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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8

자취생의 식사시간, 어묵 떡볶이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ㅁ' 이놈은 또 무얼 먹고 살았나. 데일리밥 코너에요. 이번에 만들어 먹은 요리는 얼마전에 구입한 1000원 짜리 떡볶이와 1000원짜리 어묵을 이용한 떡볶이 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삶은 계란 두개. (혼자 먹으니까 두개...-_-) 저는 사실 떡볶이는 튀김 묻혀먹는 맛으로 먹는 사람인데. (-_-) 튀김이 없어서 대신 계란으로 때웠습니다..T_T 양이 조금 많은가 싶은데. 저는 한번 요리해서 여러끼 해결하는 스타일이라. 먹고 남기고 다음끼니때 마무리 하곤 합니다. ...............많이 먹는다고 이걸 어찌 다먹냐고 말씀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부가설명을 달아보았습니다 -_- (...제가 조금 많이 먹는 스타일이긴 합니다만... 뭐랄까... 생각만큼 엄청 많이 먹진 .. 2015. 10. 6.
자취생의 식사시간, 남은부추로 만든 부추비빔밥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ㅁ' 이놈은 또 오늘 무얼먹고살았나. (-_-) 자취생의 데일리밥 코너입니다. 얼마전 부추무침을 만들생각으로 구입한 부추한단. 부추무침에 실패한후 처치곤란한 상태가 되었지요. 이놈에 풀떼기는 가격도 저렴한 주제에 먹어도 먹어도 줄질않음 (...-_-) 이걸 어찌해야하나 고민고민하다 비빔밥으로 결정했습니다. '비빔밥은 대성공도 없지만 실패도 없다' 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음?) 뭐 이것저것 다 넣고 비비면 어떻게든 되지싶었죠. 양이 조금 많아보이는데 냄비가 커서 그런겁니다. 밥 한공기만 넣었어요.=_=)~ 때마침 어머니가 주신 양념장도 오래되서 불안불안 상태-ㅅ- 참치 넣고 고추장 넣고 양념장 넣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역시 전해내려오는 말대로. 다 넣고 비비면 중간이상은.. 2015. 10. 5.
자취생의 부추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고기집에가서 먹은 부추무침이 너무 맛있더군요. 아아 그 달콤새콤한 맛이란'ㅁ' 고기는 한번 시키고 부추무침을 5번이나 리필해 먹었다는 -_-;;;;;;; 결국 그맛을 잊지못해 이번에 직접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한단에 1000원쯤. 부추는 언제사도 저렴 +_+ 양많고 저렴한데 몸에도 좋은 ! 궁극의 식재료중 하나죠 특히 남자몸에 그렇게 좋다는데요 *-_-* 뭐~ 저는 취미가 죄다 하체운동관련 취미라 (자전거, 등산, 걷기-_-) 부추가 필요없긴합니다 아하하하 (.......다른사람들이 확인할 수 없다고 막 던지는중 -_-;;;) ...쿨럭 죄송합니다. 실패할 수 도있으니 이번에는 요만큼만 사용해보겠습니다. 저는 제 요리실력을 못믿어요.. -_-.. 2015. 10. 4.
자취생의 마트장보기 결과물 안녕하십니까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이번에는 추석을 코앞에 다녀온 홈플러스 마트 장보기 결과물 입니다. 계획에 없었던 장보기였던터라 급하게 이것저것 구입했던거같아요. 자 그럼 출발~'ㅁ' 9캔에 2만원...? 오오오~! 했으나 (당연히)모든 맥주가 할인 대상은 아닙니다. 정신차리고 잘 봐야 합니다 -ㅁ-;; 시작은 역시 술코너부터 ? (-_-) 명절전 마트는 대부분 선물세트 위주로 진열을 하기에 자취생인 저에게 크게 어필이 되는 제품은 많지않았던거같아요. 그래도 세계맥주가 할인대상이 많아진 점은 좋네요. 원래 이연복 짜장면을 구입하려 했는데. 오뚜기 진짜장이 4+1을 하는바람에 진짜장으로 선택 (역시 양이 최고 -ㅅ-) 프리미엄 짜장이 잘 나가는지 삼양에서도 출시했나봅니다. 갓 볶아낸 짜장.. 2015. 10. 1.
