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960 허머니 레스토랑 -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쉐프 (-ㅁ-) 입니다 이번에 만든 요리는 감바스 알 아히요 에요. 스페인에서 인기있는 요리로, 나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박나래씨가 만들어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를, 아히요(ajillo)는 마늘 소스를 뜻한다고 합니다.) 저에게 감바스 알 아히요의 첫 느낌은 그냥 애매한 새우튀김(-_-)같은 느낌이랄까, 전혀 흥미를 갖지 못했는데 커뮤니티와 SNS등에서 직접 만들어봤다는 후기를 자주 보게됬어요게다가 맛있다! 맛있다!!난리난리. 으음....그래...? 맛있다고?? 올리브유에 마늘 넣고 새우 넣어 볶는게 뭐 특별할게 있겠냐 싶어서 시큰둥했던 제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마늘과 새우를 구입. -_- 그런데 말입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 2017. 12. 20. 눈 치우는 아침 안녕하세요 착한 세입자 (-_-) 허머니 입니다. 아침부터 눈내린다는 카톡을 받고 슈루룩 밖으로 출동 했지요. 뭐 얼마나 내렸겠어? 했엇는데. 밖으로 나와보니 오오오 하얗습니다. 제법 눈이 쌓였네요. 이 동네는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눈이 내리면 정말 다른 풍경으로 변신하지요. 저의 기상시간은 대체로 주인 아주머니의 기상 시간보다 늦은 편이라 (제가 늦게 일어난다기보다는 주인아주머니가 너무 일찍 일어나심 -_-) 이렇게 눈이 치워지지않은 집앞을 보는일은 드문편 입니다. 오늘은 늦잠을 주무시는건가~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눈을 쓸었습니다 . (왠지 모를 승리감?) 참으로 오랜만의 일. 그리고는 정말 어쩌다 눈 한번 치웠으면서 막 sns에도 올리고. 카톡으로도 사진보내고 자랑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아 주인아주머.. 2017. 12. 18. 알바용병의 호프집 알바일기 24, 단체 손님 금요일저녁. 불금임에도, 저녁시간에 손님이 뜸한 분위기 오늘은 좀 한가하려나~ 이런 생각을 할때쯤 갑자기 한남자가 들어옴. (또 이런다... 오늘은 손님이 없으려나~ 라는 생각을 하면 꼭 손님들이 찾아온다. -ㅅ-) 단체 예약이 되냐고 물어보더니만 가게 이곳저곳을 살피며 사진을 찍음. (보통 15인 이상의 단체 손님의 경우 이렇게 미리 정찰대가 (-_-;;) 옴) 정찰대의 기준을 통과했는지, 지금 일행이 다들 근처에 있는 돌쌈장작구이집(=ㅅ=)에서 식사중인데, 식사 끝나는대로 가게로 올거라고 함. 40명... 40명................ ?!! 40명이 한번에 들어온다고 ?? 아니 우리가게에 40명이 들어올수가 있나?? 속으론 많이 놀랐지만 태연한척, 40명 단체손님정도는 자주 받아본듯한 베터랑의.. 2017. 12. 14. 광주 태재고개 지역주민이 추천해준 - 숙아채 콩나물 국밥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제가 사는 분당 바로 옆에 태재고개가 있는데요 가끔 치러가는 볼링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볼링장 근처에 맛집이 있으면 운동후에 들러도 좋겠다 싶었는데 태재고개 사시는 분이 숙아채콩나물국밥집을 알려주셨어요. 숙아채 다른지점은 몰라도 오포지점은 동네에서 많이 유명하다며 사람이 많으니 주말이나 식사시간은 피하는게 좋을거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얼마후 볼링장에 갔다가 식사를 하러 숙아채통나물국밥집을 찾아갔습니다 손님 많은 시간을 피해, 일부러 평일 늦은 오후에 찾아갔는데요 그 시간에도 손님들이 많았어요 거의 빈 테이블 찾기 어려울 정도 제가 찾아갔던 때가 계란값이 금값이던 시기라 이런 공지를 해두셨더라구요 음 콩나물국밥에 계란을 빼고 달라는 사람도 있으려나요? -ㅅ- 안내장 아래 종이가.. 2017. 12. 12. 친구 집들이때 맛본 양재 영동족발 & 하나로마트 광어연어회 안녕하세요 자취인들의 친구(...