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960 강원도 평창여행 - 사진으로 보는 대관령 양떼목장 안녕하세요 가을남자(...-_-) 허머니 입니다. 친한형님이 콧바람 쐬러가자고 불러주셔서 대관령 양떼목장을 다녀왔어요.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던데 한바퀴 돌아보며 대관령 양때목장의 풍경을 와다다다 찍어보았습니다 주말에 놀러 가자는 형님의 말씀에 저는 형과 둘이서 가는 거라 생각했는데요 알고보니 가족여행. 알콩달콩한 가족여행에 제가 눈치없이 따라가는게 아닌가 싶어 살짝 망설이기도 했는데 (-_-) 여행 내내 형님과 형수님께서 잘 챙겨주시고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워낙 나들이가기 좋은 계절이라 차가 많이 막힐줄 알았는데 다행히 큰 트래픽없이 대관령에 도착. 한 3시간쯤 걸린거같아요. 요 양떼목장 주차장에서 입구까진 250m 주차장 입구에 화장실이 있으니 체크~ 입구부터 가게가 꽤 많습니다.. 2017. 11. 4. 자취생의 이마트몰 장보기 (이마트 노브랜드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장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이넘이 어떤걸 샀는지(-_-) 정리해보는 장보기 시리즈 이번에는 이마트몰을 이용했습니다 이마트 장보기날 할인 (10%) + 카드 청구할인 (7%) 신공으로 스스슥 결제 완료 (=ㅁ=);; 몇시간후 늦은 밤까지 고생하시는 배송기사님이 찾아주셨습니다. 인터넷 이마트몰 편하고 좋은데 맥주를 못산다는게 좀 아쉽네요. 보리물 ! 보리물이 필요합니다 ! 맥주 타령은 그만하고 서둘러 정리해야 합니다 아이스크림이 왔거든요*-* 오픈 ! 첫번째 타자는 하겐다즈 946ml 에 9250원 (1L면 1L지 946ml라니 미묘하군요. 변태용량입니다.) 100ml에 1000원꼴이라니!! 이래뵈도 나름 50% 세일한 가격입니다 ㄷㄷㄷ 다이어트중입니다만 (뭐 맨날 말로만 다이어트 ㅋㅋ) 하겐다즈.. 2017. 11. 2. 뽐뿌의 은총(-_-) 예은축산 목살 폭풍세일 득템기 안녕하세요 뽐뻐 허머니 입니다. 저는 하루에 한번 정도 뽐뿌에 가서 세일제품이 없나 살펴보는데요. (-_-) 타이밍 좋게 폭풍세일하던 목살을 GET 하였습니다 음하하. 국내산 냉장목살이 100g에 무려 천원꼴. 덜덜덜 이정도면 거의 냉동수입산 가격과 비슷한데 아마 브랜드 출시 홍보용 세일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을 보자마자 주부모드 발동. 후다닥 결제했습니다 -_- 이런 조건이라면 바로 구매해야지요. 500g 한팩만 구입하려고 했는데, 무료배송인데다 2팩 구매하면 찌개용 고기200g을 더 준다길래 2팩을 샀어요 (아..이젠 정말 주부야...주부가 되어버렸어..-_-) 눈앞에 고기 1.2kg 한동안 고기를 즐길수 있겠네요 -ㅅ- 알흠다운 선홍빛(?) 예은축산은 처음 듣는곳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고기상.. 2017. 11. 1. 알바용병의 호프집 알바일기 21, 알바할때의 꿀팁 출근하니, 사모님의 지인이 손님으로 와 계셨다 가게메뉴에는 없는 차돌볶음이 테이블에 나가 있는걸보니지인분을 위해 사모님이 음식을 특별히 만들어 내간건가보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차돌볶음과 크롬바커를 곁들여 드신 그 분은 카운터로 다가와 계산요청을 하셨다 (??? 계산하는 테이블이였던건가....? 맥주값만 계산하면 되는건가?) 아리송한 표정을 지으며 함께 카운터로 나오신 사모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사모님 말씀. "포스기 안주메뉴 맨 하단에 보면 차돌볶음이 있어." 오잉? 메뉴판에는 없는 차돌볶음이 포스기에는 메뉴로 등록이 되어 있었다 그말인 즉, 차돌볶음은 일반 손님들이 아닌 특정손님을 위한 메뉴라는것 "57000원 나왔습니다." 그 분은 "이런 만원짜리가 없네"라고 하시며 5만원권 2장을 내게 건넸다 ".. 2017. 10. 30. 라면실험기, 볶음너구리와 짜왕이 만나 짜왕구리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자취방 실험조교 허머니 입니다 (...=_=) 출출해진 오후, 라면이나 먹을까? 라면선반을 보니 볶음너구리와 짜왕이 각각 한개씩 남아있더군요 혼자 먹을거니까 2개(음?)를 끓여야하는데....어쩐다...? 하다가 계획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짜왕구리 ! 그러고보니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함께 끓이는 짜파구리는 먹어봤지만, 짜왕과 볶음너구리의 조합은 처음 시도해보는군요 으아니 내가 발견한 새로운 메뉴인것인가!!