자취생의 추석이야기..라고 쓰고 추석먹방이라 읽는다 -ㅅ-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ㅅ-)/ 다들 멋진 추석보내셨는지요? 저는 일때문에 추석내내 본가에 있을순 없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부모님을 뵙고 왔어요 본가에 가게되면 역시나 주로 하는 일은 먹고 딩굴딩굴(-_-) 이번 추석 역시 대부분은 그런기억들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 -_-) 그럼 저의 추석은 어땠는지 한번 적어볼께요.'ㅁ' 나의 추석 이야기 부모님께 가는날 짐챙기기. 대부분의 짐들은 빈 김치통과 반찬통들로 구성됩니다 (-_-) 그리고 준비해두었던 부모님 선물까지 포장했구요.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짐의 양이 꽤 많더군요 결국 로드 대신 투어링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자취방에서 부모님이 계신 본가까지는 자전거로 갈만한 거리이기때문에 저의 교통수단을 주로 자전거가 이용됩니다 여행용 자.. 2015. 9. 29.
한여름 대낮라이딩,셀렉토커피 망고빙수 오랜만에 대낮 라이딩 'ㅁ' 한여름에는 아무래도 이른 시간이나 밤 시간에 라이딩을 즐기는 편인데요 마침 포비네형님이 멀리서 판교로 라이딩을 오신다기에 마중도 나갈겸 오늘은 오전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라이딩 중에도 사진질은 계속되기에 오늘 찍은 사진들을 몇컷 올려봅니다'ㅁ' 이제는 조금 선선해진거같네. 씐난다. 하면서 룰루랄라 출발했으나 그래도 어찌어찌 한강까진 도착. 아직 덥네요.... 개더움..-_- 이분도 많이 더우신듯 -_ -);; (왠지 데오드란트 뿌려드리고 싶었던...=_=) 우잉 코스모스가 벌써 피었네요. 자전거타다 말고 꽃사진질 -ㅅ- 한강 건너편은 이런 느낌입니다. 저멀리보이는 다리가 청담대교. (자취방에서 건대쪽에 놀러갈때 버스를 타면 이 다리를 건넙니다.-ㅅ-) 조금 더 가.. 2015. 8. 15.
아이쿠 깜박... 모범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3일동안 설거지를 밀렸다는 사실을 발견. (=_=) 여기서 더 밀리면 점점 더 힘들어지기에 과감히 설거지를 결심하고 당당히 싱크대 앞으로 이동했죠. 뭐 정도? .....-ㅅ- 그래도 생각보다는 양이 많지않네요 하하하. 열심히 설거지를 완료한후. 그릇을 건조대에 올리다가.. 밥솥을 발견했습니다. 아............. 3일전 밥솥에 쌀을 불려놓고 밥을 한다는게... 그사실을 깜박 잊었다는걸.. 기억해냈습니다.. 안에 쌀과 현미, 렌틸콩을 넣었었죠. =_= 아........ 아아......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뚜껑을 열기 싫었다는.. 하지만 이대로 둘수도 없고. 어떤의미로는 이때... 호러무비보다 더 무서웠다는.. 그렇게 밥솥 뚜껑을 여니 이런모습. (그와중에 사진.. 2015. 7. 22.
스타벅스 된장남 차가운 도시의 남자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노트북을 구입했지요 후후후. 제가 노트북을 구입하고 제일 하고 싶었던 일은 바로 카페에서 글쓰기 (-_-;;;;;) 항상 굶주린 삶을 살아왔지만(....) 이날만큼은 된장남의 느낌으로 아침부터 일찍 스타벅스로 출동했습니다. (몇달전 생일선물로 받은 커피 기프티콘을 사용했다는건 함정 -_-;;;) 한참 메뉴판을 바라보다가 기프티콘을 보여주며 자랑스럽게 주문 ! 현금으로 결제하건 카드결제건, 기프티콘이건.. 스타벅스 직원 분들에게 사실 별로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기프티콘으로 결제를 하려니 괜히 눈치가...-ㅅ- 커피를 기다리며 베이커리 코너쪽에서 가서 구경. 아침도 안먹고 나왔는데.... 이런 빵들을 구경만 하려니 매우 괴로웠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기.. 2015. 7. 21.
편의점에서 수박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자취인허머니 입니다. 매우매우 뜨거운날이였죠. 집으로 들어가던중 별 생각없이 동네 편의점을 지나치는데... 오잉 ? 수박 할인판매중??? -_-?? 수박 -_-? 편의점이 드디어 과일가게 시장으로 진출? -_- 게다가 계란까지 판매한다네요. -_- 뜨거운 날씨때문이였을까요 괜히 수박구매욕구가 샘솟기 시작했죠. 그렇게 뭔가에 홀린듯 편의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쪽 구석에서 수박이 정말 있긴하더라구요. 편의점 직원의 눈치를 보면서 몰래 슬쩍 두들겨보기도하고 (...-_-) 수박에 달린 꼭지랑 수박 똥꼬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하죠 -_-;;;)를 살펴보니 일단 겉보기는 괜찮았습니다. 수박 7-8kg에 13500원. 현금이나 롯데카드 결제시 30%할인. 9400원쯤 하겠네요. 저는 롯데카드가 없어.. 2015.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