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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끝판왕 =_=, 참치마요 비빔밥 만들기 ! 안녕하세요 자취 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이번 메뉴는 참치 마요 비빔밥 이에요. 요리의 시작은 역시 밥 (...) 누가 자꾸 저몰래 제방에와서 밥을 먹고 가는건지 ! (지가 다 먹었으면서 -_-) 얼마전에 밥을해서 냉동실에 몇개 얼려둔거같은데 벌써 밥이 없습니다. 그래서 밥을 슈슈슉 뭘 해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냉장고에서 참치 발견. 이거이거 빨리 처리하지않으면 안되겠네요. 그외에도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한 (아니 이미 살짝 지나버린...) 마요네즈 베이스의 드레싱 몇가지들도 함께 꺼내왔습니다. 참치와 드레싱이 만나면 실패가 없죠. 오늘은 이겁니다. 밥위에 참치 올리고요.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한-_-) 갈릭 소스 와 (역시나 또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한-_-) 햄샐러드 드레싱, 그리고 마요네즈를 뿌려줍.. 2017. 11. 27.
가볍게 샤샤샥 만들어 보는 간식 - 양념간장 가래떡튀김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 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건전한(-_-) 요리새내기 답게 백종원님의 집밥 백선생을 보던중 한번 해볼만한 간식거리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양념간장 떡튀김 무척 쉬운 레시피더같더군요. 후라이팬에 간장붓고 떡과함께 슈슈슉 튀기면 끝! (.....인걸로 보였죠) 마침 냉장고에는 어머니가 보내주신 가래떡도 있으니 OK 다만,해동시키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첨엔 일정한 크기로 자르다가 나중엔 대충대충 잘랐어요 (가래떡 써는게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먹기 좋은 크기란,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에 의한겁니다 아하하하하하 간장으로 양념한 가래떡튀김인데 이걸 뭐라고 불러야할지. 저는 뭐 양념간장 떡튀김으로 하겠습니다~ 백선생님은 본요리 들어가기전 가볍.. 2017. 11. 26.
초보도 한다~ 올리브유에 마늘을 슈슈슉 ! 알리오올리오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ㅅ-) 허머니 입니다. 이번 메뉴는 이탈리안~~~~~~ 알리오 올리오 에 페페론치노 (Spaghetti Aglio, Olio e Peperoncino) 입니다. 뭔가 있어보이는 이름입니다만 직독하면 마늘과 기름, 고추를 곁들인 스파게티 정도가 되겠네요. 왠 뜬금없이 알리오 올리오냐.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요거.. 냉장고 속에 있는 마늘이 맛이 가고 있어서 빨리 먹어줘야 했습니다. (저거 껍질까느라 그리 고생했는데 T_T) 재료는 이렇게. 스파게티면 마늘 페페론치노 (대신 땡초) 올리브유 소금 후추 되겠습니다. 심플하네요. 특이점이라면 페페론치노 라는 이름의 비싼고추(-_-) 대신 저렴한 땡초 (건고추)를 사용했다는거. 가격은 약 5배 정도차이가 나지만 맛은 5배차이 나진않으.. 2017. 11. 23.
자취방 주방 배치의 변화 - 설거지가 쉬워졌어요 뿌잉 이게 최선입니까~?? 자취방의 주방 배치 변경, 그리고 설거지 잘하는 법 안녕하세요 살림하는 남자 허머니입니다. 몇달 전 여름. 실로 오랜만에 자취방 정리를 한 후 어느새 계절은 늦가을이 되었습니다(-_-;;;;) 나름 성공적이였다고 자평했던 (큰 변화는 없었지만 망하진 않았으므로)가구 배치의 변경! 관련글 원룸 인테리어 - 쇼파만 옮겼을 뿐인데!! http://hermoney.tistory.com/2185?category=145234 그러나 한가지 고민거리를 남겼었는데요 바로.... 이 아이. 이 책장을 배치할만한 공간이 없었죠. 그냥 버려도 되는겁니다만.... 이 책장은 제가 자취생활을 시작후,생애 첫 구매했던 가구(-_-) 즉, 저에겐 추억이 있는 감정물건이 되겠습니다 구매당시의 글 (무려 7년전 .. 2017. 11. 21.
알바용병의 호프집 알바일기 23, 글로벌 시대! 알바용병의 외쿡손님 맞이하기. 이날의 첫 스타트는 10명내외손님 기네스 칭따오 산미구엘 필스너우르겔 사무엘아담스 그 이후에는 쭉 손님이 없었다. 이날은 웬지 손님이 뜸할거 같은 분위기 조금 지루해하시던 사모님은 나에게 가게를 맡기고 먼저 퇴근하셨다. 오늘은 이대로 마감하려나 싶었는데 영업 종료시간이 다 되었을쯤 가게 출입문이 스르르륵 열렸다. 아 뭐지 마감시간이 다가왔는데. 잠시후 끝난다고 말해줘야지 라고 생각하는순간. 두명의 외국인이 가게로 들어섰다 What the ...? 갑자기 외쿸인이라니? 이 일이 있기전까지는 나도 일상에서 외쿡인들을 만나면 글로벌 시대에 맞춰 씨익 웃으며 와썹맨~~~ 하며 익숙하게 반겨줄수 있을거같았는데 알바를 하면서 이렇게 마주치게 되니 당황해버렸다. 놀라서 마감시간이라고 말도 못했을정도. "클로즈타임~ .. 2017. 11. 18.
