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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_된장남206

[이마트 부대찌개] 이마트표 의정부 부대찌개 먹은 이야기 불타는 금요일. 미칠듯한 강남역에서의 인파를 뚫고 겨우 집으로 귀가하는데 성공했습니다.(오늘 무슨일있나요? 평소보다 더 많이 막히는 느낌입니다..T_T)가방을 풀고 옷을 훌렁훌렁 벗은후 화장실에 들어가서 씻고, 수면바지로 갈아입은후에 컴퓨터앞에 앉아 이메일을 확인하는데 항상 저를 유혹하는 이마트에서 또 메일을 보내왔더라구요.보통 이런걸 오밤중에 열어보게되면 아무생각없이 지르게되는경향이 있어서 이걸 읽어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호기심에 누르고 말았습니다. 뭐 역시나 이런내용입니다.-_-이마트 부대찌개라.. "아 맞다. 몇달전에 나도 이마트부대찌개 먹었었는데" 하고 사진폴더를 뒤져보니 역시나 먹으면서 사진을찍어두었더라구요 -_-)그래서 기왕 사진도 찾은거 이마트표 부대찌개에 대해 적게보자라고..글을 올리게되.. 2014. 1. 18.
1년간 사용해본 가열식 가습기 사용기. (카리온 모리모리 MO-100) 사실 저는 건조해서 괴롭다라는 느낌을 알게된건 얼마되지않았습니다.그동안 습한건 싫어했지만 건조해서 몸이 힘들다던가 하는건 없었거든요. 한 3년전부터였을까 늦가을쯤부터는 아침에 일어났을때 코와 입속이 바싹바싹 말라있어서 괴로워 하는일이 발생했습니다.해가 갈수록 날씨가 점점 더 건조해지고있는건지.. 아니면 늘어난 나이때문인건지 (...-_-;) 아니면 그냥 제 자취방만 갈수록 건조해지고있는것인지...원인은 모르겠습니다만 이거 어떻게든 해야겠더군요. 때마침 기존에 사용하던 초음파 가습기를 버린후였기에 별수없이 물수건을 이용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제 자취방이 원룸치고는 넓은편이였어서 그럴까 젖은수건 한두장 널어두는건 별 효과가 없더군요.엄청 빨리 마르기도하고.. 그래서.... 이런식으로 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수.. 2014. 1. 14.
무난하니 괜찮았던 술집 두곳. 버들골이야기, 짚동가리쌩주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고있는데 그중에 먹고마시는 사진들이 비중이 은근히 꽤 높더군요. -ㅅ-)a워낙에 사진찍는게 습관화 되어있어서 뭔가 먹을때마다 항상 몇장씩 찍어두었더니만 먹는 사진들만들 수천장이 쌓여있는데요.(...=_=)그중에서 무난하다고 생각되었던 술집 두곳을 뽑아봤습니다. 프렌차이즈주점인 버들골 이야기와 짚동가리쌩주인데요.으아니~ 이렇게 많이 주면 뭐가 남는것인가 랄정도로 양을 엄청나게 준다던가..깜짝 놀랄만큼 엄청난 감동을 주는 맛이라던가..그런정도는 아니였지만 가격대비 무난하니 괜찮다. 다음에 또 가도 괜찮겠다싶었던곳들입니다. 버들골이야기 원래는 강남근처에 있는 오꼬노미야끼 맛집에서 저녁을 먹으려고했던날인데요.한참 손님이 많을시간이라 그랬던건지 그집에 자리가 꽉차 근처에서 시간을 좀 .. 2014. 1. 11.
달달한 와인. 엠바이 빌라엠 (M by villa M) 구입하는 이야기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사용하기위해 수내역으로 출동한날입니다. 제 자취방은 분당에서도 꽤 외진지역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사용하기위해서는 버스를 타고 15분쯤 이동해야합니다.커피한잔 마시려고 버스를 타고가야하다니...뭐랄까... 시골에서 생활해본적은 없지만 읍내로 나간다는게 아마 이런기분이 아닐까 싶습니다.-_-;(음...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자취방근처에 스타벅스보다는.. 한솔도시락같은게 하나쯤있으면 좋겠습니다) 수내역 올때마다 보게되는... 감성돋는 학원 이름...수학의 아침.원장님이 센스있으신듯. 이과임에도 여전히 수학은 싫지만... 저런 학원이라면 이틀 정도는 다녀보고 싶기도합니다.수학수업을 받으러가는길에 왠지 모닝커피라도 한잔 손에 들고가야할거같은 느낌이랄까.~.. 2013. 12. 9.