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다니 으쓱으쓱했으나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시도해 본 라면메뉴더군요-_-; 에이~ 웬지 김 빠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저는 뭐 아직 맛보지 못했으니까 기대감을 가지고 실험에 들어갑니다 라면 두개에 들어있던 스프를 다 꺼내고보니 뭔.. 2017. 10. 27. (서울 3대 식빵) 밀도의 큐브식빵을 먹어보다. 회대장과 한티역을 지나가던중 "서울 3대 식빵"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빵집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서울에 3대 식빵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고 그중 하나가 밀도라는 곳인지도 몰랐습니다만 인기가 있는 곳인지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더군요. 에 뭐.. 빵이니까 당연히(?) 맛있겠죠 빵은 항상 맛있습니다 으잌ㅋㅋ 호기심에 저도 같이 줄을 섰지요. 식빵이 대표메뉴인거같은데 그중에서도 담백 큐브 식빵이 제일 많이 팔리는듯. 가격은 4000원인가 4500원인가 그정도. (회대장이 사준거라 가격을 정확히 기억 못함) 그외에 시나몬 파이라던가 여러가지 달달해보이는 빵들도 많았구요. 녹차밀크잼이라던가 호두메이플잼 같은 식빵에 찍어먹으면 좋아보이는 잼들이 가득. 기왕 식빵을 쏘는거 잼도 같이 사줘야하는거아니냐며 녹차밀크잼도 사.. 2017. 10. 24. 편의점 세븐일레븐표 오코노미야키 버거 동네 편의점에서 세계맥주를 구입하다 특이한걸 또 발견했습니다. 바로 오코노미야키 버거. 하긴 뭐 요즘은 워낙 신제품도 자주 나오고 죠스맛 젤리같은 특이상품들이 자주 출시되는 시대라 오코노미야키 버거 정도는 엄청 특이한것도 아닙니다만 그래도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에는 성공한듯. 저는 결국 구매하고 맙니다. 아 조신하게 맥주만 사려고 했는데 또 이런걸 사버렸어 T_T 이글의 주인공 편의점 세븐일레븐표 오코노미야키 버거 입니다. 세븐일레븐이 아닌 cu나 다른편의점에서도 구입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세븐일레븐에서 샀어요. 함께 증정된 칼라만시맛 오란씨. 사실 요걸 무료로 준다는 사실이 오코노미야키 버거를 구매하게된 결정적 이유잇지도 모릅니다. 칼라만시 오란씨의 맛도 꽤나 궁금했거든요. 뭐 칼라만시.. 2017. 10. 22. 알바용병의 호프집 알바일기 20, 골뱅이무침 만들기 이날 내가 배운 메뉴는 골뱅이 무침. 소주를 마시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이기도 하고 (세계맥주집에 와도 꼭 소주만 마시는 손님들이 많다 -ㅅ-)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이기도 하다 내가 알바면접을 보던 날, 면접이 끝나갈 무렵 사모님께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라 하셨는데 그때 나는 "가게에서 제일 만들기 어려운 메뉴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했고 그에 대한 답은 바로 '골뱅이 무침'이였다 (지금 생각해보니 좀 당황스러우셨으려나...? 첫 출근을 앞둔 알바생의 첫 질문이 다른 것도 아닌 제일 만들기 어려운 메뉴가 뭔가요? 라니 ㅋ) 흠......골뱅이 무침이 만들기 어려운 메뉴?? 골뱅이 무침이.....?? 골뱅이 무침이라면, 나는 이미 자취방에서 몇번 만들어 본데다, 어렵다고 느껴본 적은 없다(.. 2017. 10. 20. 자취생의 식사시간, 카레와 햄 총각김치 안녕하세요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 자취인 허머니입니다 오랜만에 데일리밥을 올려봅니다 카레 & 햄 정식(...=_=) 먹는건 좋아하면서 밥 차리는건 언제나 귀찮은 일. 배달음식을 먹을까 그냥 군것질거리로 떼울까하다가 후딱 차려본 식단입니다 통조림햄은 수저를 이용해서 적절히 접시에 담아 준 뒤 전자렌지 데우기(-_-) 총각김치는 엄마표구요. 카레는 갓뚜기 3분카레(...) 배달음식과 군것질의 유혹은 피했습니다만 이렇게 보니 엄마표김치를 제외하곤 즉석식품의 향연이군요 여기에 국이나 찌개가 있었으면 좋았겠다.양도 좀 부족한거 같다.. 하면서도 라면의 유혹을 이겨냈으니 나름대로 선방한 한끼 식사였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곱니다 끼니 거르지 말고 꼭 챙기시고 맛있는 하루 되세요! 2017. 10. 1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