강릉여행 커피공장 테라로사 본점 구경하기 안녕하세요 가을남자 (..=_=) 허머니 입니다. 가을에 떠난 강원도 여행. 이날의 마지막코스는 강릉에 있는 테라로사 본점 ! 커피공장 입니다. 커피 재벌이라도 불리우는 테라로사. 덜덜덜 그간의 명성을 알고있었으나 직접 가보게 된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꼼꼼하게 짜두신 형님가족의 여행일정에 따라 양떼목장 - 황태정식 - 테라로사 의 순서대로 착착착 이동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보니 대충 손님이 가늠이 됩니다 테라로사는 강릉에 있는 유명한 카페라길래 저는 웬지 바닷가 가까이 있지않을까 했는데 웬걸. 한적한 시골정류장과 사방에 펼쳐진 산 딱 그 속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첩첩산중까지는 아니지만, 여기까지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찾아온다니 인기가 많은 곳은 맞는듯합니다 외관의 모습 공장같은 느낌. 투박한 공장같은 외형과.. 2017. 11. 14.
강원도 평창여행 - 평창 황태1번지 황태회관 옆 황태덕장에서의 황태정식 안녕하세요 가을남자 허머니 입니다. 계속 되는 형님 가족과의 평창여행. 대관령 양떼목장 구경을 마친후 바로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황태정식 목적지는 평창삼거리에서 인기 많은 식당 중 한 곳인 황태1번지 황태회관 (이름이 너무 깁니다 -_-)으로 고고고~. 사진상으로 왼편 황태회관은 예전에 형님과 함께 평창 자전거여행을 왔을때 2번이나 식사를 했던 곳인데요 외관은 평범해 보이지만 어마어마하게 큰 대형식당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집을 3채쯤 이어서 붙인 느낌-_- 규모가 엄청 커요. 바로 옆 왼편에 2호점도 있구요 그런데,여러대의 관광버스가 황태회관 앞에 -_- 안으로 들어가보니 손님들로 인산인해 -ㅁ-;; 비어있는 테이블을 찾기도 어려웠을뿐더러 정신없고 소란스러워서 식사할수 있는 상황이.. 2017. 11. 12.
알바용병의 호프집 알바일기 22, 알바의 업무일지. 커플손님로 장사를 개시. 몇분 후 손님5명 입장. 육포안주 주문. 연이어 13명 단체손님 입장. 마른안주,나초,오징어땅콩주문 쉽게 준비할수있는 안주들이라 다행 오늘은 뭔가 장사가 되려는 날인건지 단체손님의 안주주문을 받은 후 얼마되지 않아 8번, 7번, 10번 테이블에 각각 커플 손님들로 채워지고 세 테이블이 거의 동시에 주문을 함 헷갈릴까봐 주문순서를 메모지에 적어둠. "8번 7번 10번 안주순서대로 해야함" 이렇게. 바쁘다 바빠. 세 테이블의 안주가 다 나가자마자 이번엔 단체손님 10명 입장. 이들은 호가든 2병 머드쉐이크 2병 크롬바커 1병 카프리 1병 하이네켄 1병 클라우드 4병 맥스 2병 칭따오 4병 을 마심. 맥주종류가 다양해서 계산할때 포스기 버튼 클릭하기 바빴음(-ㅅ-) 그러나 이 팀이 내.. 2017. 11. 8.
강원도 평창여행 - 대관령 양떼목장 양 건초주기 체험장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가을에 가 본 강원도 평창여행. 대관령 양떼목장을 한바퀴 둘러 본후,양 건초주기 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양떼목장 산책 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양들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을 할수있는 양건초주기 체험장이 나옵니다 체험장의 위치는 대관령 목장 중간쯤에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 입장권을 내면 양에게 먹일 건초를 바구니에 담아 줍니다'ㅁ'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인지,이 곳에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한쪽에는 손을 씻을수 있는 수돗가도 있고요. 먹이를 노리는 매서운 눈빛들 어서 가져오라 맛있는 건초를!! 배..배가 고픈것일까. 먹이 호응이 너무 좋습니다. 바구니 통째로 주면, 우왁스럽게 먹어대는 양의 파워에 자칫 바구니를 쏟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 요렇게 손으로 주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조카도 .. 201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