스타벅스 카페라테와 비아 크리스마스블렌드 ...얼마전 자취방 근처 골목에서 지갑을 하나주웠습니다.요즘 카메라 두개를 골라 놓고 무얼 구입해야하나 계속 고민을 하고있는데 하늘에서 그냥 화끈하게 두개 모두 장만하라는 뜻인건지...지갑을 내려주셨습니다만...당연히 그럴리는 없을테고.. 그냥 단순히 범죄인이 되기싫어서.. 초인적인 인내심(혹은 양심)으로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다행히 지갑안에 신분증과 전화번호가 들어있더군요.주민등록증을 보니 길에 지갑잘안흘리고 다닐거같이 멀쩡하게 생긴 젊은처자였습니다.(하긴 저도 겉보기에는 자취방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을것처럼 생기진않았지요-ㅅ- 방이 지저분할거같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았습니다만...-ㅅ-) 그러고보니 언젠가 한 80년대쯤 되는 이류드라마에서 어떤남자가 우연히 주운 물건을 찾아주고 .. 2013. 12. 6.
감자만두2종 시식기. 개성감자만두와 감자떡만두 이번에 구입한 감자만두 2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하나는 개성왕만두를 필두로 냉동만두계의 강자가 된 동원에서 나온 개성감자만두.그리고 또하나는 대림의 감자떡만두 매운맛 입니다. 요 두제품인데요. 일단 가격을 보겠습니다.기왕 체크하는거... 어느새 냉동만두계의 표준이 되어버린듯한 개성왕만두의 가격도 함께보도록하지요.개성왕만두는 요즘 2.1kg에 만원정도 (무료배송) 팔리고있구요.가끔 뽐뿌에 만원 이하도 올라오던데 그건 자주있는일은 아니니까 2.1kg에 만원이 정설인거같습니다.(뽐뿌에 어떤분은 그럴때 냉동만두를 10kg씩 구입해두신다고합니다 -______-) 개성감자만두는 괜찮게 파는곳이 2.1kg에 12500원쯤. (무료배송) 대림감자떡만두는 570g에 6600원에 팔리고있는데 대부분은 1+1 행사를 하고있.. 2013. 12. 3.
진라면 폭격 -ㅅ- 80봉 3만원-ㅅ-;;;; 늘어지기 딱 좋은 토요일아침.오전에는 약속도 없겠다 한참을 이불속에서 딩굴딩굴하고있는데문득 배는 고프고 목도 칼칼하니 따듯한 국물이 먹고싶은데 요리하기는 귀찮고....겨우겨우 일어나서 자취방 찬장구석에 위치한 라면 창고를 열어보니 라면이 하나도없습니다-ㅅ-; 으아니 이럴수가.자취방에 라면이 없다니?자취생으로서 실격 !스스로에게 분노를 일으키면서 뽐뿌에 접속해서 광속검색질하다 발견했습니다. 진라면 80개에 30900원 무료배송. 두둥.라면 한개당 386원의 위엄. 그러나.. 80개... 이거 언제다먹죠 -ㅅ-;동네 이웃이 있으면 공동구매하면 좋을텐데뭐 먹으려면 다 먹을수있으니까요.눈딱감고 결제했습니다.현대카드 m포인트 5% 결제 우후훗-ㅁ-) 뭐 이렇게 해서 앞으로 당분간 제인생에 라면은 진라면뿐입니다.-.. 2013. 11. 30.
[이마트 맥주] 가성비의 제왕. 마튼즈 필제너 (Martens Pilsener) 역시 오밤중에 작성하는 포스팅은 먹는게 제격이지요.오늘의 뽐뿌는 바로 이겁니다. 얼마전 이마트에가서 구입한 마튼즈필스너 입니다. 1리터에 무려 2400원 (!?) 국내에서 만드는 그 힘없는 라거류의 맥주들보다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합니다.(미안해요. 다른건 몰라도 국산거대브랜드들의 그런 맥주들에 대해서는 도저히 좋은말을 못하겠어요... ) 가격에 훅끌려서 마트에 한병 집어넣었는데 더가지고올까하다가 처음 맛보는 녀석이라 일단은 자제했습니다.라벨에 적혀있는걸 해석해보자면 벨기에 맥주이고 1758년부터 생산된 필스너 스타일이라는듯합니다.도수는 5% 집에와서 검색을 해보니 수입맥주중 가성비의 제왕으로 꽤 유명한 아이더군요. 필스너라... 그동안 먹어본 필스너 맥주들의 맛을 생각해보면 대체로 라거스타일.. 2013. 11. 13.
허뽐뿌, 내가 지금 사고싶은것들 안녕하십니까. 허머니입니다.요즘 뽐뿌 사이트에 가입해서 열심히 눈팅을 하면서 이것저것 지르다보니 제 블로그에도 허뽐부(...-_-) 라는 코너를 만들게되었습니다. 이 메뉴에는 주로 제가 지름신이 와서 살까말까살까말까 고민하고있는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적게될거같습니다.가끔은 쿨매 정보도 있을지도 모르구요..가끔은 쓸데없는 비싼물건에 대한 정보도 있을수있겠습니다. (..-_-)....그럴때에는 지르지말라고 말려주시면 되겠습니다 -_- 정보들의 출처들은 제가 발견한것들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은 인터넷 커뮤니티 여기저기에서 다른 착한분들이 싸다고 함께 지르자고 올려논것들일거에요. 일단 첫번째로 제가 방금전까지도 구매를 고민했던 제품입니다. 하림쇼핑몰임직원특가입니다. 덜덜덜 http://www.harime.com/p.. 2013. 11. 5.