-_-) 허머니입니다~ 올 봄 친구의 이사를 도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친구가 고맙다며,그날 왔던 사람들을 집들이에 초대했습니다 ☞ 관련글 자취생이 차쥐생의 이사를 보며 - 자취생의 이사 http://hermoney.tistory.com/2231 이삿날,저는 일이 있어서 몇시간만 있다가 돌아갔어야 했는데 집들이에 초대를 받으니 웬지 조금 민망했습니다 ㅋㅋㅋ 이사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던 때인데 짐정리를 벌써 다 끝냈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자취방 짐정리를 3달에 걸쳐서 했지요 -_-;;; 너무 정리를 잘했다 짐이 다 어디로갔지 대단하다! 라고 칭찬을 하니 미처 정리하지 못한 짐들은 창고방에 다 쌓아놨다며 창고방 문은 절대 못열어보게 하더군요 =_= 이런건 남자친구한테나 숨겨라 친.. 2017. 12. 10. 3000원의 행복 , 다이소 칼 구매기 안녕하세요 칼질하는 남자 허머니입니다. 집에서 사용해 오던 식칼이 너무 무디고 잘 들지 않아서 칼질할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칼갈이로 몇번이나 갈아봤지만! 별다른 차이를 느낄수 없었습니다-_-!!!!!) 외출했던 어느날, 다이소에 들러 부엌칼을 샀습니다 드디어! 칼이 필요해서 다이소에 들른것이니 칼만 사서 나오면 되는데. 다른 생필품도 몇가지 구입해버렸습니다. 아 이노무 다이소는 -_- 갈 때마다 계획에 없던 물건까지 사게 만드는 마력이-_- 1000원 짜리 위생팩 2000원 짜리 종이호일. 위생팩은 집에 있긴한데 사이즈가 작은것뿐이라 중 사이즈로 구매완료. 종이호일은 찜기에 만두를 찐다거나, 삼겹살 먹을때 접시에 깔아서 사용하니 좋더라구요 옛날에는 뭐 이런것까지 필요하나 싶었는데 몇번 써보니 이젠.. 2017. 12. 6. 자전거로 가 본 청계산 고향집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한여름이 시작되려던 무렵. 친구가 고기먹으러 청계산으로 나오라고 하더군요 청계산? 등산하고 밥이나 먹자는 말인가 싶었는데 그냥 청계산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만나자는 말이였습니다-_-; 음....청계산이라...처음엔 버스를 타고 가려다가 자전거로 결정. 자취방인 분당에서 청계산까지는 적당히 운동될만한 거리죠. 가는 중간에 차도가 있긴합니다만,대체로 무난한 코스. 청계산 근처 고깃집은 어울더울만 가봤었는데 고향집은 처음입니다 고향집은 안쪽에 위치해있어서 찾아갈때 조금 해맸어요 관련글 이젠 식당에 가져가서 구워먹자. 청계산 정육식당 어울더울 출처: http://hermoney.tistory.com/1114 조금 해매다가 찾을수 있었지만, 그에대한 보상으로 이런 뷰를 볼수 있었어요 가.. 2017. 12. 2. 강원도 설악썬밸리 리조트에서의 하룻밤 처음 가본 고성 설악썬벨리 리조트 (and 조식뷔페사랑)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양떼목장-황태정식-테라로사 본점으로 이어진 하루 일정을 마무리. 숙소인 설악썬벨리 리조트로 이동합니다. 설악썬밸리로 가던 중 속초 한화리조트에 잠깐 들렀습니다 형님이 저녁에 만석닭강정을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음? 만석닭강정은 속초시장에 가야 살수있는거 아닌가싶었는데 한화리조트 안에서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ㅅ-;;;;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설악썬밸리리조트 1층 로비로 들어서며 한바퀴 크게 돌아봅니다 그때,가장 먼저 떠올랐던 생각은 "와 여길 어떻게 다 청소하냐..." 대형걸레를 장착한 전동차가 왔다갔다하면서 청소하려나요?? 자취생이라 그런지 이런 넓은 곳을 보면 좋다라기보다 청소 걱정 부터 듭니다. -_-; (리조트 청소걱정.. 2017. 12. 1. 꿀잠을 부르는 백색 소음(-_-) 장보기 동영상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에는 제가 인터넷몰에서 장보기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보았어요. 너무 진지하게 다큐모드로 찍었더니 제가봐도 졸린 느낌? -_- (내가 장볼때 이렇게까지 신중할 줄이야? 내가 다 답답 -_-;) 잠이 안올때 보시면 잠이 솔솔 잘올거같아요 으하하 #장보기 #이마트 #노브랜드 #자취생식비 #식재료 #자취생장보기 #자취 #자취생 #허머니 #hermoney #푸드 #요리 #주부 2017. 11. 2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