하세요 여행에서 돌아온 허머니 입니다 (...=ㅁ=) 자취방에 먹을게 똑 떨어졌다는 핑계로 (심지어 엄마표 김치까지 다 먹음 T_T) 이것저것 먹거리들을 폭풍 구매하고 있는데요. 식재료를 구입해야하는데 자꾸 라면이나 과자 같은 제품들만 사대고 있습니다 -_- 아무래도 요즘 외출이 잦아서 몸이 피곤하다보니 편하게 끼니를 때우려는 꼼수가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 겨울에는 여행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야외활동 위주로 지내다보니,너무 무리하는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만 겨울이 오면 뭐 동면에 들어가게 될테니 부지런히 나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야외활동에 치중하다보니 밖에서 한두봉씩 사먹던 과자에 눈떠서 이번엔 아예 인터넷에서 과자를 한꺼번에 구입해보았습니다 -ㅅ- 며칠후 과자가 담긴 박스가 도착! 아 과자 많이 먹.. 2016. 11. 20.
자취생은 역시 라면 ! 폭풍 라면 구매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그동안 가을맞이 야외활동으로 식량관리에 신경을 잘 쓰지못한관계로 집안에 먹을게 똑~ 떨어졌어요 =ㅁ=) 그래서 급하게 라면을 폭풍 구매 했습니다. ! 그쵸 자취생은 역시 라면이죠 음하하 라면은 평소에 주로 마트에서 구입하는데 (안사야지 하면서도 지나치면서 한두팩씩 꼭 구입함 -_-) 이번에는 인터넷몰 구매. 가격대 매리트는 역시 인터넷몰 > 마트 > 슈퍼 다만 인터넷몰은 무료 배송비를 위해 대량으로 구입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구요. 넵. 인터넷몰 대용량 구매. 저역시 그 함정에서 자유로울순 없었습니다. -_- 좋다고 이것저것 담았는데 정신차려보니 너무 많이 사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아......-_-;;;;; 선정 기준은 제맘대로~ 한동안 최신라면 위주로 구매해왔기.. 2016. 11. 17.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 단지 미니돈까스가 먹고싶었을 뿐인데..-_- 안녕하세요 먹성좋은 자취생 허머니입니다(-_ -) 냉동만두와 참치캔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미니돈까스에 꽂혔습니다 -ㅅ- 학창시절 ! 어머니가 도시락에 몇개씩 넣어주시던 그 미니돈까스 ! 요즘에 나오는 (돼지고기 함량 비율이 높은) 고급 돈까스들과 비교하면 그때의 미니 돈까스는 닭고기 함량이 높아서 사실상 닭까스라고 불러도 될정도인데(-_-) 그때에는 그게 왜 그렇게 맛있던지. 그 시절에는 점심도시락을 2교시 끝나고 쉬는시간에 후다닥 까먹고 점심은 매점에서 해결했던 기억도 있구요 (그런데 성장기가 끝난 지금도 여전히 잘먹는다는게 함정 T_T) 다들 한참 잘먹던 시기라 그런지 아예 도시락을 2개 싸가지고 오는 친구도 있었고 2교시에 지꺼 까먹고 점심시간에는 포크수저를 들고 친구꺼 뺏어 먹는 .. 2016. 11. 3.
자취생에게 보내는 주인아주머니의 선물 "똑똑똑" 평온한 자취방을 깨우는 소리에 "네~누구세요?"하고 나가보니 주인 아주머니가 찾아오셨습니다 (택배기사님 인줄알았는데 ^^) 제 손에 커다란 봉지를 건네주시며, 올해 수확하신거라고 하시네요. 갑작스러운 선물에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드렸는데요 주인아주머니가 가신 후에야 여전히 정리되어있지않은(더럽지는 않습니다.단지 정리가 안되있을뿐) 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좀 치울걸 그랬나....."싶은 마음도 잠시. 묵직한 봉지를 열어봤습니다 선물은 단감! 오예~~! 봉지에 한가득 담아주셨더라구요 먹는거니까 (-_-) 지체없이 곧바로 시식. 꼭 이럴때에만 행동이 빠릅니다. 감은 맛있는데 껍질을 벗겨야하는게 좀 귀찮아요 (껍질 까는거 귀찮아하는 저는 사과도 껍질까지 먹습니다=_=) 단감은 맛있는.. 2016. 10. 29.
자취생 만두에 꽂힌날 - 개성왕교자, 마일드참치 구매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날씨탓일까.. 만두가 미치게 땡기던 날, 동원 개성왕교자와 마일드 참치를 구매했습니다 가끔씩 뜬금없이 먹고싶은게 딱 꽂히는 그런 순간들이 있는데요 이 당시에 그랬습니다. 만두가 그렇게 먹고싶어지더군요 잘 쪄내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 하얗고 말랑말랑한 그것 ! 비비고 세일이 있었다면 비비고 왕교자를 선택하려 했는데 비비고 세일은 없었구요 (요즘은 비비고 세일은 냉동만두보단 비비고 떡갈비를 자주하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는 개성왕교자로 초이스했습니다 개성왕교자는 오~래전 한참 개성왕만두로 냉동만두계를 평정하고 있다가 비비고 왕교자의 등장으로 타격을 받은 동원이 만든 회심의비기라는 말을 뽐뿌에서 (...-_-) 들었던거같아요. (그러나 대세에 큰 영향은 주지못했죠 -_-;.. 2016. 10. 28.
자취생의 냉동국 구매기, 인터넷몰 냉동국 열전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입니다. (-ㅁ-)/ 자취생활이 길어지면서 도전해 본 요리(요리라고 불러도 되려나 모르겠습니다만-_-)들도 많고 평소 틈틈히 밥도 미리 해두고 밑반찬도 만들어서 식사의 질과는 상관없이(-_-) 끼니는 거르지 않으려고 하는편인데요. (저는 배고프면 힘들어요 매우. 많이. -_-;;;) 국만큼은 쉽게 끓여지지가 않더군요 뜨끈한 국물 ! 국생각이 날때면 궁여지책으로 라면으로 대신하기도 했는데 라면은 라면이지 국이 아니니니까요 ! 그래서 인터넷몰에서 냉동국을 종종 구매해서 먹게 되었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올해 여름부터 늦가을인 현재 10월까지 그동안 사먹은 국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평가기준은 제 입맛 (...-_-)~ 사먹은 브랜드와 종류는 다양했지만 대부분 냉동국의 가격은 .. 201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